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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불공평함이 아니라 스스로의 불평이다.(Feat. 습관적불평)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산책을 하다 문득 생각났던 내용들을 글로써 가볍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짧은 기간에 투자를 이어가다 보니 모아두었던 자산이 동이 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투자를 관망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쉬면서 공부를 하겠다는 훌륭한 자기 다짐은 잠시.. 내 물건은 오르지 않고 남의 투자 성공기에 이러한 마인드는 무너져 가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그럴싸한 '투포자'라고 명명했지만 사실은 질투와 시기로 무장한 소인배였던 것이죠.

특히, 다른사람과의 비교와 질투, 시기와 성공에 대한 욕심의 크기가 나날이 커지다 보니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가 저를 괴롭혔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해지면서 스스로 마음은 다기 위해 또 다시 부동산 관련 지식을 쌓고자 공부를 했지만 핸드폰 너머 SNS를 통해 전달되는 수많은 투자 스토리들이 마인드를 무너뜨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정보들은 나의 마인드를 무너뜨리는 정보가 아니라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정보임에도 스스로는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투자한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의 비교를 통해 나보다 수익률이 높은 투자에 대해 배 아파하고 당장 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상황 자체에 대한 불평이 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투자금이 많지 않을까? 왜 더 도움받을 곳이 없을까? 와 같은 답이 없는 불평을 입밖에 내고 있었습니다.

즉, 어딘가에 탓을 돌리게 되고 이런 현실들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녁에 마인드를 다잡기 위해 걸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남들과 비교했을 때 불공평한 것인지 말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충분히 무난한 삶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스스로 무너졌던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나보다 못난사람보다는 잘난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스스로가  불공평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난 사람들보다 시작점이 다른 것은 인정해야 하지만 내가 과연 최악이냐고 생각해보면 아닌 것입니다.

정말 행복하게도 사지와 몸뚱아리가 멀쩡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그래도 직장생활이 있어 매월 일정한 급여를 받아 그 직장생활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부동산투자를 통해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도 충분히 앞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나보다 멀리 가있는 그들을 보며 바보처럼 스스로 무너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상황 속에서 온통 나의 상황에 대한 답도 없는 불평들만 가득하게 되고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는 실수를 만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아까운 시간에 불평만 하기보다는 더욱더 소중한 것에 집중하며 삶의 즐거움과 긍정을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비단, 투자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무심코 일상 속에서 불평부터 하고 있습니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거나 비교를 통해서 혹은 사소한 것들 말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뱉어왔던 습관적 불평들 ; 해결책 없는 문제제기와 푸념 등은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불평으로 부정적인 악영향만 미치는 것입니다.

오늘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불평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주도적인 삶, 진취적인 삶, 미래를 바꾸기 위한 오늘에 가장 큰 걸림돌은 스스로 하는 습관적 불평입니다.

"불공평한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하는 습관적 불평이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및 소통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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