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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동향' 태그의 글 목록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일부는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2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6%)을 기록했습니다. 인천(0.37%)과 경기(0.29%), 서울(0.14%)과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는 대전(0.38%)과 울산(0.13%), 부산(0.04%), 광주(0.03%), 대구(0.02%)가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소폭 상승했는데요, 지방의 경우 세종(0.22%), 충북(0.02%), 충남(0.02%), 경북(0.01%)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1%), 경남(-0.01%)은 소폭 하락했으며, 강원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14%로 상승폭 둔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4%), 광진구(0.31%), 구로구(0.28%), 동대문구(0.25%)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반면에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0.04%), 서초구(0.02%) 뿐만 아니라 용산구(0.06%), 성동구(0.10%)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역세권 단지들 위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은 강북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경기도 상승세, 서울 신축의 높아진 가격은 실수요자들이나 기타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금액대로 강북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선택지가 된 것 같습니다. 신고가 갱신단지도 많이 보이네요.

- 경기는 전주 대비 0.29%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1.19%), 안산 단원구(1.00%), 고양 덕양구(0.60%), 용인 수지구(0.58%) 등인데요,

군포는 새로운 조정 지역 발표 이후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정역 GTX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 위주의 가격이 상승했고, 특히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으로 가격이 급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3월 신학기 및 이사철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매매가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규제 지역으로 인한 풍선 효과도 있어서 당분간 약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시장은 전망합니다.

☞ 수원과 의왕이 조정지역이 된 이후에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군포나 안산 등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비규제 지역 분양권들의 상승세가 가파른데요, 역시 선별해서 잘 접근해야겠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71%), 남동구(0.55%), 서구(0.44%)가 상승하며 전주대비 0.37% 상승했는데요, 인천은 2008 6 23 0.48% 상승을 보인 이래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인데요,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의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역대급 상승을 이어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인데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나 땅이 넓은 만큼 구별로 조금 선별해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0.09%)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0.04%), 경기(0.11%), 5개 광역시는 대전(0.13%)과 울산(0.02%), 대구(0.02%), 광주(0.01%)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4%)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천구(0.35%), 송파구(0.10%), 강서구(0.09%), 동작구(0.07%)가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각종 악재로 매매 거래는 한산하지만 이사철 도래로 전월세 거래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구로·가산디지털밸리 배후 도시로 수요층이 두터운데 비해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8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의 전세가의 상승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1%로 상승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하남(0.41%), 안양 동안구(0.38%), 용인 기흥구(0.35%), 군포(0.31%) 등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은 서울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를 잇는 지하철 5호선과호선 연장구간 공사로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사역, 풍산역이 5월쯤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개통 예정지 인근 단지들 전세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아양동과 공도읍 선호도가 좋은 신축 아파트들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특히, 규제지역임에도 상승세가 높은 지역들은 눈여겨봐야 할 지역으로 보입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0%)을 나타냈는데요, 남동구(0.22%), 미추홀 구(0.16%)가 상승을 보였다.

☞ 인천은 수도권과 흐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다만 매매 상승지역과 전세 상승지역의 괴리는 있어 보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6.5를 기록해 전주(74.8)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7로 전주(100.9)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는데요, 강남지역은 전주 91.1에서 94.7로 소폭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109.7로 지난주(111.9) 대비 하락하며 매수문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매수우위 지수는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돼서 어떤 심리가 부동산에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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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첫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1. 매매가격 동향

전국(0.35%)의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과 광역시가 모두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지방은 상승으로 반등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도권(0.46%)은 전월에 이어 계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5개 광역시(0.42%)는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기타지방(0.01%)은 미미한 상승을 보이며 보합을 보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48%)은 아파트를 비롯한 전 주택유형에서 지난달 대비 상승을 기록하였는데요,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 (0.95%)와 강남구(0.85%)가 상승하였고, 강북지역에서는 마포구(1.12%)와 광진구(0.66%)가 상대적 으로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 인천(0.11%)은 부평구(0.39%)와 연수구(0.29%)가 상승했고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 경기(0.51%)는 수원 영통구(2.95%)와 안양 만안구(2.65%)은 지난달 보다 상승하였고 평택(-0.13%), 이천(-0.03%)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14%)은 영도구(-0.02%)가 하락했지만 해운대구(0.57%)와 수영구(0.53%)의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40%)는 서구(1.35%), 남구(0.89%)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광주(0.21%)는 남구(0.52%)와 광산구 (0.33%)는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1.39%)은 서구(2.90%), 중구(1.22%)가 큰폭으로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 울산(0.25%)은 남구(0.45%), 북구(0.38%)가 상승했으며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3) 기타지방

- 강원(-0.19%)은 춘천(-0.33%), 원주(-0.08%)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6%)은 청주 서원구(-0.21%)와 청주 상당구(-0.04%)를 중심으로 하락하였고, 충남(0.11%)은 천안 서북구(0.32%), 아산(0.06%)이 상승했습니다.

- 전북(-0.02%)은 전주 완산구(-0.07%), 익산(-0.02%)이 하락했으며, 전남(0.06%)은 목포(-0.01%)가 하락했으나 순천(0.09%)와 여수(0.08%)가 상승했습니다.

- 경북(-0.07%)은 구미(-0.13%), 경산(-0.08%)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7%)은 창원 성산구 (0.17%), 창원 의창구(0.09%)가 상승했으나 김해(-0.35%), 창원 회원구(-0.03%)는 상승하였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10%) 역시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2. 전세가격 동향

전국(0.16%)의 전월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0.21%)은 전월 대비 상승을 유지하였는데요, 5개광역시(0.19%)는 전 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기타지방(0.02%)은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29%)은 전월(0.35%)보다 상승폭 축소하였는데요, 강북지역에서는 광진구(0.85%), 마포구(0.45%)가 상승했고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0.74%)와 강남구(0.69%)가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0.07%)에서는 미추홀구(0.15%), 남동구(0.10%)는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보였습니다.

- 경기(0.19%)는 수원 영통구(1.82%)와 용인 수지구(1.15%)은 상승했지만, 평택(-0.41%)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02%)은 수영구(0.15%), 해운대구(0.07%)가 상승했고 기장군(-0.06%)와 사상구(-0.06%)이 하락해서 전체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35)는 남구(1.07%), 서구(0.69%)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광주(0.05%)는 광산구(0.13%), 남구(0.10%)가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48%)은 유성구(0.99%), 서구(0.75%)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울산(0.16%)은 동구(-0.01%)가 하락했지만 울주군(0.33%), 남구(0.17%)가 상승하였습니다.

 

(3) 지방

- 강원(-0.13%)은 춘천(-0.28), 원주(-0.01%)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1%)은 청주 서원구(-0.05%), 청주 상당구(-0.02%)에서 하락하였으며, 충남(0.13%)은 공주(- 0.01%)가 하락했지만, 아산(0.25%)와 천안 서북구(0.20%)는 상승했습니다.

- 전북(-0.04%)은 전주 완산구(-0.14%), 전주 덕진구(-0.06%)에서 하락했으며, 전남(0.01%)은 순천 (0.06%)이 상승했습니다.

- 경북(-0.03%)은 구미(-0.09%)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이고, 경남(-0.05%)는 창원 성산구(0.05%), 창원 의창구(0.04%)가 상승했지만 김해(-0.24%)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00%) 는 전월 대비 보합을 보였습니다.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하며 매도자가 많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자많음 비중'은 줄어들고 '매도자많음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는데요,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이 107.0로 조사되며 지난달(130.1)보다 대폭 하락하며 서울지역에 대한 매수 기대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매도자가 많은"(100이하)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52.4 기록, 전달 (149.3)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이상의 전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역시중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전세수급지수는 140이상 높아 보여서 전세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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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2019년 12월 16일 기준으로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 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1216 부동산 대책 이후의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것을 저는 즐겨하는데요, 거시적인 차원에서 전국의 흐름을 살펴보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투자 시에는 반드시 지역 및 개별 물건에 대한 분석은 별도로 하셔야 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간 주택 가격동향에는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살펴볼만한 내용 위주로 요약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택 12월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35% 상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50개 아파트도 높게 상승했으나 시장심리지수는 주춤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한풀 꺾였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1.07%로 전월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 중 대전(1.19%)이 매우 높게 상승하였고, 부산(0.38%), 대구(0.28%), 울산(0.23%), 광주(0.05%)도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기타 시도에서는 강원(-0.23%), 전북(-0.12%), 경북(-0.12%), 충북(-0.04%)은 하락했으며 세종(0.13%), 경남(0.06%), 전남(0.03%)이 전월대비 상승했고, 충남은 보합(0.00%)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택 전세 가격은 전월 대비 0.16% 상승을 기록했는데,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지방은 여전히 하락을 보였습니다.

서울(0.35%)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수도권(0.26%) 역시 전월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0.13%) 또한 상승하였으고, 기타 지방(-0.06%) 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나 감소폭이 줄어들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구(0.25%), 대전(0.23%), 울산(0.10%), 광주(0.08%), 부산(0.03%) 모두 상승했습니다.

 

4.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자 우위 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나 매도자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강북과 강남 모두 매수자가 많으며, 그 외 지역은 대전과 울산만이 전국 평균을 조금 넘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다면 매수우위 지수가 낮습니다.

 

5.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 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 지수는 149.3으로 전달 150.5대 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기존 전세물량이 소진되고 추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수급의 불균형이 느껴집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세수급 지수가 평균을 상회하여 전세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6. 선도 50지수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전월대비 3.9% 상승하며 지난 7월 가장 높은 3.8% 상승 기록을 경신하였고 아파트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상반기 하락했던 가격이 하반기 들어 모두 회복하고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 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 X 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하여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으로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 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하여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7. 평균 주택 가격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전월 34,838만 원 대비 35,028만 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평균 전세 가격 전월 21,475만 원 대비 21,600만 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당 평균 매매 가격과 평균 전세 가격은 각각 389만 원, 245,5만 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평단가로 나타낸다면 아래의 매매 가격에서 x3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평당 약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만 해도 2천7백만 원 선이었던 걸 감안한다면 상승 류리 매우 높습니다. 전세 가격 역시 평당 약 천 6백만 원을 넘는데요, 전세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본다면 시민들의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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