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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태그의 글 목록 (5 Page)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다시 지루한 데이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월간데이터를 살펴보면서 전국의 시황을 눈으로 직접살펴볼 수 있는데, 지난번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발표자료를 참고하겠습니다. 11월 1일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아래는 전국주택종합매매가격 지수로 지난달에 비해 0.12%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0.14%에서 0.27%, 서울은 0.17%에서 0.44%로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지방 역시 지난 달에 비해 하락세가 완화된 모습입니다. 특별한 점은 최근에 약세였던 세종이 지난달보다 0.1%로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KB부동산과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발표한 10.1대책 이후에 가을철 이사수요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유동성 확대 및 집값 상승 기대 심리 등으로 입지가 우수한 지역위주로 상승폭이 높아 전반적인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전국의 전세가는 2017년 12월 하락 전환 이후로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전월세가격 역시 매매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역시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이며 세종은 매매가 뿐만아니라  입주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가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서울에 상승세가 너무 가파릅니다.

한국감정원의 발표자료 역시 며칠전 KB부동산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지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며 올해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몰리는 지역들로 더욱더 수요가 몰리면서 부동산의 초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년 총선이 있는 전반기까지 이러한 수요자들의 심리를 잡지 못한다면 내년에도 전반적인 우상향의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또한 전세가의 상승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상승은 주택구매능력이 있는 수요자가 소화하면 되지만 전세와 같은 임차수요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곧 주거안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하는 전월세 상한제까지 이어진다면 민간임대시장의 위축으로 전월세가격의 상승도 불가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임차인들이 힘들어지는 세상이 올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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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지난 포스팅들에서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몇번 살펴보았었습니다. 이제는 주마다 발표되는 주택가격동향도 같이 살펴볼 예정인데요, 먼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019년 10월 1주차 주간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0월 1주차는 10월 7일을 기준으로 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전주 대비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4% 상승하였습니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매매와 전세가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세가의 상승이 무섭습니다. 절대적인 평균수치이지만 지방의 하락폭이 완화 된 것이 특징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이 72에서 86개로 하락지역은 73에서 80개로 증가하였고 보합지역은 31에서 10개로 감소하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10.1 부동산시장 점검결과 및 보완방안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컸던 단지들은 다소 축소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서울은 전 지역에서 호재들로 인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 구도심인 부평과 송도가 포함된 연수구의 상승세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외곽지역인 평택과 안성 등의 누적된 물량으로 평균수치는 하락하여 상승폭이 축소되었지만 과천 및 수원 영통구, 광명시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대전의 상승세가 무섭고 최근 투자자들이 선진입한 모습을 보이는 울산도 상승을 하였습니다. 세종은 누적된 입주물량이 감소함에따라 승상을 전환하였고 그 외 8개도도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주간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특히,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이 81에서 95개로 증가하였고 하락지역은 54개로 유지, 보합지역은 41개에서 27개로 감소하였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신규입주단지 인근지역은 보합내지 소폭하락했지만 가을철 이사수요가 유입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에는 서울접근성이 좋은 계양구와 부평구 등이 상승하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에는 과천이 청약대기 및 이사수요의 유입으로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매물이 부족하여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외곽지역인 남양주 등은 입주물량으로 구축위주로 소폭하락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하락폭이 완화된 모습입니다. 대구 및 대전, 광주, 세종 등은 지속상승하고 있으며 그외 8개도는 하락폭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10월 7일 기준 10월 1주차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을에 전세수요가 증가하여 전세가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매매가의 상승은 무섭지 않습니다만, 서민주거에 중요한 민간 임대차시장의 전세가격의 상승은 사실 좀 두렵습니다. 지금의 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다음주의 발표자료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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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9월 주택가격동향에 대해서 포스팅하였는데요,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가지고 시장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두 발표기관에 큰 차이는 없지만 다른 발표기관을 참고함으로써 보다 정보를 객관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

2019년 9월 전국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상승전환이 되었으며 특히,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 지방의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상승이 지속되고 지방의 광역시는 대전과 대구, 전남은 상승하고 그외 지역들은 공급물량누적과, 경기 침체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어 지역별로 구분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아래의 지역,월별 매매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을 보면 전반적으로 상승분위기로 전환되었고 수도권은 그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에서는 주택의 규모와 건축연령별에 따라 별도의 자료를 발표하는데 아래에 규모와 건축연령별 지표에서 매매와 전세 모두 신축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대형의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주택수의 부족이 해소가 되고 질좋은 주택이 선호도가 높아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모든 내용을 작성하기에는 복잡하기 때문에 거시적인 부분에서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월간주택가격동향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시장은 정부가 의도하는 것보다 반대로 향하고, 핵심지역 신축위주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참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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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공동주택실거래 가격지수로 부동산 분석을 하려합니다. 기존에 KB부동산과 한국감정원에 자료들과 흐름은 비슷하겠지만 공동주택실거래가격지수는 실제 거래된 건으로 발표하는 지수로 해당월에 데이터가 정확하게 발표됩니다. 6월로 발표되는 자료는 6월에 계약한 자료들이 실거래로 등록된 것을 기반으로 작성해 9월에 발표하게 됩니다. 실거래 신고가 60일 이내임을 감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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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전망은 과거의 내용들과 비슷하지만 석달이 지난 내용들을 팩트로 다시한번 살펴보니 조금은 다르게 보여집니다. 아래는 6월에 매매 및 전세를 전월인 5월과 비교해 변동률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매매는 수도권과 일부 지방지역들이 상승하였고 전세는 전국적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매매실거래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저금리 기조 및 정비사업 단지의 매물소진 영향으로 올해 3월부터 3개월째 연속 상승하였으나 지방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이유로 9개월 간 하락하여 양극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지방대도시의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부산을 제외하곤 상승하였으며 특히, 대전과 세종 광주 등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9개도는 제주와 경기도를 제외하곤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어 대도시와 지방간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시군구에서 매매지수가 높은상승을 보인 시군구를 나타낸 표입니다. 서울에서는 강남, 경기권에서는 과천이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12%가 증가하였지만 대도시와 지방간에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세 실거래가격 지수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월대비 0.44%로 상승하였습니다. 실거래매매가격지수랑은 다르게 전국적으로 전세가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전세거래량은 감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매 및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를 살펴보니 수개월전의 전망치가 더욱더 와닿습니다. 지금의 시장을 전망했던 6월과 달리  상승의 조짐이 보였던 6월의 데이터를 보니 조금은 다르게 보여지네요. 또한 통계의 오류도 있기 때문에 지방과 수도권, 대도시와 9개도 등으로 세분화해서 살펴볼 수 있어 유용한 자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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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 2일 발표된 한국감정원의 '19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간단히 분석하려 합니다. 불과 6개월 전만하더라도 하락장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최근에는 180도 바뀌어 완전 다른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일 언론에서 뿌려대는 기사들과 현실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기사들에서 팩트를 찾아 낼까요? 많은 분석들이 있겠지만 각 지역별로 시장에 대한 개별분석이 요구됩니다. 왜 이런말씀을 하는지 우리나라 각 시ㆍ도별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각 시도별로 그 크기가 다릅니다. 지방이라는 곳들도 수도권 못지 않게 너무 거대한 시장이기에 각 시장별로 다르게 해석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절대값을 통해 시장을 왜곡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도권을 제외하더라도 인구 100만명이 넘는 6개 광역시와 창원시가 존재하며, 50만명 이상 거주하는 도시도 5곳이 있으며, 투자처로 살펴볼만한 도시인 20만명 이상인 도시도 17곳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장은 지역별로 또다른 흐름을 갖고 가는 것입니다.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서울, 대전, 광주, 전남, 대구는 상승했지만 전국적으로는 지난 7월에 비해 0.05%하락했습니다. 연일 언론에서 때려대는 집값은 상승국면은 일부지역에 한정된 것입니다. 아래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발표자료입니다.

매매가격 뿐만아니라 전세가격 역시 전국적으로는 지난 7월에 비해 0.10%는 하락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대전, 대구, 전남은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주택종합매매가격과는 다르게 전국적으로 지난 7월에 비해 전세가격이 상승한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매매가의 상승은 게의치 않치만 전세가의 상승은 조금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전세가의 상승은 많은 피해자가 양산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임차인의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약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 전세가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자의 입장에 긍정적인 신호인 것입니다.

다음은 평균 주택가격입니다. 단연 서울이 돋보이는데요, 단위면적당 가격이기에 일반적인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려면 *3을 하면 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익히 알고 있듯이 평당가격이 제일 높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평당 약 1,050만원, 서울의 경우에는 평당 약 2,350만원, 경기도는 평당 약 1,110만원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눈다면 수도권은 약 1,540만원, 지방은 약 600만원으로 2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 물론, 평균주택의 표본구성에 따라 실제 주택가격과의 오차는 있지만, 수도권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경기도의 경우에도 서울 다음으로 높은 주택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월간 주택가격동향으로 아래는 서울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올해 전반기 이후에 매매 뿐만아니라 전월세 역시 상승국면으로 전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전국의 월간주택가격동향으로 전국적으로 평균은 짒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다면 집값이 상승한다고 말하기에는 어렵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와 월간주택가격동향을 통해 전국의 흐름을 가볍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연일 언론에서 퍼부어대는 기사들의 팩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통계와 평균은 자칫 시장을 왜곡해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 왜곡 뿐만아니라 동일지역 내 에서도 왜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에 유의해야 합니다.

부동산을 공부하시는 여러분들도 이러한 자료들은 활용해서 거시적인 분석을 선행하고 현장위주의 임장활동과 개별물건 분석을 통해 올바른 시장을 바라보는 눈과 왜곡된 시장을 구별하는 눈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이러한 자료를 자주보고 눈에 익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치투자를 위한 느려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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