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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KB부동산 월간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6.17 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6.15 기준일)

 

 

1. 매매 가격 동향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2020년 6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었고,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큰 폭으로 뛰면서 상승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주택시장안정화 대책 발표에 즈음하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높은 상승과 광역시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지역별 호재로 주변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0.64%)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5개 광역시(0.37%)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기타지방(0.21%)은 세종(1.80%)과 충북(1.08%), 경북(0.17%), 충남(0.16%), 전남(0.06%), 경남(0.04%) 이 상승했고, 강원(-0.08%)과 전북(-0.04)이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77%)가 상승했으며 인천(0.53%)도 상승을 보였습니다. 서울(0.53%)은 지난달(0.02%) 보다 상승폭이 컸습니다.

 

(1) 수도권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53%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비강남권인 서대문구(2.01%)와 용산구(1.48%), 강북구(1.43%), 노원구(1.06%) 등이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한 지역은 없습니다.

강북구는 미아 제3구역 재개발 철거가 완료된 상태에서 신규분양에 기대감으로 주변 아파트 가격도 상승 중입니다. 노원구는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천구에는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가 상승을 이끌었고, 마포구는 인접한 용산의 신도시급 개발 계획 발표 이후 매수 문의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성산시영아파트 안전진단 결과가 재건축 가능으로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매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0.77%)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인천(0.53%) 역시 전월 대비 상승하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세가 커진 모습입니다.

경기지역은 안산 단원구(4.01%), 성남 중원구(2.22%), 남양주(1.35%), 부천(1.20%)이 높게 상승했고, 과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가 투자 수요까지 불러들이고 있고, 선부동 주공아파트 소형 평형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동천역 주변의 저평가 되어 있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면서, 신분당선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 예정, 신봉동에서 고기동까지 터널 공사로 판교까지 이동 시간 단축될 전망 등 여러 개발 호재로 매도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6%)은 해운대구(0.42%), 수영구(0.40%)는 상승했지만, 영도구(-0.20%)과 북구(-0.11%)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 대구(0.47%)는 수성구(1.37%), 서구(0.83%)가 상승했고, 대전(1.19%)은 서구(2.31), 동구(1.25%) 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울산(0.28%)은 남구(0.77%), 중구(0.54%)가 상승했고, 동구(-0.81%)은 하락했습니다.

 

(3) 기타 지방

- 강원(-0.08%)에서는 원주(-0.08%), 춘천(-0.07%)이 하락했습니다.

- 충북(1.08%)은 청주 흥덕구(0.34%)가 상승했습니다.

- 충남(0.16%)은 천안 서북구(0.34%)와 아산(0.2%)이 상승했습니다.

- 전북(-0.04%)은 군산(0.07%)은 상승한 반면 전주 덕진구(-0.01%), 전주 완산구(-0.07%)에서는 하락 했습니다.

- 전남(0.06%)은 여수(0.29%), 순천(0.03%)가 상승했으며 목포(-0.17%)는 하락했습니다.

- 경북(0.17%)은 경산(-0.09%)은 하락했지만 포항 북구(0.34%), 구미(0.27%)는 상승했습니다,

- 경남(0.04%)은 창원 의창구(0.24%), 창원 성산구(0.07%)가 상승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47%)은 하락했습니다.

 

 

2. 전세 가격 동향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꾸준하고, 지방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상승했습니다.

서울(0.38%)은 전월 대비 상승했고, 수도권(0.36%)도 전월 대비 높은 상승을 보였다. 5개 광역시(0.26%)는 상승, 기타 지방(0.06%)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0.91%), 울산(0.41%), 대구(0.25%), 광주(0.13%)은 상승했고, 부산(0.01%)은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1) 수도권

 

서울 전셋값(0.38%)은 지역마다 공급부족은 계속되면서 매매가 상승에 더불어 동반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서대문구(1.80%), 강남구(1.09%), 금천구(0.72%), 은평구(0.52%), 광진구(0.47%)는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 한양아파트 등 초고가 재건축 예정단지들의 사업 장기화 예상으로 내부 수리하여 전세 매물도 고가에 내놓고 있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매물을 받아주고 있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데 비해 매물이 부족한 편이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전월 대비 0.41%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성남 중원구(1.89%), 광명(1.29%), 고양 덕양구(1.06%), 용인 기흥구(0.79%) 등이 상승한 반면, 안산 상록구(-0.24%), 파주(-0.04%)만 하락했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1%)은 해운대구(0.04%), 북구(0.03%)가 상승했고 사상구(-0.01%)과 남구(-0.01%)가 하락 해서 전체적으로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 대구(0.25%)는 수성구(0.56%), 달서구(0.34%)가 상승했습니다.

- 광주(0.13%)는 북구(0.26%), 서구 (0.16%)는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91%)은 서구(1.78%), 중구(0.84%)가 상승했습니다.

- 울산(0.41%)은 남구(0.78%), 중구(0.63%)가 상승하였고, 동구(-0.57%)는 하락했습니다.

 

 

(3) 지방

- 강원(0.05%)은 춘천(0.07%)과 원주(0.04%)가 상승했습니다.

- 충북(0.08%)은 청주 청원구(0.20%)와 청주 흥덕구(0.13%)가 상승하였습니다.

- 충남(0.06%)은 천안 서북 구(0.20%)는 상승, 논산(-0.03%)은 하락했습니다.

- 전북(-0.03%)은 군산(0.06%)은 상승, 전주 완산구(-0.08%)과 전주 덕진구(-0.04%)에서 하락했습니다.

- 전남(0.05%)은 여수(0.15%), 순천(0.06%)은 상승, 목포(-0.06%)은 하락했습니다.

- 경북(0.09%)은 구미(0.20%), 포항 북구(0.07%)는 상승했고, 경남(0.01%)는 김해(0.04%)가 상승했습니다.

 

 

3. 매매가격 전망지수

지난달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기준점인 100을 넘어선 130까지 급등하면서 상승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전망지수가 가장 100이하로 형성되어 있던 부산마저 100을 넘은 105를 기록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며, 광주만 100 이하인 95를 보인 반면 대부분 100보다 크면서 상승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망지수의 기준인 110 이상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146)과 충북(138), 서울(130) 등 이며. 광역시 중에는 광주(95), 도지역에서는 전북(100)지역 전망지수가 가장 낮습니다.

 

※ KB아파트 PIR / 평균 주택 및 전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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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29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617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 [전국 : 0.13%]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8%→0.1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6%→0.06%)은 상승폭 동일, 지방(0.16%→0.10%)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7%→0.07%), 8개도(0.11%→0.08%), 세종(1.55%→1.48%)) 됐습니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1.48%), 경기(0.24%), 충남(0.23%), 울산(0.15%), 강원(0.13%), 충북(0.11%), 부산(0.09%), 인천(0.07%) 등은 상승, 제주(-0.03%), 경북(-0.01%), 광주(-0.01%)는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0→126개)은 감소, 보합 지역(13→15개) 및 하락 지역(33→35개)은 증가했습니다.

□ [수도권 : 0.16%] 서울 0.06% 상승, 인천 0.07% 상승, 경기 0.24% 상승

ㅇ [서울 : +0.06% → +0.06%] 6.17 대책 및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구역內 단지와 거주요건 강화*된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심리 위축되었으나,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개발호재 (서부선 등)영향 등으로 지난주 상승폭 유지하였습니다.

*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재건축은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분양신청 허용 등

- (강북 14개구 : +0.06%) 강북(0.10%)ㆍ노원(0.08%)ㆍ도봉구(0.08%)는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매수세 보이며, 은평구(0.07%)는 개발호재 (서부선 적격성 통과, 6.22) 있는 응암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휘경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성산동(재건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강남 11개구 : +0.06%) ① 강남4구 : 송파구(0.07%)는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前 막바지 매수세와 주변 단지 관심 확대로, 서초구 (0.06%)는 주요 대표단지 위주로, 강동구(0.08%)는 9억 이하 신축 위주로 상승. 강남구(0.03%)는 재건축 단지(은마 등)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 축소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강서구(0.10%)는 가양 ㆍ화곡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관악구(0.07%)는 교통호재(서부선) 영향 등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ㅇ [인천 : +0.34% → +0.07%] - 규제지역(6.17 대책)으로 추가 지정되며 전반적으로 매수세 감소하는 가운데, 연수구(0.10%)는 송도ㆍ동춘동 역세권단지 위주로, 미추홀구 (0.05%)는 학익ㆍ주안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 축소됐고, 동구 (-0.08%)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ㅇ [경기 : +0.39% → +0.24%] - 김포시(0.90%)는 한강신도시 위주로, 하남시(0.70%)는 미사ㆍ위례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구리(0.19%)ㆍ수원(0.15%)ㆍ안산(0.12%)ㆍ 시흥시(0.09%) 등 추가 규제지역은 매수세 위축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 양주시(-0.05%)는 신규대책 영향 등으로 하락폭 확대하였습니다.

□ [지방 : 0.10%] 5대광역시 0.07% 상승, 8개도 0.08% 상승, 세종 1.48% 상승하였습니다.

ㅇ [5대광역시 : +0.17% → +0.07%] - (울산 : +0.15%) 남구(0.39%)는 정비사업 진척과 옥ㆍ신정동 등 (준)신축수요로, 북구(0.12%)는 근로자수요 있는 산하ㆍ매곡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울주군(-0.03%)은 외곽지역 구축 수요 감소로 하락하였습니다.

- (부산 : +0.09%) 부산진(0.28%)ㆍ동래구(0.26%)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기장군(-0.10%)은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하락하였습니다.

ㅇ [세종 : +1.55% → +1.48%] - 교통여건 개선(BRT보조노선) 및 충남대병원 개원(7월), 외곽지역 저가 단지 수요로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ㅇ [8개도 : +0.11% → +0.08%] - 청주시(0.10%)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매수문의 감소하며 모든 구에서 상승폭 축소됐고, 천안시(0.34%)는 성성지구 등 신축단지와 불당ㆍ쌍용동 일대 저가 단지 수요로 상승하였고 계룡시(1.49%)는 대실 지구 신규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 [전국 : +0.12%]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17%→0.1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8%→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11%→0.10%)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2%→0.10%), 8개도(0.08%→0.08%), 세종(0.65%→0.81%))됐습니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0.81%), 대전(0.31%), 울산(0.31%), 경기(0.20%), 충북(0.15%), 충남(0.14%), 강원(0.12%), 서울(0.10%), 경남(0.08%) 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3→125개) 및 하락 지역(18→19개)은 증가, 보합 지역(35→32개)은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 0.15%] 서울 0.10% 상승, 인천 0.02% 상승, 경기 0.20% 상승하였습니다.

ㅇ [서울 : +0.08% → +0.10%] 신축선호와 청약대기 및 교육제도 개편 등에 따른 전세수요 꾸준하나,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등에 따른 상대적 공급부족 현상 지속되며, 서울 전체 53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 (강북 14개구 : +0.09%) 마포구(0.17%)는 공덕․아현동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14%)는 미아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 (0.11%)는 이촌ㆍ신계동 위주로, 도봉구(0.09%)는 창ㆍ방학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 (강남 11개구 : +0.11%) ① 강남4구 : 서초구(0.2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한신4지구, ~10月) 있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송파구 (0.16%)는 잠실ㆍ가락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14%)는 조합원 분양신청요건 강화된 대치동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17%)는 고덕ㆍ강일동 신축 수요 등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8%)는 흑석ㆍ신대방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여의도 재건축 및 당산동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ㆍ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었습니다.

ㅇ [인천 : +0.11% → +0.02%] - 서구(0.09%)는 2호선 접근 용이한 검암․당하․석남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만수동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연수구(-0.07%)는 송도동 신규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었고, 동구(-0.04%)는 노후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되었습니다.

ㅇ [경기 : +0.23% → +0.20%] - 하남(0.90%)․고양시(0.34%)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수요 유입되며 교통여건(5호선 개통예정 등) 양호한 신축 단지 위주로, 용인(0.42%)․ 수원시(0.34%)는 분당선 및 수인선(개통예정) 인근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양주시(-0.07%)는 신규 입주물량 영항 등으로 하락세 지속되었습니다.

□ [지방 : 0.10%] 5대광역시 0.10% 상승, 8개도 0.08% 상승, 세종 0.81% 상승하였습니다.

ㅇ [5대광역시 : +0.12% → +0.10%] - (대전 : +0.31%) 동구(0.46%)는 신흥ㆍ판암동 중심으로, 중구 (0.46%)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선화ㆍ태평동 위주로, 유성구 (0.41%)는 지족·노은동 등 주거여건 우수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울산 : +0.31%) 남구(0.56%)는 재개발 이주수요 있는 신정동 위주로, 북구(0.44%)는 산하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ㅇ [세종 : +0.65% → +0.81%] - 행복도시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조치원읍 등 외곽지역으로 수요 확대되며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ㅇ [8개도 : +0.08% → +0.08%] - 청주시는 6.17대책 이후 흥덕(0.11%)ㆍ서원구(0.10%) 등 모든 구에서 상승폭 축소. 천안 서북(0.18%)ㆍ동남구(0.07%)는 인기 단지 및 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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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2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6.17 부동산대책 영향이 일부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서울은 상승폭이조금 더 커졌으나 경기도의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지난주 급증한 서울 매수문의가 이번주에도 더욱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저가 매물과 급매물에 대한 인기가 한층 더 높아졌는데, 6.17 대책 발표 직후의 급격히 상승했다가 다시 진정되어 가는 형세는 과거 대책 발표 직후의 움직임과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고, 시장에서 진정되는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향후 1~2주간 추이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0.37%)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49%)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3%)는 대전(0.21%), 울산(0.14%), 대구(0.14%), 부산(0.13%)은 상승했고, 광주(0.03%)도 약간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40%)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3%)도 상승했습니다. 세종(1.52%), 전남(0.16%), 충남(0.11%), 강원(0.09%), 경남(0.08%), 충북(0.04%), 경북(0.04%)은 상승했고, 전북(0.02%)도 약간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전 지역 상승을 보였습니다. 노원구(0.90%), 성북구(0.87%), 영등포구(0.70%), 광진구(0.70%), 송파구(0.69%) 등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과거의 대책 발표와 유사하게 발표 직후 1~2주간 반짝 상승세가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책에 해당되지 않는 저가 매물과 급매로 나온 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매수자가 증가하면서 가격의 불안정을 보였습니다.

성북구는 6.17부동산대책 발표 전후로 20평대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북선 경전철 기공식으로 기대감도 높아 교통 및 학군 선호도 높은 길음뉴타운 단지들의 경우 실수요자 문의도 꾸준한 편입니다.

영등포구는 6.17정부대책 발표로 시장 다소 경직된 모습이나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처 없는 유동 자금이 부동산에 계속 머물러 있고, 신규공급물량 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투자 및 실수요 움직임이 지속적입니다.

특히 문래동 쪽이 투자 유망 지역으로 꼽히면서 문래동 일대 5억~6억원대 단지들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입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37%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49%)보다 축소됐습니다. 남양주(0.92%), 광명(0.75%), 안양 동안구(0.67%), 안양 만안구(0.62%), 하남(0.57%)이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습니다.

광명은 소형평형 위주로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규제 영향으로 당분간 관망세로 돌아설 듯하나 광명5구역 이주 중, 광명 1구역·4구역 7월 이주 시작 예정 등 뉴타운지역 재개발 지역의 대규모 이동으로 전세 품귀에 따른 매수 전환 수요가 꾸준합니다.

안양 동안구는 동안구 비산초교 주변지구, 의왕 내손라구역, 만안구 냉천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이주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군포시 금정역 및 동안구 인덕원역 GTX-C 노선 추진 중에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 관심도 높은 편입니다.

 

- 인천(0.26%)은 연수구(0.54%), 부평구(0.47%), 서구(0.34%)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학군, 교통, 주거환경 삼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 GTX-B 노선 수혜 지역인 산곡동 일대 단지들이 수요에 비해 물건 부족한 편으로 소폭 올라 매물이 출회되어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백운2구역, 산곡5·6구역, 신촌 구역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3%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19%)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5%)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22%을 기록했고, 경기(0.20%)도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15%)과 대전(0.13%), 대구(0.08%), 부산(0.04%), 광주(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0.22%)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성북구(0.94%)와 서대문구(0.46%), 송파구(0.40%), 광진구(0.39%), 동대문구(0.37%)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 영향 및 전세 비수기로 움직임 줄어 거래는 한산하나, 시청·광화문·종각·명동 등의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 데 비해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과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대단지 리센츠, 잠실엘스 등지에서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전세 거래도 다수 이루어져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2년 의무 거주 요건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야기되면서 가격 급등에도 임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20%로 상승했고, 인천(0.04%)은 소폭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0.80%), 용인 수지구(0.58%), 구리(0.45%), 광명(0.42%)이 상승했으며, 하락한 지역은 없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신혼 부부 수요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 진입이 용이한 신분당선 초역세권 단지들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강남, 광교 등지에서 전세가가 올라 강남 등의 생활권 가능하며 각종 생활인프라 좋은 용인 수지 쪽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구리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예정 기대심리, 서울 중랑구 신내차량기지와 구리시 도매시장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6호선 연장(구리선) 건설사업' 심의 호재 등으로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투자금액이 적은 소형 평형대 갭투자자들이 매입 후 가격을 올려 전세를 내놓으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서울의 매수우위 지수는 149.3으로 지난주(139.1)보다 더욱 상승했습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40.5)보다 상승한 154.3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37.8에서 144.9로 더욱 상승하면서 급매물이나 저가 매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92.0을 기록해 지난주(88.1)보다 상승했습니다.

 

WeeklyTables(통계표)_20200629.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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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_보도자료_20200629.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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