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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8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0.12%→0.14%)은 상승폭 확대, 서울(0.00%→0.02%)은 상승 전환, 지방(0.07%→0.09%)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8%→0.08%), 8개도 (0.05%→0.08%), 세종(0.44%→0.62%))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북(0.63%), 세종(0.62%), 대전(0.46%), 인천(0.21%), 경기(0.19%), 강원(0.09%), 울산(0.08%) 등은 상승, 부산(0.00%)은 보합, 경북(-0.08%), 제주(-0.03%), 광주(-0.02%)는 하락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0→111개) 및 보합 지역(20→26개)은 증가, 하락 지역(56→39개)은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 0.14%] 서울 0.02% 상승, 인천 0.21% 상승, 경기 0.19% 상승

-[서울 : 0.00% → +0.02%] 기준금리 인하와 개발호재* 영향 등으로 하락폭 컸던 강남권 위주로 급매물 소진되고, 매수세 유입되며 3월 5주 하락 이후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 GBC착공, 잠실MICE 등

(강북 14개구 : +0.01%) 마포ㆍ용산구(0.0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됐고, 동대문구(0.03%)는 신규 분양 호조(청량리 더 퍼스트) 영향 등으로, 중랑구(0.02%)는 면목ㆍ신내동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오르는 등 강북 전체 상승 전환되었습니다.

-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송파구(0.05%)는 잠실 MICE (적격성 조사완료, 6.5) 발표 후 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인기 단지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됐고, 서초(0.00%)ㆍ강동구 (0.00%)는 신축이나 인기단지 위주로 오르며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② 강남 4구 이외 : 구로구(0.05%)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고, 양천구(0.02%)는 목동 5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6.5) 이후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ㅇ [인천 : +0.21% → +0.21%]

- 서구(0.31%)는 주거환경 양호한 청라ㆍ검단신도시와 7호선 연장 호재 있는 석남동 위주로, 부평구(0.24%)는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영향 지속되는 부개ㆍ산곡ㆍ갈산동 위주로, 연수구(0.15%)는 구내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연수ㆍ동춘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ㅇ [경기 : +0.17% → +0.19%]

- 안산시(0.51%)는 교통호재 지속되는 가운데, 단원구(0.55%)는 정비 사업 기대감 있는 선부동 위주로, 상록구(0.46%)는 건건동 위주로, 하남시(0.39%)는 교통호재(5호선 연장)와 청약대기 수요 영향 등으로, 평택시(0.37%)는 개발호재(삼성전자 평택투자발표, 5.21) 있는 가운데, 지제역 인근 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 확대

- 용인 기흥구(0.56%)는 영덕ㆍ동백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고, 수원 팔달(0.31%)ㆍ권선(0.16%)ㆍ영통구(0.14%)는 교통호재 및 신규 분양(화서역 푸르지오 등)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되고있습니다.

 

□ [지방 : 0.09%] 5대광역시 0.08% 상승, 8개도 0.08% 상승, 세종 0.62% 상승

ㅇ [5대광역시 : +0.08% → +0.08%]

- (대전 : +0.46%) 대덕구(0.27%)는 세종시 인접한 석봉동과 재건축 기대감 있는 법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유성 (0.56%)ㆍ동구(0.54%)는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중구 (0.46%)는 개발호재 있거나 입지여건 양호한 오류ㆍ태평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광주 : -0.02%) 경기 위축 우려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11주 연속 하락세 유지되는 가운데, 남구(-0.04%)는 양림ㆍ주월동 구축 위주로, 동구(-0.01%)는 산수ㆍ소태동 중형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산구(0.0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ㅇ [세종 : +0.44% → +0.62%] - 행복도시 내 입지여건 양호한 도담ㆍ새롬동 및 교통여건 개선(BRT보조 노선 시범운행)기대감 있는 고운ㆍ아름동과 조치원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ㅇ [8개도 : +0.05% → +0.08%]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0.11%→0.12%) 및 서울(0.04%→0.06%)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6%)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6%→0.06%), 8개도(0.03%→ 0.05%), 세종(0.02%→0.18%))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북(0.32%), 대전(0.20%), 세종(0.18%), 인천(0.16%), 울산(0.16%), 경기(0.15%), 서울(0.06%) 등은 상승, 광주(0.00%)는 보합, 경북(-0.03%), 제주(-0.01%), 전북(-0.01%)은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8→118개)은 증가, 보합 지역(37→34개) 및 하락 지역(31→24개)은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 0.12%] 서울 0.06% 상승, 인천 0.16% 상승, 경기 0.15% 상승

ㅇ [서울 : +0.04% → +0.06%] 12.16대책에 따른 매매수요 위축(대출 제한ㆍ거주요건 강화 등) 및 금리인하, 입주물량감소 등으로 전세공급 부족한 가운데, 학군 및 교통여건이 양호하거나 이주수요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가격 오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 (강북 14개구 : +0.04%) 마포구(0.12%)는 직주접근성과 정주여건 좋은 공덕ㆍ도화동 위주로, 성동구(0.06%)는 왕십리 뉴타운 대단지 위주로 매물부족하며 상승폭 확대됐고, 용산구(0.07%)는 이촌동(동부) 위주로, 강북구(0.07%)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 (강남 11개구 : +0.07%) ① 강남4구 : 전반적으로 매물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송파구(0.16%)는 잠실ㆍ신천동 인기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 (0.12%)는 신규 입주물량 소진 후 고덕ㆍ암사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 (0.1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신반포4지구) 있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10%)는 대치ㆍ개포동 위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6%)는 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목ㆍ신정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ㅇ [인천 : +0.11% → +0.16%]

- 부평구(0.33%)는 주거 및 교통 양호한 산곡ㆍ부평ㆍ부개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구(0.1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코로나 사태로 늦어진 이사수요로, 서구(0.16%)는 교통 환경 좋은 청라ㆍ검암동 등 위주로, 계양구(0.06%)는 산업ㆍ물류단지 이주 수요 등으로 상승하였습니다.

 

ㅇ [경기 : +0.16% → +0.15%]

- 하남시(0.68%)는 청약 대기수요(3기 신도시) 영향 있는 가운데, 정주 여건 양호한 미사지구 위주로, 수원 영통(0.48%)ㆍ팔달구(0.32%)는 신규 분양 및 입주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광주시(0.32%)는 초월역 (경강선) 인근과 태전동 위주로, 용인 기흥(0.24%)ㆍ수지구(0.20%)는 저가 단지 이주수요 등으로, 화성시(0.22%)는 동탄역(고속철) 인근 신축 단지(2기신도시)와 병점역 인근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지방 : 0.06%] 5대광역시 0.06% 상승, 8개도 0.05% 상승, 세종 0.18% 상승

ㅇ [5대광역시 : +0.06% → +0.06%]

- (대전 : +0.20%) 유성구(0.35%)는 주거환경 양호한 문지ㆍ전민ㆍ 관평동 위주로, 중구(0.29%)는 학군수요 있는 대흥ㆍ오류동 중대형 단지 위주로, 서구(0.14%)는 만년ㆍ탄방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울산 : 0.16%) 북구(0.28%)는 매곡ㆍ산하동 등 신축단지 위주로, 남구(0.19%)는 주거여건 양호한 신정동 위주로, 동구(0.13%)는 선박 신규수주에 따른 인력유입 등으로, 중구(0.09%)는 서ㆍ우정동 등에서 신축단지 매물부족 나타내며 상승하였습니다.

 

ㅇ [세종 : +0.02% → +0.18%]

- 시청 인근 보람동과 외곽도로(1번) 진입 양호한 다정동, 행복도시 외곽 금남면 위주로 이사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ㅇ [8개도 : +0.03%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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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8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 매수문의가 코로나 확산 직전의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가격의 증가는 비강남권인 금천구와 노원구, 마포구 등이 상승으로 반전하였고, 강남지역은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100.2를 보이며 매수우위지수의 기준점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1월 20일 기준 100이하로 떨어진 이후 5개월만에 회복한 것 입니다. 실수요자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청주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로 5월 11일 이후 5주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0.17%)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15%)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7%)는 대전(0.23%), 대구(0.08%), 울산(0.05%), 부산(0.02%)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1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충북(0.39%), 세종(0.26%), 충남(0.05%)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2%), 강원(-0.01%), 경북(-0.01%)은 하락, 경남은 보합(0.00%)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 상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락한 지역 없이 금천구(0.58%), 노원구(0.36%), 마포구(0.27%), 성북구(0.24%) 등 상승한 지역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송파구(0.12%), 강남구(0.06%), 서초구(0.03%) 역시 상승으로 전환됐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매물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매수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와 가산디지털밸리 배후도시로 실수요자의 문의도 꾸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포구는 인접한 용산의 신도시급 개발 계획 발표 이후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성산시영아파트 안전진단 결과가 재건축 가능으로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문의가 증가하고 매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전주대비 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2%)보다 확대됐습니다. 안양 만안구(0.45%), 수원 권선구(0.38%), 고양 덕양구(0.38%), 남양주(0.35%)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

안양 만안구는 냉천지구, 소곡지구 등 재개발 추진 영향으로 지역 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하여 수요자가 많이 찾는 소형 평형대 매물 호가가 오르고 있고,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인 금정역 등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투자자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인해 최대 수혜지역인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수요 및 실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어 급등한 가격에도 한 두건 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인천(0.11%)은 연수구(0.18%), 남동구(0.13%), 미추홀구(0.13%)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는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옥련동 일대 단지들이 수인선 8월 개통, 옥골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목표로 삼성래미안에서 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타지방(0.06%)은 충북(0.39%), 세종(0.26%), 충남(0.05%) 등이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가 계속 이어지면서 흥덕구(1.09%), 청원구(0.57%)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6%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9%)과 5개 광역시(0.06%),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9%을 기록했고, 경기(0.10%)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7%)과 울산(0.13%), 대구(0.06)는 상승했고, 광주와 부산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 서울(0.09%)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광진구(0.28%)와 노원구(0.26%), 강북구(0.18%), 마포구(0.17%), 중구(0.17%)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광진구는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뒤늦은 이사철 수요 움직임으로 전세가격이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꾸준한 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매물이 부족한 편입니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부동산 대출규제로 매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전세 매물은 월세 전환 등으로 갈수록 줄어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합니다. 그로 인해 거래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0%로 상승했고, 인천(0.02%)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0.71%), 군포(0.40%), 남양주(0.34%), 용인 수지구(0.27%)가 상승했다. 파주(-0.05%)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하남은 입지적으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남으로 수요가 유입하고 있고, 신혼부부 수요도 꾸준해서 소폭 올라 출회되어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들 유입으로 전세물건은 더욱 귀한 편입니다.

군포는 초저금리로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순수 전세 물건은 귀한 편인데 인근 안양, 의왕 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이주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어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6.4를 기록해 지난주(66.4)대비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98.7로 지난주(79.1)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81.7)보다 상승한 96.9로 상승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76.7에서 100.2로 급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회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기 직전의 수치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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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_보도자료_20200608.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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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Tables(통계표)_20200608.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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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1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상승이 더욱 거셉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에서 청원구(1.07%)를 비롯해 흥덕구(0.54%)까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지역개발, 대규모 고용창출 등 많은 긍정적인 요소에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지역 부동산도 함께 들썩이는 중입니다.

서울은 강북의 일부지역에서 실수요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의 기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여파가 있지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주춤했던 거래가 되살아 날 수 있는 대기상태입니다..

경기(0.12%)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08%)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5%)는 대전(0.16%), 울산(0.09%), 대구(0.04%), 부산(0.01%)은 상승했고, 광주(-0.01%)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1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세종(0.58%), 충북(0.33%), 충남(0.03%), 전남(0.02%), 경북(0.01%)은 상승했고, 강원(-0.01%), 전북(-0.01%), 경남(-0.01%)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 상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락한 지역 없이 노원구(0.27%), 강서구(0.23%), 금천구(0.22%) 등 일부에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매물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경제활동이 점차 살아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분위기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저평가된 단지와 평형대를 중심으로 가격 변동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밸리 배후도시로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하고,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0%)보다 확대됐다. 남양주(0.39%), 군포(0.28%), 용인 수지구(0.28%), 안산 단원구(0.25%)가 강세를 보였고, 파주(-0.03%), 일산서구(-0.02%), 양주(-0.01%)는 하락했습니다.

인천(0.16%)은 서구(0.31%), 남동구(0.25%), 연수구(0.21%)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으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 증가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와부읍은 뉴타운 진행 중인 곳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1-2건씩 매물 출회되어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습니다.

군포는 코로나 및 경기 불황으로 전주보다 거래는 감소했으나 인접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으로 묶이면서 상승 여력이 있는 투자 대체 지역으로 손꼽혀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정역 GTX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과 산본동 우륵아파트 등 재건축·리모델링 추진중인 단지들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기타지방(0.06%)은 세종(0.58%), 충북(0.33%)등이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에서 청원구(1.07%)를 비롯해 흥덕구(0.54%)까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청원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개발 호재로 외지에서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창읍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가격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흥덕구는 청원구 오창읍 방사광가속기 유치 발표 후 외지 투자 수요가 유입 중입니다. 투자자 관심도 높지만, 교육과 교통 등 주거환경 좋아 실수요자 선호도도 높은 지역으로 매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5%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과 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2%)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7%을 기록했고, 경기(0.09%)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3%)과 울산(0.10%)은 상승했고, 광주와 부산, 대구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7%)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마포구(0.39%)와 금천구(0.25%), 송파구(0.18%), 강남구(0.13%), 성북구(0.12%)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마포구는 중소형평형대 임대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청약 노리는 전세 수요가 꾸준하여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동, 강남, 여의도 방면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선호도가 높아 수요층은 두터우나 월세 전환 및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귀한 편입니다.

송파구는 오금동 5호선 방이역과 3호선 오금역 일대 대림, 현대(2,3,4차)등의 단지들은 전세 물량이 없어 전세난을 우려하고 있을 정도이며 신혼부부 수요까지 가세하여 물량 부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9%로 상승했고, 인천(0.01%)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0.41%), 고양 덕양구(0.33%), 수원 권선구(0.25%), 의왕(0.22%)이 상승했습니다. 일산서구(-0.02%)만 미미하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하남은 3호선·5호선 연장, 3기 신도시 건설, 감일지구 조성 등의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입지적으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남으로 수요가 유입하고 있고, 신혼부부 수요도 꾸준해서 소폭 올라 출회되어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고양 덕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전세 물건이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해 거래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월세 전환 물건 증가로 전세 물건은 갈수록 귀해지고, 3기 신도시 분양을 기다리는 전세 수요는 증가 추세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6.4를 기록해 지난주(62.3)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매수 문의 보다 매도 문의가 많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은 79.1로 지난주(72.7)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71.0에서 76.7으로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지난주(74.6)보다 상승한 81.7을 기록하면서 강남지역 보다는 매수문의가 조금씩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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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5월 18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1. 매매 가격

5월 18일 기준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을 보이고 강남3구는 하락한 반면, 일부지역에서는 소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천은 또다시 상승폭이 증가하면서 상승 기세가 매주 들락날락 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는 특정 일부지역에서만 상승을 보일 뿐 전 지역으로 확대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조용하게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경기(0.10%)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05%)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는 대전(0.12%), 울산(0.09%), 대구(0.08%), 부산(0.02%)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9%)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3%)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충북(0.18%), 세종(0.16%), 강원(0.03%), 경북(0.03%), 충남(0.01%)은 상승했고, 전북(-0.03%), 전남(-0.02%)은 하락했으며, 경남(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조금씩 상승을 보였습니다. 강남구(-0.02%), 송파구(-0.02%)만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광진구(0.19%), 노원구(0.18%), 강북구(0.17%) 등 강북의 일부 지역에서 상승이 나타났다습니.

급매물들은 그동안 소진이 진행됐고,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던 매수세력이 더 이상 대기하지 못하고 거래에 가담하는 등 상승전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자양동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합니다.

강북구는 6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 전세 안고 매수하려는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꾸준한데 비해 매도인은 매도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의하지 않아 매물을 거두어 들이고 있어 매물이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며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인데요, 하락폭이 축소되고 가격이 저렴했던 곳들 위주로 상승세가 높아졌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1%)과 유사했습니다. 남양주(0.41%), 안산 단원구(0.38%), 안산 상록구(0.26%) 가 강세를 보였고, 동두천(-0.04%), 양주(-0.04%), 일산 서구(-0.03%), 과천(-0.02%)은 하락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부동 주공아파트 소형 평형이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반적인 가격상승이 이루어지면서 접근이 가능한 범위의 지역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네요.

 

- 인천(0.17%)은 남동구(0.33%), 연수(0.32%)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GTX B노선,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 교통 호재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임장활동으로 문의가 늘고 있고,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투자수요 유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비규제지역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천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인데요, 수도권 전반이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네요.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다. 수도권(0.06%)5개 광역시(0.04%),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6%를 기록했고, 경기(0.07%)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16%)과 대전(0.10%), 대구(0.02%), 부산(0.01%)은 상승을, 광주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6%)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0.29%)와 광진구(0.20%), 강북구(0.19%), 마포구(0.13%), 송파구(0.13%)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매매시장 위축으로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뒤늦은 이사철 수요 움직임으로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데 비해 매물이 부족한 편입니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상승폭이 큰곳들이 많아졌습니다. 매매가도 반등하고, 전세가도 반등하는 모습이 서울의 수요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7%로 상승했습니다. 수원 장안구(0.26%), 용인 기흥구(0.21%), 광주(0.21%), 수원 영통구(0.20%)가 상승했습니다. 과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이 간간이 출회되나 중대형평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1구역을 비롯하여 재개발로 인해 지역 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광주는 강남, 판교, 성남과 인접하여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인근 지역 유입이 있으나 수요 대비 물량이 귀합니다. 물건 품귀로 임대인들이 높은 가격으로 물량을 내놓아도 거래가 이루어지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핵심지역들이 비싸지면서 접근성이 용아힌 B급지들의 전세가 상승이 높습니다. 특히, 수원은 실수요가 많아 규제지역지정이후에도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 인천(0.02%)은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 인천도 전세가는 소폭상승중이나 매가 상승에 비해 전세가 상승은 더딘 편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2.3을 기록해 지난주(61.6)대비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매수우위 지수가 더 이상 추락하지도 않고, 반등하지도 않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72.7로 지난주(72.1)와 유사합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68.2에서 71.0으로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지난주(76.6)보다 미미하게 하락한 74.6을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증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심리는 아직 보합세이나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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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5월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바닥을 찍은 모습인 5월에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동향

2020년 5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4%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3월부터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이 줄어들었고,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하락 전망이 깊어지지 않고 살짝 반등하면서 부정적인 시장분위기로 넘어가지 않고 있다.

수도권(0.20%)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5개 광역시(0.14%)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기타지방(-0.01%)은 세종(0.21%)과 충남(0.13%)이 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이 하락을 보여 전월 대비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28%)가 상승했으며 인천(0.42%)도 상승했지만 지난달(0.66%)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서울(0.02%)은 지난달(0.16%) 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대전(0.41%) 또한 지난달(0.78%)보다 상승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진정되고 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0.41%)이 조금 높게 상승하였고, 광주(0.30%), 울산(0.09%), 대구(0.08%)는 전월 대비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광역시 이외의 시도에서는 강원(-0.15%), 경북(-0.09%), 경남(-0.05%), 전남(-0.02%)은 하락했으며 세종(0.21%), 충남(0.13%), 충북(0.02%), 전북(0.01%)은 전월 대비 상승입니다.

 

(1) 수도권

-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인 종로구(0.25%)와 중구(0.16%), 은평구(0.12%), 구로구(0.11%)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고, 강남구(-0.26%), 서초구(-0.08%), 송파구(-0.06%) 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종로구는 명륜동 일대 대학교 교직원 및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고, 종로·광화문·창신동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가 많고 월세 거래가 잘 되는 소형을 위주로 수익용 투자 수요도 꾸준합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해서 실거주 수요와 투자 관심이 높아 역세권 단지들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대출규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집중되었던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다주택자들이 한시적인 세제 혜택을 보기 위해 내놓는 물량과 공동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늘어난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내놓는 고가 주택들로 인해 매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경기(0.28%)는 전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경기지역은 성남 중원구(1.76%), 안산 단원구(1.34%), 고양 덕양구(0.67%), 남양주(0.62%)가 소폭 상승했고, 고양 일산서구(-0.30%), 과천(-0.16%), 파주(-0.14%)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가 투자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교통이 좋은 인기지역 위주로 매수가 붙기 시작하여 구주택의 저렴한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에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와부읍은 뉴타운이 진행 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의 문의가 많고, 호평동, 평내동, 화도읍 등 조정지역으로 묶이지 않은 곳은 법인 투자자들의 매수 문의가 증가하였습니다.

- 인천(0.42%)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최근의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1%)은 사상구(0.14%), 수영구(0.12%)는 상승했지만, 북구(-0.17%)과 사하구(-0.15%)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 대구(0.08%)는 수성구(0.14%), 달서구(0.14%)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대전(0.41%)은 서구(0.78%),동구(0.50%)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울산(0.09%)은 북구(0.14%), 울주군(0.13%)의 상승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3) 기타 지방

- 강원(-0.15%)에서는 원주(-0.27%), 춘천(-0.01%)이 하락

- 충북(0.02%)에서는 충주(-0.07%), 청주 상당(-0.05%)하락, 청주 흥덕(0.13%), 청원(0.07%) 상승

- 충남(0.13%)에서는 아산(0.41%), 천안 서북(0.07%)가 상승

- 전북(0.01%)에서는 군산(0.08%), 전주 덕진(0.02%)는 상승, 익산(-0.04%), 전주 완산(-0.21%)하락

- 전남(-0.02%)에서는 목포(-0.07%)가 하락

- 경북(-0.8%)에서는 구미(-0.21%), 경산(0.06%)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5%)은 진주(-0.15%),,김해(-0.06%)가 하락

- 제주(-0.11%)로 전월대비 하락

 

2. 전세 가격 동향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6% 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꾸준하고, 지방은 일부 지역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0.06%)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0.09%)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5개 광역시(0.09%)는 상승, 기타 지방(-0.04%)은 하락했습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0.37%), 광주(0.09%), 대구(0.08%), 울산(0.03%)은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1) 수도권

- 서울 전셋값(0.06%)은 지역마다 공급부족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크지 않은 가운데 시장에 나온 매물은 바로 소진하는 등 소폭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강남구(0.30%), 종로구(0.29%), 강서구(0.23%), 성북구(0.13%), 서초구(0.11%)는 상승했고, 금천구(-0.10%), 양천구(-0.05%)는 하락했습니다.

강남구는 12.16부동산정책발표 이후 매매시장 위축으로 매매보다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고 있는데, 만기가 다가오는 전세 물건은 대부분 재연장하여 시장에 공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성북구는 동선2구역, 삼선5구역 등 재개발 진행 구역을 위주로 움직임이 꾸준한 편이나 실수요자 거주가 많고, 노후 대책으로 월세 투자자들이 많아 전세 물건이 부족합니다.

 

-경기도는 전월 대비 0.12%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안양 만안구(0.56%), 용인 수지구(0.38%), 남양주(0.31%), 안양 동안구(0.30%) 등이 상승한 반면, 과천(-1.27%), 파주(-0.02%)가 하락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부족합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학군 수요가 높은 평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천은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인 과천푸르지오써밋 1,571세대가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해서 인근 단지들까지 전세 매물이 많아져 가격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1%)은 수영구(0.08%), 동래구(0.02%)가 상승했고, 기장군(-0.15%)과 사하구(0.08%)가 하락해서 전체적으로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 대구(0.08%)는 달서구(0.18%), 동구(0.12%)가 상승했습니다.

- 광주(0.09%)는 북구(0.19%), 광산구(0.08%)가 상승했습니다.

- 대전(0.37%)은 서구(0.92%), 동구(0.20%)가 상승했습니다.

- 울산(0.03%)은 중구(0.16%), 남구(0.02%)가 상승하였고, 북구(-0.03%)는 하락했습니다.

 

 

(3) 지방

- 충북(0.00%)은 청주 흥덕(0.02%)는 상승했고, 충주(-0.01%)가 하락.

- 전북(-0.02%)은 군산(0.02%)은 상승, 익산(-0.05%)과 적주 덕진(-0.04%)에서 하락

- 경북(-0.02%)은 구미(-0.06%)의 영향으로 하락

- 경남(-0.18%)은 김해(0.01%)가 상승했지만 진주(-0.84%), 창원 합포(-0.14%)가 하락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는 14.6으로 조사되어 전월(10.0)대비 소폭상승했으나 기준치인 100을 여전히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만이 겨우 30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지역이 낮은 지수를 보이며 거래빈도가 여전히 낮은 모습을 보였으며, 부산은 4.3으로 가장 낮은 거래지수를 보여 거래시장이 매우 위축된 것으로 조사됩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60을 기록 지난달(154)대비 상승하였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 이상의 전세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인천(127.1)을 제외한 모든지역에서 전세수급지수가 140이상 높아보여서 전세공급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KB아파트 PIR

 

(월간)KB주택가격동향(2020.05)_보고서.pdf
1.43MB
(월간)KB주택가격동향(2020.05)_통계표.pdf
3.08MB
KB부동산_리브온_(월간)KB주택가격동향(2020.05)_보도자료 (1).docx
1.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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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5월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3->0.03%). 수도권(0.06%->0.06%)은 상승폭 동일, 서울(-0.07%->-0.06%)은 하락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0%->0.00%), 세종(0.04%->0.08%), 8개도(-0.01%->0.00%)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5->68개) 및 보합 지역(31->38개)은 증가, 하락지역(80->7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7%->-0.06%)은 4.15 총선 결과에 따른 안정화 정책 유지 및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양도세 중과 유예로 인한 절세 매물 출현 등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 등으로 대체로 연휴기간 내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강북 모든 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한 가운데, 마포(-0.07%), 용산(-0.06%), 성동(-0.02%)를 비롯하여 개발호재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노원구(-0.02%)도 시장 불확실성 및 매수심리 위축으로 관망세를 이어가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8%) : 강남(-0.23%), 서초(-0.24%), 송파(-0.12%), 강동(-0.05%)는 일부 단지에서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소화되며 실거래 및 호가가 상승했으나, 대다수 단지는 여전히 정부 규제 및 경기 침체, 추가 하락 기대감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로(0.08%)는 구로, 고척, 오류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0.07%)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세 지속되는 등 구로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내지 하락하였습니다.

☞ 급매물이 소화되며 일부 호가가 상승하였으나 아직까진 매수세가 관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요자들의 대기가 탄탄한 서울은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는 듯합니다.

 

- 인천(0.24%->0.2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부평(0.36%)은 분양호조 및 교통호재 영향 있는 부평, 산곡동 위주로, 연수(0.28%)는 교통망 확충과 개발 기대감 있는 옥련동과 연수동 소형단지 위주로, 계양(0.26%)은 3기 신도시 인근 박촌, 용종동 위주로, 남동(0.25%)은 구월, 간석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수도권 비규제 광역시로 투자선호도가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건지 중 입지가 괜찮은 곳들은 여전히 수요가 많은 모습입니다. 

 

- 경기(0.10%->0.10%)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수원(0.10%)은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팔달(0.38%)은 상승폭 적었던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용인 수지(0.25%)는 상현, 죽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0.33%)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신흥, 단대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그간 상승세 높았던 안산90.33%),구리(0.23%),안양(0.20%) 등에서 실물경제 위축 우려 등으로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고양 덕양(0.25%)은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삼송, 원흥지구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비규제지역 투자 수요뿐 아니라 실수요가 바탕이 되는 경기도 핵심도시들은 여전히 수요가 있습니다. 투자수요의 진입이 어려워졌지만 상대적으로 실수요들의 진입이 많아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0%)는 보합입니다. 대전(0.08%)은 대덕(0.15%)은 재건축 기대감 있거나 교통호재 있는 대화, 법동 위주로, 중구(0.06%)는 구 외곽인 산정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동구(0.13%)는 대전역세권 개발 기대감 있는 가운데, 신흥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단기 급등 피로감 등으로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부산(-0.04%)은 수영(0.00%)이 개발 기대감 있는 남천 및 광안동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으나, 해운대(-0.09%)는 반여, 반송동 등 구축 위주로, 동래(-0.04%)는 개금, 당감동 등 일부 중소형 위주로 하락하며 모든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세종(0.04%->0.0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행복도시 내 한솔 및 소담동과 그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조치원 일부 구축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급등 및 조정이 느껴 지네요, 그러나 조금은 다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 그 외 8개도(-0.01%->0.00%)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0.05%->0.05%)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동일,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3%->0.02%), 세종(0.15%->0.14%), 8개도(0.02%->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6->82개)은 감소, 보합 지역(50->52개) 및 하락 지역(40->42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1%->0.02%)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안정세가 지속되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 저가 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0->0.02%) : 마포(0.04%)는 도화 및 상 엄동 등 상대적 가격 저렴한 구축 단지 위주로, 강북(0.04%)은 미안동 위주로, 성북(0.04%)은 종암, 정릉, 돈암도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랑(-0.01%)은 면목동 일대 구축 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1->0.03%) : 서초(0.05%)는 정비사업(한신 4 지구) 이주수요 영향으로, 강남(0.05%)은 압구정, 청담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송파(0.04%)는 문정, 장지동 일대 위주, 강동(0.04%)은 명일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동작(0.07%)은 교통여건 양호한 동작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구로(0.06%)는 구로동 일대 가격 수준 낮은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0.04%)은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요자들이 탄탄한 모습입니다.

 

- 인천(0.12%->0.1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4%)은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에 따른 배후수요 증가 있는 계산동 위주로, 부평(0.22%)은 지하철 7호선 인근 산곡 및 부개동 위주로, 남동(0.16%)은 정비사업 진행 및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등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상대적으로 인천은 전세가 상승률이 높습니다.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기 전까진 구도심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 경기(0.06%->0.06%)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안양 동안(0.23%)은 주거여건 양호한 관양동 위주로, 만안(0.22%)은 서울 접근 용이한 안양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0.21%)은 망포 및 영통 등 분당선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1.24%)은 규제 강화 및 입주물량(과푸써) 영향으로 14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 규제로 인하여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의 전세 흐름이 좋습니다. 입주물량이 몰린 과천은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하겠네요.

 

- 5대 광역시(0.03%->0.02%)로 상승세가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08%)은 북구(0.23%)가 매곡 및 천곡동 준신축 위주로, 중구(0.06%)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우정동 위주, 동구(0.05%)는 근로자 유입에 따른 수요 증가로, 남구(0.04%)는 무거동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광주(0.00%)는 서(0.00%), 북(0.00%) 등은 상승 및 하락지역이 혼재하며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구(-0.01%)는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남구(-0.01%)는 코로나 19 등의 영향에 따른 거래 위축으로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 세종(0.15%->0.1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거래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고운 및 종촌동, 조치원 일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2%->0.02%)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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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3->0.03%). 수도권(0.08%->0.0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5%->-0.08%)로 하락폭 확대, 지방(-0.01%->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0%), 세종(0.06%->0.04%), 8개도(-0.02%->-0.01%)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4->65개)은 증가 보합 지역(32->31개)은 감소, 하락지역(80->80개)은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0.05%->-0.07%)은 4.15 총선 결과에 따른 안정화 정책 예상 및 코로나 19로 인한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와 고가 단지 위주의 급매물 증가되며, 5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1분기 경제성잘률 : -1.4%(4. 23, 한국은행)

강북 14개 구(-0.02%) : 마포(-0.06%), 용산(-0.05%), 성동(-0.02%) 등 강북 인기지역은 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하고, 노원구(-0.02%)는 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강북 모든 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11%) : 강남(-0.29%), 서초(-0.27%), 송파(-0.17%), 강동(-0.05%)은 정부 규제 유지 전망 및 보유세 부담, 장기보유자의 양도세 중과 배제를 위한 급매 거래 등으로 하락폭 확대되었습니다.

구로구(0.03%)는 구로, 개봉동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고, 영등포구(-0.03%)는 여의도 재건축, 양천구(-0.06%)는 목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되고 거래되면서 전반적으로 매수자들은 급매물을 기다리며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러나 급매물이 바로 소진되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여전히 대기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을 다진 모습일지 더 하락이 깊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인천(0.23%->0.24%)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부평(0.34%)은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영향 있는 부개, 산곡, 갈산동 위주로, 남동구(0.29%)는 정비사업 호재 있는 구월, 간석동 신축 위주로, 서구 (0.27%)는 주거 및 생활환경 양호한 청라, 신현동 위주로, 연수(0.21%)는 옥련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여전히 비규제지역 수도권 투자처로서 각광받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발 부동산 조정장을 같이 겪는 모습인데요, 매수문의는 줄었고 역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모습입니다.

 

- 경기(0.11%->0.1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교통호재가 있거나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원 팔달(0.39%)은 교통호재(신분당선 연장 및 인덕원선) 영향 있는 화서 및 우만동 위주로, 장안 (0.25%)는 송죽, 조원동 위주로, 영통(0.05%)은 영통동 역세권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성남 수정(0.46%)은 정비사업(신흥동 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안산(0.40%), 광명(0.17%)은 교통호재(서부간선도로 및 신안산선) 영향 등으로, 구리시(0.27%)는 갈매지구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된 모습입니다.

☞ 규제지역으로 바뀐 수원은 여전히 투자처로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규제지역임에도 입지가 좋은 성남, 구리, 광명 등은 여전히 수요자로부터 인기가 있습니다. 비규제 지역 수도권에서는 안산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매수세는 감소한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0%)는 보합입니다. 대전(0.09%)은 동구(0.18%)에서 대전역세권 개볼 호재 있는 대동과 신흥동 위주로, 대덕(0.13%)은 재건축 기대감 있는 대화동과 트램 영향 있는 법동 위주로, 서구(0.12%)는 정비사업 영향 있는 선화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유성(0.00%)은 도안신도시 위주로 거래가 위축되며 보합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대구(-0.03%)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부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 내지 하락을 나타낸 가운데, 달성군(-0.16%), 북구(-0.05%)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중구(-0.05%)는 남산동 일대 구축과 준신축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06%->0.0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3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행복도시 외곽 조치원읍과 아름 및 중촌동 일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전국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조정국면으로 보입니다.

- 그 외 8개도(-0.02%->-0.01%)는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됐습니다.(0.04%->0.05%) 수도권(0.03%->0.05%)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1%)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3%), 세종(0.17%->0.15%), 8개도(0.01%->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4->86개)및 보합 지역(43->50개)은 증가, 하락 지역(49->4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1%)은 역세권 및 학군수요 꾸준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일부 지역은 하락하는 등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1->0.00%) :  성동(0.04%)은 하왕십리, 금호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0.04%)는 그간 상승폭 낮았던 도화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성북(0.04%)은 하월곡, 정릉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0.07%)은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강북 전체로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 '19.7월 2주 상승 이후 42주 만에 보합 전환되었음

강남 11개 구(0.03->0.01%) : 서초(0.03%)는 잠원동 등 정비사업(한신 4 지구) 이주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 강남(0.02%)은 청담, 개포동 위주, 강동(0.04%)은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송파(0.00%)는 송파 및 가락동 일부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동작(0.07%)은 학군 우수한 노량진 및 신대방동 구축 위주로, 구로(0.06%)는 구포 및 개봉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영등포구(-0.02%)는 신규 입주(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800세대, 5월)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었고, 양천(-0.07%)은 뉴타운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천(0.10%->0.1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계양(0.23%)은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입주에 따른 배후수요 증가 있는 계산동 위주로, 남동(0.22%)은 정비사업 진행 및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위주로, 미추홀(0.20%)은 용현동 대단지 및 관교동 역세권 구축 위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 상대적으로 인천은 전세가 상승률이 높습니다만, 구별로 편차가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입주물량이 많은 인천의 전세가의 향방이 궁금하네요.

 

- 경기(0.02%->0.06%)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시 팔달(0.47%)은 교통여건 양호한 화서역 인근 단지 위주로, 남양주(0.27%)는 평내, 다산동 등 신축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0.21%)은 태평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1.62%)은 규제 강화 및 입주물량 영향 지속으로 13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만, 역세권 위주로 직주근접이 양호한 곳들은 상승세가 있는 모습입니다. 과천은 입주물량의 부담이 느껴지네요.

 

- 5대 광역시(0.01%->0.03%)로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11%)은 서구(0.21%)가 학군 및 생활편의시설 인접한 갈마, 둔산동 위주로, 중구(0.1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선화, 대흥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동(0.03%), 대덕(0.03%), 유성(0.02%)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부산(-0.01%)은 해운대 (0.03%)가 학군 및 주거환경 양호한 좌동 위주, 사하(0.03%)는 신평 및 구평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기장군(-0.15%)은 일광면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사상(-0.07%)은 매매가 하락 및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17%->0.1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거래활동 위축되며 상승폭이 감소되고 있으며, 청사 외곽지역 위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1%->0.02%)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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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도 항상 이야기하는 '가치투자',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 '로우볼 전략' 등은 우리가 투자에 추구하는 가장 이상에 가까운 투자방식입니다

그러나 투자를 하다 보면 눈앞에서 펼쳐지는 변동성에 이러한 가치 기준은 흔들리기 마련이고 더욱더 변동성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 즉, 단기간 급등할 수 있는 종목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심리입니다. 특히, 주변인들의 성공에서 촉발되는 시기와 질투는 이러한 심리를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에 휘말리는 것보다는 본인의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보며 시장과는 조금 다른 포지션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 십년간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의 추이입니다.

그래프가 완만하게 보이긴 하지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최근 5년 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부동산 대책 이후에 짧은 조정 기간들('17년 82 대책 이후나 '18년 913 대책 이후)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조정장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들은 불과 몇 달 전에 취했던 포지션과는 완전 다른 포지션을 취하게 됩니다.

시장이 얼어붙고 다시 하락으로 가는 초입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시장 참여자들은 시세가 오르기 시작하는 초입에 상승의 시그널은 놓치고 결국 종반이후에 추격매수를 하고, 하락의 시그널을 보이면 순식간에 심약자가 되어 추격 매도하기 바빴습니다.

물론, 이러한 투자방식이 나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위에서 그래프가 보여줬지만 일시적인 부침들과 조정장들은 있었지만 긴 호흡을 본다면 우상향이라는 그래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를 복기해보면 그 조정기간들이 곧 최적의 매수타이밍이었음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압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반성해봐야 합니다. 물론, 상승의 초입과 하락의 초입을 정확히 알 만한 인사이트가 있는 극소수의 고수분들이라면 제 말씀은 그냥 허접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조금은 투자가 어렵거나 소심한 성격을 가진 분이라면 진지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대단한 기술적 분석이나 경제적 지식이 아니라 당연한 이치입니다.

머리 아픈 내용도 아니고 우리가 실제로 이해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하락에 매수하고 상승에 매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점은 어디고 고점은 어딜까요? 최근 2년을 돌아보면 작년 초와 지금이 저점일 수 있겠고 고점은 제작년 말고 작년 말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저점과 고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합니다. 시간이 지나 결과가 나온다면 너무나 쉽게 말하겠지만 당시에는 모두들 공포나 환희에 미래를 예측하는 정확히 예측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부동산 시장에 전반에 미치는 지금,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물이 종종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가 얼마나 지속될진 모르기 때문에 다들 주저합니다.

그러나 다시 과거를 복기해보시면 정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어느 시기에 매수하고 어느시기에 매도해야겠습니까?

답은 모두가 잘 알지만 사람들은 절대다수의 대중과 같이 움직입니다. 잘못된 것도 이상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움직여서는 투자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자산시장 모두가 그렇겠지만 부동산 시장 역시 모래성과 같아서 계속 쌓다가 보면 어느 순간에는 무너집니다. 최근에 높았던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것은 코로나 19라는 모래알 때문이 아니라 그냥 부동산 시장이라는 모래성이 높게 쌓인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금은 모래성이 일부 무너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느 정도의 거품은 사라졌단 뜻입니다.

그 거품은 금액이 큰 곳이나 상대적으로 추격매수가 많았던 곳에서 더 많이 빠졌을 것입니다. 거품이 빠졌다는 것은 그만큼 가격이 제자리로 혹은 가치보다 저평가되었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어느 포지션에 서야 할까요? 계속해서 실수해왔던 그 결정을 그대로 반복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 말을 곡해해서 들으시면 안 됩니다. 무조건 집값이 오른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오랜 기간 상승을 지속하면서 피로도가 지속된 것도 사실이고 거품이 일부 있는 지역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해야만 자산 증식이라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은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참여자들의 수준이 높아진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더욱더 빨라졌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로 촉발된 '경제위기'라는 공포에 질려있는 지금의 타이밍이 어쩌면 자산의 증식을 위한 또 다른 기회 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레버리지를 총동원한 무리한 투자를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매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는 시장과 항상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정확히 할 순 없지만 리스크 테이킹 차원에서 공격적인 곳에는 소액으로 매수하면서 보다 무거운 대부분의 자산은 안전한 지역에 투자하면 됩니다.

매수세가 식어버린 바로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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