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동산 정책 및 동향'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20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7.10부동산대책이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상승을 이어갔지만 상승폭이 꺾였고 매수문의도 줄어들었다.

수도권에서 서울의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 양천구, 중랑구, 강서구 등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낮아졌고 매수 문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안정화와 관련된 대책에 대한 반응이 예전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반영되는 형세를 띄고 있다.

경기(0.29%)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58%)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3%)는 대전(0.22%), 대구(0.20%), 부산(0.14%), 울산(0.07%)은 상승했고, 광주(-0.02%)는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0.37%)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도 상승했다. 세종(0.58%), 경북(0.07%), 충남(0.06%), 강원(0.05%), 전남(0.05%), 경남(0.03%), 전북(0.02%)은 상승했고, 충북(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전 지역 상승을 보였다. 강북구(1.38%), 도봉구(1.16%), 노원구(0.88%), 양천구(0.84%) 등 높은 상승을 보였다.

도봉구는 7.10대책 발표로 세금 부담에 대한 우려, 신규 주택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다주택자들의 갭투자 유입은 줄었으나 실입주자 및 예비실입주자들의 매수세는 지속되고 있다.

창동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해 매도자는 높은 호가를 부르고 있으며 매수자는 매물이 없으므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수하는 상황이다.

노원구는 정부의 6.17주택안정화대책 및 7.10보완대책 발표로 매매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취득세 인상 전 사자는 매수세로 높은 호가에도 한 두건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는 전주대비 0.29%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35%)보다는 둔화됐다. 남양주(0.67%), 안양 만안구(0.60%), 광명(0.57%), 수원 영통구(0.51%), 구리(0.48%)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

남양주는 7.10대책 영향으로 매매 거래는 다소 한산하고, 매물 품귀 현상까지 갔던 덕소 지역 아파트 시세는 초강력 규제 발표 후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다만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및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 다산신도시에 법원 및 아울렛 입점 예정, 9호선 추진 진행 등 개발 호재로 투자 수요의 관심이 여전하고, 특히 조정 지역이 아닌 화도읍을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안양 만안구는 냉천지구, 소곡지구 등 재개발 추진 영향으로 지역 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하여 수요자가 많이 찾는 소형 평형대 매물 호가가 오르고 있다. 월곶판교선과 GTX-C노선인 금정역 등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투자자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인천(0.15%)은 남동구(0.28%), 연수구(0.28%), 부평구(0.22%)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남동구는 GTX B노선, 제2 경인전철,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 교통 호재와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갭투자자들의 임장 활동이 꾸준하다.

연수구는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옥련동 일대 단지들이 수인선 8월 개통, 옥골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목표로 삼성래미안에서 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유지 중이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2%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19%)과 5개 광역시(0.05%), 기타 지방(0.04%)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26%을 기록했고, 경기(0.19%)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0.07%), 대구(0.06%), 울산(0.06%), 부산(0.05%)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를 기록했다.

 

-서울(0.26%)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강북구(0.71%), 송파구(0.62%), 성북구(0.59%), 동작구(0.39%), 강남구(0.38%)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했다.

강북구는 임대차3법추진에 따른 불안감, 보유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세율 인상분을 임대료로 메꾸려는 분위기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수요량이 증가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세 매물이 워낙 귀해 임대 호가를 올려 매물을 내놓아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송파구는 대단지 리센츠, 잠실엘스 등에서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전세 거래도 다수 이루어져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2년 의무 거주 요건으로 전세 품귀현상이 야기되면서 가격 급등에도 임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9%로 상승했고, 인천(0.03%)은 소폭의 상승을 보였다. 남양주(0.70%), 광명(0.53%), 광주(0.41%), 화성(0.32%)이 상승했다. 하락 지역은 없다.

광명은 광명5구역 이주 중, 광명 1구역·4구역 7월 이주 시작 예정 등 뉴타운 지역 이주민 발생으로 매매가 및 전세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는 강남, 판교, 성남으로 인접하여 도심 출퇴근이 용이하여 인근 지역에서 저가 전세 물량을 찾아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한 편으로 수요 대비 물량이 항시 귀한 편이다. 임대차 3법 시행 염려로 미리 가격을 높이는 분위기도 보인다.

 

3. 매수우위 지수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33.0으로 지난주(136.5)보다 소폭 하락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45.3)보다 하락한 137.2를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28.8에서 129.3으로 유사하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80.6을 기록해 지난주(82.6)보다 하락했다.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13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617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 710대책의 영향은 일부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 0.15%]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7%→0.16%) 및 서울(0.11%→0.09%)은 상승폭 축소, 지방(0.12%→0.13%)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7%→0.10%), 8개도(0.09%→0.11%), 세종(2.06%→1.4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46%), 경기(0.23%), 충남(0.22%), 울산(0.21%), 경남(0.16%), 부산(0.12%), 대전(0.11%), 강원(0.11%), 서울(0.09%), 충북(0.09%) 등은 상승, 제주(-0.05%)는 하락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7→141개)은 증가, 보합 지역(14→11개) 및 하락 지역(25→24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16%] 서울 0.09% 상승, 인천 0.06% 상승, 경기 0.23% 상승

 [서울 : +0.11% → +0.09%] 교통호재(서부ㆍ동북선 등) 있는 지역이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6.17대책 후속조치* 및 7.10보완대책 발표(다주택자·단기거래 세재 강화) 등 안정화 정책 지속에 따른 영향으로 일부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 축소

* ①담보대출 후속조치(7.1시행) ②전세대출보증 제한(7.10시행)

- (강북 14개구 : +0.10%) 마포구(0.13%)는 공덕ㆍ현석동 신축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ㆍ신계동 위주로, 서대문구(0.08%)는 북아현동 및 가재울뉴타운 신축 위주로, 도봉(0.12%)ㆍ노원(0.11%)ㆍ강북구(0.11%)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9%) ① 강남4구 : 송파구(0.13%)는 신천ㆍ방이ㆍ문정동 위주로, 강남구(0.11%)는 개포ㆍ도곡ㆍ일원동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동 신축과 잠원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7.10 대책 발표와 급등피로감 등으로 일부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 축소. 강동구(0.11%)는 고덕ㆍ둔촌ㆍ암사동 신축 또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6%)는 상도ㆍ대방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

 

 [인천 : +0.05% → +0.06%]

- 규제지역 지정이후 전반적으로 매수세 감소한 가운데, 연수구(0.09%)는 역세권 사업(KTX) 호재 있는 옥련동 위주로, 계양구(0.08%)는 작전ㆍ계산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03%)는 송림동 위주로, 중구(-0.02%)는 신흥동 구축 위주로 하락

 

 [경기 : +0.24% → +0.23%]

- 광명시(0.54%)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하남시(0.51%)는 위례신도시 위주로, 구리시(0.47%)는 교통호재(별내선)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김포시(0.38%)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골드라인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6.17대책後 규제지역 지정된 광주(0.360.17%)ㆍ안산(0.100.06%)ㆍ평택시(0.240.03%) 등은 관망세 짙어지며 상승폭 크게 축소

 

 [지방 : 0.13%] 5대광역시 0.10% 상승, 8개도 0.11% 상승, 세종 1.46% 상승

 [5대광역시 : +0.07% → +0.10%]

- (울산 : +0.21%) 남구(0.43%)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과 학군수요 있는 신정ㆍ옥동 위주로, 중구(0.2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신축수요 등으로, 북구(0.11%)는 매곡ㆍ산하동 위주로 상승

- (부산 : +0.12%) 부산진(0.33%)ㆍ수영구(0.30%)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기장군(-0.08%)ㆍ서구(-0.01%)는 신규 입주물량 누적 및 구축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세종 : +2.06% → +1.46%]

- 신규 입주물량 감소, 충남대병원 개원(7월)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나, 7.10대책 이후 전반적인 매수세 감소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

 

 [8개도 : +0.09% -> +0.11%]

2. 전세 가격

[전국 : +0.14%]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7%→0.16%)은 상승폭 축소, 서울(0.10%→0.13%) 및 지방(0.10%→0.12%)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8%→0.09%), 8개도(0.07%→0.10%), 세종(1.31%→1.3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36%), 울산(0.39%), 경기(0.20%), 충남(0.20%), 대전(0.19%), 충북(0.16%), 서울(0.13%), 경남(0.10%), 강원(0.09%), 경북(0.06%) 등은 상승, 제주(-0.04%)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0→135개) 및 하락 지역(16→18개)은 증가, 보합 지역(30→23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16%] 서울 0.13% 상승, 인천 0.04% 상승, 경기 0.20% 상승

 [서울 : +0.10% → +0.13%] 저금리 유동성, 2년 실거주(양도세)비과세요건, 청약대기 수요 영향 등으로 매물 부족현상 보이는 가운데, 신규 분양예정 지역이나 역세권 신축 위주로 상승세 지속

- (강북 14개구 : +0.11%) 마포구(0.19%)는 공덕ㆍ신공덕ㆍ상암동 등 역세권단지 위주로, 성동구(0.15%)는 왕십리뉴타운과 행당동 구축 위주로, 서대문구(0.14%)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재울뉴타운 위주로, 성북구(0.12%)는 종암ㆍ돈암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세 지속

- (강남 11개구 : +0.15%) ① 강남4구 : 강동구(0.30%)는 신축수요 꾸준한 고덕ㆍ강일동 위주로, 송파구(0.26%)는 잠실동 재건축과 문정ㆍ송파동 위주로, 강남구(0.24%)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ㆍ역삼동 위주로, 서초구(0.21%)는 정비사업(이주) 영향 있는 잠원동과 반포ㆍ서초동 위주로 상승세 지속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11%)는 흑석ㆍ상도동 역세권 신축 위주로, 양천구(0.09%)는 목ㆍ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6%)는 구로ㆍ개봉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

 

 [인천 : +0.02% → +0.04%]

- 부평구(0.09%)는 교통호재 있는 산곡ㆍ삼산동 위주로, 서구(0.08%)는 정주환경 양호한 청라ㆍ가정동 일대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도화ㆍ주안동 위주로 상승. 연수구(0.00%)는 송도동 신축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

 

 [경기 : +0.24% → +0.20%]

- 하남시(0.93%)는 교산신도시 청약 대기수요와 교통호재(5호선 개통 예정, 8월) 등으로, 과천시(0.61%)는 신규 입주물량 해소되며 (준)신축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61%)는 위례신도시 신축 단지 위주로, 용인 기흥구(0.57%)는 동백ㆍ지곡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 파주(-0.10%)ㆍ김포시(-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지방 : 0.12%] 5대광역시 0.09% 상승, 8개도 0.10% 상승, 세종 1.36% 상승

 [5대광역시 : +0.08% → +0.09%]

- (울산 : +0.39%) 남구(0.5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B-08구역) 있는 신정ㆍ야음동 (준)신축 위주로, 북구(0.38%)는 산하ㆍ신천동 신축 단지 위주로, 울주군(0.38%)은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온양읍 위주로 상승

- (광주 : +0.02%) 동구(0.03%)는 입주물량 부족 영향 있는 산수동 위주로, 남구(0.03%)는 교육환경 양호한 봉선동 중심으로 상승. 북구(0.00%)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세종 : +1.31% → +1.36%]

- 충남대병원 개원(7.16)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가운데, 주거환경 양호한 고운ㆍ다정ㆍ소담동과 시 외곽 조치원읍에서 상승

 [8개도 : +0.07% → +0.10%]

!200717(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713기준).pdf
1.63MB

 

!200717(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713기준).hwp
1.17MB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1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6.17 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 7.10부동산대책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상승을 거듭했지만 매수문의는 줄어들었다. 수도권에서 서울의 노원구와 성북구, 경기도 광명 등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지만, 매수 문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시장이 안정화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저가나 급매물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나 대책 시행이 진행됨에 따라 문의가 차츰 줄어들면서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시장이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기(0.35%)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63%)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1%)는 대전(0.20%), 대구(0.15%), 울산(0.14%), 부산(0.07%)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이다.

수도권(0.4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0%)도 상승했다. 세종(1.10%), 충남(0.09%), 경북(0.09%), 경남(0.08%), 전북(0.05%), 전남(0.05%), 충북(0.03%), 강원(0.01%)까지 모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전 지역 상승을 보였다. 노원구(1.22%), 성북구(0.91%), 송파구(0.90%), 중구(0.88%) 등 높은 상승을 보였다

노원구는 정부의 6.17주택안정화대책 및 7.10보완대책 발표로 매매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매도 물량도 약간 출회되고 있으나 취득세 인상 전 사자는 매수세도 있어 높은 호가에도 한 두건 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성북구는 신월곡1구역(미아리텍사스촌 일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매도호가가 급등하고 있고, 6.17부동산대책 발표 전후로 20평대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짝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

동북선 경전철 기공식으로 기대감도 높아 교통 및 학군 선호도가 높은 길음뉴타운 단지들의 경우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한 편이다.

 

-경기는 전주대비 0.35%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33%)과 유사하다. 광명(1.22%), 남양주(0.87%), 안양 동안구(0.78%), 성남 중원구(0.60%), 용인 기흥구(0.52%)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

광명은 광명5구역 이주 중, 광명 1구역·4구역 7월 이주 시작 예정 등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대규모 이동으로 전세 품귀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꾸준하고, 재개발 지역 인근으로 외부 투자 수요도 유입되고 있어 매매 강세가 유지 중이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및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 다산신도시에 법원 및 아울렛 입점 예정, 9호선 추진 진행 등 개발 호재로 투자 수요 관심이 여전하고, 초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자금이 계속 부동산에 머물러 있어 매매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 인천(0.10%)은 부평구(0.27%), 계양구(0.15%), 중구(0.12%)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인천 부평구는 학군, 교통, 주거환경 삼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 GTX-B 노선 수혜 지역인 산곡동 일대 단지들이 수요에 비해 물건 부족한 편으로 소폭 올라 매물이 출회되어도 거래가 되고 있다.

백운2구역, 산곡5·6구역, 신촌 구역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 움직임도 꾸준한 편이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22%)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5%)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27%을 기록했고, 경기(0.23%)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13%), 대전(0.10%), 울산(0.07%), 광주(0.06%), 부산(0.01%) 모두 상승했다.

 

-서울(0.27%)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구(0.82%)와 강서구(0.49%), 중구(0.39%), 마포구(0.36%), 구로구(0.36%)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했다.

강남구는 초 저금리와 정부의 고가주택에 대한 공시가 인상과 보유세 부담 증가로 늘어난 세금부담을 월세로 메우려는 심리로 인해 월세 매물은 증가하고 전세 매물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조합원 2년 거주 의무로 전세 대란이 예상되면서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서구는 여름 비수기로 전세 거래는 많지 않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량 귀한 편이다.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 및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은 가격을 올려 내놓아도 바로 거래가 되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23%로 상승했고, 인천(0.01%)은 보합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안양 동안구(0.93%), 남양주(0.87%), 안양 만안구(0.56%), 광명(0.54%)가 상승했다. 하락 지역은 없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초교 재개발 5월 이주 시작 등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이주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양주는 전체적으로 법인 및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들어와 매매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거래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매매가 상승에 따라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재 공급량보다 수요가 더 많은 편으로 매매 및 전세 매물 모두 매우 부족한 편이다.

 

3. 매수우위 지수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36.5로 지난주(154.5)보다 하락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60.8)보다 하락한 145.3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49.0에서 128.8로 하락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82.6을 기록해 지난주(94.7)보다 하락했다.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며칠전 발표된 710부동산대책, 일명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기존에 포스팅한 710부동산대책 내용입니다.

2020/07/14 - [부동산이야기] - 710부동산대책관련 주요 제기사항에 관한 국토부 해명자료.

2020/07/11 - [부동산 정책 및 동향] - 누더기 부동산정책 이해를 위한 정책 살펴보기..(5부-'20년 7.10부동산대책)

이중에서도 취득세 중과와 관련된 내용으로 다들 놀라셨을 겁니다.특히, 2주택 이상부터는 주택가액에 따라 1~3%로 부과하던 취득세가 8%~12%로 상향되었습니다.

 

위와 관련해서 기존에 많이 사용하시던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비과세부분에 있어서 취득세가 중과되느냐 마느냐로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오늘 행정안전부에서 관련된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일시적 2주택은 종전규정을 적용하고 경과조치를 둬서 규제이전은 구제를 해주겠다가 골자인데... 다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직장, 취학 등의 사유로 거주지를 이전하기 위하여 새로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1주택으로 과세할 예정이다.

2. 일시적 2주택에 해당하면 우선 1주택으로 신고 및 납부 후 추후 2주택 계속 소유여부 등을 확인하여 종전주택을 처분기간(1~3년)내 매각하지 않은경우에는 차액을 추징한다.

3. 일시적 2주택으로 인정되는 경우 종전 주택 처분기간 등 세부사항은 추후에 '지방세법 시행령'으로 규정할 계획이다.

 

4.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시행일(7.10) 이후 취득하는 주택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개정된 세법이 적용된다.

다만, 납세자의 신뢰보호를 위해 대책 발표일인(7.10) 이전(10일을 포함)에 매매계약이 이루어 진경우에는 경과규정을 둬서 개정 이전의 '지방세법'을 적용 할 계획이다.

 

5. 대책발표일(7.10)일 이전 매매계약을 체결한 주택을 시행일 이후 3개월 이내(분양은 3년 이내) 취득할 경우에는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그런데 보도자료를 정리해도 해소가 안되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5번항에 종전규정 적용 기준입니다.

 

대책발표일인 7월 10일 이전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주택을 시행일 이후 3개월 이내 취득한다면 종전규정을 적용한다는 것에는 의문이 없습니다.

 

그러나 7월 10일 이전 취득한 분양권은 3년 이내까지 종전규정을 적용하는데, 여기서 그렇다면 취득한 시점을 언제로 보느냐가 궁금한것인데 그와 관련된 내용은 또 없습니다.

입주자모집공고일기준인지, 당첨자발표일기준인지, 계약일 기준인지 어느것 하나 가려운곳을 긁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 기간이 부득이하게 3년을 초과하는 경우도 생길텐데 이런 경우에는 다른 예외조항이 없는지 궁금한 것들이 계속 생겨납니다.

 

기껏 보도자료라고 던져놨는데 좀더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라는 건지..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질문이 나오는데 더 복잡한 상황이 많을 분들은 얼마나 궁금할까요?

200714 (즉시) 일시적 2주택자는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습니다(부동산세제과).hwp
0.03MB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6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617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 0.15%]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6%→0.17%) 및 서울(0.06%→0.11%)은 상승폭 확대, 지방(0.10%→0.12%)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7%→0.07%), 8개도(0.08%→0.09%), 세종(1.48%→2.0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2.06%), 경기(0.24%), 충남(0.20%), 경남(0.15%), 울산(0.14%), 서울(0.11%), 부산(0.11%), 대전(0.09%), 강원(0.09%) 등은 상승, 제주(-0.10%)는 하락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6→137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4개) 및 하락 지역(35→25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17%]서울 0.11% 상승, 인천 0.05% 상승, 경기 0.24% 상승

 [서울 : +0.06% → +0.11%] 6.17대책에 따른 담보대출 후속조치 시행(7.1)* 등 시장안정화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금리․대체투자처 부재 등에 따른 유동성 유입확대로, 강남권은 송파ㆍ강남ㆍ서초구 위주로, 강북권은 중저가 및 신축 대단지, 교통호재(서부선 등) 영향 있는 단지 위주로 매수세 보이며 상승폭 확대

* ① 6개월內 전입 및 처분조건 강화, ② 매매ㆍ임대사업자 담보대출 전면금지

- (강북 14개구 : +0.11%) 도봉(0.14%)ㆍ강북(0.13%)ㆍ노원구(0.13%)는 중저가단지 위주로, 마포구(0.14%)는 아현동 및 성산동(재건축)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동 위주로, 성북구(0.10%)는 길음ㆍ돈암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1%) ① 강남4구 : 송파구(0.18%)는 신천ㆍ문정ㆍ방이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역삼ㆍ도곡ㆍ개포동 등 위주로 매물 감소하고 매수세 증가하며, 서초구(0.10%)는 반포동 신축 위주로 상승폭 확대. 강동구(0.10%)는 고덕ㆍ암사동 등 인기단지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양천구(0.06%)는 재건축 규제 강화 이후 혼조세 보이며 상승폭 축소

 

 

 [인천 : +0.07% → +0.05%]

- 6.19 규제지역 지정이후 매수세 줄어들며 동구(-0.04%)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계양구(0.07%)는 작전․계산동 위주로, 서구(0.07%)는 검암․당하동 등 2호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연수구(0.04%)는 역세권(KTX) 개발호재 있는 옥련동 위주로 상승

 

 [경기 : +0.24% → +0.24%]

- 6.17대책後 광주(0.36%)ㆍ평택(0.24%)ㆍ화성(0.23%)․오산시(0.22%) 등에서 상승세 축소된 가운데, 하남시(0.65%)는 5호선 개통(8월) 및 신도시 교통대책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김포시(0.58%)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골드라인 인근 단지 위주로, 광명시(0.36%)는 뉴타운 진척호조에 따른 기대감 및 하안동 저가단지 위주로, 구리시(0.33%)는 교통개선(별내선 등) 및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상승

 

 

 [지방 : 0.12%]5대광역시 0.07% 상승, 8개도 0.09% 상승, 세종 2.06% 상승

 [5대광역시 : +0.07% → +0.07%]

-(울산 : +0.14%)남구(0.27%)는 주거 및 교육환경 우수한 옥ㆍ신정동 위주로, 중구(0.15%)는 재개발사업 이주 수요로 상승. 울주군(0.05%)은 도심 접근성 양호한 범서읍 위주로 상승 전환

-(부산 : +0.11%) 부산진(0.25%)ㆍ해운대구(0.23%)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으로, 남구(0.18%)는 대연ㆍ용호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세종 : +1.48% → +2.06%]

- 행복도시 외곽 조치원읍을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된 가운데, 고운ㆍ아름ㆍ종촌동 등은 교통여건 개선으로, 도담동은 충남대병원 개원(7월) 기대감 등으로 상승

 

 [8개도 : +0.08% → +0.09%]

-청주시(0.07%)는 6.17대책 이후 모든 구에서 상승폭 축소됐고, 천안 서북구(0.34%)는 불당ㆍ쌍용동 저가 단지 위주로, 동남구(0.24%)는 신방동 구축 위주로 상승

 

 

2. 전세 가격

 [전국 : +0.13%]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5%→0.17%)은 상승폭 확대, 서울(0.10%→0.10%) 및 지방(0.10%→0.10%)은 상승폭 동일(5대광역시(0.10%→0.08%), 8개도(0.08%→0.07%), 세종(0.81%→1.31%))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31%), 울산(0.27%), 경기(0.24%), 대전(0.19%), 충남(0.12%), 서울(0.10%), 충북(0.10%), 경남(0.09%), 강원(0.08%) 등은 상승, 제주(-0.07%)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5→130개)은 증가, 보합 지역(32→30개) 및 하락 지역(19→16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17%]서울 0.10% 상승, 인천 0.02% 상승, 경기 0.24% 상승

 [서울 : +0.10% → +0.10%]신축선호와 청약대기, 교육제도 개편 등에 따른 전세수요 꾸준한 가운데, 실거주요건 강화 (양도세 비과세요건 등) 및 정비사업 이주,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상승 요인 맞물리며 상승세 지속

- (강북 14개구 : +0.09%)마포구(0.19%)는 공덕동 역세권과 성산동 재건축단지 위주로, 강북구(0.14%)는 길음동 등 미아뉴타운 신축 위주로, 성동구(0.12%)는 행당동 구축과 금호동 신축 위주로, 종로구(0.10%)는 평ㆍ내수동 등 직주근접한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0%) ① 강남4구 : 강동구(0.22%)는 상반기 입주물량 해소, 청약대기 수요 영향 등으로, 서초구(0.15%)는 정비사업 이주(한신4지구, ~10月) 영향 지속되는 가운데, 서초동 등 학군 선호지역 위주로, 송파구(0.16%)는 문정ㆍ방이ㆍ장지동 위주로, 강남구(0.16%)는 역삼ㆍ대치동 위주로 상승세 지속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7%)는 흑석ㆍ신대방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07%)는 신림ㆍ봉천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금천구(0.05%)는 시흥ㆍ가산동 위주로 상승세 지속

 

 [인천 :+0.02% → +0.02%]

- 부평구(0.08%)는 서울 출퇴근 용이한 갈산․부개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계양구(0.06%)는 계산․귤현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02%)는 송현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2%)는 신규 입주물량(송도더샵마리나베이, 3,100세대, ‘20.7) 영향 등으로 하락

 

 [경기 : +0.20% → +0.24%]

- 하남시(0.93%)는 5호선 개통예정(8월)에 따른 서울접근성 확대와 청약대기 수요 유입 지속으로, 과천시(0.61%)는 입주물량 해소 및 신축수요 유입 등으로, 용인(0.41%)․수원시(0.34%)는 상대적 중저가 단지 및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파주(-0.10%)․양주시(-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항 등으로, 여주시(-0.09%)는 노후화 등으로 하락

 

 [지방 : 0.10%] 5대광역시 0.08% 상승, 8개도 0.07% 상승, 세종 1.31% 상승

 [5대광역시 : +0.10% → +0.08%]

- (울산 : +0.27%) 북구(0.39%)는 거주여건 양호한 산하동 도시개발지구 내 신축 단지 위주로, 울주군(0.30%)은 도심접근성 양호한 범서읍 위주로, 중구(0.29%)는 약사․남외․반구동 신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

- (광주 : +0.02%) 남구(0.03%)는 봉선․송하․주월동 신축단지 위주로, 서구(0.02%)는 주거 환경 양호한 풍암동 중심으로 상승

 

 [세종 : +0.81% → +1.31%]

- 아름․다정동 등 행복도시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조치원읍 등 외곽지역 위주로 수요 늘어나며 상승폭 확대

 

 [8개도 : +0.08% → +0.07%]

!200710(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706기준).pdf
1.63MB
!200710(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706기준).hwp
1.19MB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6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6.17 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 7.10부동산대책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상승폭은 더 커졌고 경기도의 상승폭은 줄었습니다. 지난주에도 상승을 거듭한 서울 매수문의가 이번주에도 더욱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저가 매물과 급매물을 문의하는 이가 많습니다. 아직은 서울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바 몇몇 지역은 불안정해 보이지만, 6.17 대책 발표가 지난 지 3주차에 접어들었고, 여름철 비수기로 인해 안정화가 될 여지가 높아 보입니다.

경기(0.33%)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56%)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5%)는 대전(0.30%), 대구(0.22%), 울산(0.14%), 부산(0.11%)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입니다.

수도권(0.38%)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9%)도 상승했습니다. 세종(0.71%), 전남(0.11%), 경북(0.11%), 충북(0.09%), 충남(0.07%), 강원(0.04%), 경남(0.04%), 전북(0.02%)까지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전 지역 상승을 보였습니다. 은평구(0.79%), 송파구(0.77%), 영등포구(0.76%), 구로구(0.74%) 등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은평구는 이주 및 철거 진행 중인 대조1구역을 비롯 갈현1구역, 증산5구역, 수색8구역, 불광5구역, 독바위역세권 등 재개발 진행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합니다. GTX-A 역세권 개발사업 및 연신내역과 불광역 일대 서울시 신전략거점개발 사업지 선정 등으로 투자자 관심도 높은 지역입니다.

송파구는 가락동은 향후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젊은 직장인들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고, 신천동, 오금동은 6억대 비교적 저가 매물을 찾는 투자 수요가 꾸준합니다. 장지동은 인접한 경기권 규제로 매수세가 역 유입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33%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37%)보다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고양시 덕양구(0.69%), 성남 중원구(0.65%), 성남 분당구(0.59%), 군포(0.50%), 수원 영통구(0.50%)이 강세를 보였고, 동두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고양 덕양구는 화정동, 행신동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 이용으로 서울 진입이 편하고 빨라 서울에서 밀려오는 수요가 있고, 삼송동, 원흥동은 이케아 및 스타필드 입점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심이 꾸준합니다.

성남 중원구는 재건축 진행중인 단지와 재개발 추진 중인 지역이 다수로 투자 수요가 꾸준합니다. 또한 8호선, 분당선 등을 이용 강남 진입이 수월하여 실수요자 관심도 높습니다.

6·17대책 전후로 공급 불안을 느낀 매수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 위주의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매물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인천(0.15%)은 연수구(0.39%), 서구(0.16%), 부평구(0.11%)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송도동, 연수동 일대 신축 단지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옥련동 일대 단지들도 수인선 8월 개통, 옥골 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목표로 삼성래미안에서 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20%)과 5개 광역시(0.10%), 기타 지방(0.06%)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29%을 기록했고, 경기(0.18%)도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30%)과 울산(0.29%), 대구(0.05%), 부산(0.03%)은 상승했고, 광주는 보합입니다.

 

- 서울(0.29%)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성동구(0.83%)와 송파구(0.65%), 강남구(0.53%), 성북구(0.42%), 서초구(0.32%)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했습니다.

성동구는 강남북의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여 문의가 꾸준하고, 가을 이사철 대비한 전월세 문의도 간간이 들어오고 습니 강남 쪽 진입이 편리한 옥수동, 금호동과 더블 역세권인 왕십리역 역세권 단지들의 전세가가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6.17부동산대책발표로 일부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되면서 고가에 매매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갭투자자들의 전세 호가도 상승했습니다. 초 저금리와 정부의 고가주택에 대한 공시가 인상과 보유세 부담 증가로 늘어난 세금부담을 월세로 메우려는 심리로 인해 월세 매물은 증가하고, 전세 매물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8%로 상승했고, 인천(0.09%)도 상승을 보였습니다. 성남 중원구(0.53%), 성남 분당구(0.51%), 과천(0.40%), 고양 덕양구(0.38%)가 상승했습니다. 하락 지역은 없습니다.

성남 중원구는 여름 비수기로 거래는 많지는 않으나 전세 매물은 수요에 비해 항시 귀한 편입니다. 상대원동 성남일반산업단지 위치로 배후 수요층이 두텁고, 수정구나 분당구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어 유입되는 수요도 꾸준한 편입니다.

과천은 6.17 대책 이후 이상 과열 현상에 매매 시세가 급상승하면서 전세 시세도 동반 상향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학군 수요 움직임이 시작되는 방학을 앞두고 있어 수요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서울의 매수우위 지수는 154.5로 지난주(149.3)보다 더욱 상승했습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54.3)보다 상승한 160.8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44.9에서 149.0으로 더욱 상승을 보였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94.7을 기록해 지난주(92.0)보다 상승했습니다.

KB부동산_보도자료_20200706.docx
1.24MB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의 부빠입니다. 어제는 지난 617부동산대책이후에 1달도 안지나 710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징벌적 과세정책이다, 수요억제정책이란 평이 많은데요, 놀라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20년 710부동산대책 배경

6월 17일 발표된지 1달도 채 안되어 정부는 강도높은 규제책을 내놓았습니다.

크게 아래의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서울 등 일부 수도권 입지좋은 지역의 과열이 지속

(2) 서민 실수요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

1. 서민실수요자 부담을 경감

(1)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도 도입하여 비율을 확대

* 공공택지는 15% / 민간택지는 7% 배정

(2)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완화

* (공공분양) 6억원 이상 신혼희망타운에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140%) 확대

* (민영주택) 분양가 6억원이상 민영주택 최대 130%(맞벌이140%)까지 완화

(3) 생애최초 주택에 대한 취득세감면

* 1.5억원 이하 : 100% 감면 / 1.5억원 초과 ~ 3억원(수도권4억원) 이하 : 50%감면

* 감면대상 주택가액은 세수감소 규모추계이후에 조정가능

(4) 규제지역 LTV,DTI를 10%p우대하는 서민실수요자 소득기준 완화

(5) 잔금대출 규제 경과조치 보완; 규제지역 지정 및 변경전까지 입주자모집 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 및 처분조건부 1주택자 잔금대출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 적용

* 다주택자는 규제지역 지정 및 변경전까지 대출받은 범위내에서만 잔금대출 가능

* 20. 7 13부터 시행

(6) 청년 전월세 자금 지원 강화

(7) 주택공급확대 방안 마련

그러나.. 결국, 절대값이 늘어난 것이 아닌 공급비율내에서 조절이라 공급자체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지만 그래도 신혼부부 소득요건의 현실화는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생색내기 생애최초 취득세감면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요, 과연 실제로 적용받을 분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서민실수요자 소득기준을 완화했으나 주택가격 기준이 더 높았으면 좋았겠네요.

또한, 잔금대출에 대한 규제 경과조치 보완으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었더라도 규제지역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된 사업장의 경우 규제 이전의 대출규제를 적용하니 실수요자들을 보호해주고, 다주택자 역시 최소한 대출받은 범위내에서 잔금대출이 가능하게 하여 어느정도 양보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월세자금지원이나 주택공급확대는 중요해보이진 않습니다.

2. 다주택자 및 단기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강화

(1)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 인상

* 구간별로 1.2~6%세율을 적용하나 다주택법인은 중과 최고세율 6%적용.

(2) 단기양도차익 환수 위환 양도소득세율 인상

* 2년미만 단기보유주택 : 40% -> 70% / 2년 미만 : 기본세율 -> 60%

※ 매물유도 위해 21년 6월 1일 이후 시행

(3) 규제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인상

* 기본세율(6~42%) + 10%(2주택) 또는 20%(3주택이상) -> 20% 또는 30% 인상

(4)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 인상

* 2주택 : 8% / 3주택이상 또는 법인 : 12%

* 법인 전환시 취득세 감면제한(현물출자 75%) 혜택 배제

(5) 부동산 신탁통한 재산세 및 종부세 회피 방지

(6) 단기 임대(4년) 및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 폐지

* 단기임대 신규등록 및 장기임대 유형 전환 불가(세제혜택 없음)

* 장기임대 유형은 유지하되 의무기간 8년->10년 연장 등 의무 강화

규제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은 인상하고 법인의 종부세 부담을 최고세율을 적용함으로써 개인 및 법인을 통한 다주택보유부담을 늘렸습니다.

특히, 신탁을 통한 부담완화를 막고, 등록임대사업자 혜택과 등록을 축소하여 시장에 물건이 나오게끔 유도한 듯보입니다.

여기에 양도세율을 높혀 단기간 팔게끔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입니다.(21년 6월 1일 이전 매도 유도)

그러나, 종전 등록한 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급하게 매도할 이유가 없어(기존혜택 적용으로 보유부담이 없음) 일시적인 급매외에 시장에 쏟아질지 의문입니다.

또한, 4주택 이상 취득세대에 대한 취득세 중과가 적용된지 얼마 되지 않아 2배가 넘는 인상안은 취득자체에 대한 심리를 일시적으로 억누를순 있겠지만 결국, 조세부담이 매매가로 전가될 것 같네요.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을 늘렸는데 분양권에 대한 기본세율이 사라진 것은 이미 규제지역 내에서는 적용 받던 터라 양도세가 과연 시장에 물건을 쏟아지게 할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합니다.

유례 없는 역대급 수요억제 정책이 시작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의문점 투성인데요, 어제 포스팅한 글이 지금의 상황과 딱맞는 제목인 것같은데요,

주택 보유자들에 대한 징벌적 과세정책.. 극단적인 수요억제 정책의 부작용으로 조세부담이 세입자로 전가될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특히, 임대시장에 키를 쥐고 있었던 민간임대시장을 위축시킨다면 당연히 임차물건이 줄어들게 될텐데..

당연히 그런 상황을 예상한 정부는 전월세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전월세 상한제 등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보입니다만..

결국, 억지로 눌러버린 수요는 언젠가 폭발한다고 본다면.. 공급과 관련된 시그널.. 그리고 실제로 움직임들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요억제정책은 반드시 실패합니다.

주택문제는 주택으로 풀어야합니다.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안건)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7.10(금),11시30분].pdf
0.41MB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의 부빠입니다. 어제는 지난 617부동산대책이후에 1달도 안지나 710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징벌적 과세정책이다, 수요억제정책이란 평이 많은데요, 놀라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20년 710부동산대책 배경

6월 17일 발표된지 1달도 채 안되어 정부는 강도높은 규제책을 내놓았습니다.

크게 아래의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서울 등 일부 수도권 입지좋은 지역의 과열이 지속

(2) 서민 실수요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

1. 서민실수요자 부담을 경감

(1)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도 도입하여 비율을 확대

* 공공택지는 15% / 민간택지는 7% 배정

(2)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완화

* (공공분양) 6억원 이상 신혼희망타운에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140%) 확대

* (민영주택) 분양가 6억원이상 민영주택 최대 130%(맞벌이140%)까지 완화

(3) 생애최초 주택에 대한 취득세감면

* 1.5억원 이하 : 100% 감면 / 1.5억원 초과 ~ 3억원(수도권4억원) 이하 : 50%감면

* 감면대상 주택가액은 세수감소 규모추계이후에 조정가능

(4) 규제지역 LTV,DTI를 10%p우대하는 서민실수요자 소득기준 완화

(5) 잔금대출 규제 경과조치 보완; 규제지역 지정 및 변경전까지 입주자모집 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 및 처분조건부 1주택자 잔금대출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 적용

* 다주택자는 규제지역 지정 및 변경전까지 대출받은 범위내에서만 잔금대출 가능

* 20. 7 13부터 시행

(6) 청년 전월세 자금 지원 강화

(7) 주택공급확대 방안 마련

그러나.. 결국, 절대값이 늘어난 것이 아닌 공급비율내에서 조절이라 공급자체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지만 그래도 신혼부부 소득요건의 현실화는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생색내기 생애최초 취득세감면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요, 과연 실제로 적용받을 분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서민실수요자 소득기준을 완화했으나 주택가격 기준이 더 높았으면 좋았겠네요.

또한, 잔금대출에 대한 규제 경과조치 보완으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었더라도 규제지역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된 사업장의 경우 규제 이전의 대출규제를 적용하니 실수요자들을 보호해주고, 다주택자 역시 최소한 대출받은 범위내에서 잔금대출이 가능하게 하여 어느정도 양보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월세자금지원이나 주택공급확대는 중요해보이진 않습니다.

2. 다주택자 및 단기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강화

(1)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 인상

* 구간별로 1.2~6%세율을 적용하나 다주택법인은 중과 최고세율 6%적용.

(2) 단기양도차익 환수 위환 양도소득세율 인상

* 2년미만 단기보유주택 : 40% -> 70% / 2년 미만 : 기본세율 -> 60%

※ 매물유도 위해 21년 6월 1일 이후 시행

(3) 규제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인상

* 기본세율(6~42%) + 10%(2주택) 또는 20%(3주택이상) -> 20% 또는 30% 인상

(4) 다주택자, 법인 등에 대한 취득세율 인상

* 2주택 : 8% / 3주택이상 또는 법인 : 12%

* 법인 전환시 취득세 감면제한(현물출자 75%) 혜택 배제

(5) 부동산 신탁통한 재산세 및 종부세 회피 방지

(6) 단기 임대(4년) 및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 폐지

* 단기임대 신규등록 및 장기임대 유형 전환 불가(세제혜택 없음)

* 장기임대 유형은 유지하되 의무기간 8년->10년 연장 등 의무 강화

규제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은 인상하고 법인의 종부세 부담을 최고세율을 적용함으로써 개인 및 법인을 통한 다주택보유부담을 늘렸습니다.

특히, 신탁을 통한 부담완화를 막고, 등록임대사업자 혜택과 등록을 축소하여 시장에 물건이 나오게끔 유도한 듯보입니다.

여기에 양도세율을 높혀 단기간 팔게끔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입니다.(21년 6월 1일 이전 매도 유도)

그러나, 종전 등록한 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급하게 매도할 이유가 없어(기존혜택 적용으로 보유부담이 없음) 일시적인 급매외에 시장에 쏟아질지 의문입니다.

또한, 4주택 이상 취득세대에 대한 취득세 중과가 적용된지 얼마 되지 않아 2배가 넘는 인상안은 취득자체에 대한 심리를 일시적으로 억누를순 있겠지만 결국, 조세부담이 매매가로 전가될 것 같네요.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을 늘렸는데 분양권에 대한 기본세율이 사라진 것은 이미 규제지역 내에서는 적용 받던 터라 양도세가 과연 시장에 물건을 쏟아지게 할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합니다.

유례 없는 역대급 수요억제 정책이 시작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의문점 투성인데요, 어제 포스팅한 글이 지금의 상황과 딱맞는 제목인 것같은데요,

주택 보유자들에 대한 징벌적 과세정책.. 극단적인 수요억제 정책의 부작용으로 조세부담이 세입자로 전가될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특히, 임대시장에 키를 쥐고 있었던 민간임대시장을 위축시킨다면 당연히 임차물건이 줄어들게 될텐데..

당연히 그런 상황을 예상한 정부는 전월세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전월세 상한제 등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보입니다만..

결국, 억지로 눌러버린 수요는 언젠가 폭발한다고 본다면.. 공급과 관련된 시그널.. 그리고 실제로 움직임들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요억제정책은 반드시 실패합니다.

주택문제는 주택으로 풀어야합니다.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안건)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7.10(금),11시30분].pdf
0.41MB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KB부동산 월간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6.17 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6.15 기준일)

 

 

1. 매매 가격 동향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2020년 6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었고,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큰 폭으로 뛰면서 상승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주택시장안정화 대책 발표에 즈음하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높은 상승과 광역시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지역별 호재로 주변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0.64%)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5개 광역시(0.37%)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기타지방(0.21%)은 세종(1.80%)과 충북(1.08%), 경북(0.17%), 충남(0.16%), 전남(0.06%), 경남(0.04%) 이 상승했고, 강원(-0.08%)과 전북(-0.04)이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77%)가 상승했으며 인천(0.53%)도 상승을 보였습니다. 서울(0.53%)은 지난달(0.02%) 보다 상승폭이 컸습니다.

 

(1) 수도권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53%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비강남권인 서대문구(2.01%)와 용산구(1.48%), 강북구(1.43%), 노원구(1.06%) 등이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한 지역은 없습니다.

강북구는 미아 제3구역 재개발 철거가 완료된 상태에서 신규분양에 기대감으로 주변 아파트 가격도 상승 중입니다. 노원구는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천구에는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가 상승을 이끌었고, 마포구는 인접한 용산의 신도시급 개발 계획 발표 이후 매수 문의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성산시영아파트 안전진단 결과가 재건축 가능으로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매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0.77%)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인천(0.53%) 역시 전월 대비 상승하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세가 커진 모습입니다.

경기지역은 안산 단원구(4.01%), 성남 중원구(2.22%), 남양주(1.35%), 부천(1.20%)이 높게 상승했고, 과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가 투자 수요까지 불러들이고 있고, 선부동 주공아파트 소형 평형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동천역 주변의 저평가 되어 있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면서, 신분당선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 예정, 신봉동에서 고기동까지 터널 공사로 판교까지 이동 시간 단축될 전망 등 여러 개발 호재로 매도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6%)은 해운대구(0.42%), 수영구(0.40%)는 상승했지만, 영도구(-0.20%)과 북구(-0.11%)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 대구(0.47%)는 수성구(1.37%), 서구(0.83%)가 상승했고, 대전(1.19%)은 서구(2.31), 동구(1.25%) 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울산(0.28%)은 남구(0.77%), 중구(0.54%)가 상승했고, 동구(-0.81%)은 하락했습니다.

 

(3) 기타 지방

- 강원(-0.08%)에서는 원주(-0.08%), 춘천(-0.07%)이 하락했습니다.

- 충북(1.08%)은 청주 흥덕구(0.34%)가 상승했습니다.

- 충남(0.16%)은 천안 서북구(0.34%)와 아산(0.2%)이 상승했습니다.

- 전북(-0.04%)은 군산(0.07%)은 상승한 반면 전주 덕진구(-0.01%), 전주 완산구(-0.07%)에서는 하락 했습니다.

- 전남(0.06%)은 여수(0.29%), 순천(0.03%)가 상승했으며 목포(-0.17%)는 하락했습니다.

- 경북(0.17%)은 경산(-0.09%)은 하락했지만 포항 북구(0.34%), 구미(0.27%)는 상승했습니다,

- 경남(0.04%)은 창원 의창구(0.24%), 창원 성산구(0.07%)가 상승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47%)은 하락했습니다.

 

 

2. 전세 가격 동향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꾸준하고, 지방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상승했습니다.

서울(0.38%)은 전월 대비 상승했고, 수도권(0.36%)도 전월 대비 높은 상승을 보였다. 5개 광역시(0.26%)는 상승, 기타 지방(0.06%)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0.91%), 울산(0.41%), 대구(0.25%), 광주(0.13%)은 상승했고, 부산(0.01%)은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1) 수도권

 

서울 전셋값(0.38%)은 지역마다 공급부족은 계속되면서 매매가 상승에 더불어 동반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서대문구(1.80%), 강남구(1.09%), 금천구(0.72%), 은평구(0.52%), 광진구(0.47%)는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 한양아파트 등 초고가 재건축 예정단지들의 사업 장기화 예상으로 내부 수리하여 전세 매물도 고가에 내놓고 있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매물을 받아주고 있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데 비해 매물이 부족한 편이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전월 대비 0.41%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성남 중원구(1.89%), 광명(1.29%), 고양 덕양구(1.06%), 용인 기흥구(0.79%) 등이 상승한 반면, 안산 상록구(-0.24%), 파주(-0.04%)만 하락했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1%)은 해운대구(0.04%), 북구(0.03%)가 상승했고 사상구(-0.01%)과 남구(-0.01%)가 하락 해서 전체적으로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 대구(0.25%)는 수성구(0.56%), 달서구(0.34%)가 상승했습니다.

- 광주(0.13%)는 북구(0.26%), 서구 (0.16%)는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91%)은 서구(1.78%), 중구(0.84%)가 상승했습니다.

- 울산(0.41%)은 남구(0.78%), 중구(0.63%)가 상승하였고, 동구(-0.57%)는 하락했습니다.

 

 

(3) 지방

- 강원(0.05%)은 춘천(0.07%)과 원주(0.04%)가 상승했습니다.

- 충북(0.08%)은 청주 청원구(0.20%)와 청주 흥덕구(0.13%)가 상승하였습니다.

- 충남(0.06%)은 천안 서북 구(0.20%)는 상승, 논산(-0.03%)은 하락했습니다.

- 전북(-0.03%)은 군산(0.06%)은 상승, 전주 완산구(-0.08%)과 전주 덕진구(-0.04%)에서 하락했습니다.

- 전남(0.05%)은 여수(0.15%), 순천(0.06%)은 상승, 목포(-0.06%)은 하락했습니다.

- 경북(0.09%)은 구미(0.20%), 포항 북구(0.07%)는 상승했고, 경남(0.01%)는 김해(0.04%)가 상승했습니다.

 

 

3. 매매가격 전망지수

지난달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기준점인 100을 넘어선 130까지 급등하면서 상승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전망지수가 가장 100이하로 형성되어 있던 부산마저 100을 넘은 105를 기록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며, 광주만 100 이하인 95를 보인 반면 대부분 100보다 크면서 상승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망지수의 기준인 110 이상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146)과 충북(138), 서울(130) 등 이며. 광역시 중에는 광주(95), 도지역에서는 전북(100)지역 전망지수가 가장 낮습니다.

 

※ KB아파트 PIR / 평균 주택 및 전세가격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29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617부동산대책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 [전국 : 0.13%]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8%→0.1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6%→0.06%)은 상승폭 동일, 지방(0.16%→0.10%)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7%→0.07%), 8개도(0.11%→0.08%), 세종(1.55%→1.48%)) 됐습니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1.48%), 경기(0.24%), 충남(0.23%), 울산(0.15%), 강원(0.13%), 충북(0.11%), 부산(0.09%), 인천(0.07%) 등은 상승, 제주(-0.03%), 경북(-0.01%), 광주(-0.01%)는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0→126개)은 감소, 보합 지역(13→15개) 및 하락 지역(33→35개)은 증가했습니다.

□ [수도권 : 0.16%] 서울 0.06% 상승, 인천 0.07% 상승, 경기 0.24% 상승

ㅇ [서울 : +0.06% → +0.06%] 6.17 대책 및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구역內 단지와 거주요건 강화*된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심리 위축되었으나,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개발호재 (서부선 등)영향 등으로 지난주 상승폭 유지하였습니다.

*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재건축은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분양신청 허용 등

- (강북 14개구 : +0.06%) 강북(0.10%)ㆍ노원(0.08%)ㆍ도봉구(0.08%)는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매수세 보이며, 은평구(0.07%)는 개발호재 (서부선 적격성 통과, 6.22) 있는 응암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휘경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성산동(재건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강남 11개구 : +0.06%) ① 강남4구 : 송파구(0.07%)는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前 막바지 매수세와 주변 단지 관심 확대로, 서초구 (0.06%)는 주요 대표단지 위주로, 강동구(0.08%)는 9억 이하 신축 위주로 상승. 강남구(0.03%)는 재건축 단지(은마 등)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 축소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강서구(0.10%)는 가양 ㆍ화곡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관악구(0.07%)는 교통호재(서부선) 영향 등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ㅇ [인천 : +0.34% → +0.07%] - 규제지역(6.17 대책)으로 추가 지정되며 전반적으로 매수세 감소하는 가운데, 연수구(0.10%)는 송도ㆍ동춘동 역세권단지 위주로, 미추홀구 (0.05%)는 학익ㆍ주안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 축소됐고, 동구 (-0.08%)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ㅇ [경기 : +0.39% → +0.24%] - 김포시(0.90%)는 한강신도시 위주로, 하남시(0.70%)는 미사ㆍ위례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구리(0.19%)ㆍ수원(0.15%)ㆍ안산(0.12%)ㆍ 시흥시(0.09%) 등 추가 규제지역은 매수세 위축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 양주시(-0.05%)는 신규대책 영향 등으로 하락폭 확대하였습니다.

□ [지방 : 0.10%] 5대광역시 0.07% 상승, 8개도 0.08% 상승, 세종 1.48% 상승하였습니다.

ㅇ [5대광역시 : +0.17% → +0.07%] - (울산 : +0.15%) 남구(0.39%)는 정비사업 진척과 옥ㆍ신정동 등 (준)신축수요로, 북구(0.12%)는 근로자수요 있는 산하ㆍ매곡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울주군(-0.03%)은 외곽지역 구축 수요 감소로 하락하였습니다.

- (부산 : +0.09%) 부산진(0.28%)ㆍ동래구(0.26%)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기장군(-0.10%)은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하락하였습니다.

ㅇ [세종 : +1.55% → +1.48%] - 교통여건 개선(BRT보조노선) 및 충남대병원 개원(7월), 외곽지역 저가 단지 수요로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ㅇ [8개도 : +0.11% → +0.08%] - 청주시(0.10%)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매수문의 감소하며 모든 구에서 상승폭 축소됐고, 천안시(0.34%)는 성성지구 등 신축단지와 불당ㆍ쌍용동 일대 저가 단지 수요로 상승하였고 계룡시(1.49%)는 대실 지구 신규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 [전국 : +0.12%]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17%→0.1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8%→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11%→0.10%)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2%→0.10%), 8개도(0.08%→0.08%), 세종(0.65%→0.81%))됐습니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0.81%), 대전(0.31%), 울산(0.31%), 경기(0.20%), 충북(0.15%), 충남(0.14%), 강원(0.12%), 서울(0.10%), 경남(0.08%) 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3→125개) 및 하락 지역(18→19개)은 증가, 보합 지역(35→32개)은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 0.15%] 서울 0.10% 상승, 인천 0.02% 상승, 경기 0.20% 상승하였습니다.

ㅇ [서울 : +0.08% → +0.10%] 신축선호와 청약대기 및 교육제도 개편 등에 따른 전세수요 꾸준하나,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등에 따른 상대적 공급부족 현상 지속되며, 서울 전체 53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 (강북 14개구 : +0.09%) 마포구(0.17%)는 공덕․아현동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14%)는 미아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 (0.11%)는 이촌ㆍ신계동 위주로, 도봉구(0.09%)는 창ㆍ방학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 (강남 11개구 : +0.11%) ① 강남4구 : 서초구(0.2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한신4지구, ~10月) 있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송파구 (0.16%)는 잠실ㆍ가락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14%)는 조합원 분양신청요건 강화된 대치동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17%)는 고덕ㆍ강일동 신축 수요 등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8%)는 흑석ㆍ신대방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여의도 재건축 및 당산동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ㆍ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었습니다.

ㅇ [인천 : +0.11% → +0.02%] - 서구(0.09%)는 2호선 접근 용이한 검암․당하․석남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만수동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연수구(-0.07%)는 송도동 신규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었고, 동구(-0.04%)는 노후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되었습니다.

ㅇ [경기 : +0.23% → +0.20%] - 하남(0.90%)․고양시(0.34%)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수요 유입되며 교통여건(5호선 개통예정 등) 양호한 신축 단지 위주로, 용인(0.42%)․ 수원시(0.34%)는 분당선 및 수인선(개통예정) 인근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양주시(-0.07%)는 신규 입주물량 영항 등으로 하락세 지속되었습니다.

□ [지방 : 0.10%] 5대광역시 0.10% 상승, 8개도 0.08% 상승, 세종 0.81% 상승하였습니다.

ㅇ [5대광역시 : +0.12% → +0.10%] - (대전 : +0.31%) 동구(0.46%)는 신흥ㆍ판암동 중심으로, 중구 (0.46%)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선화ㆍ태평동 위주로, 유성구 (0.41%)는 지족·노은동 등 주거여건 우수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울산 : +0.31%) 남구(0.56%)는 재개발 이주수요 있는 신정동 위주로, 북구(0.44%)는 산하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ㅇ [세종 : +0.65% → +0.81%] - 행복도시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조치원읍 등 외곽지역으로 수요 확대되며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ㅇ [8개도 : +0.08% → +0.08%] - 청주시는 6.17대책 이후 흥덕(0.11%)ㆍ서원구(0.10%) 등 모든 구에서 상승폭 축소. 천안 서북(0.18%)ㆍ동남구(0.07%)는 인기 단지 및 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200703(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629기준).pdf
1.60MB
!200703(보도자료)_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00629기준).hwp
1.19MB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