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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3일째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한국감정원에서는 또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나와 있을지(1216 부동산 안전화 방안에 대한 영향..)이 궁금하네요, 핵심 내용만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개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0.09%). 수도권(0.14%->0.13%) 및 서울(0.10%->0.08%), 지방(0.06%->0.0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2%->0.08%), 세종(1.33%->0.99%)이 축소되었고 8개도(-0.03%->-0.01%)는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2->109개) 및 하락지역(51->50개)은 감소, 보합 지역(13->1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10%->0.08%)은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고가주택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며 2주 연속으로 상승세가 다소 축소되었습니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북의 마포, 용산, 성동, 광진구는 대체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지만 강북구는 실수요 위주의 구축 갭 메우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의 경우 강남 4구를 비롯한 전 지역이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영등포의 경우 중저가 아파트와 신안산선 호재가 있는 신길, 문래, 영등포 등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고가주택이 밀집한 서울의 경우에는 영향을 준 모습입니다. 서울의 경우 한강에 가까운 중심지역들의 고가주택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 외 지역들에서는 실수요 위주의 갭 메우기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관망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인천(0.05%->0.07%)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인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부평구(0.15%)와 3기 신도시 개발 감이 있는 계양구(0.13%) 위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 인천의 경우 정비사업(부평, 부개, 산곡 등)과 비규제 지역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0.18%->0.17%)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통 및 학군이 우수한 수원 영통구(0.81%), 리모델링 이슈가 있었던 용인 수지구(0.79%), 정비사업과 신안산선 등의 호재가 있는 광명(0.47%), 별내선 역사 예정지 인근 구리(0.45%)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 수원의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조정 대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비사업 이슈(팔달)와 교통호재 등으로 경기도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에 따라 다주택자의 행보에 따라 일부 지역들은 상승세가 꺾일 수도 있겠습니다. 서울 내 주택 보유자의 경우 개정될 세법 개정에 따라 주택수에 대한 부담감 증가로 조정대상지역 등의 분양권을 처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의 포지션에 따라 경기도도 핵심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 같습니다.

- 5대 광역시(0.12%->0.08%)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부산, 대전 등 단기 급등 및 호가에 따른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세종(1.33%->0.99%)도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2020년도 공급물량 감소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세는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비규제 지역)와 기타 지방의 경우 단기 부동자금과 같은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가 증가하여 상승세가 이어졌는데요, 단기 급등의 피로도와 높은 호가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과연 실수요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종은 당분간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개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0.11%). 수도권(0.17%->0.15%) 및 서울(0.23%->0.19%), 지방(0.10%->0.07%)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1%->0.10%), 세종(2.17%->1.09%), 8개도(0.02%->0.01%)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20->111개) 및 보합 지역(35->40개)은 감소, 하락지역(21->25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23%->0.19%)은 학군 및 청약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주요 학군지역 및 입지요건이 양호한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 겨울방학 이사철 수요자가 신정을 앞두고 숨 고르기 하는 모습입니다. 역대급으로 입주물량은 많았지만 정책 영향으로 시장의 물건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전세가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216 부동산 안정화 방안의 영향으로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전세자금 대출의 사적 보증도 제한된다면 실거주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 인천(0.10%->0.11%)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학군 및 역세권 위주로 연수구(0.40%)와 남동구(0.08%), 서구(0.08%)가 상승하였고 동구(-0.08%)는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의 경우 입주물량이 마무리가 되어가며 학군지역과 역세권 주변의 전세 가격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동구 역시 학군과 교통이 좋은 구월동과 간석동의 대단지들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구의 경우는 청라국제도시 위주로 전세가 상승이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기(0.15%->0.14%)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진주 근접 및 학군수요가 있는 상현 및 풍덕천동이 위치한 용인 수지구(0.79%), 신분당선 라인의 수원 영통구(0.65%), 학군이 좋은 평촌, 호계동 위주의 안양 동안구(0.45%)는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외곽에 위치한 이천(-0.08%)은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의 경우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과 아닌 지역의 양극화가 매매 가격뿐만 아니라 전세 가격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남권 신분당선 라인의 강남과 판교 등의 직주근접과 우수한 학군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 5대 광역시(0.11%->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의 경우 학군이 좋은 둔산, 도안, 갈마동이 위치한 서구(0.34%)와 중구(0.31%)의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광주는 학동 일대 신축 아파트 위주로 동구가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 세종(2.17%->1.09%)도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2020년도 공급물량 감소와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청사 인근에 새롬 및 도담동, 소람 보람동 등 대부분의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지역 간, 지역 내 공급물량 및 수요와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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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12월 23일 기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주간 주택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양한 발표기관의 자료들을 교차해서 살펴보는 것도 인사이트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0% 전세 가격은 0.13%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다소 축소된 모습인데요, 수도권(0.18%→014%) 및 서울(0.20%→0.10%)은 상승폭 축소, 지방(0.06%)은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3%→0.12%), 8개도(-0.02%→-0.03%), 세종(0.37%→1.33%)이 되었습니다 세종을 제외하곤 전국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입니다.

시도별로는 세종(1.33%), 대전(0.32%), 경기(0.18%), 울산(0.15%), 대구(0.13%), 등은 상승을 전북 보합, 강원(-0.21%), 경북(-0.06%), 제주(-0.05%), 경남(-0.04)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온도차가 극명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110개→112개) 및 하락지역(4451개)은 증가, 보합 지역(22→13개)은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0.20%→0.10%) 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고가 아파트 위주의 급격한 매수심리 위축 및 관망세 확산으로 25개 구 중 21개 구가 상승폭이 축소(강북, 노원, 동대문, 중랑구 제외)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0.08%→0.05%)의 경우 영종도 신규 입주물량이 마무리되어 가는 중구(0.23%)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수구, 동구 구축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0.18% 유지)는 신분당선 인근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수원의 영통구(0.67%), 내손 포일동 위주의 의왕(0.57%), 교통호재를 중심으로 한 안산 단원(0.57%) 및 상록구(0.56%), 인덕원역 중심으로 안양 동안구(0.56%)의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 5대 광역시는 0.13%에서 0.12%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32%)은 실수요장이 펼쳐지며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0.08%)의 경우 해운대, 동래, 수영구는 상승하고 있지만 짧은 기간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매수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상승세는 소폭 축소된 모습입니다. 세종(0.36%→1.33%)은 공급물량 부족 및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주거환경이 양호한 새롬, 도담동과, 대전 출퇴근 수요가 있는 금강 남측 보람동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외곽까지 동반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소폭 반영된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의 매수심리가 위축된 모습입니다만, 일시적인 모습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 지역들로 풍선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주의 결과도 기대됩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3%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0.17%)은 상승폭 유지, 서울(0.18%→0.23%) 및 지방(0.06%→0.1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9%→0.11%), 8개도(0.00%→0.02%), 세종(0.90%→2.17%)이 되었습니다. 매매 가격과는 대조적으로 전국적으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2.17%), 대전(0.31%), 서울(0.23%), 울산(0.16%), 경기(0.15%), 등은 상승을 강원, 광주(0% 보합), 경북(-0.03%)은 하락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108개→120개) 증가, 보합 지역(45→35개) 및 하락지역(2521개)은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0.18%→0.23%)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입주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방학 이사철 및 교육제도 개편, 청약 대기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서울 4분기 입주물량(약 21,000세대, 18년) → 약 12,000세대('19년) 

* 경기 4분기 입주물량(약 36,000세대, 18년) → 약 18,000세대('19년) 

- 인천(0.09%→0.10%)의 경우 미추홀 구(0.22%), 남동구(0.13%), 계양구(0.13%) 지역의 상승세가 높아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0.18%→0.15%)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청약 대기 수요 및 입주물량이 부족한 과천(0.66%), 학군이 우수한 평촌 위주의 안양 동안구(0.64%), 입주물량 감소하는 안산 단원구(0.57%)로 상승하였으며 구축 위주로 양주시(-0.18%)는 하락하였습니다.

- 5대 광역시는 0.09%에서 0.11%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31%)은 학군이 우수한 서구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0.16%)의 경우 북구(0.36)는 신축 위주로, 입주물량이 해소된 남구(0.33%)가 상승하였습니다만 울주군은(-0.33%)로 수요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세종(0.90%→2.17%)은 입주물량 감소와 대전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가격, 외지 수요 등이 맞물리며 도담 어진동뿐 아니라 아름 한솔동 등 매물 부족이 전 지역에서 이뤄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세종시 입주물량 : 약 11,000세대('19년) → 약 1,000세대('20년)

- 그 외 지방 8개도는 0% → 0.02% 상승하였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일부 심리가 위축된 매매 가격과 달리 오히려 전세는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각종 규제책들이 임대시장을 위축시키는 내용들이 많아서 당분간은 전세가 상승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군 및 직장 수요가 풍부한 곳들은 전세가가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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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12월 16일 기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항상 KB부동산과 교차해서 살펴보면서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한국감정원 발표자료 역시 12. 16일 기준이기 때문에 17일에 발표된 1216 부동산 대책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수도권은(0.15%→0.18%) 및 서울(0.17%→0.2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지방은 0.06%로 상승폭 유지하였으나 5대 광역시는 0.14%→0.13%로 와 8개도는 -0.01%→-0.02%로 소폭 하락하였고 세종은 0.19%→0.37%로 상승하였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0.37%), 대전(0.34%), 서울(0.20%), 경기(0.18%), 울산(0.14%) 순으로 높았고 강원, 제주 경북, 경남은 하락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9개110개) 및 하락지역(43개→44개)은 증가, 보합 지역(24개→22개)은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은 여전히 추가 상승 기대감과 매물 부족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7%→0.20%) 강북은 마포구, 용산구, 성북구, 광진구, 서대문구 위주로, 강남은 강남 4구, 양천구 중심으로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여전히 학군수요와 중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 위주의 상승세가 엿보입니다.

- 인천은 상승세가 다소 축소되었습니다.(0.11%→0.08%) 연수구는 송도 일대로, 계양구는 계양 테크노벨리 인근 단지 위주로, 부평은 7호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진 모습입니다. 인천은 재개발 재건축이 많은 비규제 지역이다 보니 투자 문의가 계속 어이 지고 있습니다. 

- 경기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6%0.18%) 특히, 교통호재가 있는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와 재건축으로 인한 시세 상승이 가파른 과천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조정지역 해제된 고양시는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방의 5대 광역시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습니다.(0.14%→0.13%) 대전은 중구, 서구, 유성구, 동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수 요장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부산은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매도자 및 매수자 간의 희망 가격 격차 등으로 거래가 많이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만 분양권 시장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세종의 경우에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9%→0.37%) 행복도시 내 평형 갈아타기 수요, 대전에서 넘어오는 출퇴근 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 그 외 8개도는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0.01%-0.02%)

 

2. 전세 가격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0.13%→0.17%) 및 서울(0.14%→0.18%)은 상승폭이 확대, 지방(0.06%)은 상승폭 유지했으나 5대 광역시(0.10%→0.09%)는 소폭 하락, 8개도(0%)는 보합, 세종(0.72%→0.90%)은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0.90%), 대전(0.20%), 서울(0.18%), 경기(0.18%), 울산(0.13%) 등은 상승하였고 강원, 경북, 전북, 제주, 경남은 하락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4개→108개) 및 보합 지역(38개→43개)은 증가, 하락지역(35개→25개)은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은 매매 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였습니다.(0.14%→0.18%) 교육제도 개편 및 청약 대기수요 등 수요가 증가하지만 전년 대비 줄어든 신규 입주물량에 따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1216 대책에서 고가주택에 대한 전세대출을 금지함에 따라서 중위 가격이 9억 원에 육박하는 서울 전반적으로 집주인의 실입주 수요 증가로 전세물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매매 가격에서 살펴보았던 핵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지역과 학군 우수지역들은 여전히 전세수요가 많으며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 인천은 매매 가격과 마찬가지로 전세 가격이 상승세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0.11%→0.09%) 학군 및 교통이 양호한 연수구의 송도동 일대와, 부평구, 서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3%→0.18%) 매매 가격과 마찬가지로 학군 및 교통이 우수한 용인 수지, 수원 영통구, 안양 동안구 등의 지역들이 서울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주물량 이 많았던 안산 상록구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0.10%→0.09%) 대전은 전 지역에서 전세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해운대구, 강서구, 남구 등은 상승하고 있으나 입주물량이 남은 북구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은 입주물량이 마무리되면서 입지가 좋은 새롬 및 도담동 일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72%→0.90%)

- 그 외 8개도는 0%로 보합을 유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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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는 오늘에 이어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2월 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지수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 0.11% 상승하여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5% 상승폭을 유지하였고, 서울(0.13%→ 0.17%) 및 지방(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지방의 5대 광역시(0.12%→0.14%), 8개도(-0.02%→-0.01%),세종(0.10%→0.19%)가 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구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8→109) 및 보합지역(18→24)증가, 하락지역(50→43)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은 지난주 0.13%에서 0.17%로 상승하였습니다. 취득세 및 보유세 강화와 분양가 상한제 및 추가 규제 우려, 주택구입자금 출처 조사,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심리는 다소 위축되었으나, 지속적인 매물 부족과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뉴타운 주변과 학군 우수지역들 위주 갭메우기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0.09%에서 0.11%로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와 부평구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인천은 비규제지역에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기도는 지난주 0.17%에서 0.16%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과천은 여전히 신축 및 재건축 상승세로 높은 상승(0.80%)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원 영통구는 광교신도시 주변으로 권선구는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상승하였고, 위례 신도시가 위치한 성남 수정구, 조정대상지역 일부가 해제된 고양시는 역세권 및 학원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12%에서 0.14%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은 전지역에서 상승하며 실수 요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산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매도와 매수자 희망호가 차이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일부 신축 및 분양권을 제외하고는 큰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세종은 학군 및 교통, 대전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8개도는 하락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2. 전세지수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 0.10% 상승하여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3% 상승폭이 소폭 축소, 서울(0.10%→ 0.14%) 및 지방(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지방의 5대 광역시(0.11%→0.10%), 8개도(-0.01%→0.00%),세종(0.29%→0.72%)가 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구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2→104) 및 하락지역(35→34)감소, 보합 지역(29→38)은 증가했다. 

- 서울은 지난주 0.10%에서 0.14%로 상승하였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 매매가 상승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세전환 및 청약 대기, 입시제도 개편(정시 확대 등), 영향 등으로 매물 품귀현상 보이는 가운데, 각 업무지구와 학군 우수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0.15%에서 0.1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연수구, 서구, 부평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지속되나 주안동과 용현동 구축이 하락하면서 미추홀 구가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지난주 0.16%에서 0.13%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과천시는 입주물량 부족(2019년 신규입주 없음) 및 청약 대기 수요 영향 등, 용인 수지구는 판교 접근성이 양호한 성복동과 풍덕촌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수원 팔달구는 화서동 우만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안산 단원구와 상록구는 신규 입주부담 등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11%에서 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은 전지역에서 상승하며 실수 요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광주는 신축 위주로 전세가가 상승하였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있던 서구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정부청사 접근성 좋은 도담동과 새롬동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폭이 학대되었습니다.('19년 입주물량 약 11,000세대, '20년 입주물량 약 900세대로 감소) 8개도는 -0.01%에서 0%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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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12월 2일 기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2월 2일 기준 이번 주 매매 가격은 0.10%, 전세 가격은 0.09% 상승하였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의 매매 가격은 0.1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3% 서울은 0.11% → 0.13%로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5대 광역시는 0.12%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 8개도는 -0.02%로 보합, 세종은 0.10%로 상승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110개→108개, 하락지역은 52개→50개로 감소하였으며 보합 지역은 14개→18개로 증가했습니다.

- 서울은 종부세 부담 증가 및 고가주택 및 다주택 보유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관망세가 다소 확대된 모습이지만,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풍부한 유동자금과 각종 개발호재들이 맞물리며 그동안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들 위주로 갭 메우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학군수요가 많은 강남구 및 양천구 등의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대비 0.09%로 소폭 상승세가 하락하였지만 연수구(0.36%)의 상승이 높았고, 부평구 일대가 재개발 및 재건축, 7호선 연장 등의 호재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동구는 대단지 구축들 중심으로 -0.11%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는 신축 및 재건축 상승세가 지속되는 과천(0.88%), 구도심 및 미사 신도시 위주의 하남(0.59%), 3호선 연장 등 교통해재 있는 용인 수지구(0.56%), 포일동 일대 중심으로 의왕(0.45%)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조정대상 지역 해제된 이후에 고양시는 일산서구, 동구, 덕양구 모두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 중 울산은 남구, 북구, 울주군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부산은 매도-매수 간의 희망 가격 차이로 관망세가 확산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상승세가 이어가고 있으며, 세종은 입주 마무리된 이후로 도담동 일부 단지 위주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8개도는 지난주 대비 -0.02%로 하락폭이 유지된 모습입니다만 일부 지역들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상승폭(0.09%)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0.14%), 서울(0.10), 지방(0.05)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110개→112개, 하락지역은 28개→35개로 증가하였으며, 보합 지역은 38개→29개로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지역의 경우 상승폭이 0.10%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년 대비 감소한 신규 입주물량과, 청약 대기 수요, 자사고 및 특목고 폐지, 정시 확대에 따른 주요 학군지역의 수요가 지속 유입되고 있어 상승이 불가피합니다. 특히,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이 계속 하락하였기 때문에 상승 에너지 역시 축적된 모습입니다.

- 인천은 지난주(0.14%)에서 0.15%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0.27%)는 입주물량 해소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계양구(0.25%), 교통이 편리한 가정 및 검암이 위치한 서구(0.18%) 상승하였으며 원도심인 동구는 0%로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입주물량 부족과 청약 대기 수요 증가로 매물이 부족한 과천이 1.2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학군지역인 안양 동안구(0.74%), 성남 분당(0.27%)이 상승폭이 컸으며, 입주물량이 많았던 안산 상록구는 -0.09% 하락하였습니다.

- 지방의 5대 광역시 중 대전은 0.18%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입주물량 감소한 유성구와 중구 태평동 일대, 서구 둔산동 일대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광주는 0.01% 소폭 상승한 모습입니다. 세종은 상승폭이 0.36%→0.29%로 축소되었지만 입주물량 소화로 인해 도담동 새롬동과 고운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8개도는 0% 보합에서 -0.01% 하락하였지만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 역시 양극화가 심화된 모습입니다만,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전세 가격의 상승세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KB부동산과 교차해서 살펴보면 더욱더 좋은 자료 갔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핵심지역들의 높은 집값에 피로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적인 외부요인 덕분에(?) 하락 전환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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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1월 월간주택시장동향을 분석하려고합니다. 한국감정원은 KB부동산보다 보통 상승률이 높은데요, 11월은 어떻게 흘러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가격

11월 주택종합매매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0.19%하였습니다. 수도권은 0.27% 0.35%, 서울은 0.44% 0.5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지방은 -0.02% → 0.04%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 5대 광역시는 0.18% → 0.27%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은 신축 매물부족현상, 학군 및 입지 좋은 곳으로의 이사수요와, 상대적 저평가 단지의 갭메우기 등으로 상승세 강남 강북 전역에서 이어졌습니다. 강북 14개 구 중 성동구는 상왕삽리와 금호동 2가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는 직주근접이 좋은 공덕과 아현동 위주로, 용산구는 도원,이촌,효창동 위주로, 강북구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모든구가 상승하였고 강남 11개구중 양천구는 학군수요가 있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강남구는 주요한군지역인 대치, 개포,역삼동 쥐로, 서초구는 반포,서초,방배 위주로, 송파는 잠실, 가락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주물량이 많은 강동구는 0%대 상승으로 보합을 보였습니다.

- 경기와 인천은 서울접근성이 좋은 역세권과 정비사업, 교통호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기대감으로 인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과천과 수원, 광명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특히, 비규제지역인 인천으로의 매수세가 확대된 모습입니다.

-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는 부산이 '17년 11월 이후로 2년만에 상승으로 전환되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프리미엄을 누리며 모든 광역시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그외 지방은 전남과 세종을 제외하곤 하락세가 지속되었지만 중소도시들에 매수세 유입으로 일부 도시들은 상승한 모습입니다. 특히, 울산의 상승세와, 창원의 반등이 눈에 띄며, 지방 전체적으로는 '18년 11월 이후로 1년만에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2. 전세가격

1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14%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은 0.25% → 0.29% 및 서울 0.23% → 0.27%로 상승폭 확대, 지방은 -0.06% → 0.01%로 하락에서 상승전환, 5대 광역시 0.06% → 0.13%, 세종 0.18% → 0.47%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은 신규 입주물량이 감소('18년 4분기 : 약 22,000세대 / '19년 4분기 : 약 10,000세대), 청약대기 및 학군수요 등의 영향에 가을이사수요까지 맞물리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북14개구와, 강남 11개구 모두 매매상승지역과 하락지역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전지역이 상승하였으며 강동구는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보합되었습니다.

- 경기와 인천은 청약대기 수요가 있는 과천, 하남시 등 서울 인접지역 위주로, 인천은 입주물량이 해소된 연수구 송도 일대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지방은 제주와 강원 등은 경기 침체와, 신규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가 유지되엇으나, 세종과 충남 등 신규입주물량이 적은 지역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17년 3월 상승 이후 32개월 만에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3. 주택거래량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상승한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았고 변동폭이 큽니다. 지방의 경우 거래량의 큰 변화는 없어보이지만 5대광역시와 전남도는 전월 대비 거래량이 많았습니다.

- 전국주택전세거래량 역시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량의 변동폭이 컸습니다. 5대 광역시 중 부산은 전세가격이 소폭 하락하였고 지방에서는 충남과 전남이 전월대비 상승한 모습입니다. 충남은 입주물량이 감소하였고, 전남은 일부도시를 제외하곤 공급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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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1월 25일 기준 전국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지난주에 비해 0.09% 상승하였습니다. KB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5개 광역시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타지방은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은 107개에서 110개로, 하락지역은 51개에서 52개로 증가하였고 보합지역은 18개에서 14개로 감소하였습니다.

 

1. 매매가격

지역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매물부족이 지속되면서 전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와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지역과 송도일대에 신축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과천과, 성남, 수원이 상승세가 높고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고양시 일산서구와 동구가 상승기대감에 매수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광역시와 세종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기타지방은 하락하였습니다. 울산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 역시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지곤 있으나 너무 높은 호가로 매수자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종은 입주물량 해소 이후에 구축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8개도에서는 충남의 상승세가 높습니다.

2. 전세가격

전국 주간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상승세가 확대되었고 전국적으로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은 101개에서 110개로 상승한 반면 보합과 하락은 각각 42개에서 38개, 33개에서 28개로 감소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상승세가 높은 가운데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4분기 이후 신규입주물량 감소와 학군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와 중구 하늘도시에 입주물량이 해소되었고 부평, 계양, 서구 등 전지역에서 전세가 상승하였습니다. 경기도는 과천이 1%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안양, 성남 등 서울접근성이 좋은 도시들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만 외곽인 이천은 구축위주로 소폭 하락한 모습입니다. 

세종은 입주물량 소화된 가운데 BRT와 상업지 접근성 좋은 도담 및 새롬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그외 8개도 역시 소폭 상승하여 보합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KB부동산보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가 상승세가 더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자료인데요, 수도권과 5개 광역시 등 대도시들의 상승세가 높은 가운데 지방의 중형도시들에서도 상승세가 포착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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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는 KB부동산에서 발표한 자료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같은 날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감정원 발표자료 역시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모두 지난주에 비해 0.08%씩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100개에서 107개로, 보합은 15에서 18개로 증가하였으며, 하락지역은 61개에서 51개로 감소하였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에 대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커지고 있긴 하지만 유예기간이 부여되어 아직까지는 제도 시행의 체감도가 낮기 때문에 갭메우기 등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은 계양구, 연수구(송도), 부평구의 산곡, 부개 구축 위주로 상승 중이지만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고 동구의 만석동 구축 등은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경기도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커지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과천의 상승폭(0.89%)이 무섭습니다. 또한, 수원 팔달구(0.75%), 영통구(0.64%)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영향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였습니다. 

지방 5개 고아역시는 대전의 지속적인 상승세와 조선업 경기 회복 등의 호재와 맞물린 울산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함께 반등한 부산은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2011년 이후로 다시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경우에는 갭 차이가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유입이 적어 상승폭은 낮지만 신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며 구축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그 외 지방 8개도는 하락폭이 다소 축소되었지만 아직 상황이 좋진 않습니다. 그러나 몇몇 도시들을 중심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창원은 '17년 3월 하락 이후 약 138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은 주간전세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매 가격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은 98에서 101개로 증가, 보합 지역은 43개에서 42개로, 하락지역은 35개에서 33개로 감소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자사고 폐지 이슈 이후로 주요 학군지역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매물 품귀현상이 보이고 있으며 주요 인기지역과 역세권 신축과 준식축 등 동반 상승하였습니다. 인천은 서운산단 배후수요가 있는 작전동 일대에 계양구와 신규 입주물량이 마무리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위주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과천이 1.11%의 상승을 기록하며 매주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천에 신축 공급(지식정보타운 등)에 따른 청약 대기수요 및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서울 접근 성이 좋은 성남과 하남 등의 상승세도 높습니다. 그러나 입주물량이 많은 평택은 하락하였습니다.

 

지방 5대 광역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울산이 입주물량이 해소되며 남구와 중구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종은 입주물량이 해소되며 매물 잠김 현상으로 정부청사 접근성이 좋은 도담동과 나성동, 상업지 접근성 좋은 새롬동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8개도는 0.01% 하락하였으며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지난 6주간의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 통계입니다. '18년과 '19년은 동일 주차에 대한 비교로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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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주간 주택 가격동향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두 발표기관에 차이는 크지 않지만 두 번 살펴본다면 보다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1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매매와 전세 모두 0.06%씩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서울은 상승세 유지, 5대 광역시 및 세종이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방은 하락폭이 더 커져 양극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전과 인천, 경기, 부산, 서울 등의 상승세가 컸고, 전북,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등은 하락폭이 컸습니다. 176개의 공표지역 중 상승지역이 84개에서 100개로 증가하였고 보합 지역은 30개에서 15개로, 하락지역은 62개에서 61개로 감소한 모습입니다.

먼저 매매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에서 서을의 상승세는 정부의 규제를 비웃기라도 하듯 강북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천이 GTX-B 호재와 맞물려 부평의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들의 상승세가 컸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안양 만안구, 수원 영통구가 상승폭이 컸으며 고양시와 남양주가 소폭 상승하였으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효과를 봤습니다. 특히, 고양시는 45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지방에서는 여전히 대전이 뜨거운 감자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부산이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호재와 맞물리면서 113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세종은 입주물량이 마무리가 되면서 금남면 일부 구축과 도담동에서 상승세가 나타나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외 8개도의 지방은 하락폭이 -0.05% 에서 -0.07%로 하락폭이 커져 양극화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세 가격 동향입니다.

전국적으로 전세 가격은 지난주의 상승폭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시도별로는 세종과 경기, 인천, 울산, 대전 등은 상승하였고 강원, 경북, 전북, 제주, 경남 등 물량이 많은 곳에서 하락이 큰 모습입니다.

전국의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97개에서 98개로 상승하였고, 하락지역은 33개에서 35개로 증가, 보합 지역은 46개에서 43개로 하락하였습니다.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이 유지되었고 인천이 연수구 송도와 중구 하늘도시 일대의 입주물량이 해소되면서 전세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외곽인 평택이나 광주는 입주물량까지 맞물리면서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5대 광역시는 상승폭이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울산 전 지역이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세종의 경우에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지만 교통(BRT)이 양호한 도담, 보람, 새롬동 일대에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의 경우 아직 전세가의 상승이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동래구, 사하구, 연제구 등 입주물량이 해소되면서 전세가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지방 8개도는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충남에 아산과 당진, 천안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고 강원도에서는 원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그 외 지역들은 전세가의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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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분석하려 합니다. 두개의 자료를 취합하여 보다 객관하하려는 노력을 하는데요,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만 조금씩은 다른모습을 보입니다.

감정원에서 발표한 주간주택가격동향 역시 전국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4%, 0.06%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과 서울, 5대광역시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지방은 하락이 조금 둔화되었습니다. 특별한점은 세종이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하였습니다.

1. 주간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전이 0.34%, 서울과 경기가 0.09% 울산이 0.06%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인천은 003%의 소폭상승, 제주와 경북, 강원, 경남, 전북 등은 입주물량의 과잉으로 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87개에서 84개로 감소하였지만 하락지역 역시 69개에서 62개로 감소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강남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선느 송도에 연수구와 서구, 부평구가 상승하였고, 경기도는 과천과 성남 수정구 등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들, 구리시와 하남시는 추가역사 개발예정지 인근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지방의 대전의 경우에는 서구와 중구, 유성구 등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높습니다. 서구와 중구는 정비사업과 학군이 좋은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산은 남구와 북구의 상승세가 높으나 울주군은 하락폭이 커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의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울산 남구에 투자물결이 일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은 신규아파트 입주가 마무리 되면서 새롬동 일부 대단지가 상승하여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외 8개도는 하락폭이 미미하게 축소하였습니다.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주간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의 상승폭이 높았습니다(0.03->0.29%)

시도별로 보면 세종, 대전 경기, 충남, 대구 등이 상승하였고 매매가격과 비슷하게 입주물량이 많은 강원, 경북, 충북, 전북, 제주 등은 하락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가운데 상스으은 92에서 97개로 보합은 45에서 46으로 상승하였고 하락은 39에서 33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인천은 연수구와, 미추홀구, 중구 등의 신규입주 물량이 해소되면서 일부 상승했지만 부평과 계양구의 노후 아파트 수요감소로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경기권은 하남, 성남 수정구, 과천시, 화성시 등의 상승이 컸습니다.

지방의 경우는 대전이 전 지역에서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부산의 경우에는 아직 입주물량이 많아 전체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세종은 입주물량이 마무리 되고 BRT 등 접근성이 양호한 도담 및 새롬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그외 지방 8개도는 충남과 전남을 제외하고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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