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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택가격동향'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5월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3->0.03%). 수도권(0.06%->0.06%)은 상승폭 동일, 서울(-0.07%->-0.06%)은 하락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0%->0.00%), 세종(0.04%->0.08%), 8개도(-0.01%->0.00%)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5->68개) 및 보합 지역(31->38개)은 증가, 하락지역(80->7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7%->-0.06%)은 4.15 총선 결과에 따른 안정화 정책 유지 및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양도세 중과 유예로 인한 절세 매물 출현 등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 등으로 대체로 연휴기간 내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강북 모든 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한 가운데, 마포(-0.07%), 용산(-0.06%), 성동(-0.02%)를 비롯하여 개발호재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노원구(-0.02%)도 시장 불확실성 및 매수심리 위축으로 관망세를 이어가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8%) : 강남(-0.23%), 서초(-0.24%), 송파(-0.12%), 강동(-0.05%)는 일부 단지에서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소화되며 실거래 및 호가가 상승했으나, 대다수 단지는 여전히 정부 규제 및 경기 침체, 추가 하락 기대감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로(0.08%)는 구로, 고척, 오류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0.07%)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세 지속되는 등 구로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내지 하락하였습니다.

☞ 급매물이 소화되며 일부 호가가 상승하였으나 아직까진 매수세가 관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요자들의 대기가 탄탄한 서울은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는 듯합니다.

 

- 인천(0.24%->0.2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부평(0.36%)은 분양호조 및 교통호재 영향 있는 부평, 산곡동 위주로, 연수(0.28%)는 교통망 확충과 개발 기대감 있는 옥련동과 연수동 소형단지 위주로, 계양(0.26%)은 3기 신도시 인근 박촌, 용종동 위주로, 남동(0.25%)은 구월, 간석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수도권 비규제 광역시로 투자선호도가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건지 중 입지가 괜찮은 곳들은 여전히 수요가 많은 모습입니다. 

 

- 경기(0.10%->0.10%)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수원(0.10%)은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팔달(0.38%)은 상승폭 적었던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용인 수지(0.25%)는 상현, 죽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0.33%)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신흥, 단대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그간 상승세 높았던 안산90.33%),구리(0.23%),안양(0.20%) 등에서 실물경제 위축 우려 등으로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고양 덕양(0.25%)은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삼송, 원흥지구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비규제지역 투자 수요뿐 아니라 실수요가 바탕이 되는 경기도 핵심도시들은 여전히 수요가 있습니다. 투자수요의 진입이 어려워졌지만 상대적으로 실수요들의 진입이 많아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0%)는 보합입니다. 대전(0.08%)은 대덕(0.15%)은 재건축 기대감 있거나 교통호재 있는 대화, 법동 위주로, 중구(0.06%)는 구 외곽인 산정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동구(0.13%)는 대전역세권 개발 기대감 있는 가운데, 신흥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단기 급등 피로감 등으로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부산(-0.04%)은 수영(0.00%)이 개발 기대감 있는 남천 및 광안동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으나, 해운대(-0.09%)는 반여, 반송동 등 구축 위주로, 동래(-0.04%)는 개금, 당감동 등 일부 중소형 위주로 하락하며 모든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세종(0.04%->0.0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행복도시 내 한솔 및 소담동과 그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조치원 일부 구축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급등 및 조정이 느껴 지네요, 그러나 조금은 다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 그 외 8개도(-0.01%->0.00%)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0.05%->0.05%)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동일,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3%->0.02%), 세종(0.15%->0.14%), 8개도(0.02%->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6->82개)은 감소, 보합 지역(50->52개) 및 하락 지역(40->42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1%->0.02%)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안정세가 지속되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 저가 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0->0.02%) : 마포(0.04%)는 도화 및 상 엄동 등 상대적 가격 저렴한 구축 단지 위주로, 강북(0.04%)은 미안동 위주로, 성북(0.04%)은 종암, 정릉, 돈암도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랑(-0.01%)은 면목동 일대 구축 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1->0.03%) : 서초(0.05%)는 정비사업(한신 4 지구) 이주수요 영향으로, 강남(0.05%)은 압구정, 청담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송파(0.04%)는 문정, 장지동 일대 위주, 강동(0.04%)은 명일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동작(0.07%)은 교통여건 양호한 동작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구로(0.06%)는 구로동 일대 가격 수준 낮은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0.04%)은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요자들이 탄탄한 모습입니다.

 

- 인천(0.12%->0.1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4%)은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에 따른 배후수요 증가 있는 계산동 위주로, 부평(0.22%)은 지하철 7호선 인근 산곡 및 부개동 위주로, 남동(0.16%)은 정비사업 진행 및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등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상대적으로 인천은 전세가 상승률이 높습니다.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기 전까진 구도심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 경기(0.06%->0.06%)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안양 동안(0.23%)은 주거여건 양호한 관양동 위주로, 만안(0.22%)은 서울 접근 용이한 안양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0.21%)은 망포 및 영통 등 분당선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1.24%)은 규제 강화 및 입주물량(과푸써) 영향으로 14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 규제로 인하여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의 전세 흐름이 좋습니다. 입주물량이 몰린 과천은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하겠네요.

 

- 5대 광역시(0.03%->0.02%)로 상승세가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08%)은 북구(0.23%)가 매곡 및 천곡동 준신축 위주로, 중구(0.06%)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우정동 위주, 동구(0.05%)는 근로자 유입에 따른 수요 증가로, 남구(0.04%)는 무거동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광주(0.00%)는 서(0.00%), 북(0.00%) 등은 상승 및 하락지역이 혼재하며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구(-0.01%)는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남구(-0.01%)는 코로나 19 등의 영향에 따른 거래 위축으로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 세종(0.15%->0.1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거래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고운 및 종촌동, 조치원 일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2%->0.02%)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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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5월 4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영향이 반영된 지표입니다.

 

1. 매매 가격

5월 4일 기준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대부분 지역이 보합을 보이고 강남 3구가 6주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파트를 사려고 문의하는 사람은 극도로 줄어든 모습인데요, 코로나의 여파가 지속되고 가정의 달이 시작되어 부동산에 대한 관심 및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줄어들면서 매수문의가 좀처럼 늘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인천(0.12%)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지역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과 상반된 모습입니다,

경기(0.08%)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1%)는 대전(0.08%)만 약간 높은 편이고, 대구(0.02%), 울산(0.01%)은 미미하게 상승했으며, 부산(-0.02%), 광주(-0.01%)는 하락했습니다.

수도권(0.05%)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충남(0.09%), 세종(0.07%)만 상승했고, 강원(-0.03%), 경남(-0.02%), 전남(-0.02%), 경북(-0.01%), 충북(-0.01%)까지 하락했고, 전북만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다수의 지역이 보합을 보이면서 서울 전체적으로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0.10%), 송파구(-0.06%), 서초구(-0.04%) 를 비롯해 양천구(-0.01%)가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여파 및 가정의 달이 시작하면서 매수문의가 더욱 줄어든 모습입니다. 종로구(0.07%), 서대문구(0.05%), 관악구(0.04%) 정도만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 보합권입니다.

종로구는 코로나 19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부동산 규제 여파로 아파트 매매 및 임대차 거래 모두 멈춰 있습니다. 다만 명륜동 지역은 대학교 교직원 및 젊은 세대, 종로·광화문·창신동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특히 소형의 경우 월세 거래 잘 이루어지는 편이라 월세 수익용 투자 수요도 꾸준합니다.

송파구는 대출규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집중되었던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그 분위기가 일반 단지들로 확산되어가는 모습입니다. 또한 다주택자들이 한시적인 세제 혜택을 보기 위해 내놓는 물량과 공시가 급등에 따라 늘어난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내놓는 고가 주택들로 인해 매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고가주택에 대한 피로도와 급매물이 거래가 되면서 여전히 차가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서울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가격과 접근 가능한 고가주택 이하의 물건들은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에 있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09%과 유사한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구(0.42%), 군포(0.34%), 남양주(0.27%) 정도가 상승했고, 일산서구(-0.16%), 파주(-0.08%), 양주(-0.07%)는 하락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교통이 좋은 인기지역 위주로 매수가 붙기 시작하여 구주택의 저렴한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 투자수요가 진입이 용이한 비규제 지역들은 여전히 수요가 잔존한 모습입니다. 특히,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기축으로까지 수요가 번진 모습인데요, 계속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 인천(0.12%)은 연수구(0.18%), 남동구(0.18%), 미추홀구(0.15%) 등 전주 대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여전히 비규제 지역 대도시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나 분양물량, 정비사업 등 다양한 투자지역에서 매력도가 높아 보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3%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4%)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2%를 기록했고, 경기(0.05%)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2%)과 대구(0.03%)는 미미한 상승을, 광주(-0.02%)는 하락, 부산과 울산은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2%)은 보합권 수준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0.07%)와 송파구(0.07%), 광진구(0.06%) 정도만 소폭 상승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12.16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매매시장 위축으로 매매보다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고 있습니다.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뒤늦은 이사철 수요 움직임으로 전세가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 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가 부족한 편입니다.

☞ 여전히 수요가 많은 서울은 전세가 상승이 유효합니다. 주요 학군지와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곳들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코로나의 영향과 정부 규제의 방향성으로 인해 전세물건은 더욱 귀해질 것 같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5%로 소폭 상승했고, 용인 수지구(0.34%), 성남 수정구(0.29%), 하남(0.25%), 의왕(0.19%)만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과천(-0.61%)의 하락이 크며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봄 이사철 수요, 신혼 부부 수요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천은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세대가 4월부터 입주를 시작으로 해당 단지 및 인근 단지들의 전세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전세가는 수요자들의 선택지,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쾌적한 곳들이 높은 편입니다. 입주물량이 많은 과천은 일시적으로 조정받는 모습입니다. 전세수요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할 듯합니다.

 

-인천(0.03%)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 인천은 매가와 달리 전세가의 흐름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57.6을 기록해 전주(57.1)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코로나 이슈와 가정의 달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도 65.0으로 전주(68.3) 대비 하락했습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61.7에서 59.9로 소폭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75.8) 대비 하락한 70.8을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계속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심리가 죽었지만 대기수요가 많다 보니 어느 정도 저점에서는 보합세로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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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3->0.03%). 수도권(0.08%->0.0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5%->-0.08%)로 하락폭 확대, 지방(-0.01%->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0%), 세종(0.06%->0.04%), 8개도(-0.02%->-0.01%)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4->65개)은 증가 보합 지역(32->31개)은 감소, 하락지역(80->80개)은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0.05%->-0.07%)은 4.15 총선 결과에 따른 안정화 정책 예상 및 코로나 19로 인한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와 고가 단지 위주의 급매물 증가되며, 5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1분기 경제성잘률 : -1.4%(4. 23, 한국은행)

강북 14개 구(-0.02%) : 마포(-0.06%), 용산(-0.05%), 성동(-0.02%) 등 강북 인기지역은 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하고, 노원구(-0.02%)는 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 모든 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11%) : 강남(-0.29%), 서초(-0.27%), 송파(-0.17%), 강동(-0.05%)은 정부 규제 유지 전망 및 보유세 부담, 장기보유자의 양도세 중과 배제를 위한 급매 거래 등으로 하락폭 확대되었습니다.

구로구(0.03%)는 구로, 개봉동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고, 영등포구(-0.03%)는 여의도 재건축, 양천구(-0.06%)는 목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되고 거래되면서 전반적으로 매수자들은 급매물을 기다리며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러나 급매물이 바로 소진되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여전히 대기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을 다진 모습일지 더 하락이 깊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인천(0.23%->0.24%)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부평(0.34%)은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영향 있는 부개, 산곡, 갈산동 위주로, 남동구(0.29%)는 정비사업 호재 있는 구월, 간석동 신축 위주로, 서구 (0.27%)는 주거 및 생활환경 양호한 청라, 신현동 위주로, 연수(0.21%)는 옥련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여전히 비규제지역 수도권 투자처로서 각광받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발 부동산 조정장을 같이 겪는 모습인데요, 매수문의는 줄었고 역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모습입니다.

 

- 경기(0.11%->0.1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교통호재가 있거나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원 팔달(0.39%)은 교통호재(신분당선 연장 및 인덕원선) 영향 있는 화서 및 우만동 위주로, 장안 (0.25%)는 송죽, 조원동 위주로, 영통(0.05%)은 영통동 역세권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성남 수정(0.46%)은 정비사업(신흥동 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안산(0.40%), 광명(0.17%)은 교통호재(서부간선도로 및 신안산선) 영향 등으로, 구리시(0.27%)는 갈매지구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된 모습입니다.

☞ 규제지역으로 바뀐 수원은 여전히 투자처로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규제지역임에도 입지가 좋은 성남, 구리, 광명 등은 여전히 수요자로부터 인기가 있습니다. 비규제 지역 수도권에서는 안산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매수세는 감소한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0%)는 보합입니다. 대전(0.09%)은 동구(0.18%)에서 대전역세권 개볼 호재 있는 대동과 신흥동 위주로, 대덕(0.13%)은 재건축 기대감 있는 대화동과 트램 영향 있는 법동 위주로, 서구(0.12%)는 정비사업 영향 있는 선화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유성(0.00%)은 도안신도시 위주로 거래가 위축되며 보합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대구(-0.03%)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부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 내지 하락을 나타낸 가운데, 달성군(-0.16%), 북구(-0.05%)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중구(-0.05%)는 남산동 일대 구축과 준신축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06%->0.0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3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행복도시 외곽 조치원읍과 아름 및 중촌동 일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전국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조정국면으로 보입니다.

- 그 외 8개도(-0.02%->-0.01%)는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됐습니다.(0.04%->0.05%) 수도권(0.03%->0.05%)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1%)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3%), 세종(0.17%->0.15%), 8개도(0.01%->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4->86개)및 보합 지역(43->50개)은 증가, 하락 지역(49->4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1%)은 역세권 및 학군수요 꾸준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일부 지역은 하락하는 등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1->0.00%) :  성동(0.04%)은 하왕십리, 금호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0.04%)는 그간 상승폭 낮았던 도화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성북(0.04%)은 하월곡, 정릉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0.07%)은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강북 전체로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 '19.7월 2주 상승 이후 42주 만에 보합 전환되었음

강남 11개 구(0.03->0.01%) : 서초(0.03%)는 잠원동 등 정비사업(한신 4 지구) 이주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 강남(0.02%)은 청담, 개포동 위주, 강동(0.04%)은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송파(0.00%)는 송파 및 가락동 일부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동작(0.07%)은 학군 우수한 노량진 및 신대방동 구축 위주로, 구로(0.06%)는 구포 및 개봉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영등포구(-0.02%)는 신규 입주(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800세대, 5월)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었고, 양천(-0.07%)은 뉴타운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천(0.10%->0.1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계양(0.23%)은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에 따른 배후수요 증가 있는 계산동 위주로, 남동(0.22%)은 정비사업 진행 및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위주로, 미추홀(0.20%)은 용현동 대단지 및 관교동 역세권 구축 위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 상대적으로 인천은 전세가 상승률이 높습니다만, 구별로 편차가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입주물량이 많은 인천의 전세가의 향방이 궁금하네요.

 

- 경기(0.02%->0.06%)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시 팔달(0.47%)은 교통여건 양호한 화서역 인근 단지 위주로, 남양주(0.27%)는 평내, 다산동 등 신축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0.21%)은 태평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1.62%)은 규제 강화 및 입주물량 영향 지속으로 13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만, 역세권 위주로 직주근접이 양호한 곳들은 상승세가 있는 모습입니다. 과천은 입주물량의 부담이 느껴지네요.

 

- 5대 광역시(0.01%->0.03%)로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11%)은 서구(0.21%)가 학군 및 생활편의시설 인접한 갈마, 둔산동 위주로, 중구(0.1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선화, 대흥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동(0.03%), 대덕(0.03%), 유성(0.02%)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부산(-0.01%)은 해운대 (0.03%)가 학군 및 주거환경 양호한 좌동 위주, 사하(0.03%)는 신평 및 구평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기장군(-0.15%)은 일광면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사상(-0.07%)은 매매가 하락 및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17%->0.1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거래활동 위축되며 상승폭이 감소되고 있으며, 청사 외곽지역 위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1%->0.02%)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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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3->0.03%). 수도권(0.06%->0.08%)은 상승폭 확대, 서울(-0.05%->-0.05%) 및 지방(-0.01%->-0.01%)은 하락폭이 동일합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0%->-0.01%), 세종(0.18%->0.06%), 8개도(-0.01%->-0.02%)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0->64개) 및 보합 지역(29->32개)은 증가, 하락지역(87->8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5%->-0.05%)은 제 21대 총선(4.15) 결과에 따른 안정화정책 기조 유지 예상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 및 고가다닞 위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한국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 2.2% -> -1.2%(4. 14, IMF발표)

강북 14개 구(-0.01%) : 마포(-0.07%), 용산(-0.05%), 성동(-0.02%)는 관망세로 매물이 적체되며 주요 선도단지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노원(0.00%), 도봉(0.00%), 강북(0.00%)는 보합유지되며, 강북지역 전체적으로 2주연속 하락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8%) : 강남(-0.25%), 서초(-0.24%), 송파(-0.16%), 강동(-0.04%) 모두 선거 이후 정부규제 기조유지 및 보유세 과세 기준일(6.1) 전 매물 증가, 코로나19영향에 따른 매수관망세유지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양천구(-0.05%)는 재건축단지인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전환, 관악(0.05%),구로(0.04%),강서(0.02%)는 역세권 등 일부단지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하락폭이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3구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고가주택 이하의 입지가 좋은 상품들은 급매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부동산도 경제에 영향을 안받을 수 없겠습니다.

 

- 인천(0.21%->0.2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남동(0.30%)은 지티엑스 및 정비사업(백운주택1구역) 호재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신축위주로, 연수(0.27%)는 송도신도시가 상대적으로주춤한 가운데 송도역세권 인근의 옥련동 위주로, 부평구(0.25%)는 지하철(7호선)연장 호재 있는 산곡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매수세는 줄었지만 비규제지역의 프리미엄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위주로 수요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단기간 급등한 인천지역부동산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 경기(0.08%->0.11%)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경기지역 상승세를 이끌던 수원 팔달(0.27%)는 화서역 인근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장안,권선, 영통은 실물경제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등 보합세를 보이며 수원시(0.03%)는 전체 상승폭은 감소했습니다.


안산(0.44%),광명(0.28%),시흥(0.21%)는 풍부한 교통호재(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신안산선 등) 영향 등으로, 구리시90.30%)는 갈매지구 신축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남 분당(-0.08%)는 중대형 평형 등 상대적 고가 단지위주로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규제지역에 저렴하거나 거주여건이 양호한지역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교통개선에 따라 입지가 변화하는 지역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네요.

 

- 5대 광역시(0.00%->-0.01%)는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대전(0.11%)는 동구(0.30%)가 혁신도시 유지 및 대전역세권 개발 기대감으로, 서구(0.12%)는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대덕(0.12%)는 학군 및 정주여건 양호한 송촌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유성(0.00%)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부산(-0.04%)는 코로나 19 확산 및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로 매수심리 및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해운대(-0.11%)는 우동 및 중동일대 구축위주로, 기장군(-0.07%)는 신규 입주물량 있는 기장 및 정관읍 위주로, 동구(-0.06%)는 범일 및 초량동 구축위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18%->0.06%)은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개원(7월 예정) 기대감 있는 도담동 및 행복도시 외곽 조치원읍 일대 위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분위기가 급감하고 있네요.

 

- 그 외 8개도(-0.01%->-0.02%)는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0.02%->0.02%) 수도권(0.03%->0.03%) 및 서울(0.02%->0.02%), 지방(0.01%->0.01%)모두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1%), 세종(0.30%->0.17%), 8개도(0.00%->0.01%)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5->84개)은 증가, 보합 지역(50->43개) 및 하락 지역(51->49개)는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2%)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역세권 및 상대적으로 그간 상승폭이 크지 않았떤 단지위주로 상승하거나, 입주물량 영향 있는 일부 지역은 하락하는 등 전반저긍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1%) :  마포(0.04%)는 도화 및 아현동 역세권 위주로, 성복(0.04%)는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하월곡 및 동소문동 위주로, 성동(0.03%)는 금호동 신축 및 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0.01%)는 상계동 일부 구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전반적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0.08%),서초(0.01%)는 삼성 및 서초동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강동(0.06%)는 명일 및 둔촌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송파(0.01%)는 송파 및 가락동 일부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구로(0.08%)는 개봉 및 구로동 등 매매가격 상승영향으로, 동작(0.05%)는 노량진 및 신대방동 구축위주로, 관악(0.05%)는 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0.03%)는 입주물량(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약 3,045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가 하락과 반대로 전세가가 유지되는 것이 서울 부동산에 유의미한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인천(0.15%->0.10%)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3%)는 서운산업단지 입주수요 및 서울접근성 양호한 작전 및 계산동 등 위주로, 남동(0.19%)는 구월 및 간석동 등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서구(0.13%)는 왕길 및 마전, 연희동 등 쾌적성 높은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수도권 내에서는 상승률이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입주물량이 부족한 지역들 위주로 상승세는 이어가지만 앞으로의 입주물량이 많이 예고되 있는 인천입니다.

 

- 경기(0.02%->0.02%)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평택(0.24%)는 주거 여건 양호한 동삭 및 세교, 용이동 신축 위주로, 안산 상록(0.16%)는 사동 구축 단지위주로, 일산동구(0.13%)는 마두 및 백석역 인근 중소형 단지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1.29%)는 청약제도 강화 및 신규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1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수도권 전반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네요. 상대적으로 저렴한지역들의 상승세와 입주물량이 많은 곳의 하락이 보이네요.

 

- 5대 광역시(0.01%->0.01%)로 상승세가 유지되었습니다. 울산(0.07%)는 북구(0.18%)가 전세물량이 부족한 매곡 및 천곡동 준신축 위주로, 남구(0.05%)는 야음동 중저가 대단지 위주로, 동구 (0.04%)는 근로자 유입에 따른 수요 증가로 상승, 울주(0.05%)은 범서읍 신축 위주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대전(0.06%)는 동구(0.22%)가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 영향 등으로, 대덕(0.08%)는 석봉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중구(0.05%)는 정비사업 호재 있는 선화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세종(0.30%->0.17%)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충남대병원 개원 영향 및 교통여건 양호한 도담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거래활동이 위축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매매가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0%->0.01%)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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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4월 20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4월 20일 기준 전주 대비 상승률이 서울의 강남 3구가 5주 연속 하락했고, 양천·강동·영등포구까지 하락하면서 서울 전체 보합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파트를 사려고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것을 대변하듯 매수우위 지수는 68.3이라는 낮은 수치(100 기준, 낮으면 매수자 없음)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물을 보여주길 꺼리거나 매물을 알아보려는 문의가 줄어들어 아파트 매매 활동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0.13%)은 살짝 반등했고, 경기(0.09%)는 지난주 상승과 유사하며, 서울(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3%)는 대전(0.14%)만 약간 높은 편이고, 울산(0.06%), 대구(0.03%)는 미미한 상승을, 부산과 광주는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세종(0.13%), 충남(0.02%)만 상승했고, 경북(-0.04%), 충북(-0.04%), 경남(-0.01%)은 하락, 강원과 전남과 전북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하락 지역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주 대비 보합을 보였습니다. 강남구(-0.11%), 송파구(-0.05%), 서초구(-0.05%) 뿐만 아니라 양천구(-0.04%), 강동구(-0.02%), 영등포구(-0.02%)까지 하락했습니다.

간혹 급매물이 나오긴 하지만 매물을 구하는 매수문의가 없어 한가한 모습으로, 구로구(0.10%), 중랑구(0.06%), 종로구(0.06%) 정도만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 보합권입니다.

구로구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문의 자체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다만,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투자 수요도 관심을 보이는 지역으로 역세권 단지들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랑구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소강상태이고,매도 매수 모두 관망 중이나 실수요자 문의는 간간이 이어지고 있고, 수요에 비해 전 평형 모두 매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상봉터미널개발계획상봉터미널 개발계획, 동부간선도로지하화, 면목선 개통 예정 등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 서울 전반에는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가 지역들이 거래가 간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가주택에 대한 피로도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08%과 유사한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산 상록구(0.33%), 안양 만안구(0.30%), 남양주(0.30%) 정도가 상승했고, 과천(-0.05%), 파주(-0.03%), 동두천(-0.01%)은 하락했습니다

안양 만안구는 냉천지구, 소곡지구 등 재개발 추진 중인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하고, 봄 이사철 수요도 증가 추세로 소형 평형대 매물 호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으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와부읍은 뉴타운 진행 중인 곳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1-2건씩 매물이 출회되어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습니다.

호평동, 평내동, 화도읍 등 조정지역으로 묶이지 않은 곳은 법인 투자자들의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상승폭이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 포인트 같습니다. 수요층들은 아직 많으나 눈치를 본다고 생각이 드네요.

 

- 인천(0.13%)은 부평구(0.24%), 남동구(0.17%), 계양구(0.17%)가 상승했고, 동구(-0.11%)가 하락했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서울을 비롯한 인접 지역에서 투자자들의 유입과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재건축·리모델링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꾸준한 편입니다. 

특히 학군, 교통, 주거환경 삼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하고, 7호선 연장·GTX-B 노선 수혜 지역인 청천동, 산곡동 일대 단지들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공급물량이 부족하고 정비사업이 활발한 구도심이 인기가 좋은 모습입니다만, 구도심 중 동구는 상대적으로 더욱 열악해지는 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3%)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3%를 기록했고, 경기(0.03%)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9%)과 울산(0.03%), 대구(0.02%)는 미미한 상승을, 부산(-0.01%)은 하락, 광주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3%)은 보합권 수준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성북구(0.14%)와 동대문구(0.10%) 정도만 소폭 상승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 혹은 보합권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성북구는 동선2구역, 삼선5구역 등 재개발 진행 구역 포진으로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한 편이나 실수요자 거주가 많고, 노후 대책으로 월세 투자자들이 많아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부족한 편입니다.

동대문구는 수요가 선호하는 회기동, 휘경동 일대 역세권 단지들과 철거를 돌입한 이문동 개발 구역 인근 단지들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 전세가는 소폭이라도 이제 10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실수요가 선호하는 지역들은 전세 가격 강세가 유효합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로 미미하게 상승했고, 안양 동안구(0.28%), 광주(0.17%), 구리(0.16%), 하남(0.15%) 만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과천(-0.80%)은 하락하였고, 다수의 지역이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데 비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가격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는 강남, 판교, 성남이 인접하여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인근 지역 유입은 있으나 수요 대비 물량이 귀합니다. 물건 품귀현상으로 임대인들이 높은 가격으로 물량을 내놓아도 거래가 이루어지며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요학군지역 및 업무지구 연계 지역들은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실수요가 선호하는 지역들은 전세가가 여전히 강세네요

 

- 인천(0.06%)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 인천도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57.1을 기록해 전주(57.4)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지속된 코로나 이슈로 부동산 시장 관심이 낮아진 모습입니다.

서울도 68.3으로 전주(66.1)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59.7에서 61.7로 미미하게 상승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73.4)대비 소폭 상승한 75.8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매수문의가 크게 줄어든 형세입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심리가 죽었지만 대기수요가 많다 보니 어느 정도 저점에서는 회복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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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6->0.03%). 수도권(0.12%->0.0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5%)은 하락폭 확대, 지방(-0.01%->-0.01%)은 하락폭이 동일합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0%), 세종(0.24%->0.18%), 8개도(-0.02%->-0.01%)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4->60개)은 감소 보합 지역(27->29개) 및 하락지역(85->8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4%->-0.05%)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4.4) 및 다양한 하방요인(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등)으로 관망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은 대체로 급매 위주로 거래되며 3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마포(-0.06%), 용산(-0.05%), 성동(-0.02%) 등 주요대표단지가 호가 내림세가 지속되고, 그간 강북 상승세를 이글던 노원(0.00%), 도봉(0.00%), 강북(0.00%)은 보합으로 전환되며 강북 전체가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41주 만에 하락 이후 하락 전환

강남 11개 구(-0.09%) : 강남(-0.27%), 서초(-0.26%), 송파(-0.19%)는 정부 규제와 코로나 19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주요 지역 및 단지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지역도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구(-0.03%)는 고가 단지뿐만 아니라 일부 중저가 단지에서도 급매가 거래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관악(0.05%)은 봉천동 위주로, 구로(0.04%), 강서(0.02%), 금천(0.02%)은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은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진모습이며 하락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서울은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만, 일부 지역들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네요.

 

- 인천(0.29%->0.2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0.34%)은 교통 및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구월 및 간선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25%)는 역세권 및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가정동 위주로, 부평(0.24%)은 지하철 연장 호재 있는 산곡동 위주로 상승은 했지만 매수세가 위축되며 전체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잠잠해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경기(0.17%->0.09%)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실물경제 위축과 규제 강화(0220) 등의 영향으로 경기 전체에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안(0.15%)은 율전 및 천천동 위주로, 팔달(0.12%)은 화서역 인근으로 상승했으나, 권선과 영통 (0.00%)는 관망세로 2주 연속 보합되며, 수원시(0.05%)는 전체 상승폭이 감소되었습니다.


구리(0.38%), 안산(0.30%)은 교통호재 등으로, 시흥(0.24%)은 정왕동 배곧신도시 위주로, 안양(0.23%), 성남 수정구(0.21%)는 정비사업 기대갑 등으로 상승했으나, 성남 분당(-0.07%), 하남(-0.02%)은 상대적 고가 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서만 일부 상승폭이 있으며 급등 피로도가 높은 지역이나 강남영향권의 지역들이 비슷한 흐름을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1%->0.00%)는 상승폭이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울산(0.03%)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량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북구(0.09%), 남구(0.07%)는 상승했습니다.\

광주(-0.03%)는 활동 자제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3주 연속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동구(-0.01%)는 산수동 위주로, 북구(-0.03%)는 동림 및 문흥동 위주로, 남구(-0.03%)는 송하 및 봉선동 위주로, 광산(-0.04%)은 수완지구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24%->0.18%)은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도심 외곽 상대적 저가 단지와 도심 내 교통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으나,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최근에 안 좋아진 경제상황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 듯 보입니다.

 

- 그 외 8개도(-0.02%->-0.01%)는 하락 이축 소 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3%->0.02%) 수도권(0.05%->0.03%) 및 서울(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0%->0.01%), 세종(0.21%->0.30%), 8개도(0.00%->0.00%)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5->75개) 및 보합 지역(50->50개),  하락 지역(51->51개) 모두 전주와 동일합니다.


- 서울(0.03%->0.02%)은 입주물량 부담 있는 일부 지역은 하락했으나, 서울 전반적으로는 교육 및 역세권 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용산(0.08%)은 신계 및 이천동 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동대문(0.04%)은 청량리 역세권 인근 지역 위주로, 종로(0.03%)는 직주 근접한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00%)는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보합 유지, 노원(-0.02%)은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2%) : 정비사업 이주수요(신반포 4 지구) 등으로 매물 부족한 가운데, 강남(0.08%), 서초(0.02%)는 도곡 및 서초동 등 교육환경 양호한 지역 위주로, 강동(0.04%)은 강일 및 명일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고, 송파(0.00%)는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서(0.04%)는 마곡지구 이주수요 등으로, 구로(0.04%)는 구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동작(0.02%)은 흑석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영등포(-0.04%)는 입주물량 영향 및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주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유지되는 것이 서울 부동산에 유의미한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인천(0.14%->0.15%)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계양(0.32%)은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주거수요 있는 용종 및 계산동 위주로, 미추홀(0.19%)은 도화 및 주안동 신축단지 위주로, 부평(0.18%)은 7호선 인근 부개 및 산곡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01%)는 신규 입주 영향(레이크 송도, 889세대)으로 하락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은 높진 않습니다만, 당장 입주물량이 눈앞에 다가오진 않아 수요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 경기(0.04%->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구리(0.29%)는 갈매지구와 토평동 위주로, 수원 영통(0.28%)은 망포 및 매탄동 위주로, 팔달(0.24%)은 화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주(-0.30%)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8주 연속, 과천(-0.61%)은 청약제도 강화 등으로 11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수도권 전반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네요. 입주물량에 따라 결과가 다른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전(0.06%)은 동(0.19%), 서(0.08%), 대덕(0.08%), 유성(0.00%)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안정된 모습입니다.

부산(-0.02%)은 중(-0.12%), 동(-0.08%), 연제(-0.05%)는 구축 위주 매물이 증가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1%->0.3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개원 및 신규 입주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도심 외곽 저가 단지와 대전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매매가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0%->0.00%)는 보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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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4월 1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4 13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경기(0.08%)와 인천(0.03%), 서울(0.02%) 모두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계속 줄어들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3%)는 대전(0.12%)만 약간 높은 편이고, 울산(0.02%), 대구(0.01%)는 미미한 상승을, 부산과 광주는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5%)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세종(0.01%)만 미미하게 상승했고, 경북(-0.05%), 강원(-0.02%), 전북(-0.02%), 충북(-0.01%), 경남(-0.01%)은 하락했고, 충남과 전남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02%로 보합권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강남 3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4주간 하락을 보였습니다. 서초구(-0.07%), 강남구(-0.02%), 송파구(-0.01%)를 보였고, 서울 전체적으로 매물을 알아보려는 매수문의도 사라져 움직임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0.1% 이상이상 상승한 지역은 없으며 금천구(0.08%), 강북구(0.08%), 서대문구(0.07%) 정도만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이 보합권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금천구는 코로나 및 선거로 인해 거래 시장은 한산합니다. 다만 아파트 가격이 대부분 9억원 이하인 지역으로 대출 규제 제한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고,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의 개발 호재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 및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관망세를 보이나 30대 실수요자들의 소형아파트에 대한 매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홍은동과 홍제동의 일부 재건축 진행 단지들도 매수 문의가 꾸준한 편입니다.

☞ 코로나발 영향이 서울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만 고가주택 이하의 주택들에선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구분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09%보다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며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안산 상록구(0.35%), 의왕(0.32%), 군포(0.29%), 하남(0.24%) 정도만이 상대적인 상승을 보였습니다.

안산 상록구는 이사철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상록구 그랑 시티 자이가 입주하면서 주변 단지들을 비롯한 안산 내 신축 단지들 매매가가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왕은 청계2지구, 내손다·라구역 재개발 호재로 투자자 문의와 거래가 꾸준한 편이며 경기도 미래형 시범학교 설립 예정지로 내손동이 선정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투자수요가 몰렸던 지역들, 실수요가 많았던 지역들 모두 상승폭이 완화된 모습인데요, 이러한 조정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실수요의 움직임이 어디를 택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인천은 연수구(0.06%), 미추홀구(0.04%), 남동구(0.04%)가 미미하게 상승하며 전주 대비0.03%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주 상승률 0.21%에서 상승폭이 대거 축소되면서 급 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이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3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의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도 급등 피로도와 코로나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네요, 송도도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는데 추이가 궁금합니다. 최근, 분양가도 많이 비싸진 편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2%)5개 광역시(0.03%)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은 보합을 기록했습니.

서울은 전주대비 0.02%를 기록했고, 경기(0.03%)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4%)과 울산(0.07%)은 상승했고, 광주(0.01%)는 미미한 상승을, 부산과 대구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2%)은 보합권 수준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강북구(0.10%)와 서대문구(0.09%) 정도만 소폭 상승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 혹은 보합권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대문구는 시청·광화문·종각·명동 등의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고 대학교 밀집으로 새 학기 수요 문의도 증가하고 있으나 물량은 부족한 편이다.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과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어 중소형 평형 전세 매물은 항시 귀하다.

☞ 전세가는 소폭이라도 이제 10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실수요가 선호하는 지역들은 전세 강세는 여전해 보입니다. 거주요건이 양호한 지역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들은 수요가 줄기 어려워 보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로 미미하게 상승했고, 오산(0.36%),성남 중원구(0.18%), 의왕(0.12%), 군포(0.11%) 만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과천(-0.17%), 안산 상록구(-0.06%), 부천(-0.04%) 등 하락 지역이 점차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산은 수용성 규제로 오산 쪽으로 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급매물이 소진되고 매매 거래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그로 인해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남 중원구는 봄 이사철로 전세 문의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요, 수정구나 분당구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어 유입되는 수요도 꾸준한 편입니다.

☞ 수도권도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비수기와 코로나 영향이 느껴집니다.

 

- 인천은 전주 대비 보합(0.00%)이다. 

☞ 인천도 비슷한 영향을 받고 있네요.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57.4를 기록해 전주(58.1) 대비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코로나와 총선 이슈로 부동산 시장 관심이 더욱 줄어든 모습입니다.

서울도 66.1로 전주(71.5) 대비 하락을 이어갔는데요, 강남지역은 지난주 62.3에서 59.7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82.0) 대비 하락한 73.4를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심리를 죽여버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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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7->0.06%). 수도권(0.14%->0.12%)은 상승폭 축소, 서울(-0.02%->-0.04%)은 하락폭 확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1%), 세종(0.24%->0.24%), 8개도(-0.02%->-0.02%)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6->64개)은 감소 보합 지역(20->27개) 및 하락지역(80->85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2%->-0.04%)은 코로나19 확산과 정부 규제(대출, 보유세 증가, 자금출처 증빙 강화 등) 영향으로 관망세 확대되고 거래가 위축됨에 따라 서울 주요 지역은 대체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지난주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39주 만에 하락 이후 2주 연속 하락

강북 14개 구(0.00%) : 마포(-0.04%), 용산(-0.04%), 광진(-0.03%) 등에서 주요 단지 호가가 내리면서 하락폭이 확대되고,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폭 높았던 노원(0.03%), 도봉(0.03%), 등도 상승폭이 축소되며, 강북 전체가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8%) : 강남구(-0.24%), 서초(-0.24%), 송파(-0.18%)는 불확실성 확대와 보유세 부담 등으로 주요 재건축 및 인기단지에서 가격 내려간 매물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구(-0.02%)도 고가단지 위주로 내림세 보이며 소폭 하락하였고, 구로구(0.05%)는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고, 영등포구(0.00%)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하였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일부 지역들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진 않습니다.

 

- 인천(0.34%->0.29%)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구(0.46%)는 교통 및 정비사업 개발호재 있는 구월 및 간석동 대단지와 서창동 신축 위주로, 연수구(0.34%)는 교통호재 및 일부 상승폭 낮았던 단지 키 맞추기 등으로 송도, 연수, 동춘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 및 매수세 감소 등으로 동구(0.03%)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이 분명 느껴집니다. 매수세도 현장에서는 급감한 모습이네요.

 

- 경기(0.19%->0.17%)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과 규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주도하던 지역중심으로 경기전체 상승폭이 4주 연속 축소된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는 0%로 각각 21주, 39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되었고,

안산시(0.,48%)는 신안산선 교통호재 및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군포시(0.48%)는 GTX 개통 및 리모델링 추진 기대감 있는 산본 및 금정동 위주로, 구리시(0.46%)는 별내선 연장 수혜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된 모습입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가수요인지 실수요인지 구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5대 광역시(0.01%->-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11%)은 코로나 19 확산 및 급등 피로감에도 상승세는 유지되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대구(-0.04%)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북구(-0.09%)는 연경 및 도남지구 공급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폭이 확대, 달성군(-0.08%)은 현풍읍 등 하락세가 지속되었지만 하락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세종(0.27%->0.24%)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단기 급등 및 경제위기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교통 및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최근에 안 좋아진 경제상황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 듯 보입니다.

 

- 그 외 8개도(-0.02%->-0.02%)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4%->0.03%) 수도권(0.05%->0.05%) 및 서울(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되었고 지방(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0%, 세종(0.20%->0.21%), 8개도(0.02%->0.00%)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3->75개)은 및 하락지역(47->51개)은 증가 보합 지역(56->5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3%->0.03%)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단지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1%) : 성북(0.05%)은 길음 뉴타운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0.04%)은 청량리 역세권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며, 마포(0.03%), 용산(0.03%), 성동(0.03%)은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축소되었고, 노원구(-0.04%)는 신규 입주물량(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810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0.10%), 서초(0.04%)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강동(0.05%)은 강일,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파(-0.01%)는 잠실, 신청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37주 만에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동작(0.06%)은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동작 및 신대방동 위주로, 강서(0.05%)는 마곡지구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양천(-0.02%)은 신정 뉴타운 신규 입주물량(3,045세대) 영향 등으로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 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입주물량이 일시적을 몰리지 않는 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됩니다.

 

- 인천(0.19%->0.1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6%)은 산업단지 이주 및 학군수요 있는 계산동 위주로, 남동(0.23%)은 정비사업 호재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위주로, 미추홀(0.17%)은 용현 및 주안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04%)는 신규 입주 영향(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889세대)으로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에 비해 전세가 상승은 낮네요.

 

- 경기(0.04%->0.04%)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평택(0.37%)은 학군 인접한 동삭동 신축 위주로, 구리(0.28%), 오산(0.26%)은 신축 대단지 위주로, 수원시 영토(0.23%)는 교통 편리한 이의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0.92%)은 청약제도 강화 및 공급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수도권 전반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네요.

 

 

- 5대 광역시(0.01%->0.00%)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울산(0.04%)은 북구(0.15%), 중구(0.05%), 동구(0.04%) 등 전 지역에서 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대구(-0.01%)는 거래가 위축되고 전지역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0%->0.21%)은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행복도시 내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매매가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2%->0.0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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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4월 6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4 6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인천(0.21%)과 경기(0.09%), 서울(0.03%) 모두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계속 줄어들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대전(0.17%)만 다소 높은 편이고, 울산(0.09%), 부산(0.02%)은 소폭 상승했고, 광주(-0.01%)는 하락, 대구(0.00%)는 보합입니다.

수도권(0.09%)은 전주 대비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줄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세종(0.09%)과 충남(0.03%)만 상승했고, 경북(-0.08%), 강원(-0.03%)경남(-0.02%), 전북(-0.02%), 충북(-0.01%), 전남(-0.01%) 모두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미미하게 상승하면서 보합권 형성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강남 3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3주간 하락을 보였습니다.

송파구(-0.05%), 서초구(-0.04%), 강남구(-0.04%)로 급매물을 비롯해 더 이상 올린 가격의 매물은 보기 힘들고, 코로나 영향도 추가되어 매수 문의는 극도로 감소하여 더욱 경직되어 가고 있습니다. 구로구(0.15%), 노원구(0.14%), 관악구(0.12%) 등 일부 지역만 겨우 0.1% 넘는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이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구로구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문의 자체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합니다. 9억 이하 서울 아파트 투자 수요도 관심을 보이는 지역으로 역세권 단지들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코로나 19 영향과 부동산 규제가 함께 시장을 압박하고 있어서 매매와 임대 시장 모두 휴업 상태입니다.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집중되었던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그 분위기가 일반 단지들도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 안좋아진 경제 상황이 서울 전반적인 시장에 반영된 모습으로 고가 및 초고가 주택 위주의 조정이 있는 가운데 고가주택 미만의 주택에서는 투자수요가 있는 모습입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12%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며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안정세로 들어선 가운데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안양 동안구(0.43%), 안산 상록구(0.30%), 수원 팔달구(0.27%), 부천(0.22%) 정도입니다.

수원 팔달구는 GTX·신분당선·수원 트램 등의 교통 호재와 팔달 6·8·10구역·권선 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수요가 꾸준합니다.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은 실수요자 매수도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만 여전히 투자로서 매력적인 곳에는 수요가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도 핵심지역이 모두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비규제 지역에 투자수요가 아직은 여전해 보입니다.

 

- 인천은 남동구(0.53%), 연수구(0.29%), 중구(0.26%)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0.21% 상승했습니다. 인천 최근 4주간 상승률은 0.36%0.28%0.22%0.21% 로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이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3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의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도 상승세는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만 비규제 지역에 수도권으로 여전히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2%)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1%를 기록했고, 경기(0.02%)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과 울산(0.06%)은 상승했고, 광주(0.01%)와 부산(0.01%)은 미미한 상승을, 대구(-0.01%)는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 서울(0.01%)은 보합권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광진구(0.06%)와 강남구(0.04%) 정도만 미미하게 상승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권에 가까운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매매시장 위축으로 매매보다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었습니다.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학군 관련 지역과 삼성동, 역삼동, 청담동 등 역세권, 대기업 인근에는 임차수요 문의가 간간이 있습니다.

☞ 전세가는 소폭이라도 이제 10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실수요가 선호하는 지역들은 전세 강세는 여전해 보입니다. 거주요건이 양호한 지역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들은 수요가 줄기 어려워 보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2%로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수원 장안구(0.12%), 안양 동안구(0.11%), 수원 영통구(0.09%), 화성(0.08%) 정도 만이 소폭 상승했으며 반면, 과천(-0.09%), 안산 단원구(-0.08%), 안산 상록구(-0.06%) 등 하락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 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 간간이 출회되나 중대형 평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 1구역을 비롯 재개발로 인해 지역 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과천은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세대가 4월부터 입주 예정에 있어 해당 단지 및 인근 단지들에서 전세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들이나 구축들 위주로는 다소 하락한 모습입니다만, 실수요가 있는 지역들은 서울과 비슷한 흐름을 가고 있습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0.03%)을 나타내며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미추홀구(0.14%),중구(0.13%)는 상승했고, 동구(-0.08%)는 하락했습니다.

☞ 인천은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가고 있습니다. 전세가 상승도 완만해진 모습이며 특히, 동구는 구축 중심으로 하락폭이 큰 모습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58.1을 기록해 전주(61.9) 대비 또 하락했습니다. 외부활동 및 경제활동 둔화가 부동산 시장 활동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도 71.5로 전주(74.8) 대비 하락을 이어갔는데요, 강남지역은 지난주 68.1에서 62.3으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82.5) 대비 하락한 82.0을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심리가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심리적으로는 확실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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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30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11->0.07%). 수도권(0.21%->0.14%)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2%)은 하락 전환, 지방(0.02%->0.00%)은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1%), 세종(0.27%->0.24%), 8개도(0.00%->-0.02%)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7->76개) 및 보합 지역(34->38개)은 감소 및 하락지역(51->80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0%->-0.02%)은 코로나 19 사태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자금출처 증빙 강화, 보유세 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심리 크게 위축된 가운데, 강남권에 이어 강북의 대표 지역에서도 하락하며 서울 전체적으로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39주 만에 하락 전환

강북 14개 구(0.01%) : 마포(-0.02%), 용산(-0.01%), 성동(-0.01%)은 주요 단지에서 호가 낮춘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으로 전환되고, 개발호재 및 상대적 저가 메리트 있던 노원(0.04%), 도봉(0.05), 강북(0.05%)도 서울 주요 지역, 단지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14개 구 모두 하락 내지 보합 전환되거나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구(-0.16%), 서초(-0.17%), 송파구(-0.12%)는 보유세 부담이 커진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폭이 확대되었고, 

강동구(-0.01%)도 중대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외에 지역도 모두 상승폭이 축소 및 유지된 가운데, 구로구(0.06%)는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04%)는 봉천 및 신림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만 전주와 동일하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더욱더 축소된 모습입니다.

 

- 인천(0.52%->0.3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구(0.47%)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연수구(0.43%)는 교통호재 및 청약시장 호조 등의 영향으로 송도 및 연수동 위주로, 서구(0.30%)는 7호선 연장 호재 있는 석남동과 서울 접근성 개선된 청라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은 가운데 수도권 전반적으로 축소된 영향이 느껴집니다. 현장에서는 매수세가 급감했다고 하네요.

 

- 경기(0.28%->0.19%)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규제 확대와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경기도 전체가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용인시(0.11%)는수지구(0.12%) 위주로, 수원시(0.15%)는 권순구(0.22%) 위주로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안산시 단원구(0.61%)는 고잔동 저가 단지 위주로, 군포시(0.55%)는 산본 및 금정동 등 역세권 위주로, 시흥시(0.53%)는 개발호재가 있는 배곧신도시 위주로, 구리시(0.53%)는 별내선 예정지 인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비규제 지역에 갭메우기 모습이 보이네요, 가수요가 많은 지역들은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5대 광역시(0.04%->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20%)은 혁신도시 기대감이 확대된 동구(0.67%), 트램 예정지 및 세종시 접근성이 양호한 대덕구(0.16%), 정비사업 개발 기대감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0.15%)가 상승했으며

부산(-0.02%)은 코로나 영향으로 매수문의가 줄어들면서 해운대구, 동래구 연제구, 강서 구 등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7%->0.2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충남대병원 개원 예정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 및 상승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대전,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가 높습니다만 코로나에 따른 영향은 느껴지네요.

 

- 그 외 8개도(0.00%->-0.02%)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5%->0.04%) 수도권(0.07%->0.05%) 및 서울(0.04%->0.03%), 지방(0.04%->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3%->0.01%, 세종(0.22%->0.20%), 8개도(0.03%->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5->73개)은 감소, 보합 지역(54->56개) 및 하락지역(37->4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4%->0.03%)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 자제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거나 신축 및 역세권 인기 대단지, 상대적으로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성동(0.06%)은 금호 및 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 마포구(0.06%)는 직주 접근성이 꾸준한 공덕동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수 및 연남동 위주로, 강북구 (0.04%)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동구(0.04%)는 신규 입주 단지 전세매물이 소진되며 강일 및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0.05%), 서초(0.03%), 송파(0.01%)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상승했으나 관망세 확산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구로구(0.07%)는 개봉동 및 구로동 역세권 및 학교 인근 위주로, 동작구(0.06%)는 사당 및 신대방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신규 입주물량(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3045세대 3.31 입주 개시)등으로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 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천(0.36%->0.19%)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구(0.27%)는 산업단지 입주 영향 등으로, 미추홀(0.26%), 서구(0.25%)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 위주로, 부평구(0.23%)는 부평 및 부개역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나갔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래 위축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 경기(0.03%->0.04%)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시흥시(0.31%)는 정왕동 입주물량 소진 등의 영향으로, 화성시(0.21%)는 새솔 및 반월동 등 시 외곽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88%)는 청약요건 강화와 공급물량 영향으로 안산시(-0.24%)는 주변 신도시(송산 및 배곧)로 수요가 분산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과 반대로 노는 지역도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03%->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05%)은 동구(0.28%), 대덕구(0.06%), 서구(0.01%)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울산(0.05%)은 북구(0.14%), 남구 (0.06%), 동구(0.03%)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울주(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세종(0.22%->0.20%)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매물 부족 현상은 지속되고, 교통여건 양호한 행복도시 내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3%->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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