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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월 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조사이니 참고하세요~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8%). 수도권(0.23%->0.27%)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보합, 지방(0.05%->0.09%)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7%->0.13%), 세종(0.71%->1.41%), 8개도(0.01%->0.02%) 모두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5->107개)은 증가, 보합 지역(30->20개) 및 하락 지역(51->49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1%->0.01%)은 집값 담함금지, 자금출처 조사 등 주택시장안정화를 위한 정책의 영향으로 일부 상승폭이 낮은 중저가 단지를 제외하고 강남권 재건축 단지 등 고가주택은 급매물 위주 거래 되면 하락하여 전체적으로는 상승폭이 유지 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0.04%) : 노원(0.09%), 도봉(0.06%)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아파트와 역세권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동대문구(0.05%)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신이문역사 신축 등 개발 기대감으로 이문동 등 중랑천변 인근위주 상승하였고, 광진구(0.00%)는 대체로 관망세로 보이면서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11개구(-0.03%) : 강남구4구(-0.05%->-0.08%)는 재건축 및 그간 급등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개포주공7, 장미 등)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대구는 신규입주에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구로(0.06%)는 신축단지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이 강남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모습인데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인천(0.11%->0.3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교통호재가 있거나 주거쾌적성이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연수구(0.66%)는 송도동 위주로, 서구(0.36%)는 가정동과 청라신도시 위주로, 부평구(0.35%)는 삼산 및 청천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수원에 이어 인천이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 거주요건이 양호한 송도와 청라뿐만아니라,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등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 경기(0.39%->0.4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비규제지역의 프리미엄과 신분당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강한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수원(1.81%)과 용인(0.76%)의 상승세가 매우 높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신분당선 라인 주변으로 엄청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상승세와 용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수원은 0220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5대 광역시(0.07%->0.13%)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53%)은 서구(0.70%), 유성구(0.58%) 등 전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신규입주물량('20년 약 11,400세대)이 많은 광주(0.02%)는 광산구와 서구 및 남구 등 전지역에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세종(0.71%->1.41%)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신규입주물량 감소와 매매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고운 및 아름 종춘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5대 광역시와 세종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 외 8개도(0.01%->0.02%)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10%) 수도권(0.15%->0.13%), 서울(0.05%->0.04%)은 상승폭이 축소, 지방(0.06%->0.08%)은 상승폭 확대되었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8%->0.11%, 세종(0.20%->0.72%), 8개도(0.03%->0.04%)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2->116개)은 증가, 보합지역 (36->34개) 및 하락지역(28->26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5%->0.04%)은 상대적으로 중저가 지역,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위주로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 영향 있는 일부지역은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0.05%) : 마포구(0.13%)는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한 공덕 및 창전동 위주로, 강북구(0.08%)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08%)는 돈암 및 하월곡동 위주로, 성동구(0.07%)는 금호 및 상왕십리 역세권 신축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11개구(0.03%) : 강남구(0.07%)는 압구정동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상대적 저가 단지위주로 상승, 강동구(0.01%)는 강일 및 암사동 등 일부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 서초구(0.08%)는 재건축 이주수요 있는 잠원 및 서초동 위주로, 송파구(0.01%)는 거여 및 송파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강서구(0.05%)는 염창 및 방화동 구축 위주로 상승, 동작구(0.03%)는 상도 및 신대방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양천구(-0.03%)는 신규입주물량(목센아, 3045세대, 3월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28주 만에 하락전환하였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천(0.16%->0.16%)은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연수구(0.36%)는 교통호재로 관심이 확대된 송도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30%)는 공급과잉 해소되는 영종도 위주로, 서구(0.16%)는 청라신도시와 교통여건 양호한 가정동(루원시티)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인천 역시,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경기(0.21%->0.17%)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 영통구(0.79%)는 분당선 역세권인 매탄 및 영통동 중대형 단지 위주로, 권선구(0.46%)는 신분당선 호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호매실 및 금곡동 위주로, 용인 기흥구(0.31%)는 동백동 세브란스 병원 개원 영향등으로, 구리시(0.53%)는 공사중인 별내선 인근 및 주거환경 양호한 토평 및 인창동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신분당선 라인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동북권에서 구리 인근에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 5대 광역시(0.08%->0.11%)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32%)는 대흥 태평동 등 학군양호한 단지위주로 중구(0.47%), 전민, 송강, 지족동 위주로 유성구(0.39%), 삼성 및 가오, 대동 위주인 동구(0.32%)의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 세종(0.20%->0.7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운 및 아름동 등 학군 및 교통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의 입주물량 마무리 이후 상승세가 매우 높습니다.

 

- 8개도(0.03%->0.04%)는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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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11월 11일 기준 KB부동산에서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 동향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가장 핫이슈는 부산이 조정지역 해제의 호재와 맞물려 10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13% 기록하여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 이후에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지방의 5개 광역시 중 광주 보합을 제외한 4개 지역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타 지방은 -0.02% 하락을 기록하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매매가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전주 대비 0.13% 상승하였으며 구로구와, 송파구, 양천구, 광진구 순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신안산선의 호재와 꾸준한 수요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고 송파구는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에도 꾸준한 수요의 유입이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대단지의 가격이 너무 올라 상대적으로 거래가 적었던 소규모 단지로 수요가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양천구의 경우에는 분양가 상한제에서 목동이 제외되자 지난 주말부터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과 일반 아파트까지 매수세가 확대된 모습입니다. 특히, 3대 교육 특구 중 하나로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는 일부지역에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체적으로 0.05%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수원 영통구와 광명, 성남 분당, 중원구 등이 소폭 상승하였고 외곽인 동두천과 안성 이천 등이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인근의 매매수요가 증가하였고 성남의 경우에는 강남권 출퇴근과 학군 선호지역으로 실수요 문의가 많아진 모습입니다. 

부산은 2017년 10월부터 장장 2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왔는데 11월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되면서 107주만에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특히, 동래구와 수영구, 해운대구가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동래구는 입주 5년 미만 신축과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는 노후단지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수영구 역시 노후단지가 밀집되어있는 민락동, 망미동 일대를 제외하고는 투자수요가 증가한 모습입니다. 해운대구 또한,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높이는 등 매도우위로 시장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다음은 전세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주 대비 0.02% 상승을 기록하였지만 매매 가격과 동일하게 수도권과 5개 광역시는 상승한 반면 기타 지역은 하락하였습니다. 

서울의 전세시장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주대비 0.04% 소폭 상승하며 18주 연속 꾸준히 전세가가 상승 중입니다. 강남구가 일부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서울시장의 전세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매시장과 비슷하게 가을 이사철과 학군수요가 많고 서울 청약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전세시장 강세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전세가격 역시 0.04% 상승하였으며 의왕, 성남 분당, 수원 영통구, 화성 등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안성은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전세가가 하락한 모습입니다. 성남 분당구는 학군 선호도가 높은 백현동 일대 단지들로 수요가 많았습니다. 화성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신혼부부 중심으로 수요자가 많은 편이며 인천은 연수구의 입주물량이 소화되면서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58.2를 기록해 전주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서울은 강북 중심으로 상승세가 높아진 모습으로 정부의 규제정책에 따른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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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연일 서울 집값상승으로 시끄러운 이시점에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 투기과열지구에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22일 통과하고 이달말 공포 및 시행할 예정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안은 기준의 적용지역을 '직전 3개월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넘는 지역'에서 서울전역이 포함된 투기과열지구 전체로 넓히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의 25개구 전체와 경기 과천, 하남, 광명,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의 31개 곳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면 전매제한기간은 최장 10년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수도권 민간택지의 경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80% 미만일 경우 해당주택을 10년 동안 팔수 없게 되는 것으로 인근시세의 70% 미만인 경우에 최장 4년에 불과했던 전매제한 수위가 대폭 높아진 것입니다.
* 아래는 현재의 적용기준

시세의 80~100%면 8년, 100% 이상인 경우에도 5년 동안 전매가 제한됩니다. 기존에 3~8년에 달했던 공공택지의 전매제한도 같은 기준을 적용 받을 예정입니다. 다만 수도권 밖 민간택지에 대한 전매제한에는 변화가 없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건축 재개발지역에 대한 적용시점도 최초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단계로 앞당겼습니다. 다만 시행안 입법예고 뒤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가 6개월 안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되는 방침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재건축 특성 상 6개월의 기간이 길다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아 대부분의 진행단지들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 정책이 급등하는 부동산 시장에 특효약이 될지 아니면 더욱더 불을 지피는 결과를 초래할지는 알 수 없겠습니다. 그러나 분양가상한제의 '로또분양'은 수요자들이 대기수요로 임차인으로 머물게 되고, 공급자들은 높아가는 세금부담으로 실거주요건을 채우게 되면서 임대시장이 축소되게 되면 전세가가 상승하고 주택난이 가속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책의 결과에 대하여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장기간의 전매제한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오히려 투기과열지구 외의 경기도와 인천지역 등 풍선효과가 커지진 않을지 우려가 됩니다. 이미 높아버린 서울시장이 조정이 오더라도 높은 집값인데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까 우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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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월간 주택시장동향 분석을 다뤄보았습니다. 사실 부동산은 한주, 한달로 그 변화를 다루기 어려운 자산이라 월간 자료만 참고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이 되었었는데, 지금 부동산 시장은 너무나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KB부동산에서 기존에 발표하고 있었떤 주간 주택시장동향 조사결과를 매주마다 분석하고자 합니다.

조사기준일은 2019년 9월 30일이고 매주 월요일마다 조사기준일이 됩니다. 이번주 주택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대전의 상승률이 지난주(0.38%)와 비슷한 0.34%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지속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북지역이 매수문의 증가폭이 큰것이 특징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주대비 0.03% 상승하였습니다. 울산, 광주, 부산 그리고 기타 지방은 전주대비 하락을 지속하는 모습입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양천구, 강남구, 송파구, 서대문구와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전 지역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용인은 신규아파트 입주 마무리와 지역 개발 호재로 매매가 상승움직임을 보이고, 수원 영통구 역시 신분당선과 GTX-C 노선 일대로 매매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들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모습이 보입니다.

서두에서 다뤘던 대전의 경우에는 유성구와, 서구뿐만아니라 중구와 동구 등 전지역에서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상승했는데 역시 수도권과 5개 광역시는 상승하였고 기타지방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12주 연속 전세가가 상승하고 상승폭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전 지역이 보합 내지 상승입니다. 가을 이사 수요의 움직임이 많으나 전세물량자체가 부족하여 전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왕은 상반기 입주물량이 소화되면서 전세가가 정상가를 찾기 시작하고 서울지역으로의 교통편이 좋은 지역들이 대체적으로 상승한 분위기 입니다. 파주의 경우 운정신도시 초기입주 단지들의 전세가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고양 일산서구와 안산 단원구는 공급물량으로 전세가가 하락한 모습입니다.

KB부동산에서는 매수자ㆍ매도자 동향지수를 발표하는데 전국 맷수우위지수는 전주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45).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주 94.8 대비 98.5로 소폭 상승하며 매수문의가 늘고 있으며 강북 14개구의 매수우위지수가 106.9를 기록해 매수문의가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상회하면 매수자가 많고 100미만이면 매도자가 많음을 뜻합니다.

이상으로 KB주간주택시장동향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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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공동주택실거래 가격지수로 부동산 분석을 하려합니다. 기존에 KB부동산과 한국감정원에 자료들과 흐름은 비슷하겠지만 공동주택실거래가격지수는 실제 거래된 건으로 발표하는 지수로 해당월에 데이터가 정확하게 발표됩니다. 6월로 발표되는 자료는 6월에 계약한 자료들이 실거래로 등록된 것을 기반으로 작성해 9월에 발표하게 됩니다. 실거래 신고가 60일 이내임을 감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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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전망은 과거의 내용들과 비슷하지만 석달이 지난 내용들을 팩트로 다시한번 살펴보니 조금은 다르게 보여집니다. 아래는 6월에 매매 및 전세를 전월인 5월과 비교해 변동률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매매는 수도권과 일부 지방지역들이 상승하였고 전세는 전국적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매매실거래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저금리 기조 및 정비사업 단지의 매물소진 영향으로 올해 3월부터 3개월째 연속 상승하였으나 지방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이유로 9개월 간 하락하여 양극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지방대도시의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부산을 제외하곤 상승하였으며 특히, 대전과 세종 광주 등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9개도는 제주와 경기도를 제외하곤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어 대도시와 지방간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시군구에서 매매지수가 높은상승을 보인 시군구를 나타낸 표입니다. 서울에서는 강남, 경기권에서는 과천이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12%가 증가하였지만 대도시와 지방간에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세 실거래가격 지수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월대비 0.44%로 상승하였습니다. 실거래매매가격지수랑은 다르게 전국적으로 전세가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전세거래량은 감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매 및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를 살펴보니 수개월전의 전망치가 더욱더 와닿습니다. 지금의 시장을 전망했던 6월과 달리  상승의 조짐이 보였던 6월의 데이터를 보니 조금은 다르게 보여지네요. 또한 통계의 오류도 있기 때문에 지방과 수도권, 대도시와 9개도 등으로 세분화해서 살펴볼 수 있어 유용한 자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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