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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및 동향'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4월 6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4 6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인천(0.21%)과 경기(0.09%), 서울(0.03%) 모두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계속 줄어들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대전(0.17%)만 다소 높은 편이고, 울산(0.09%), 부산(0.02%)은 소폭 상승했고, 광주(-0.01%)는 하락, 대구(0.00%)는 보합입니다.

수도권(0.09%)은 전주 대비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줄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세종(0.09%)과 충남(0.03%)만 상승했고, 경북(-0.08%), 강원(-0.03%)경남(-0.02%), 전북(-0.02%), 충북(-0.01%), 전남(-0.01%) 모두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미미하게 상승하면서 보합권 형성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강남 3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3주간 하락을 보였습니다.

송파구(-0.05%), 서초구(-0.04%), 강남구(-0.04%)로 급매물을 비롯해 더 이상 올린 가격의 매물은 보기 힘들고, 코로나 영향도 추가되어 매수 문의는 극도로 감소하여 더욱 경직되어 가고 있습니다. 구로구(0.15%), 노원구(0.14%), 관악구(0.12%) 등 일부 지역만 겨우 0.1% 넘는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이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구로구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문의 자체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합니다. 9억 이하 서울 아파트 투자 수요도 관심을 보이는 지역으로 역세권 단지들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코로나 19 영향과 부동산 규제가 함께 시장을 압박하고 있어서 매매와 임대 시장 모두 휴업 상태입니다.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집중되었던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그 분위기가 일반 단지들도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 안좋아진 경제 상황이 서울 전반적인 시장에 반영된 모습으로 고가 및 초고가 주택 위주의 조정이 있는 가운데 고가주택 미만의 주택에서는 투자수요가 있는 모습입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12%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며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안정세로 들어선 가운데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안양 동안구(0.43%), 안산 상록구(0.30%), 수원 팔달구(0.27%), 부천(0.22%) 정도입니다.

수원 팔달구는 GTX·신분당선·수원 트램 등의 교통 호재와 팔달 6·8·10구역·권선 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수요가 꾸준합니다.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은 실수요자 매수도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만 여전히 투자로서 매력적인 곳에는 수요가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도 핵심지역이 모두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비규제 지역에 투자수요가 아직은 여전해 보입니다.

 

- 인천은 남동구(0.53%), 연수구(0.29%), 중구(0.26%)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0.21% 상승했습니다. 인천 최근 4주간 상승률은 0.36%0.28%0.22%0.21% 로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이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3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의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도 상승세는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만 비규제 지역에 수도권으로 여전히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2%)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1%를 기록했고, 경기(0.02%)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과 울산(0.06%)은 상승했고, 광주(0.01%)와 부산(0.01%)은 미미한 상승을, 대구(-0.01%)는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 서울(0.01%)은 보합권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광진구(0.06%)와 강남구(0.04%) 정도만 미미하게 상승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권에 가까운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매매시장 위축으로 매매보다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었습니다.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학군 관련 지역과 삼성동, 역삼동, 청담동 등 역세권, 대기업 인근에는 임차수요 문의가 간간이 있습니다.

☞ 전세가는 소폭이라도 이제 10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실수요가 선호하는 지역들은 전세 강세는 여전해 보입니다. 거주요건이 양호한 지역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들은 수요가 줄기 어려워 보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2%로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수원 장안구(0.12%), 안양 동안구(0.11%), 수원 영통구(0.09%), 화성(0.08%) 정도 만이 소폭 상승했으며 반면, 과천(-0.09%), 안산 단원구(-0.08%), 안산 상록구(-0.06%) 등 하락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 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 간간이 출회되나 중대형 평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 1구역을 비롯 재개발로 인해 지역 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과천은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세대가 4월부터 입주 예정에 있어 해당 단지 및 인근 단지들에서 전세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들이나 구축들 위주로는 다소 하락한 모습입니다만, 실수요가 있는 지역들은 서울과 비슷한 흐름을 가고 있습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0.03%)을 나타내며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미추홀구(0.14%),중구(0.13%)는 상승했고, 동구(-0.08%)는 하락했습니다.

☞ 인천은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가고 있습니다. 전세가 상승도 완만해진 모습이며 특히, 동구는 구축 중심으로 하락폭이 큰 모습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58.1을 기록해 전주(61.9) 대비 또 하락했습니다. 외부활동 및 경제활동 둔화가 부동산 시장 활동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도 71.5로 전주(74.8) 대비 하락을 이어갔는데요, 강남지역은 지난주 68.1에서 62.3으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82.5) 대비 하락한 82.0을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심리가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심리적으로는 확실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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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30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11->0.07%). 수도권(0.21%->0.14%)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2%)은 하락 전환, 지방(0.02%->0.00%)은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1%), 세종(0.27%->0.24%), 8개도(0.00%->-0.02%)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7->76개) 및 보합 지역(34->38개)은 감소 및 하락지역(51->80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0%->-0.02%)은 코로나 19 사태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자금출처 증빙 강화, 보유세 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심리 크게 위축된 가운데, 강남권에 이어 강북의 대표 지역에서도 하락하며 서울 전체적으로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39주 만에 하락 전환

강북 14개 구(0.01%) : 마포(-0.02%), 용산(-0.01%), 성동(-0.01%)은 주요 단지에서 호가 낮춘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으로 전환되고, 개발호재 및 상대적 저가 메리트 있던 노원(0.04%), 도봉(0.05), 강북(0.05%)도 서울 주요 지역, 단지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14개 구 모두 하락 내지 보합 전환되거나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구(-0.16%), 서초(-0.17%), 송파구(-0.12%)는 보유세 부담이 커진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폭이 확대되었고, 

강동구(-0.01%)도 중대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외에 지역도 모두 상승폭이 축소 및 유지된 가운데, 구로구(0.06%)는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04%)는 봉천 및 신림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만 전주와 동일하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더욱더 축소된 모습입니다.

 

- 인천(0.52%->0.3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구(0.47%)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연수구(0.43%)는 교통호재 및 청약시장 호조 등의 영향으로 송도 및 연수동 위주로, 서구(0.30%)는 7호선 연장 호재 있는 석남동과 서울 접근성 개선된 청라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은 가운데 수도권 전반적으로 축소된 영향이 느껴집니다. 현장에서는 매수세가 급감했다고 하네요.

 

- 경기(0.28%->0.19%)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규제 확대와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경기도 전체가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용인시(0.11%)는수지구(0.12%) 위주로, 수원시(0.15%)는 권순구(0.22%) 위주로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안산시 단원구(0.61%)는 고잔동 저가 단지 위주로, 군포시(0.55%)는 산본 및 금정동 등 역세권 위주로, 시흥시(0.53%)는 개발호재가 있는 배곧신도시 위주로, 구리시(0.53%)는 별내선 예정지 인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비규제 지역에 갭메우기 모습이 보이네요, 가수요가 많은 지역들은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5대 광역시(0.04%->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20%)은 혁신도시 기대감이 확대된 동구(0.67%), 트램 예정지 및 세종시 접근성이 양호한 대덕구(0.16%), 정비사업 개발 기대감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0.15%)가 상승했으며

부산(-0.02%)은 코로나 영향으로 매수문의가 줄어들면서 해운대구, 동래구 연제구, 강서 구 등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7%->0.2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충남대병원 개원 예정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 및 상승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대전,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가 높습니다만 코로나에 따른 영향은 느껴지네요.

 

- 그 외 8개도(0.00%->-0.02%)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5%->0.04%) 수도권(0.07%->0.05%) 및 서울(0.04%->0.03%), 지방(0.04%->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3%->0.01%, 세종(0.22%->0.20%), 8개도(0.03%->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5->73개)은 감소, 보합 지역(54->56개) 및 하락지역(37->4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4%->0.03%)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 자제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거나 신축 및 역세권 인기 대단지, 상대적으로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성동(0.06%)은 금호 및 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 마포구(0.06%)는 직주 접근성이 꾸준한 공덕동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수 및 연남동 위주로, 강북구 (0.04%)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동구(0.04%)는 신규 입주 단지 전세매물이 소진되며 강일 및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0.05%), 서초(0.03%), 송파(0.01%)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상승했으나 관망세 확산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구로구(0.07%)는 개봉동 및 구로동 역세권 및 학교 인근 위주로, 동작구(0.06%)는 사당 및 신대방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신규 입주물량(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3045세대 3.31 입주 개시)등으로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 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천(0.36%->0.19%)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구(0.27%)는 산업단지 입주 영향 등으로, 미추홀(0.26%), 서구(0.25%)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 위주로, 부평구(0.23%)는 부평 및 부개역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나갔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래 위축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 경기(0.03%->0.04%)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시흥시(0.31%)는 정왕동 입주물량 소진 등의 영향으로, 화성시(0.21%)는 새솔 및 반월동 등 시 외곽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88%)는 청약요건 강화와 공급물량 영향으로 안산시(-0.24%)는 주변 신도시(송산 및 배곧)로 수요가 분산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과 반대로 노는 지역도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03%->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05%)은 동구(0.28%), 대덕구(0.06%), 서구(0.01%)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울산(0.05%)은 북구(0.14%), 남구 (0.06%), 동구(0.03%)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울주(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세종(0.22%->0.20%)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매물 부족 현상은 지속되고, 교통여건 양호한 행복도시 내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3%->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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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30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30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인천(0.22%)과 경기(0.12%), 서울(0.04%) 모두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계속 줄어들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대전(0.20%)만 다소 높은 편이고, 울산(0.03%), 부산(0.01%), 대구(0.01%)는 소폭 상승했고, 광주(-0.02%)는 하락했습니다.

수도권(0.11%)은 전주 대비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줄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0%)은 보합입니다. 세종(0.24%)과 전남(0.02%)만 상승했고, 경북(-0.07%), 충남(-0.01%)은 하락, 강원, 충북, 전북, 경남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04%로 미미한 상승의 보합권을 형성하며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변동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주 마이너스를 기록한 강남 3구 모두 2주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서초구(-0.10%), 송파구(-0.03%), 강남구(-0.02%)로 한 달 전보다 가격을 내린 거래도 있고, 호가가 다운된 급매물도 보이고 있습니다. 양천구(0.16%), 은평구(0.15%), 영등포구(0.13%) 등 일부지역만 소폭 상승했고, 대부분이 보합권입니다.

양천구는 국가적인 재난 위기에 부동산 시장도 매매 거래와 전세 임대차 거래가 모두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출회되는 매물도 여전히 귀한 상태로 간간이 한 두건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정시 확대, 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목동 조기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는 꾸준한 편입니다.

서초구는 코로나 상황으로 집 보여주기를 꺼리고 이사도 미루고 있어 매도호가 하향세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주택구입자금출처 조사로 주택구입을 부담스러워하고 있어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의 영향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고가주택 위주로 하락 내지 보합으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수요가 있는 지역들은 꾸준히 거래가 되는 것이 서울 부동산의 힘인 것 같습니다. 수요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거죠.

 

- 경기는 전주대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20%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며 진정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안양 동안구(0.39%), 수원 권선구(0.34%), 안산 단원구(0.31%), 군포(0.29%) 등입니다.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판선 개통 호재로 투자 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문의가 많이 줄었고 투자수요도 급감한 모습입니다. 특히, 규제지역 정비사업지들의 급매도 자주 보이는 모습입니다.

 

- 인천은 남동구(0.53%), 연수구(0.37%), 계양구(0.15%)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0.22% 상승했습니다. 최근 3주간 상승률이 0.36%0.28%0.22% 로 점차 완만해지는 모습입니다.

인천 남동구는 투자자들의 임장활동으로 문의가 늘고 있고, 간석동 백운주택 1구역이1 작년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 소형 평형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최근 들어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천도 상승세는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 높아진 호가에 거래문의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네요.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3%의 낮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3%)5개 광역시(0.04%)는 전주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2%를 기록했고, 경기(0.03%)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6%)만 높게 상승했고, 울산(0.06%), 광주(0.05%)는 미미한 상승을, 부산과 대구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2%)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송파(0.12%)와 은평구(0.11%)만 소폭 상승했고, 광진구(0.09%), 성북구(0.06%), 관악구(0.05%) 등은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송파구는 코로나 사태로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은 줄었으나 꼭 필요한 수요, 즉 학군 관련 수요와 봄철 신혼부부 수요로 인해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소형 20평대는 신혼부부 층이 주로 찾으며 30평대는 강북 상계동, 지방 등지의 유입 인구 수요가 많으나 매물은 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9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유의미한 전세가 상승입니다. 거주요건이 양호한 지역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들이 전반적을 상승세가 높습니다. 수요는 여전하네요.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로 상승했고, 안양 동안구(0.30%), 안성(0.18%), 성남 중원구(0.10%), 수원 영통구(0.08%) 등이 상승을 보였다. 반면, 과천(-0.28%), 안산 단원구(-0.12%)는 하락했습니다.

안성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전세가 크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양동과 공도읍 위주의 선호도 좋은 신축 아파트들이 소폭 오른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금주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코로나 영향으로 임대인들이 집 보여주기를 꺼리고 있고, 임차 수요도 이사를 미루고 있어 전월세 거래가 한산합니다. 또한 선부동 안산 라프리모여 세대 입주 물량 영향도 있어 구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들이나 구축들 위주로는 다소 하락한 모습입니다만, 실수요가 있는 지역들은 서울과 비슷한 흐름을 가고 있습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09%)을 나타냈습니다. 인천(0.09%)은 서구(0.25%), 계양구(0.18%)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인천은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가고 있습니다. 입주가 마무리된 청라지구와 신축이 부족한 계양구의 전세 상승이 눈에 띕니다만, 주변의 입주물량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61.9를 기록해 전주(66.9) 대비 또 하락했습니다. 전반적인 경제활동 둔화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매수문의가 극도로 줄어들고 있고, 서울도 74.8로 전주(81.1) 대비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73.1에서 68.1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90.2) 대비 하락한 82.5를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심리가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겠습니다. 회복국면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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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17->0.11%). 수도권(0.29%->0.21%)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5%->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6%->0.04%), 세종(1.00%->0.27%), 8개도(0.00%->0.00%)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2->87개)은 감소, 보합지역(34->38개) 및 하락지역(50->51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0%->0.00%)은 코로나19영향에 따른 대, 내외적 경제위기와 공시 가격 인상, 자금출처 증빙 강화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고, 보유세 부담 커진 고가주택 위주로 하락세 확대되며 2주 연속 보합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3%) : 주요 인기지역인 마포(0.03%),용산(0.01%),성동구(0.00%)를 비롯하여 강북 14개 구 모두 상승세 둔화되거나 유지된 가운데, 저가 메리트 및 개발호재 등으로 상대적으로 상승세 높았던 노원(0.05%), 도봉(0.06%), 강북구(0.06%)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남구(-0.14%), 서초(-0.14%), 송파구(-0.10%)는 대출규제,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되고 매수문의 감소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구(0.00%)는 가격대별 혼조세 보이며 상승에서 보합을 전환되었습니다. 금천구(0.04%)는 역세권 및 신축위주로, 관악구(0.04%)는 봉천 및 신림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만 전주와 동일하게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 인천(0.53%->0.4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미추홀구(0.51%)는 정주여건 양호한 용현 및 학익동 신축 및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49%)는 교통망 확충 및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 있는 간석, 구월, 논현동 위주로, 중구(0.48%)는 기존 입주물량 영향이 줄어들며 중산동 신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 전지역에서 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투자수요의 진입이 활발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경기(0.40%->0.28%)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호재, 비규제 지역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높았던 수원시(0.25%)는 규제강화, 코로나 사태,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세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된 의왕시(0.38%)와 안양시(0.33%)도 상승폭 유지 및 축소되었습니다.

군포(0.90%)는 교통호재 영향 등으로 산본 및 금정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오산시(0.96%)는 오산 IC 인근 개발호재(운암뜰 복합단지)와 교통여건 기대감(필봉 터널)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 수원 및 의왕, 안양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로 상승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군포 및 오산 등이 풍선효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매수 시에는 보다 신중해야겠습니다.

 

- 5대 광역시(0.06%->0.04%)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37%)은 혁신도시 유치 기대감 있는 동구(0.66%), 유성구(0.36%), 서구(0.33%), 중구(0.31%), 대덕구(0.31%) 등 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대구(-0.06%)는 4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성구(-0.06%), 달성군(-0.15%)의 하락이 눈에 띕니다.

- 세종(1.00%->0.27%)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행복도시 내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코로나와 상승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대전,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가 높습니다.

 

- 그 외 8개도(0.00%->0.00%)는 보합을 유지하였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7%->0.05%) 수도권(0.09%->0.07%)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보합을 보였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3%->0.03%, 세종(0.68%->0.22%), 8개도(0.03%->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8->65개)은 감소, 보합 지역(41->54개)은 증가, 하락 지역(37->37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봄 이사철이 도래한 가운데, 학군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또는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대다수 지역은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안정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3%) : 마포구(0.07%)는 직주 근접한 공덕동 및 창전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6%)는 금호, 옥수, 행당동 위주로, 성북구(0.05%)는 길음 뉴타운 위주로, 강북구(0.05%)는 미아동 위주로, 동대문구(0.04%)는 용두, 제기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5%) : 서초(0.10%), 강남(0.07%)은 가격 메리트 있는 재건축 단지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위 주로, 송파(0.06%), 강동(0.03%)은 가격대 낮은 외곽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동작구(0.08%)는 인근 지역 정비사업 및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강서구(0.06%)는 마곡지구 인근 가양, 방화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단지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 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매매와 전세가 따로 노는 모습이네요.

 

- 인천(0.30%->0.3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미추홀구(0.51%)는 정주여건 양호한 용현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서구(0.49%)는 가정동과 청라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44%)는 산업단지 수요 있는 계산, 작전동 위주로, 중구(0.41%)는 운서, 중산동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4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구월동, 간석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집니다.

☞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올라간 매매가가 전세가를 밀어 올린 모습입니다.

 

- 경기(0.08%->0.03%)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시흥시(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배곧신도시 위주로, 화성시 (0.21%)는 병점, 반월동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16^)는 행신, 화정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59%)는 신규 입주물량(푸르지오 써밋, 4월 1,571세대) 영향 등으로, 안양 만안(-0.31%), 동안구(0.25%)는 노후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그간의 급등 피로도가 느껴지네요.

 

- 5대 광역시(0.03%->0.03%)로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대전(0.16%)은 대덕구(0.27%), 서구(0.27%), 동구(0.17%), 중구(0.10%)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0.01%)는 동구(0.03%)는 이주수요 증가로 상승했지만, 수성구(-0.06%)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68%->0.2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매물 부족 현상은 지속되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래활동 위축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3%->0.03%)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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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2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23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인천(0.28%)과 경기(0.20%), 서울(0.06%)은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줄어들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7%)는 대전(0.29%)만 다소 높은 편이고, 울산(0.06%), 부산(0.05%), 대구(0.03%)는 소폭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수도권(0.16%)은 전주 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하락했습니다. 세종(0.16%)만 상승했고, 경북(-0.04%), 경남(-0.02%), 충북(-0.02%), 강원(-0.01%), 전북(-0.01%)은 소폭 하락했고, 충남과 전남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06%로 지난주의 상승 0.12%보다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보합권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강남구(-0.14%), 서초구(-0.04%), 송파구(-0.03%) 강남3구 모두 마이너스를 보였고, 다수의 지역이 보합권에 가까운 정체를 보였습니다. 다만, 광진구(0.22%), 양천구(0.22%), 금천구(0.20%) 등 일부 지역만 소폭 상승했습니다.

광진구는 대출규제 및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인해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많은 편입니다. 특히 자양동 뚝섬유원지 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합니다.

강남구는 9억이상 자금계획서 제출 등의 규제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면서 관망세를 이어 오다가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의 전화가 급감하면서 거래 성사 자체가 안 되는 시장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 중과세 배제 정책으로 이번 기회에 처분하려는 다주택자 매물이 초급매로 1-2건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매수자들은 추가 하락 기대감에 선뜻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그간의 상승 피로도와 규제 그리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급감한 모습입니다. 실수요 위주로 간간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역들 위주로만 일부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 경기는 전주 대비 0.20%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 0.24%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0.58%), 의왕(0.53%), 성남 수정구(0.50%), 부천(0.47%) 등 입니다.

의왕은 청계 2 지구, 재개발 호재로 투자자 문의와 거래가 꾸준한 편이며 경기도 미래형 시범학교 설립 예정지로 내손동이 선정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신규 단지에 실수요자, 서울 투자자가 몰려 높은 프리미엄 형성되어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주변 단지들 매매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투자수요의 이동세가 뚜렷한 모습인데요, 규제와 안 좋은 경제 속에서도 실수요와 가수요가 움직이는 곳들은 상승세가 돋보이네요. 실수요의 움직임을 보다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48%), 부평구(0.38%), 남동구(0.35%)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0.28%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상승률 0.36% 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진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 부평구는 학군, 교통, 주거환경 삼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GTX-B노선 수혜 지역인 청천동, 산곡동 일대 단지들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백운 2구역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부평 고분양가 영향으로 주변 단지들 매매가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도 상승세를 받고 있지만 탄력은 더 못 받은 모습입니다. 특히,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로 기존 입지 좋은 기축들의 상승세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특히, 비규제 지역으로 가수요의 진입이 활발했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5%)5개 광역시(0.07%)는 전주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2%를 기록했고, 경기(0.04%)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33%)만 높게 상승했고, 울산(0.06%), 부산(0.02%), 대구(0.02%)는 미미한 상승을, 광주(0.00%)는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2%)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성북구(0.12%)만 소폭 상승했고, 광진구(0.06%), 금천구(0.04%), 강서구(0.04%) 등은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9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유의미한 전세가 상승입니다. 거주요건이 양호한 지역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들이 전반적을 상승세가 높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4%로 상승했고,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2%)을 나타냈습니다. 수원 권선구(0.22%), 용인 기흥구(0.17%), 오산(0.14%), 수원 장안구(0.11%) 등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다만, 과천(-0.71%)이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과천은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세대가 4월부터 입주 예정에 있어 해당 단지 및 인근 단지들에서 전세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원 권선구는 인근 동탄 2 신도시 입주 물량 및 호매실지구 입주 물량으로 전세가 크게 부족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움직임도 줄어 거래가 한산한 편입니다. 다만 신분당선 호매실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호매실동, 금곡동 인근 단지들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매매가가 높아지며 전세가를 높이는 지역들도 보이는 모습인데요, 단지별 다른 해석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 인천(0.12%)은 연수구(0.24%), 미추홀 구(0.16%)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인천은 수도권과 흐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전세가 상승폭이 매매가에 비해 더딘 것에 주목해야겠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66.9를 기록해 전주(74.3) 대비 크게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시장에서 매수에 대한 문의도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도 81.1로 전주(91.8) 대비 크게 하락했는데요, 강남지역은 지난주 82.8에서 73.1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102.0) 대비 하락한 90.2를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심리가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겠습니다. 회복국면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관건이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6->0.17%). 수도권(0.28%->0.29%)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0%)및 지방(0.05%->0.05%)은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6%->0.06%), 세종(0.98%->1.00%), 8개도(0.00%->0.00%)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8->92개) 및 하락 지역(53->50개)는 감소 보합 지역(25->34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2%->0.00%)은 코로나 19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과 고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고 매물 가격이 가격하락 하는 등 하락폭이 확대되며 37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4%) : 강북,도봉(0.08%)과 노원(0.06%)은 대출규제가 적은 저가 단지 수요와 개발호재(경전철 및 역세권 개발 등)인 지역들은 상승했으나 마포(0.04%)등 대부분 지역은 상승폭 축소 및 유지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남 및 서초(-0.12%), 송파(-0.08%)는 반포 및 잠실동 등 일부 단지에서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0.01%)은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고 양천구(0.01%)는 정비사업 진척에도 불구하고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 인천(0.38%->0.5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95%)는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 미추홀구(0.57%)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용현동 신축 위주로, 서구(0.55%)는 청라와 루원시티 중심으로 상승하며 인천시 전체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 따라 비규제 지역인 인천이 매력적인 시장이 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투자수요의 증가가 상승을 이끌어 냈다고 보입니다.

 

- 경기(0.41%->0.4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0.75%),용인(0.48%)는 신분당선 수인선 등 교통호재 지역, 역세권 및 학군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지만 규제 강화와 코로나 확산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안양(0.34%)은 환승센터 개발 및 인덕원과 월판선 등의 교통호재 영향으로, 의왕시(0.38%)는 정비사업 호재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에는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0220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실수요가 많은 지역들 위주로는 상승세가 꾸준합니다만, 이미 높아진 지역에 진입하는 것은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 5대 광역시(0.06%->0.06%)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부산(-0.02%)는 강서구(0.01%)를 제외하고 해운대구(-0.07%), 동래 및 금정구(0%)로 보합 및 하락하였습니다. 

울산(0.09%)은 울주군(0.15%) 및 남구(0.12%), 북구(0.09%) 등 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 세종(0.98%%->1.0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인구유입 및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청사 인근 및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 수요 및 대전 출퇴근 수요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세종은 상승세가 여전히 높고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방광역시들도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 그 외 8개도(0.00%->0.00%)는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7%->0.07%) 수도권(0.10%->0.09%)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보합을 보였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3%, 세종(0.57%->0.68%), 8개도(0.02%->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2->98개)은 및 하락지역 (32->37개)은 증가, 보합 지역(52->41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코로나19여파 등으로 대다수 지역에서 안정세를 이어가나, 봄 이사철 도래, 정비사업 이주수요, 매매 시장 위축 영향 등으로 학군이 우수한 지역과 역세권 인기 대단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단지 위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3%) : 성동구(0.08%)는 왕십리,옥수,행당동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마포구(0.07%)는 직주근접 및 학군수요가 풍부한 공덕 및 대흥역 인근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동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전농동 신축 및 제기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 및 서초(0.0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에 따른 매물부족으로, 강동(0.04%) 및 송파(0.02%)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구로구(0.09%)는 신림동 및 구로동 역세권과 학교인근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기존 전세 계약 유지 등 일부 인기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으나 양천구(-0.04%)는 대단지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가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저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천(0.18%->0.3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40%)는 동춘동 역세권 대단지 및 송도동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39%)는 용현 동 등 정주여견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3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구월둥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매매상승폭에 비해 전세상승폭이 적은점은 관심있게 봐야할 대목입니다.

 

- 경기(0.11%->0.08%)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 팔달구(0.45%)는 청약대기 수요, 매매가격 상승영향 등으로, 시흥(0.20%)는 신규 입주단지 전세매물 소진 등으로, 화성시(0.30%)는 인프라 양호한 동탄 신도시 위주로, 오산(0.29%)는 내삼미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0.32%)는 신규입주물량(푸르지오써밋, 4월 1571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매가와 다른흐름을 보이는 지역들도 존재하는데요, 실수요가 많은지 가수요가 많은지 철저히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5대 광역시(0.04%->0.03%)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13%)로 전지역에서 상승을 유지했으나 대구(-0.02%)는 코로나 19확산우려와 거래 위축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57%->0.6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신규입주물량 감소아ㅗ 전세계약 연장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담 및 중촌, 고운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울산과 세종은 전세가 상승이 높습니다.

 

- 8개도(0.01%->0.0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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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16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16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3%)을 기록했습니다.

인천(0.36%)과 경기(0.24%), 서울(0.12%)은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9%)는 대전(0.36%)과 부산(0.05%), 광주(0.04%), 대구(0.03%), 울산(0.01%)모두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도 상승을 보였으며,

세종(0.41%), 충남(0.02%)은 상승했고, 경북(-0.04%), 전남(-0.04%), 충북(-0.03%)은 소폭 하락했고, 강원, 전북, 경남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12%로 상승폭 둔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48%), 관악구(0.28%), 양천구(0.28%), 구로구(0.22%)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서초구(0.00%), 강남구(0.01%), 강동구(0.08%), 송파구(0.10%), 뿐만 아니라 마포구(0.06%), 용산구(0.08%)도 상승세도 줄었습니다.

관악구는 코로나19, 부동산 규제정책 등으로 인하여 현재 침체국면에 있으나 다만 여의도, 강남권 출퇴근 수요가 꾸준하고, 봉천동 일대 재개발 진행 중인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빈번하며 2022년 신림선경전철 개통 호재도 있어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 서울은 강북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들 위주로 상승세가 높습니다. 코로나 영향이 있긴 하나, 초고가 주택 위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대적으로 경기도권에 비해 저렴해 보이는 서울지역에 영향이 많아 보입니다.

- 경기는 전주 대비 0.24%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0.29%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0.75%), 광명(0.50%), 성남 중원구(0.49%), 안산 상록구(0.43%) 등입니다.

광명은 하안 우체국사거리 전철역 개통 관련 이슈 및 재건축 관련 상승 기대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며, 일직동 입주 2년차 단지들과 광명 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성남 중원구는 코로나 영향으로 거래는 한산한 편입니다만 중원구 내에 재건축 진행 중인 단지와 재개발 추진 중인 지역이 다수여서 투자 수요가 꾸준하고 봄 이사철 문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수원과 의왕이 조정지역이 된 이후에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군포나 안산 등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조정지역 중에서도 상급지인 구성남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인천은 남동구(0.66%), 연수구(0.46%), 미추홀구(0.41%)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0.36% 상승했습니다. 미추홀 구까지 상승에 편승하면서 지난주 0.37% 상승과 유사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GTX B노선, 2경인전철,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 교통 호재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간석동 백운주택 1구역이 작년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 소형 평형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최근 들어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역대급 상승을 이어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요의 진입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실수요와 가수요를 구분하는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할 듯합니다. 급등한 단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6%)5개 광역시(0.05%)는 전주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이다.

서울은 전주대비 0.03%를 기록했고, 경기(0.07%)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25%)과 대구(0.02%), 울산(0.01%), 광주(0.01%), 부산(0.01%) 모두 상승을 나타냈다.

- 서울(0.03%)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는데요, 은평구(0.10%), 노원구(0.09%), 금천구(0.08%), 강남구(0.08%)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9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유의미한 전세가 상승입니다. 거주요건이 양호한 지역들이 전반적을 상승세가 높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7%로 상승했고,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3%)을 나타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용인 기흥구(0.36%), 용인 처인구(0.28%), 군포(0.23%), 광주(0.23%) 등 상승을 보였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봄 이사철 시작으로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 지역은 세브란스병원 오픈으로 인해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매매가가 높아지며 전세가를 높이는 지역들도 보이는 모습인데요, 단지별 다른 해석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 인천(0.13%)은 남동구(0.34%), 미추홀 구(0.15%)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로 인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간석동, 구월동을 중심으로 재개발 추진 중인 곳이 많고, 봄 이사철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 중입니다. 수인선, 월판선 등 호재와 비규제 지역 풍선 효과로 인해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수도권과 흐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전세가 상승폭이 매매가에 비해 더디네요.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4.3을 기록해 전주(76.5) 대비 하락했다. 서울은 91.8로 전주(101.7) 대비 하락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94.7에서 82.8로 하락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109.7) 대비 하락한 102.0을 기록하며 매수문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심리가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향을 안 받긴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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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16->0.16%). 수도권(0.27%->0.28%), 서울(0.01%->0.02%)은 상승, 지방(0.06%->0.0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7%->0.06%), 세종(1.02%->0.98%), 8개도(0.01%->0.0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0->98개)은 하락, 보합 지역(30->25개) 및 하락 지역(46->53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1%->0.02%)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 및 매도 심리 모두 위축된 가운데, 일부 지역의 중저가 단지는 상승했으나, 기존 가격 상승을 주도한 강남권 고가 단지 및 재건축 단지는 매수세 감소, 매물 호가 하락 및 급매 위주로 거래되는 등 하락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북 14개 구(0.05%) : 노원구(0.09%)는 광운대 역세권 사업 있는 월계동 위주로, 강북구(0.09%)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08%)는 방학 및 쌍문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진구(0.00%)는 관망세 이어지며 보합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남 11개 구(0.00%) :  강남(-0.06%), 서초구(-0.06%)는 대체로 중대형 등 초고가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형은 급매가 거래되며 하락폭이 소폭 축소되고 있습니다. 송파구(-0.06%)는 호가 대비 낮게 실거래되며 하락폭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동구(0.02%)는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구로구(0.08%)는 신도림 및 구로동, 양천구(0.02%)는 신정 및 신월동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서울은 고가주택(9억 이하) 단지들 이 거래가 되면서 전반적인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상승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높아진 집값에 상대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곳들이 올랐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 인천(0.42%->0.38%)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연수구(0.77%)는 교통호재 및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 송도 및 동춘동 위주로, 서구(0.38%)는 7호선 호재 기대감 및 신축 수요로 청라, 가정, 석남동 위주로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미추홀 구(0.3550는 용현 및 주안동 신축 및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 따라 비규제 지역인 인천이 매력적인 시장이 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갭 투자도 많아지는 등 투자수요가 몰린 모습입니다.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 같네요.

 

- 경기(0.39%->0.41%)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0.76%)은 교통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정비사업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는 이어갔지만 조정대상지역 확대와 단기 급등 피로감, 코로나 사태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용인시(0.62%)는 세브란스병원 개원과 인기지역 단지 및 매물 부족 현상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구리(1.30%), 오산시(1.95%) 등은 별내선 연장 호재 등으로 신축 수요가 꾸준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0220 부동산 대책에 따라 상승하는 지역이 달리 보입니다. 실수요가 선택한 지역이냐? 가수요가 선택한 지역이냐? 같은 수 치더라도 분리해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5대 광역시(0.07%->0.06%)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40%)은 동구(0.44%), 중구(0.38%), 서구(0.43%), 대덕구(0.29%) 모두 상승했습니다.  대구(-0.04%) 코로나 확산 저지에 따른 지역 내 거래활동 위축 및 관망세 확대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 세종(1.02%->0.98%)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인구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운동 등 외곽 중저가 단지와 입지조건 양호한 단지 등을 중심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세종은 상승세가 여전히 높고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이후 대전은 조정대상지역을 피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수 요장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 그 외 8개도(0.01%->0.00%)는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축소되었습니다.(0.06%->0.07%) 수도권(0.08%->0.1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5%->0.04%)은 상승폭 축소되었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5%->0.04%, 세종(0.82%->0.057%), 8개도(0.01%->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3->92개)은 및 하락지역 (33->32개)로 감소, 보합 지역(40->52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거래 위축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세를 나타내나, 정비사업 이주 수요 있거나 학군 및 ㅎ역세권 지역,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이어지며 지난주에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북 14개 구(0.03%) : 마포구(0.09%)는 학군 및 교통 접근성 양호한 공덕 및 장천동 위주로, 성동구(0.07%)는 왕십리 및 금호동 신축 단지 위주로, 성북구(0.06%)는 길음, 정릉, 종암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00%)는 거래가 감소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서초(0.08%), 강남(0.06%)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 등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송파(0.05%), 강동구(0.05%)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 낮은 지역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구로구(0.09%)는 신도림 및 구로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금천구(0.05%)는 독산, 시흥동 저가 단지 위주로, 동작구(0.04%)는 노량진 및 사당동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물량(목센아 약 3,000세대, 3월) 영향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정원 발표에서는 안정세라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전세가 상승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반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수요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또한, 중저가 단지의 상승세 역시 주목해야 합니다.

 

- 인천(0.15%->0.1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부평구(0.28%)는 부개 및 청천동 역세권 단지와 7호선 연장 호재 있는 지역 위주로, 미추홀 구(0.27%)는 용현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13%)는 노후주택 수요 감소로 하락하였습니다.

☞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매매가 상승지역과 전세상승지역이 다른점은 눈여겨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 경기(0.08%->0.11%)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용인 수지구(0.45%)는 분당 인접한 죽전동 및 성복 및 풍덕천동 신분당선 역세권 위주로, 화성시(0.37%)는 동탄 신도시 내 교통 양호한 단지 위주로, 의왕시(0.32%)는 포일도 준신축 및 오전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수원 장안구(0.32%)는 정자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32%)는 신규 입주물량(푸르지오써밋, 4월 1571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매가와 다른흐름을 보이는 지역들도 존재하는데요, 실수요가 많은지 가수요가 많은지 철저히 구분해야겠네요. 수도권은 같은 기준으로 보셔야 할 것 같네요.

 

- 5대 광역시(0.05%->0.04%)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22%)는 서구(0.37%), 동구(0.19%), 중구(0.18%), 유성구(0.10%)모두에서 상승했습니다. 부산(-0.02%)은 입주물량과 구축위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82%->0.57%)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상반기 입주물량 감소되는 가운데, 충남대학교 병원 개원 및 전세 재계약 연장 등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대전과 세종은 상승폭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 8개도(0.01%->0.0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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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일부는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2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6%)을 기록했습니다. 인천(0.37%)과 경기(0.29%), 서울(0.14%)과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는 대전(0.38%)과 울산(0.13%), 부산(0.04%), 광주(0.03%), 대구(0.02%)가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소폭 상승했는데요, 지방의 경우 세종(0.22%), 충북(0.02%), 충남(0.02%), 경북(0.01%)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1%), 경남(-0.01%)은 소폭 하락했으며, 강원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14%로 상승폭 둔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4%), 광진구(0.31%), 구로구(0.28%), 동대문구(0.25%)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반면에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0.04%), 서초구(0.02%) 뿐만 아니라 용산구(0.06%), 성동구(0.10%)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역세권 단지들 위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은 강북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경기도 상승세, 서울 신축의 높아진 가격은 실수요자들이나 기타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금액대로 강북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선택지가 된 것 같습니다. 신고가 갱신단지도 많이 보이네요.

- 경기는 전주 대비 0.29%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1.19%), 안산 단원구(1.00%), 고양 덕양구(0.60%), 용인 수지구(0.58%) 등인데요,

군포는 새로운 조정 지역 발표 이후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정역 GTX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 위주의 가격이 상승했고, 특히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으로 가격이 급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3월 신학기 및 이사철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매매가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규제 지역으로 인한 풍선 효과도 있어서 당분간 약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시장은 전망합니다.

☞ 수원과 의왕이 조정지역이 된 이후에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군포나 안산 등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비규제 지역 분양권들의 상승세가 가파른데요, 역시 선별해서 잘 접근해야겠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71%), 남동구(0.55%), 서구(0.44%)가 상승하며 전주대비 0.37% 상승했는데요, 인천은 2008 6 23 0.48% 상승을 보인 이래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인데요,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의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역대급 상승을 이어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인데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나 땅이 넓은 만큼 구별로 조금 선별해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0.09%)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0.04%), 경기(0.11%), 5개 광역시는 대전(0.13%)과 울산(0.02%), 대구(0.02%), 광주(0.01%)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4%)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천구(0.35%), 송파구(0.10%), 강서구(0.09%), 동작구(0.07%)가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각종 악재로 매매 거래는 한산하지만 이사철 도래로 전월세 거래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구로·가산디지털밸리 배후 도시로 수요층이 두터운데 비해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8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의 전세가의 상승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1%로 상승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하남(0.41%), 안양 동안구(0.38%), 용인 기흥구(0.35%), 군포(0.31%) 등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은 서울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를 잇는 지하철 5호선과호선 연장구간 공사로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사역, 풍산역이 5월쯤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개통 예정지 인근 단지들 전세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아양동과 공도읍 선호도가 좋은 신축 아파트들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특히, 규제지역임에도 상승세가 높은 지역들은 눈여겨봐야 할 지역으로 보입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0%)을 나타냈는데요, 남동구(0.22%), 미추홀 구(0.16%)가 상승을 보였다.

☞ 인천은 수도권과 흐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다만 매매 상승지역과 전세 상승지역의 괴리는 있어 보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6.5를 기록해 전주(74.8)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7로 전주(100.9)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는데요, 강남지역은 전주 91.1에서 94.7로 소폭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109.7로 지난주(111.9) 대비 하락하며 매수문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매수우위 지수는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돼서 어떤 심리가 부동산에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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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최근 창궐한 '코로나 19'가 온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듯한 모습입니다만 아직까지는 경제가 안 좋은 것과 대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아직까진 심각한 변화가 포착되진 않은 모습입니다.(부동산이 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0220 부동산 대책 이후에 수원과 의왕 그리고 안양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 추가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은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인천과 의정부, 산본, 화성 등 그 외 비규제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부동산 과열현상이 지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열 양상에 국토부는 지난 2월 27일 국토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서 다양한 부동산 대책들을 '2020년 업무계획'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1. 민간택지에서 특별공급되는 아파트 의무거주기간 3~5년 신설

현재 청약시장에서 공공분양의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거주의무기간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공급이 많은 민간분양의 경우에는 거주의무조건이 없어 청약시장 과열을 부채질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이에 정부가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택지의 특별공급에도 최대 5년의 의무 거주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즉, 민간택지에서 특별공급 청약 당첨 시에도 3~5년의 거주의무 기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현재 거주의무 기간은 공공분양에 한해 분양가가 인근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5년, 80% 이상 100% 미만이면 3년을 적용 중인데요, 

민간택지의 9억 원 이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비율을 4:6으로 거주요건에 따라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이루어지겠습니다.

* 부동산 상식 - 공공분양주택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과 예외조항에 대해 알아보자.

2. 예비당첨자 비율 40%에서 300% 확대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예비당첨자를 전체 공급물량의 500%까지 선정하고 있어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의 물량 자체가 적어 투자수요 진입이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경우에는 현재 예비당첨자 비율이 40%다 보니 상대적으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많이 공급되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적격 세대가 나오거나 포기 세대가 나오면 예비당첨자가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으로 투자자들이 진입하면서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모습들이 보였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3월 16일부터 투기과열지구는 500%까지 예비당첨자를 뽑고, 청약과열지구, 인천 및 경기, 지방광역시는 300%까지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을 대폭 늘려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당첨 기회를 주려 합니다.

 

3.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대책과 GTX 등 광역철도망 추진


공급대책으로는 문재인 정부 공약인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을 위한 관련 절차들이 속도를 내고, GTX 즉 광역철도망의 추진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존 포스팅 참고하세요)

* [부동산 정책 및 동향] - 3기 신도시 예정된 공급보다 늦어질 전망..(Feat.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하남 교산)

서울 주요 도심과 수도권 지역을 30분 안에 연결하는 GTX 사업은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특히, GTX A 노선은 2023년 개통하고 B노선은 지난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C노선은 12월 시설사업 기본계획(RFP) 고시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기로 했는데요,

공급대책과 광역철도망 추진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진 않을 것 같아 희망고문 같지만 어쨌든 속도 내서 완성된다면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 공시 가격과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한 공시가 현실화

오늘 10월까지 공시 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세 9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한 공시가 현실화율을 높이는 내용 등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시 가격과 실제 주택의 시세의 괴리를 줄인다고는 하나 결국, 국민들의 세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2월 발표된 KB월간동향에 따르면 서울에 아파트 중위 가격이 9억 원을 넘어섰기 때문에 오래전 고가주택으로 설정된 9억 원은 현실 반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시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단순 증세 차원으로 느껴지는 것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6. 분양가 산정 기준 조정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주택의 건축비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3.1일부터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2.69% 인하되어 공급면적(3.3㎡) 당 건축비 상한액은 ‘19년 9월 15일 651만 1천 원에서 633만 6천 원이 됩니다.

개정된 고시는 2020년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발코니 확장 비용도 일부 내리고 대신 발코니에 설치되는 붙박이장이 별도 옵션으로 빠집니다.

이렇게 되면 발코니 확장비가 지금보다 15~30% 정도 내려가 가구당 200에서 많게는 400만 원 가까이 비용을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는 합니다만,
건축비가 줄어들면 분양가는 낮아지겠지만 자칫 이러한 것으로 인해 아파트의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 건축비 상한액 기준 : 16~25층,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그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은 수도권 지역의 1개 표본 사업을 모델로 선정하여 자재·노무비 등 물가변동을 연 2회(매년 3.1/9.15) 정기적으로 반영한 것으로서 이를 일률적으로 전국에 적용해 왔으나, 이번 새로운 기본형 건축비는 전국에 4개 지역별 표본사업*을 모두 종합하고 최근 3년간 지역별 공급물량을 고려하여 대표성을 제고한 기본모델을 구성하여 책정하였다

* 수도권 2곳(광역시, 경기남부), 수도권 외 2곳 (중부·남부지역)

또한, 정확한 기본형건축비 산정을 위해 기본형 건축비에 일률적으로 반영되었던 기초파일 공사비(파일 길이 15m, 지름 400mm 이하)를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하는 비용으로 전환하고, 인센티브 성격의 주택성능등급 가산비와 일부 중첩되는 부분을 명확히 배제하였으며, 표준품셈, 노무·자재비 등 공사비 산정 기준시점도 통일*하였다.

* (기준시점) 3.1일 고시는 전년도 12월 말, 9.15일 고시는 당해연도 6월 말

이외에도 단독 및 다가구 세입자에 대한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확대와 공공임대주택 유형 통일, 반지하 지원, 부동산 관리체계 개선 등이 함께 다뤄졌는데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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