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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한국감정원)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5월 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되었습니다.(0.03->0.04%). 수도권(0.06%->0.07%)은 상승폭 확대, 서울(-0.06%->-0.04%)은 하락폭 축소, 지방(0.00%->0.02%)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0%->0.02%), 세종(0.08%->0.09%), 8개도(0.00%->0.01%)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8->71개) 및 하락지역(70->72개)은 증가, 보합 지역(38->33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6%->-0.04%)은 주택공급 강화방안(5.6)을 비롯한 안정화 정책과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 급매물 소화되며 상승 움직임 있었으나 이후 추격매수 없고, 대체로 매수문의 줄어들고 매도 및 매수자 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적으로 7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용산(-0.06%)는 용산역 정비창 개발 호재가 있으나 대체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이촌동 재건축 위주로, 마포(-0.07%)는 아현 및 대흥동 신축 위주로, 노원(-0.02%)은 상계 및 월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으며, 최근 보합세를 유지하던 도봉(-0.02%), 강북(-0.01%)은 약 10개월 만에 하락을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6%) : 강남(-0.15%), 서초(-0.16%), 송파(-0.08%), 강동(-0.05%)는 일부 투자자들의 저점 인식 및 GBC착공 호재 등이 있으나, 정부 규제 및 경기 침체, 막바지 절세 및 급매물 출현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대다수 단지 매수 우위 시장을 유지하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구로(0.07%)는 구로 및 고척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그외 지역은 모두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급매물이 소화되며 일부 호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최근에 반전된 분위기가 반영된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 인천(0.22%->0.24%)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부평(0.38%)은 교통호재 및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으로, 계양(0.32%)은 효성 및 계산동 등 가격 수준이 낮거나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남동(0.29%)은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논현 및 구월동 등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시는 여전히 뜨거운 모습입니다. 특히, 신도시인 청라 및 송도뿐만아니라 원도심인 남동구, 미추홀 구, 부평구 정비사업 중심으로 상승세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 경기(0.10%->0.10%)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용인(0.10%) 및 수원(0.08%)는 대출규제 등으로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수원 팔달구(0.29%)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우만 및 화서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18%)는 상현, 죽정동 저가 단지 위줄 ㅗ상승했습니다. 구리(0.38%)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인창동 일대 위주로, 안양 만안구(0.29%), 안산 상록구(0.27%)는 정비사업 진척 등으로, 남양주시(0.27%)는 교통호재 있는 호평동 및 진접읍 등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경기도는 이제 전반적으로 실수요중심으로 개편된 모습입니다. 그간 규제지역으로 묶여서 상승폭이 적었던 곳들의 상승세가 보이면서 가수요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2%)는 상승했습니다. 대전(0.15%)은 서구(0.26%)가 도안 및 관저동 등 주거환경 쾌적한 신축 위주로, 대덕(0.23%)은 재건축 기대감 있는 대화 및 신대동 위주로, 동구(0.12%)는 역세권 사업 기대감 있는 신흥 및 판암동 저가 단지 위주로, 중구(0.10%)는 유천 및 태평동 등 개발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광주(-0.03%)는 서구(0.00%)가 광천 및 화정동 일부 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 전환됐으나, 광산(-0.03), 남구(0.30%)는 노후 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북구(-0.04%)는 양산,문흥,용봉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08%->0.09%)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충남대 병원개원(7월예정)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가운데;, 소담 및 보람동 및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금남면 구축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지방 역시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최근에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지방에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 외 8개도(0.00%->0.01%)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0.05%->0.05%) 수도권(0.05%->0.06%)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2%)은 상승폭 동일, 지방(0.02%->0.0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2%->0.04%), 세종(0.14%->0.03%), 8개도(0.02%->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2->91개)은 증가, 보합 지역(52->47개) 및 하락 지역(42->38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2%)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역세권 수요, 저가 단지 수요 있는 지역위주로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유지되며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서울 신규 입주물량(5월~7월) : '19년 6,100세대 -> '20년 약 13,000세대 

강북 14개 구(0.02->0.02%) : 마포(0.05%)는 도화 및 창전동 구축 단지 위주로, 강북(0.05%)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0.04%)은 이촌 및 산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대문(0.00%)은 장안동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0.02%) : 송파(0.07%)는 교통 등 정주여건 양호한 잠실 및 신천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0.05%)은 명일 및 길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서초(0.01%)는 대형평형 위주로 호가가 하락하며 상승폭 축소, 강남(-0.01%)은 일부 정비사업(청담삼익, ~5월 말) 이주 마무리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동작(0.05%)은 직주근접 수요 있는 사당 및 신대방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구로(0.04%)는 신도림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0.06%)은 목동 신시가지 일대 구축 단지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요가 탄탄한 서울의 모습입니다.

 

- 인천(0.11%->0.1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미추홀(0.28%)는 주안 및 도화역 인근 단지 위주로, 남동(0.18%)은 정주여건 양호한 만수 및 구월동 위주로, 서구(0.18%)는 2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 좋아진 검암 및 당하동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중구(-0.04%)는 항만 경기 위축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인천 역시 주택노후도가 심한 구도심 위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세가 상승이 있습니다. 또한, 서구에서는 청라지구가 입주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경기(0.06%->0.08%)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영통(0.37%)은 분당선 역세권 위주, 용인 기흥(0.22%)은 광교지구 인근 지역 위주로, 하남(0.22%)은 교통여건 개선되는 미사지구 위주로, 군포(0.19%)는 산본역 인근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1.06%), 김포(-0.03%), 파주(-0.01%)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실수요가 많은 핵심지역들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외곽지역의 경우 물량에 따라 전세가의 출렁임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2%->0.04%)로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19%)는 서구(0.27%)가 둔산 및 월평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하였으며, 동구(0.21%)는 혁신도시 유치 기대감 등으로 매매 가격과 동반하여 상승하였으며, 동구(0.21%)는 혁신도시 유치 기대감 등으로 매매 가격과 동반 상승, 유성(0.18%)은 원내 및 장대동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대덕(0.10%)은 대화동 구축 및 세종시 인접한 석봉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부산(0.00%)은 남구(0.05%)가 신규 입주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연동 주요 단지 위주로, 사하(0.04%)는 신평동 등 역세권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기장(-0.11%)은 매매 가격과 동반하여 기장읍 일부 구축 위주로 하락 전환했으며, 동구(-0.06%)는 범일동 노후주택 수요 감소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14%->0.03%)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행복도시 내 입지여건 양호한 도담 및 새롬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2%->0.03%)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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