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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태그의 글 목록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부동산보다는 우리 삶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제가 성공을 했다는게 아니라 우리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를 찾아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제가 고민 끝에 찾은 우리의 성공을 방해하는 가장  가장 큰 것은 바로 '냉소주의'입니다. 단어가 철학적인 것 같지만 어려운 뜻은 아닙니다. 우리 주변을 잘살펴보시면 이러한 '냉소주의'를 행하는 분들이 의외로 매우 많습니다.

보통의 냉소적인 사람은 야망, 욕망, 욕심, 목적 등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은 사람들에 대하여 믿음이나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냉소적인 사람에 의하면 이러한 야망이나 목적들은 헛되며 의미가 없고 달성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말이 어려우시다면,  우리주변에 있을 법한 '냉소주의자'의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커서 과학자고 되고 싶다는 초등학생자녀에게) 과학자는 먹고살기 힘들어 선생님이 되어야지.
  • (창업을 해보려는 성인자녀에게) 창업은 망해, 너가 뭘 안다고 창업을해?
  • (자격증공부를 하는 친구에게) 그 자격증 따서 뭐해? 쓸데도 없어보이는데
  • (어려운 그룹프로젝트가 해결이 안될때) 그냥 다같이 하지말자. 짜증난다
  • (본인의 잘못으로 상대방과 싸워서 관계가 소원해졌음에도) 어짜피 이렇게 된거 그냥 모른척하고 지내야지.
  • (상대방의 장점보단 단점만을 이야기하는 부류들) 쟤는 꼭 저렇더라. 항상 부족해.
  • (본인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한 1인시위자를 보며)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냐, 그 시간에 일이나해라
  • (정치뉴스를보며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언급없이) 이래서 야(여)당은 안돼, 그럴줄 알았어
  •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 부하에게 이유는 들어보지 않고) 그 의견은 틀렸어, 다시해
  • (식당에 음식을 다먹어 놓고는 맛이 없다며) 이 식당은 맛없네, 다신 안와야지 

등 다양한 예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예시들은 우리가 한번쯤은 쉽게 접했을 만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냥 가볍게 들어보면 마치 깨어있는 사람이 해주는 속 쉬원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욕을 '제로화'시키고 깨어있는 척 하지만 실상은 알맹이가 없는 이야기들이 대다수입니다.

요즘의 부모들이나 깨어있는 사람들이라면 저런한 식의 대화는 하지 않겠지만 생각보다 저런식의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까운 냉소주의자들이 대단한 성공을 한 경우가 적으며 그들은 오히려 삶이 팍팍하고 어려운 분들이 더욱더 냉소주의를 표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진 않습니다. 무언가 해결하려는 노력들.. 그리고 미래를 바꾸려는 노력들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매우 아쉽게도 우리의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까운 주변에서 말살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서 '냉소주의'를 지향하며 친밀함을 무기로 우리의 부모나 친구들, 동료들이라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삶에 전부가 그렇진 않겠지만 우리의 매우 가까운 곳에 그러한 '냉소주의'라는 거대한 장애물이 존재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주변에 냉소주의로 무장한 장애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도 포함이 되어있죠. 그렇다 보니 그들과 최소한 마음속으로는 거리를 둘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냉소주의'는 쉽게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냉소주의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유명한 명언들이 있습니다.

"냉소주의자는 사람의 좋은 점은 보지 않으면서 나쁜 점을 보는 데엔 귀신같은 사람이다.'

"냉소주의자는 마음의 눈에 외알 안경을 쓴 채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이 명언들을 생각해보면 '냉소주의자'는 사람이나 사물의 본질보다는 왜곡된 시각으로 부정적인 면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냉소주의자'를 저는 정말로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냉소주의'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성장과 몇번의 위기가 만들어낸 가슴 아픈 역사의 잔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주변의 어른들이 보통 '냉소주의자'의 포지션에 위치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냉소주의'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보통의 성공을 열망하고 도전의식을 갖고 있는 주변인을 보면 '냉소주의자'는 그 성공에 대한 노력과 열망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단면만을 이야기하며 마치 본인이 전문가인듯한 뉘앙스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일삼습니다.

저 역시도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때에는 주변에서 우려와 걱정의 차원을 뛰어넘는 '냉소주의자'의 공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아닌 매우 가까운 주변인들로부터 말입니다.

마치 본인이 투자 경험이 많고 전문가인 듯 말하지만 실상은 투자는 해보지도 않았고 어설픈 투자로 손해를 본 것이 전부였던 사람들이 '누가 해서 망했다더라', '인생망하려고 하느냐', '그냥 열심히살아라' 등 마치 정답을 이야기하는 듯 정답을 이야기해주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냉소주의', 제인생의 장애물들이었던 것입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도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내가 노력하고 하고자하는 열망에 대한 응원보다는 실패와 부정만이 가득한 이야기만 배설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대단한 투자경험이 있거나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하고 리스크에대한 언급을 한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전문가에 근접한 사람들은 응원하고 격려하며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만, 오히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문가인척 저에게 훈수를 뛰어넘는 악담을 배설했던 것입니다.

비단 부동산 뿐만아닙니다. 가만히 본인의 주변을 돌아보시면 의외로 '냉소주의자'들이 득실거리는 현실을 직시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본인의 노력이나 강한 열망 그리고 견해들에 대해서 '냉소주의자' 본인들의 단순한 논리로 비하하거나 무시 또는 부정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훈수이상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공의 장애물들을 넘어서지 않는다면 성공에 대한 씨앗이 심어지지도 못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에게 주변을 다시한번 살펴보라고 조언해드립니다. 찾기 어려우시다구요?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주변에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는 이야기를 한번 꺼내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 보면 '냉소주의자'를 단번에 찾을 수 있습니다.

깊은 공감과 걱정을 시작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리스크에 대한 언급을 해주는 '훌륭한 동반자'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만 배설해대는 '냉소주의자' 두 부류로 쉽게 구별이 될 것입니다.

보통의 '냉소주의자'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심도 깊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길 싫어하고 말도안되는 리스크만을 부각하면서 성공에 대한 에너지와 열망을 소멸시켜버리는 최악의 결과를 낳습니다.

그들의 '가능성'이나 '과정'은 생략한채로

본인의 짧은 소견 또는 견해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최악의 장애물인 것입니다.

주변의 가까운 모두를 욕하고자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성공의 장애물들을 찾아내서 걸러내지 않는다면 성공과는 계속 멀어질 것입니다. 

옛말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비슷한사람들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같이 어울리다보면 비슷해진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결국, '냉소주의'를 일삼는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다보면 본인 역시 비슷해지고 결국 '냉소주의'라는 이 사회에서 추방해야할 '정신병'에 전염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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