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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태그의 글 목록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첫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1. 매매가격 동향

전국(0.35%)의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과 광역시가 모두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지방은 상승으로 반등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도권(0.46%)은 전월에 이어 계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5개 광역시(0.42%)는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기타지방(0.01%)은 미미한 상승을 보이며 보합을 보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48%)은 아파트를 비롯한 전 주택유형에서 지난달 대비 상승을 기록하였는데요,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 (0.95%)와 강남구(0.85%)가 상승하였고, 강북지역에서는 마포구(1.12%)와 광진구(0.66%)가 상대적 으로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 인천(0.11%)은 부평구(0.39%)와 연수구(0.29%)가 상승했고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 경기(0.51%)는 수원 영통구(2.95%)와 안양 만안구(2.65%)은 지난달 보다 상승하였고 평택(-0.13%), 이천(-0.03%)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14%)은 영도구(-0.02%)가 하락했지만 해운대구(0.57%)와 수영구(0.53%)의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40%)는 서구(1.35%), 남구(0.89%)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광주(0.21%)는 남구(0.52%)와 광산구 (0.33%)는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1.39%)은 서구(2.90%), 중구(1.22%)가 큰폭으로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 울산(0.25%)은 남구(0.45%), 북구(0.38%)가 상승했으며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3) 기타지방

- 강원(-0.19%)은 춘천(-0.33%), 원주(-0.08%)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6%)은 청주 서원구(-0.21%)와 청주 상당구(-0.04%)를 중심으로 하락하였고, 충남(0.11%)은 천안 서북구(0.32%), 아산(0.06%)이 상승했습니다.

- 전북(-0.02%)은 전주 완산구(-0.07%), 익산(-0.02%)이 하락했으며, 전남(0.06%)은 목포(-0.01%)가 하락했으나 순천(0.09%)와 여수(0.08%)가 상승했습니다.

- 경북(-0.07%)은 구미(-0.13%), 경산(-0.08%)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7%)은 창원 성산구 (0.17%), 창원 의창구(0.09%)가 상승했으나 김해(-0.35%), 창원 회원구(-0.03%)는 상승하였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10%) 역시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2. 전세가격 동향

전국(0.16%)의 전월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0.21%)은 전월 대비 상승을 유지하였는데요, 5개광역시(0.19%)는 전 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기타지방(0.02%)은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29%)은 전월(0.35%)보다 상승폭 축소하였는데요, 강북지역에서는 광진구(0.85%), 마포구(0.45%)가 상승했고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0.74%)와 강남구(0.69%)가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0.07%)에서는 미추홀구(0.15%), 남동구(0.10%)는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보였습니다.

- 경기(0.19%)는 수원 영통구(1.82%)와 용인 수지구(1.15%)은 상승했지만, 평택(-0.41%)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02%)은 수영구(0.15%), 해운대구(0.07%)가 상승했고 기장군(-0.06%)와 사상구(-0.06%)이 하락해서 전체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35)는 남구(1.07%), 서구(0.69%)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광주(0.05%)는 광산구(0.13%), 남구(0.10%)가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48%)은 유성구(0.99%), 서구(0.75%)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울산(0.16%)은 동구(-0.01%)가 하락했지만 울주군(0.33%), 남구(0.17%)가 상승하였습니다.

 

(3) 지방

- 강원(-0.13%)은 춘천(-0.28), 원주(-0.01%)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1%)은 청주 서원구(-0.05%), 청주 상당구(-0.02%)에서 하락하였으며, 충남(0.13%)은 공주(- 0.01%)가 하락했지만, 아산(0.25%)와 천안 서북구(0.20%)는 상승했습니다.

- 전북(-0.04%)은 전주 완산구(-0.14%), 전주 덕진구(-0.06%)에서 하락했으며, 전남(0.01%)은 순천 (0.06%)이 상승했습니다.

- 경북(-0.03%)은 구미(-0.09%)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이고, 경남(-0.05%)는 창원 성산구(0.05%), 창원 의창구(0.04%)가 상승했지만 김해(-0.24%)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00%) 는 전월 대비 보합을 보였습니다.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하며 매도자가 많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자많음 비중'은 줄어들고 '매도자많음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는데요,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이 107.0로 조사되며 지난달(130.1)보다 대폭 하락하며 서울지역에 대한 매수 기대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매도자가 많은"(100이하)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52.4 기록, 전달 (149.3)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이상의 전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역시중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전세수급지수는 140이상 높아 보여서 전세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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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벌써 한주가 흘렀네요,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발표된 12월 16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주라 관심이 갑니다. 기준일이 12월 16일이니 차주부터 시장 상황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1. 매매 가격 

121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09%)을 기록했습니다. 상승세가 멈추질 않는데요, 서울(0.20%)과 경기(0.09%),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2%)는 대전(0.34%)과 부산(0.11%), 울산(0.10%), 대구(0.07%)는 상승했고 광주(0.00%)와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지방에서는 경북(-0.05%), 전북(-0.03%), 충북(-0.01%), 강원(-0.01%)은 하락했고, 세종(0.17%), 전남(0.02%), 경남(0.01%), 충남(0.01%)은 상승했습니다.

- 서울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용산구(0.49%), 구로구(0.43%), 영등포구(0.34%), 강남구(0.30%)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용산구는 서울의 핵심 재개발 지역으로 수요자 관심이 여전히 높아 위압적인 정책이나 경기지수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가 여전히 상승세로 이어가고 있으며 30-40대가 과감하게 매수에 적극 가담하고 있어 매매가 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신안산선 소식 이후에 양도세, 보유세 인상 등 각종 부동산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투자 문의 증가로 매도 우위 시장이 형성 중이고,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자 매수 문의도 꾸준한 편입니다. 서울은 상승세가 식을 줄 모르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 경기는 수원과 성남, 광명 및 과천과 용인 지역이 상승하며 전주 대비 0.09% 상승했고, 인천도 0.05%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59%), 수원 팔달구(0.44%), 성남 수정구(0.37%), 광명(0.32%)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안성(-0.06%), 이천(-0.03%), 동두천(-0.02%)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수원 팔달구는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 등이 실수요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등의 교통 호재,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관심도 높은 지역입니다.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전매기간이 짧은 것도 주효한 것 같습니다.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매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은 역대급 경쟁률을 보이며 수원의 상승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남 수정구는 신흥 2구역,산성구역 등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수요 움직임이 많습니다. 특히 8호선 역세권 단지들은 서울 등에서 유입하는 젊은 수요층 매입이 꾸준하여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 계양구(0.09%)는 경기 부진 및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수세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3기 신도시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개발 사업 기대감과 서울과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 중에 있으며, 신규 아파트와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간간이 거래 있으며 작전동 일대 재개발 이주 영향으로 주변지역 저가 매물의 매수문의가 활발한 편입니다. 또한, 부평, 인천시청, 주안역 주변의 재개발 지역들 역시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6%)5개 광역시(0.03%)는 전주 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1%)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7%를 기록, 경기(0.06%)는 소폭 상승했으며, 5개 광역시는 대전(0.09%)과 대구(0.05%), 광주(0.01%), 울산(0.01%), 부산(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0.07%)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3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남구(0.26%), 마포구(0.15%), 송파구(0.11%), 용산구(0.11%)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중구·금천·도봉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나머지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마포구는 분양가 상한제 발표로 매매전환보다는 전세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세가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목동,강남, 여의도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선호도가 높아 수요층은 두터우나 월세 전환 및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귀한 편입니다.

송파구는 11월 입주 시작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와 강동구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전세 품귀 현상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량이 귀한 편이다. 겨울방학 이사 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전세로 살다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겠다는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의 전세시장은 물건이 귀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16 대책에서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는데 차주의 전세시장 움직임도 궁금합니다.

 

-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06%)을 인천은 상승(0.08%) 했습니다 다.수원 영통구(0.26%), 과천(0.24%), 광명(0.23%), 수원 권선구(0.22%)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하락지역은 없었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수원발 KTX,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GTX-C 등 여러 교통호재가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 교통망 정비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일대에 전세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천은 신규 분양 아파트 당첨을 위해 무주택자들 전입이 늘고 있으나 올 한 해 입주 예정인 신규 단지도 없고 기존 단지들에서도 세입자가 움직이려 하지 않아 전세 물량이 수요 대비 많이 부족한 편으로 상승률이 가파릅니다.

각종 데이터들이 수원과 과천의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경기도 전 지역이 온기가 퍼지는 느낌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0.4를 기록해 전주(66.7) 대비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128.3으로 전주(128.6) 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10월 초에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추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며 매수문의는 점차 증가하는 반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시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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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는 오늘에 이어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2월 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지수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 0.11% 상승하여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5% 상승폭을 유지하였고, 서울(0.13%→ 0.17%) 및 지방(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지방의 5대 광역시(0.12%→0.14%), 8개도(-0.02%→-0.01%),세종(0.10%→0.19%)가 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구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8→109) 및 보합지역(18→24)증가, 하락지역(50→43)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은 지난주 0.13%에서 0.17%로 상승하였습니다. 취득세 및 보유세 강화와 분양가 상한제 및 추가 규제 우려, 주택구입자금 출처 조사,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심리는 다소 위축되었으나, 지속적인 매물 부족과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뉴타운 주변과 학군 우수지역들 위주 갭메우기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0.09%에서 0.11%로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와 부평구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인천은 비규제지역에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기도는 지난주 0.17%에서 0.16%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과천은 여전히 신축 및 재건축 상승세로 높은 상승(0.80%)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원 영통구는 광교신도시 주변으로 권선구는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상승하였고, 위례 신도시가 위치한 성남 수정구, 조정대상지역 일부가 해제된 고양시는 역세권 및 학원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12%에서 0.14%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은 전지역에서 상승하며 실수 요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산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매도와 매수자 희망호가 차이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일부 신축 및 분양권을 제외하고는 큰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세종은 학군 및 교통, 대전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8개도는 하락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2. 전세지수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 0.10% 상승하여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3% 상승폭이 소폭 축소, 서울(0.10%→ 0.14%) 및 지방(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지방의 5대 광역시(0.11%→0.10%), 8개도(-0.01%→0.00%),세종(0.29%→0.72%)가 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구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2→104) 및 하락지역(35→34)감소, 보합 지역(29→38)은 증가했다. 

- 서울은 지난주 0.10%에서 0.14%로 상승하였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 매매가 상승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세전환 및 청약 대기, 입시제도 개편(정시 확대 등), 영향 등으로 매물 품귀현상 보이는 가운데, 각 업무지구와 학군 우수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0.15%에서 0.1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연수구, 서구, 부평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지속되나 주안동과 용현동 구축이 하락하면서 미추홀 구가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지난주 0.16%에서 0.13%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과천시는 입주물량 부족(2019년 신규입주 없음) 및 청약 대기 수요 영향 등, 용인 수지구는 판교 접근성이 양호한 성복동과 풍덕촌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수원 팔달구는 화서동 우만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안산 단원구와 상록구는 신규 입주부담 등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11%에서 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은 전지역에서 상승하며 실수 요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광주는 신축 위주로 전세가가 상승하였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있던 서구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정부청사 접근성 좋은 도담동과 새롬동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폭이 학대되었습니다.('19년 입주물량 약 11,000세대, '20년 입주물량 약 900세대로 감소) 8개도는 -0.01%에서 0%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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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벌써 한주가 흘렀습니다. 오늘은 12월 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지수

12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0%)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24%)과 경기(0.12%),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 대전(0.40%)과 부산(0.07%), 울산(0.06%), 대구(0.03%)는 상승했고, 광주(-0.02%)는 하락했다.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경북(-0.06%), 전북(-0.05%), 강원(-0.02%)은 하락했고, 경남(0.05%), 전남(0.04%), 충남(0.01%)은 상승했다. 세종과 충북은 보합(0.00%)을 보였다.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4%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영등포구(0.50%), 강남구(0.42%), 송파구(0.41%), 서대문구(0.41%)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 특히, 영등포구는 미성, 시범, 삼부 등 여의도동 재건축단지들은 매물이 워낙 귀해 한 두건 거래될 때마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림동 및 대림동 일대 단지들도 신안산선 착공 소식으로 매도호가가 급상승하고 있고, 신길뉴타운 가격 또한 상당 부분 오르면서 주변 단지들 매매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용산구는 중대형평형 위주로 투자 수요 및 실거주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매물이 부족해 매물이 좀 높게 나와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의 핵심 재개발 지역이라 수요자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서울집값상승의 상승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경기는 수원과 성남, 광명 및 과천에서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 대비 0.12% 상승했고, 인천도 0.03%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74%), 성남 중원구(0.68%), 수원 팔달구(0.67%), 성남 수정구(0.42%)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평택(-0.03%), 안산 상록구(-0.02%), 동두천(-0.01%)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2020년 경기도청 신청사와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광교신도시 부근에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수원컨벤션센터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중소형 평형대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원에 뜨거운 투자 열풍으로 오히려 광교가 저평가로 보입니다.

성남 중원구는 도시재생사업이 중점 추진될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동, 상대원동, 하대원지역에 투자 및 실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풍선 효과로 신축 가격 상승 부담에 매수자가 구축 단지로 이동하면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성남 구도심의 재개발지역들은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투자로는 조금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2. 전세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5개 광역시(0.03%)는 전주 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2%)은 하락했는데요, 서울은 전주대비 0.08%를 기록, 경기(0.06%)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과 대구(0.04%), 울산(0.03%), 광주(0.03%)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0.08%)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2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양천구(0.31%), 용산구(0.28%), 강남구(0.26%), 구로구(0.16%)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중구·종로·노원·금천·도봉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나머지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양천구는 겨울 학기 이주를 위한 수요도 증가하는 시기로 수요 움직임은 늘었으나 공급은 부족한 편이며 학군 선호 지역인 목동 일대 단지들과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들이 매물 품귀 현상 보이면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전세 물량 찾는 수요, 특목고 자사고 폐지로 명문 학군 찾는 수요, 겨울방학 이사철 수요 등으로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유주 2년 거주 시 양도세 혜택으로 소유주들이 입주하는 경우가 늘었고, 전세보다는 월세 희망하는 임대인들이 많아 출회되는 전세 물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6%)을 보였고 인천도 상승(0.04%)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34%), 용인 수지구(0.18%), 용인 기흥구(0.17%), 과천(0.12%) 등은 상승한 반면, 안산 단원구(-0.01%)만이 하락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신학기 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방학 이사로 인해 조금씩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 지역은 세브란스 병원으로 인해 매도인은 가격이 인상될 거라고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판교와 분당의 상승세가 이어지다보니 신분당선을 따라 용인까지 온기가 번진 느낌입니다. 버블세븐지역에 위험부담을 갖고 계신분이 많지만 신분당선 개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6.7을 기록해 전주(64.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28.6으로 전주(125.2)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지난 10월 초에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 이후 점진적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문의는 점차 증가하는 반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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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벌써 12월이 되고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느낌인데요, 주말이 되었으니 12월 2일 기준 KB부동산에서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전주대비 0.09%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를 제외한 5대광역시는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대전을 제외하고 부산의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 해제이후에 높은 상승률(0.65%)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경우 전주대비 -0.01% 하락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속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양극화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1. 매매가격

- 서울의 경우 강남구와 먕천구가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25% 상승률을 기록하였는데요, 강남구(0.82%), 양천구(0.54%),영등포구(0.40%), 금천구(0.35%) 순으로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매주 같은 내용이지만 현 정권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분양가상한제, 특목고폐지 등)이 오히려 학군수요가 많은 강남구와 양천구(목동 신시가지) 등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강남은 부동산투자의 최고상품으로 그 지위를 공고히 하는 GTX 등 각종 계획들이 강남권 전체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양천구는 분양가 상한제에서 제외되어 재건축 기대감에 따라 주변아파트까지 매수문의가 증가하였으며 목동역시 전통적인 학군지역으로 수요가 끊이지 않아 매물 소진이후에 수천만원 이상 호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 경기는 수원과 성남, 과천에서 지속적인 높은 상승을 보여 전주대비 0.08% 상승한 모습을 보였으며 인천도 0.02%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최근 분양권 시장에서 뜨거웠던 시흥이 소폭하락하였고 남양주, 오산역시 입주물량압박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자주 하락에 등장했던 오산, 동두천, 이천을 제외하고 시흥과 남양주가 하락한 것은 최근들어 처음 인것 같습니다만 전체적인 가격으로 비교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으니 개별물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전세가격

전국의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 상승하며 11주 연속 소폭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광주 제외, 보합)는 전주대비 상승하였지만 지방은 -0.01% 하락하였습니다. 

 

- 서울은 전주대비 0.09% 상승하며 21주 연속 상승중입니다. 특히, 학군과 직장인 수요가 많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지역 보합을 제외하곤 전지역이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도와 인천 역시 전주대비 각각 0.05%, 0.04%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과천과 수원 영통구, 하남, 성남 분당구 등이 상승률이 높았고 반면에 시흥과 오산, 남양주 등 매매지수 하락지역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과천과 하남의 경우에는 신규분양 아파트 당첨을 위한 전세입자들의 전입이 늘고 잇으며 특히, 과천은 입주예정인 신규단지까지 없어 전세물량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편입니다. 

 

3. 매수자ㆍ매도자 동향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4.4를 기록해 전주(61.5) 대비 유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은 125.2로 전주(121.7)대비 다시 상승한 모습입니다. 지난 10월 초에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 이후 점진적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면서 수요층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월 2일기준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을 통해 주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디테일한 정보를 살펴보기에는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상승한 모습이지만 실제론 일부지역의 상승세가 가파를뿐 모든지역의 아파트가 올랐다고 볼순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지역만 고려하시기보다는 개별물건에 대한 입지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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