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세전망'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15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자료는 6.17 부동산대책 영향이 고려되지 않은 자료입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몇몇 지역에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매수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울의 아파트 시장 상승 기운이 높아졌습니다.

지난주 서울 매수문의가 기준점인 100에 근접한 98.7을 기록한 후 이번주에는 급기야 133.5를 보이면서 급매뿐만 아니라 일반매물까지 관심을 가지는 매수문의가 커져서 코로나 이전의 분위기로 회복된 분위기입니다.

청주의 상승세에 이어 경북 포항에서는 저평가 단지의 공격적 매수세를 보이는 이슈로, 창원 의창구에서는 외부 투자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국지적인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경기(0.22%)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21%)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8%)는 대전(0.18%), 대구(0.09%), 울산(0.12%), 부산(0.03%), 광주(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1%)도 상승했습니다. 세종(0.91%), 충북(0.40%), 경북(0.10%), 경남(0.06%), 전남(0.03%), 강원(0.01%)은 상승했고, 전북(-0.01%)은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하락한 지역 없이 양천구(0.54%), 금천구(0.45%), 강북구(0.36%), 강남구(0.35%), 노원구(0.32%) 등 여러 곳에서 코로나 확산 이전의 상승률만큼 확대되고 있습니다.

급매는 빠르게 소진되고 시장 수요가 늘어나기 전에 먼저 선점하기 위한 문의도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매물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코로나와 상관없이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천구는 마포 성산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 통과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목동 14개 재건축 예정 단지들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들까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로 잠자고 있던 매수세가 점차 살아나는 분위기이다. 간간이 한 두건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미아 제3구역 재개발 철거가 완료된 상태에서 신규분양 가격 상승에 대한 후광 효과로 기존 아파트 가격도 동반 상승 중입니다. 동북선 경전철 사업 영향으로 동북선 라인 쪽 단지들의 매도 호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는 전주대비 0.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7%)보다 확대됐습니다. 용인 수지구(0.47%), 평택(0.46%), 남양주(0.40%), 부천(0.38%), 용인 기흥구(0.33%)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동천역 주변의 저평가 되어 있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합니다. 신분당선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 예정, 신봉동에서 고기동까지 터널 공사로 판교까지 이동 시간 단축될 전망 등 여러 개발 호재로 매도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택은 삼성전자의 평택 사업장에 대규모 낸드플래시 투자 계획이 발표되고, SRT지제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과 SRT(수서 고속철)이용가능, GTX-C 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삼성 반도체 부지 주변 고덕신도시 개발 등 여러 개발 호재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듯합니다.

 

-인천(0.18%)은 연수구(0.50%), 서구(0.28%), 부평구(0.10%)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인천 서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 사업,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교통 호재와 스타필드 및 코스트코 입점 예정에 따른 생활편의 시설 증가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 수요 문의가 꾸준합니다.

 

-기타지방(0.11%)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호재가 여전한 청주가 있는 충북(0.40%)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저평가 단지의 공격적 매수세를 보이는 포항 북구(0.38%)의 영향으로 경북(0.10%)도 상승했고, 외부 투자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창원 의창구(0.44%)와 거제(0.19%)가 높게 상승한 경남(0.06%)도 상승을 보였습니다. 전남(0.03%), 강원(0.01%)도 소폭 상승한 반면, 전북(-0.01%)만 하락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7%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10%)과 5개 광역시(0.04%), 기타 지방(0.03%)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12%을 기록했고, 경기(0.10%)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19%)과 대전(0.07%), 대구(0.03), 부산(0.01%)은 상승했고, 광주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서울(0.12%)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강북구(0.57%)와 강남구(0.43%), 양천구(0.30%), 성북구(0.24%), 금천구(0.19%)등 일부지역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북구는 부동산 대출규제로 매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줄고, 전세 매물은 월세 전환 등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합니다. 그로 인해 거래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매매시장 위축으로 매매보다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었습니다. 또한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압구정동 현대, 한양아파트 등 초고가 재건축 예정단지들의 사업 장기화 예상으로 내부 수리하여 전세 매물도 고가에 내놓고 있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매물을 받아주고 있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0%로 상승했고, 인천(0.04%)은 소폭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0.33%), 광명(0.26%), 수원 권선구(0.24%), 의왕(0.22%)이 상승했습니다. 동두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 내지 소폭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은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유입으로 전세물건은 더욱 귀한 편입니다. 입지적으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고, 신혼부부 수요도 꾸준해서 소폭 올라 출회되어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수원 권선구는 코로나로 인해 움직임이 줄어 거래는 한산한 편입니다. 다만 신분당선 호매실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호매실동, 금곡동 쪽 단지들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역 인근 2만여 세대의 신축 아파트가 건설 중으로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전세 유입도 꾸준한 편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89.7를 기록해 지난주(76.4)대비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133.5로 지난주(98.7)보다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96.6)보다 상승한 135.3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100.2에서 131.8로 급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8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0.12%→0.14%)은 상승폭 확대, 서울(0.00%→0.02%)은 상승 전환, 지방(0.07%→0.09%)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8%→0.08%), 8개도 (0.05%→0.08%), 세종(0.44%→0.62%))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북(0.63%), 세종(0.62%), 대전(0.46%), 인천(0.21%), 경기(0.19%), 강원(0.09%), 울산(0.08%) 등은 상승, 부산(0.00%)은 보합, 경북(-0.08%), 제주(-0.03%), 광주(-0.02%)는 하락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0→111개) 및 보합 지역(20→26개)은 증가, 하락 지역(56→39개)은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 0.14%] 서울 0.02% 상승, 인천 0.21% 상승, 경기 0.19% 상승

-[서울 : 0.00% → +0.02%] 기준금리 인하와 개발호재* 영향 등으로 하락폭 컸던 강남권 위주로 급매물 소진되고, 매수세 유입되며 3월 5주 하락 이후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 GBC착공, 잠실MICE 등

(강북 14개구 : +0.01%) 마포ㆍ용산구(0.0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됐고, 동대문구(0.03%)는 신규 분양 호조(청량리 더 퍼스트) 영향 등으로, 중랑구(0.02%)는 면목ㆍ신내동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오르는 등 강북 전체 상승 전환되었습니다.

-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송파구(0.05%)는 잠실 MICE (적격성 조사완료, 6.5) 발표 후 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인기 단지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됐고, 서초(0.00%)ㆍ강동구 (0.00%)는 신축이나 인기단지 위주로 오르며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② 강남 4구 이외 : 구로구(0.05%)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고, 양천구(0.02%)는 목동 5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6.5) 이후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ㅇ [인천 : +0.21% → +0.21%]

- 서구(0.31%)는 주거환경 양호한 청라ㆍ검단신도시와 7호선 연장 호재 있는 석남동 위주로, 부평구(0.24%)는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영향 지속되는 부개ㆍ산곡ㆍ갈산동 위주로, 연수구(0.15%)는 구내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연수ㆍ동춘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ㅇ [경기 : +0.17% → +0.19%]

- 안산시(0.51%)는 교통호재 지속되는 가운데, 단원구(0.55%)는 정비 사업 기대감 있는 선부동 위주로, 상록구(0.46%)는 건건동 위주로, 하남시(0.39%)는 교통호재(5호선 연장)와 청약대기 수요 영향 등으로, 평택시(0.37%)는 개발호재(삼성전자 평택투자발표, 5.21) 있는 가운데, 지제역 인근 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 확대

- 용인 기흥구(0.56%)는 영덕ㆍ동백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고, 수원 팔달(0.31%)ㆍ권선(0.16%)ㆍ영통구(0.14%)는 교통호재 및 신규 분양(화서역 푸르지오 등)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되고있습니다.

 

□ [지방 : 0.09%] 5대광역시 0.08% 상승, 8개도 0.08% 상승, 세종 0.62% 상승

ㅇ [5대광역시 : +0.08% → +0.08%]

- (대전 : +0.46%) 대덕구(0.27%)는 세종시 인접한 석봉동과 재건축 기대감 있는 법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유성 (0.56%)ㆍ동구(0.54%)는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중구 (0.46%)는 개발호재 있거나 입지여건 양호한 오류ㆍ태평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광주 : -0.02%) 경기 위축 우려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11주 연속 하락세 유지되는 가운데, 남구(-0.04%)는 양림ㆍ주월동 구축 위주로, 동구(-0.01%)는 산수ㆍ소태동 중형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산구(0.0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ㅇ [세종 : +0.44% → +0.62%] - 행복도시 내 입지여건 양호한 도담ㆍ새롬동 및 교통여건 개선(BRT보조 노선 시범운행)기대감 있는 고운ㆍ아름동과 조치원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ㅇ [8개도 : +0.05% → +0.08%]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0.11%→0.12%) 및 서울(0.04%→0.06%)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6%)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6%→0.06%), 8개도(0.03%→ 0.05%), 세종(0.02%→0.18%))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북(0.32%), 대전(0.20%), 세종(0.18%), 인천(0.16%), 울산(0.16%), 경기(0.15%), 서울(0.06%) 등은 상승, 광주(0.00%)는 보합, 경북(-0.03%), 제주(-0.01%), 전북(-0.01%)은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8→118개)은 증가, 보합 지역(37→34개) 및 하락 지역(31→24개)은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 0.12%] 서울 0.06% 상승, 인천 0.16% 상승, 경기 0.15% 상승

ㅇ [서울 : +0.04% → +0.06%] 12.16대책에 따른 매매수요 위축(대출 제한ㆍ거주요건 강화 등) 및 금리인하, 입주물량감소 등으로 전세공급 부족한 가운데, 학군 및 교통여건이 양호하거나 이주수요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가격 오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 (강북 14개구 : +0.04%) 마포구(0.12%)는 직주접근성과 정주여건 좋은 공덕ㆍ도화동 위주로, 성동구(0.06%)는 왕십리 뉴타운 대단지 위주로 매물부족하며 상승폭 확대됐고, 용산구(0.07%)는 이촌동(동부) 위주로, 강북구(0.07%)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 (강남 11개구 : +0.07%) ① 강남4구 : 전반적으로 매물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송파구(0.16%)는 잠실ㆍ신천동 인기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 (0.12%)는 신규 입주물량 소진 후 고덕ㆍ암사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 (0.1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신반포4지구) 있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10%)는 대치ㆍ개포동 위주로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06%)는 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목ㆍ신정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ㅇ [인천 : +0.11% → +0.16%]

- 부평구(0.33%)는 주거 및 교통 양호한 산곡ㆍ부평ㆍ부개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구(0.1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코로나 사태로 늦어진 이사수요로, 서구(0.16%)는 교통 환경 좋은 청라ㆍ검암동 등 위주로, 계양구(0.06%)는 산업ㆍ물류단지 이주 수요 등으로 상승하였습니다.

 

ㅇ [경기 : +0.16% → +0.15%]

- 하남시(0.68%)는 청약 대기수요(3기 신도시) 영향 있는 가운데, 정주 여건 양호한 미사지구 위주로, 수원 영통(0.48%)ㆍ팔달구(0.32%)는 신규 분양 및 입주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광주시(0.32%)는 초월역 (경강선) 인근과 태전동 위주로, 용인 기흥(0.24%)ㆍ수지구(0.20%)는 저가 단지 이주수요 등으로, 화성시(0.22%)는 동탄역(고속철) 인근 신축 단지(2기신도시)와 병점역 인근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지방 : 0.06%] 5대광역시 0.06% 상승, 8개도 0.05% 상승, 세종 0.18% 상승

ㅇ [5대광역시 : +0.06% → +0.06%]

- (대전 : +0.20%) 유성구(0.35%)는 주거환경 양호한 문지ㆍ전민ㆍ 관평동 위주로, 중구(0.29%)는 학군수요 있는 대흥ㆍ오류동 중대형 단지 위주로, 서구(0.14%)는 만년ㆍ탄방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울산 : 0.16%) 북구(0.28%)는 매곡ㆍ산하동 등 신축단지 위주로, 남구(0.19%)는 주거여건 양호한 신정동 위주로, 동구(0.13%)는 선박 신규수주에 따른 인력유입 등으로, 중구(0.09%)는 서ㆍ우정동 등에서 신축단지 매물부족 나타내며 상승하였습니다.

 

ㅇ [세종 : +0.02% → +0.18%]

- 시청 인근 보람동과 외곽도로(1번) 진입 양호한 다정동, 행복도시 외곽 금남면 위주로 이사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ㅇ [8개도 : +0.03% → +0.05%]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8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 매수문의가 코로나 확산 직전의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가격의 증가는 비강남권인 금천구와 노원구, 마포구 등이 상승으로 반전하였고, 강남지역은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100.2를 보이며 매수우위지수의 기준점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1월 20일 기준 100이하로 떨어진 이후 5개월만에 회복한 것 입니다. 실수요자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청주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로 5월 11일 이후 5주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0.17%)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15%)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7%)는 대전(0.23%), 대구(0.08%), 울산(0.05%), 부산(0.02%)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1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충북(0.39%), 세종(0.26%), 충남(0.05%)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2%), 강원(-0.01%), 경북(-0.01%)은 하락, 경남은 보합(0.00%)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 상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락한 지역 없이 금천구(0.58%), 노원구(0.36%), 마포구(0.27%), 성북구(0.24%) 등 상승한 지역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송파구(0.12%), 강남구(0.06%), 서초구(0.03%) 역시 상승으로 전환됐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매물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매수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와 가산디지털밸리 배후도시로 실수요자의 문의도 꾸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포구는 인접한 용산의 신도시급 개발 계획 발표 이후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성산시영아파트 안전진단 결과가 재건축 가능으로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문의가 증가하고 매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전주대비 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2%)보다 확대됐습니다. 안양 만안구(0.45%), 수원 권선구(0.38%), 고양 덕양구(0.38%), 남양주(0.35%)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

안양 만안구는 냉천지구, 소곡지구 등 재개발 추진 영향으로 지역 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하여 수요자가 많이 찾는 소형 평형대 매물 호가가 오르고 있고,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인 금정역 등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투자자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인해 최대 수혜지역인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수요 및 실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어 급등한 가격에도 한 두건 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인천(0.11%)은 연수구(0.18%), 남동구(0.13%), 미추홀구(0.13%)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는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옥련동 일대 단지들이 수인선 8월 개통, 옥골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목표로 삼성래미안에서 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타지방(0.06%)은 충북(0.39%), 세종(0.26%), 충남(0.05%) 등이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가 계속 이어지면서 흥덕구(1.09%), 청원구(0.57%)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6%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9%)과 5개 광역시(0.06%),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9%을 기록했고, 경기(0.10%)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7%)과 울산(0.13%), 대구(0.06)는 상승했고, 광주와 부산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 서울(0.09%)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광진구(0.28%)와 노원구(0.26%), 강북구(0.18%), 마포구(0.17%), 중구(0.17%)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광진구는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뒤늦은 이사철 수요 움직임으로 전세가격이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꾸준한 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매물이 부족한 편입니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부동산 대출규제로 매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전세 매물은 월세 전환 등으로 갈수록 줄어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합니다. 그로 인해 거래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0%로 상승했고, 인천(0.02%)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0.71%), 군포(0.40%), 남양주(0.34%), 용인 수지구(0.27%)가 상승했다. 파주(-0.05%)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하남은 입지적으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남으로 수요가 유입하고 있고, 신혼부부 수요도 꾸준해서 소폭 올라 출회되어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들 유입으로 전세물건은 더욱 귀한 편입니다.

군포는 초저금리로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순수 전세 물건은 귀한 편인데 인근 안양, 의왕 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이주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어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6.4를 기록해 지난주(66.4)대비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98.7로 지난주(79.1)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81.7)보다 상승한 96.9로 상승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76.7에서 100.2로 급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회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기 직전의 수치와 유사합니다.

 

 

공감과 이웃추가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KB부동산_보도자료_20200608.docx
1.26MB
WeeklyTables(통계표)_20200608.xls
1.35MB

 

* 부자아빠의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에 이어 한국감정원 주간동향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1일 기준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0.09%)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0.10%→0.1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0%)은 보합 전환, 지방(0.06%→0.07%)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0.06%→0.08%), 8개도(0.05%→0.05%), 세종(0.28%→0.44%))됐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46%), 세종(0.44%), 충북(0.44%), 인천(0.21%), 경기(0.17%) 등은 상승, 서울(0.00%)은 보합, 경북(-0.07%), 제주 (-0.04%), 광주(-0.03%), 전북(-0.02%),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3→100개)은 증가, 보합 지역(25→20개) 및 하락 지역(58→56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 → 0.00%) 기준금리 인하되고 보유세 기준일(6.1)이 지나감에 따라, 급매물 소진된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하락세 진정 되고, 9억 이하 중저가 단지는 상승세 보이며 3월 5주 하락 이후 9주 만에 보합 전환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 0.75 → 0.5% (한국은행, 5.28)

- (강북 14개구 : 0.00%) : 마포(-0.03%)ㆍ용산구(-0.02%)는 9억 초과 구축 위주로, 중(-0.02%)ㆍ종로구(-0.01%)는 매수문의 감소 지속되며 하락세 보였으나, 동대문(0.03%)ㆍ노원구(0.01%) 등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보합 전환 - (강남 11개구 : -0.01%) ① 강남4구 : 서초(-0.04%)ㆍ강동(-0.04%)ㆍ 강남(-0.03%)ㆍ송파구(-0.03%)는 개발호재 있는 일부 단지(GBC인근) 위주로 급매물 소화되고 호가 상승하며 하락폭 축소되었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강서(-0.03%)ㆍ양천구(-0.01%)는 9억 초과 및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로(0.07%)ㆍ금천구(0.03%) 등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되었습니다.

 

- 인천(+0.19% → +0.21%) : 남동구(0.26%)는 교통호재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구월ㆍ논현ㆍ 만수동 위주로, 서구(0.24%)는 교통호재(7호선 연장) 있는 청라동 위주로, 부평구(0.23%)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서울 접근성 좋은 부개ㆍ 산곡동 위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기(+0.15% → +0.17%) : 오산시(0.45%)는 동탄신도시 접근성 좋은 부산동 신축 위주로, 안산시(0.43%)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구리시 (0.39%)는 8호선(별내선) 역사 예정지 주변 위주로, 하남시(0.37%)는 교통호재(하남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5.21) 영향 등으로 상승중입니다

수원 장안(0.49%)ㆍ영통구(0.27%)는 교통호재 영향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화서역 푸르지오 등) 호조 등의 영향으로, 용인 수지구 (0.32%)는 상현ㆍ성복동 대형평형 위주로 상승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 지방(0.07%), 5대광역시 : 0.08% 상승, 8개도 : 0.05% 상승, 세종 : 0.44% 상승

 

- 5대광역시(+0.06% → +0.08%) -

대전(+0.46%) :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 및 신규 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된 가운데, 동(0.51%)ㆍ유성(0.49%) ㆍ대덕구(0.40%)는 혁신도시 후보지 주변 단지 위주로상승, 서(0.47%)ㆍ 중구(0.42%)는 정비사업 진척 있거나 외곽 소형단지 위주로 상승

부산 (-0.01%): 수영구(0.06%)는 정비사업 진척 있는 남천 ㆍ광안동 위주로, 연제구(0.02%)는 거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기장군(-0.15%)은 일광신도시 공급물량 영향으로, 서구(-0.11%)는 소형 단지 위주로, 동구(-0.09%)는 구축 단지 위주로 하락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 세종(+0.28% → +0.44%) : 상승폭 적었던 조치원 및 금남면 저가 단지와 BRT보조노선 추진 및 도서관 건립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되는 고운동 위주로 상승중입니다.

- 8개도(+0.05% → +0.05%)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0.08%). 수도권(0.08%→0.11%) 및 서울(0.02%→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6%→0.06%), 8개도(0.05%→0.03%), 세종(0.11%→0.02%))됐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0.21%), 울산(0.19%), 경기(0.16%), 충북(0.14%),인천(0.11%) 등은 상승, 광주(0.00%), 부산(0.00%)은 보합, 경북(-0.04%), 전북(-0.02%), 제주(-0.01%)는 하락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6→108개)은 증가, 보합 지역(39→37개)은 감소, 하락 지역(31→31개)은 유지했습니다.

=

- 서울(+0.02% → +0.04%) : 매매시장 안정화, 기준금리 인하 및 전세 물량 부족 영향 등으로 역세권이나 학군 양호 지역 위주로 수요증가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0.03%): 마포구(0.07%)는 학군수요 있는 염리ㆍ창전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강북구(0.07%)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노원구(0.03%)는 학교 인근 단지 수요로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강남 11개구(+0.04%) : ① 강남4구 : 전체적으로 매물부족 현상지속되는 가운데, 송파구(0.11%)는 잠실ㆍ가락ㆍ신천동 등 인기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05%)는 강일ㆍ명일ㆍ둔촌동 일부 단지위주로 전세매물 소진되며, 서초구(0.04%)는 재건축 이주수요(신반포4지구, 5.25 이주시작) 등으로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04%)는 대치ㆍ수서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 하였습니다.

② 강남4구 이외 : 구로구(0.05%)는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구로동 역세권과 고척동 일부 단지 위주로, 동작구(0.03%)는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상도동 위주로 상승, 양천구(0.00%)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오름세 보이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 인천(+0.10% → +0.11%] : 동구(-0.09%)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하락, 서구(0.17%)는 교통 등 정주 여건 양호한 마전ㆍ왕길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부평구(0.29%)는 서울 접근성 양호한 부평ㆍ부개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0.12% → +0.16%) : 용인 기흥구(0.61%)는 마북동 저가 단지 및 신갈동 역세권 신축위주로, 하남시(0.55%)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미사강변도시 위주로, 수원 영통(0.48%)ㆍ팔달구(0.39%)는 전세물량 부족하거나 저렴한 일부 단지 위주로, 광주시(0.31%)는 그간 상대적으로상승폭 낮았던 태전동 신축 위주로, 구리시(0.30%)는 매매가격상승과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수택ㆍ인창동에서 상승하였습니다.

 

- 5대광역시(+0.06% → +0.06%)

울산(+0.19%) : 북구(0.32%) 산업단지 가까운 매곡․천곡동 위주로, 남구(0.19%)는 정비사업(신정동) 이주수요 등의 영향으로, 울주군(0.16%)은 산단 추진 기대감 등으로 수요 확대되며 상승하였습니다.

광주(0.00%) : 서구(0.02%)는 코로나19로 늦어진 일부 이사수요와 신축 수요로 상승, 광산구(0.00%)는 송정역세권은 상승하고 첨단 지구는 하락하며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남구(-0.02%)는 주월동 구축 위주로, 동구(-0.02%)는 신규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월남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11% → +0.02%) : 신규입주 물량 감소로 행복도시 위주로 공급부족 현상 보이나, 급등한 전세가격 및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 축소되었습니다.

 

- 8개도 (+0.05% → +0.03%)

 

공감과 구독하기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에 부빠입니다. 아직은 제 수준이 높지 않아서 KB부동산 발표자료를 필사하면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 1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개인의견은 수준이 올라오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상승이 더욱 거셉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에서 청원구(1.07%)를 비롯해 흥덕구(0.54%)까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지역개발, 대규모 고용창출 등 많은 긍정적인 요소에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지역 부동산도 함께 들썩이는 중입니다.

서울은 강북의 일부지역에서 실수요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의 기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여파가 있지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주춤했던 거래가 되살아 날 수 있는 대기상태입니다..

경기(0.12%)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08%)도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5%)는 대전(0.16%), 울산(0.09%), 대구(0.04%), 부산(0.01%)은 상승했고, 광주(-0.01%)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1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세종(0.58%), 충북(0.33%), 충남(0.03%), 전남(0.02%), 경북(0.01%)은 상승했고, 강원(-0.01%), 전북(-0.01%), 경남(-0.01%)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 상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락한 지역 없이 노원구(0.27%), 강서구(0.23%), 금천구(0.22%) 등 일부에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매물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경제활동이 점차 살아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분위기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저평가된 단지와 평형대를 중심으로 가격 변동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동북선 경전철 재추진 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밸리 배후도시로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하고,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0%)보다 확대됐다. 남양주(0.39%), 군포(0.28%), 용인 수지구(0.28%), 안산 단원구(0.25%)가 강세를 보였고, 파주(-0.03%), 일산서구(-0.02%), 양주(-0.01%)는 하락했습니다.

인천(0.16%)은 서구(0.31%), 남동구(0.25%), 연수구(0.21%)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으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 증가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와부읍은 뉴타운 진행 중인 곳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1-2건씩 매물 출회되어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습니다.

군포는 코로나 및 경기 불황으로 전주보다 거래는 감소했으나 인접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으로 묶이면서 상승 여력이 있는 투자 대체 지역으로 손꼽혀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정역 GTX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과 산본동 우륵아파트 등 재건축·리모델링 추진중인 단지들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기타지방(0.06%)은 세종(0.58%), 충북(0.33%)등이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에서 청원구(1.07%)를 비롯해 흥덕구(0.54%)까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청원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개발 호재로 외지에서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창읍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가격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흥덕구는 청원구 오창읍 방사광가속기 유치 발표 후 외지 투자 수요가 유입 중입니다. 투자자 관심도 높지만, 교육과 교통 등 주거환경 좋아 실수요자 선호도도 높은 지역으로 매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5%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과 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2%)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7%을 기록했고, 경기(0.09%)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3%)과 울산(0.10%)은 상승했고, 광주와 부산, 대구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7%)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마포구(0.39%)와 금천구(0.25%), 송파구(0.18%), 강남구(0.13%), 성북구(0.12%)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마포구는 중소형평형대 임대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청약 노리는 전세 수요가 꾸준하여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동, 강남, 여의도 방면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선호도가 높아 수요층은 두터우나 월세 전환 및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귀한 편입니다.

송파구는 오금동 5호선 방이역과 3호선 오금역 일대 대림, 현대(2,3,4차)등의 단지들은 전세 물량이 없어 전세난을 우려하고 있을 정도이며 신혼부부 수요까지 가세하여 물량 부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9%로 상승했고, 인천(0.01%)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0.41%), 고양 덕양구(0.33%), 수원 권선구(0.25%), 의왕(0.22%)이 상승했습니다. 일산서구(-0.02%)만 미미하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하남은 3호선·5호선 연장, 3기 신도시 건설, 감일지구 조성 등의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입지적으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남으로 수요가 유입하고 있고, 신혼부부 수요도 꾸준해서 소폭 올라 출회되어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고양 덕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전세 물건이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해 거래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월세 전환 물건 증가로 전세 물건은 갈수록 귀해지고, 3기 신도시 분양을 기다리는 전세 수요는 증가 추세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6.4를 기록해 지난주(62.3)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매수 문의 보다 매도 문의가 많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은 79.1로 지난주(72.7)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71.0에서 76.7으로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지난주(74.6)보다 상승한 81.7을 기록하면서 강남지역 보다는 매수문의가 조금씩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감과 구독하기는 글작성에 힘이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5월 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동향을 필사함으로써 인사이트를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되었습니다.(0.07->0.08%). 수도권(0.09%->0.1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2%)은 하락폭 축소, 지방(0.04%->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5%), 세종(0.24%->0.28%), 8개도(0.04%->0.05%)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1->93개)및 보합지역(24->25개)은 증가, 하락 지역(71->58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2%)은 개발호재 있거나 급매물 소진된 일부지역 위주로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으나, 경제성장률 전망이 악화되고 실업급여 증가 등 경기침체 우려 지속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9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1%) : 마포(-0.05%)는 고가주택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며, 용산(-0.03%)은 개발호재가 있으나 토지거래 허가구역지정 발표(5.14)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종로(-0.03%), 중구(-0.03%)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남(-0.08%)은 급매물 소진된 일부 재건축 및 인기단지 위주로, 송파(-0.04%)는 개발호재 영향 있는 일부 단지 위주로 호가 상승하는 등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동작(0.02%)은 9억 이하 위주로 오르며 상승 전환됐고, 양천(-0.01%)은 목동 및 신정도 위주로 그 뱀물 소진되며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반등의 신호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 인천(0.22%->0.19%)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서구(0.24%)는 교통호재 있는 청라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부평(0.34%)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서울 접근성 좋은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0.27%)은 구월, 서창, 만수동 위주로 계양(0.02%)은 귤현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은 비규제 대도시 투자처로 저렴한 가격과 각종 호재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 경기(0.13%->0.15%)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안산(0.58%)은 정비사업 기대감 및 교통호재 있는 지역 위주로, 광주(0.42%)는 태전 지구와 경강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고, 구리(0.34%)는 8호선 역사 예정지 인근으로 상승했습니다.

수원 팔달(0.34%), 영통(0.24%)은 교통호재(신분당선 연장 등) 신규 분양 영향 있는 가운데, 역세권 신축이나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용인 기흥(0.27%)은 상갈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경기도 내에서도 비규제 지역인 안산과 광주는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들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입니다. 규제지역임에도 수요가 여전합니다.

 

- 5대 광역시(0.03%->0.06%)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울산(0.05%)은 남구(0.14%)가 학군수요 있거나, 정주여건 양호한 옥 및 야음동 위주로, 북구(0.13%)는 매곡동 산업단지 인근 위주로 상승했으나, 울주(-0.16%)는 코로나 19로 인한 제조업 침체와 KTX 역세권 개발사업 지연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0.04%)는 수성(0.07%), 서(0.06%)가 정비사업 진척 영향 있는 범물 및 중리동 등 위주로, 남(0.06%)은 정주여건 양호한 대명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01%)는 동대구역 인근 신천 및 효목동 등에서 매물 증가세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 세종(0.24%->0.2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BRT 노선 추가 기대감 있는 고운동과 그간 상승폭 적었던 행복도시 외곽 조치원읍과 금남면에서 오름세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 입주물량이 감소한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이며 그 외 광역시들도 규제의 풍선효과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 그 외 8개도(0.04%->0.05%)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청주시 청원구(0.89%)는 방사광 가속기 호재, 흥덕(0.54%)은 테크노폴리스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04%->0.07%) 수도권(0.06%->0.08%)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2%)은 동일 지방(0.03%->0.05%)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6%), 세종(0.05%->0.11%), 8개도(0.03%->0.05%)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8->106개) 및 하락지역(41->31개)은 감소, 보합 지역(27->39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2%)은 1216 대책 및 코로나 19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과 전세대출 제한 일부 영향을 보이는 가운데, 도심 접근성 양호한 역세권이나 학군 양호한 지역,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0.02%) : 용산(0.08%)은 이촌 및 효창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북(0.06%)은 미아동 학교 인접 단지 위주로, 마포(0.04%)는 학군수요 있는 염리 및 창전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진(0.00%)은 혼조세를 보이며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2->0.02%) :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송파(0.02%)는 방이, 가락, 장지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강동(0.04%)은 고덕, 명일, 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0.01%)는 방배, 우면동 위주로, 강남(0.01%0는 삼성동 역세권 및 자곡동 일부 신축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구로(0.04%)는 매매 가격과 동반하여 신도림, 구로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0.04%)은 학군 양호한 대방동 일부 구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양천(-0.02%)은 신정 및 목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폭이 유지되었습니다.

☞ 전세 관련 규제가 강화되었음에도 실수요가 풍부한 서울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소 가격은 안정된 모습이나 실수요가 많은 지역들은 전세가 귀합니다.

 

- 인천(0.05%->0.1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서구(0.22%)는 마전 및 석남동 일대 가격 수준이 낮거나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0.18%)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간석동과 교통 접근성 양호한 논현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동구(-0.04%)는 구축 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했습니다.

☞ 인천은 물량이 많기 때문에 전세가 역시 공급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매가와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들이 보입니다.

 

- 경기(0.08%->0.1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안산 단원구(0.37%)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고잔 및 선부동 위주로, 용인 기흥(0.34%)은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보라 및 상갈동 위주로, 하남(0.31%)은 3기 신도시 청약 대기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과천(-0.71%), 양주(-0.21%). 파주(-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입주물량에 따라 전세가의 출렁임이 있으나 실수요가 많은 곳들의 흐름이 좋은 편입니다.

 

- 5대 광역시(0.04%->0.06%)로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19%)은 동구(0.29%)는 혁신도시 유치 기대감 영향 있는 판암 및 삼성동 위주로, 유성(0.25%)은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전민, 문지, 관평동 위주로, 중구(0.22%)는 서대전역 인근 단지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태평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부산(0.00%)은 수영(0.12%)이 광안동 소형 및 저가 단지 위주로, 사상(0.06%)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엄궁동과 학장, 주례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해운대구(-0.06%)는 고가 단지 수요 감소 및 인근 지역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연제(-0.04%)는 구축 단지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05%->0.11%)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BRT접근성 양호한 도담 및 나성동과 상승폭 적었던 행복도시 외곽과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3%->0.05%)는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5월 18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원자료를 필사함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하면서 공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1. 매매 가격

5월 18일 기준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을 보이고 강남3구는 하락한 반면, 일부지역에서는 소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천은 또다시 상승폭이 증가하면서 상승 기세가 매주 들락날락 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는 특정 일부지역에서만 상승을 보일 뿐 전 지역으로 확대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조용하게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경기(0.10%)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05%)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는 대전(0.12%), 울산(0.09%), 대구(0.08%), 부산(0.02%)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9%)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3%)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충북(0.18%), 세종(0.16%), 강원(0.03%), 경북(0.03%), 충남(0.01%)은 상승했고, 전북(-0.03%), 전남(-0.02%)은 하락했으며, 경남(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조금씩 상승을 보였습니다. 강남구(-0.02%), 송파구(-0.02%)만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광진구(0.19%), 노원구(0.18%), 강북구(0.17%) 등 강북의 일부 지역에서 상승이 나타났다습니.

급매물들은 그동안 소진이 진행됐고,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던 매수세력이 더 이상 대기하지 못하고 거래에 가담하는 등 상승전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자양동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합니다.

강북구는 6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 전세 안고 매수하려는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꾸준한데 비해 매도인은 매도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의하지 않아 매물을 거두어 들이고 있어 매물이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며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인데요, 하락폭이 축소되고 가격이 저렴했던 곳들 위주로 상승세가 높아졌습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1%)과 유사했습니다. 남양주(0.41%), 안산 단원구(0.38%), 안산 상록구(0.26%) 가 강세를 보였고, 동두천(-0.04%), 양주(-0.04%), 일산 서구(-0.03%), 과천(-0.02%)은 하락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부동 주공아파트 소형 평형이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반적인 가격상승이 이루어지면서 접근이 가능한 범위의 지역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네요.

 

- 인천(0.17%)은 남동구(0.33%), 연수(0.32%)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GTX B노선,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 교통 호재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임장활동으로 문의가 늘고 있고,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투자수요 유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비규제지역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천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인데요, 수도권 전반이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네요.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다. 수도권(0.06%)5개 광역시(0.04%),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6%를 기록했고, 경기(0.07%)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16%)과 대전(0.10%), 대구(0.02%), 부산(0.01%)은 상승을, 광주는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6%)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0.29%)와 광진구(0.20%), 강북구(0.19%), 마포구(0.13%), 송파구(0.13%)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매매시장 위축으로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 만기 시 대부분 재연장으로 이어져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뒤늦은 이사철 수요 움직임으로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데 비해 매물이 부족한 편입니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상승폭이 큰곳들이 많아졌습니다. 매매가도 반등하고, 전세가도 반등하는 모습이 서울의 수요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7%로 상승했습니다. 수원 장안구(0.26%), 용인 기흥구(0.21%), 광주(0.21%), 수원 영통구(0.20%)가 상승했습니다. 과천(-0.01%)만 미미하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이 간간이 출회되나 중대형평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1구역을 비롯하여 재개발로 인해 지역 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광주는 강남, 판교, 성남과 인접하여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인근 지역 유입이 있으나 수요 대비 물량이 귀합니다. 물건 품귀로 임대인들이 높은 가격으로 물량을 내놓아도 거래가 이루어지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핵심지역들이 비싸지면서 접근성이 용아힌 B급지들의 전세가 상승이 높습니다. 특히, 수원은 실수요가 많아 규제지역지정이후에도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 인천(0.02%)은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 인천도 전세가는 소폭상승중이나 매가 상승에 비해 전세가 상승은 더딘 편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2.3을 기록해 지난주(61.6)대비 미미하게 상승했습니다. 매수우위 지수가 더 이상 추락하지도 않고, 반등하지도 않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72.7로 지난주(72.1)와 유사합니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68.2에서 71.0으로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지난주(76.6)보다 미미하게 하락한 74.6을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증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심리는 아직 보합세이나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5월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바닥을 찍은 모습인 5월에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동향

2020년 5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4%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3월부터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이 줄어들었고,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하락 전망이 깊어지지 않고 살짝 반등하면서 부정적인 시장분위기로 넘어가지 않고 있다.

수도권(0.20%)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5개 광역시(0.14%)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기타지방(-0.01%)은 세종(0.21%)과 충남(0.13%)이 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이 하락을 보여 전월 대비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28%)가 상승했으며 인천(0.42%)도 상승했지만 지난달(0.66%)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서울(0.02%)은 지난달(0.16%) 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대전(0.41%) 또한 지난달(0.78%)보다 상승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진정되고 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0.41%)이 조금 높게 상승하였고, 광주(0.30%), 울산(0.09%), 대구(0.08%)는 전월 대비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광역시 이외의 시도에서는 강원(-0.15%), 경북(-0.09%), 경남(-0.05%), 전남(-0.02%)은 하락했으며 세종(0.21%), 충남(0.13%), 충북(0.02%), 전북(0.01%)은 전월 대비 상승입니다.

 

(1) 수도권

-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인 종로구(0.25%)와 중구(0.16%), 은평구(0.12%), 구로구(0.11%)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고, 강남구(-0.26%), 서초구(-0.08%), 송파구(-0.06%) 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종로구는 명륜동 일대 대학교 교직원 및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고, 종로·광화문·창신동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가 많고 월세 거래가 잘 되는 소형을 위주로 수익용 투자 수요도 꾸준합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해서 실거주 수요와 투자 관심이 높아 역세권 단지들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대출규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집중되었던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다주택자들이 한시적인 세제 혜택을 보기 위해 내놓는 물량과 공동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늘어난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내놓는 고가 주택들로 인해 매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경기(0.28%)는 전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경기지역은 성남 중원구(1.76%), 안산 단원구(1.34%), 고양 덕양구(0.67%), 남양주(0.62%)가 소폭 상승했고, 고양 일산서구(-0.30%), 과천(-0.16%), 파주(-0.14%)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신안산선, 수인선 등의 교통 호재가 투자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교통이 좋은 인기지역 위주로 매수가 붙기 시작하여 구주택의 저렴한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에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와부읍은 뉴타운이 진행 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의 문의가 많고, 호평동, 평내동, 화도읍 등 조정지역으로 묶이지 않은 곳은 법인 투자자들의 매수 문의가 증가하였습니다.

- 인천(0.42%)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최근의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1%)은 사상구(0.14%), 수영구(0.12%)는 상승했지만, 북구(-0.17%)과 사하구(-0.15%)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 대구(0.08%)는 수성구(0.14%), 달서구(0.14%)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대전(0.41%)은 서구(0.78%),동구(0.50%)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울산(0.09%)은 북구(0.14%), 울주군(0.13%)의 상승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3) 기타 지방

- 강원(-0.15%)에서는 원주(-0.27%), 춘천(-0.01%)이 하락

- 충북(0.02%)에서는 충주(-0.07%), 청주 상당(-0.05%)하락, 청주 흥덕(0.13%), 청원(0.07%) 상승

- 충남(0.13%)에서는 아산(0.41%), 천안 서북(0.07%)가 상승

- 전북(0.01%)에서는 군산(0.08%), 전주 덕진(0.02%)는 상승, 익산(-0.04%), 전주 완산(-0.21%)하락

- 전남(-0.02%)에서는 목포(-0.07%)가 하락

- 경북(-0.8%)에서는 구미(-0.21%), 경산(0.06%)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5%)은 진주(-0.15%),,김해(-0.06%)가 하락

- 제주(-0.11%)로 전월대비 하락

 

2. 전세 가격 동향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6% 소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꾸준하고, 지방은 일부 지역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0.06%)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고, 수도권(0.09%)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5개 광역시(0.09%)는 상승, 기타 지방(-0.04%)은 하락했습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0.37%), 광주(0.09%), 대구(0.08%), 울산(0.03%)은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1) 수도권

- 서울 전셋값(0.06%)은 지역마다 공급부족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크지 않은 가운데 시장에 나온 매물은 바로 소진하는 등 소폭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강남구(0.30%), 종로구(0.29%), 강서구(0.23%), 성북구(0.13%), 서초구(0.11%)는 상승했고, 금천구(-0.10%), 양천구(-0.05%)는 하락했습니다.

강남구는 12.16부동산정책발표 이후 매매시장 위축으로 매매보다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투자수요 감소로 전세 매물이 더욱 줄고 있는데, 만기가 다가오는 전세 물건은 대부분 재연장하여 시장에 공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성북구는 동선2구역, 삼선5구역 등 재개발 진행 구역을 위주로 움직임이 꾸준한 편이나 실수요자 거주가 많고, 노후 대책으로 월세 투자자들이 많아 전세 물건이 부족합니다.

 

-경기도는 전월 대비 0.12%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안양 만안구(0.56%), 용인 수지구(0.38%), 남양주(0.31%), 안양 동안구(0.30%) 등이 상승한 반면, 과천(-1.27%), 파주(-0.02%)가 하락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부족합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학군 수요가 높은 평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천은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인 과천푸르지오써밋 1,571세대가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해서 인근 단지들까지 전세 매물이 많아져 가격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1%)은 수영구(0.08%), 동래구(0.02%)가 상승했고, 기장군(-0.15%)과 사하구(0.08%)가 하락해서 전체적으로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 대구(0.08%)는 달서구(0.18%), 동구(0.12%)가 상승했습니다.

- 광주(0.09%)는 북구(0.19%), 광산구(0.08%)가 상승했습니다.

- 대전(0.37%)은 서구(0.92%), 동구(0.20%)가 상승했습니다.

- 울산(0.03%)은 중구(0.16%), 남구(0.02%)가 상승하였고, 북구(-0.03%)는 하락했습니다.

 

 

(3) 지방

- 충북(0.00%)은 청주 흥덕(0.02%)는 상승했고, 충주(-0.01%)가 하락.

- 전북(-0.02%)은 군산(0.02%)은 상승, 익산(-0.05%)과 적주 덕진(-0.04%)에서 하락

- 경북(-0.02%)은 구미(-0.06%)의 영향으로 하락

- 경남(-0.18%)은 김해(0.01%)가 상승했지만 진주(-0.84%), 창원 합포(-0.14%)가 하락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는 14.6으로 조사되어 전월(10.0)대비 소폭상승했으나 기준치인 100을 여전히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만이 겨우 30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지역이 낮은 지수를 보이며 거래빈도가 여전히 낮은 모습을 보였으며, 부산은 4.3으로 가장 낮은 거래지수를 보여 거래시장이 매우 위축된 것으로 조사됩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60을 기록 지난달(154)대비 상승하였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 이상의 전세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인천(127.1)을 제외한 모든지역에서 전세수급지수가 140이상 높아보여서 전세공급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KB아파트 PIR

 

(월간)KB주택가격동향(2020.05)_보고서.pdf
1.43MB
(월간)KB주택가격동향(2020.05)_통계표.pdf
3.08MB
KB부동산_리브온_(월간)KB주택가격동향(2020.05)_보도자료 (1).docx
1.24MB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이웃 및 소통 환영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5월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동향을 필사함으로써 인사이트를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되었습니다.(0.04->0.07%). 수도권(0.07%->0.09%)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4%)은 하락폭 동일, 지방(0.02%->0.04%)은 상승폭이 확대 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2%->0.03%), 세종(0.09%->0.24%), 8개도(0.01%->0.04%)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1->81개)은 증가, 보합지역(33->24개) 및 하락 지역(72->71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주택공급 강화방안(5.6)을 비롯한 시장 안정화 정책과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급매물 소화되며 호가 상승 기대감이 있으나, 추격매수 없이 관망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8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마포(-0.06%), 용산(-0.04%), 광진(-0.03%) 등 강북 주요 지역은 고가 단지 혹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랑구(-0.01%)는 신축 위주로 호가 내려가며 하락 전환됐고, 동대문구(0.00%)는 역세권 일부 단지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5%) : 강남(-0.13%), 서초(-0.14%), 송파(-0.07%)는 일부단지 급매 거래 이후 호가 상승했으나, 경기침체 및 코로나 19 재확산 등 추가 하락 가능성으로 추격매수 없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동(-0.06%)은 그간 호가 유지하던 9억 이하 일부 단지에서 실거래 및 호가 내려가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구로(0.06%), 금천(0.01%)은 중저가 및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급매물은 지속적으로 소화되는 모습이나, 관망세가 짙어 매물이 적체되는 모습입니다. 매수대기자와 매도호가 간의 격차도 있고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도 보이는 모습이네요.

 

- 인천(0.24%->0.2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부평(0.35%)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7호선 연장 및 지텍스 비 교통호재 있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0.28%)은 논현 및 구월, 만수동 일대 위주로, 계양(0.27%)은 계산 및 효성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0.05%)는 만석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인천은 비규제 대도시 투자처로 저렴한 가격과 각종 호재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 경기(0.10%->0.13%)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안산 단원(0.49%)은 정비사업 진척 있거나 신안산선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구리(0.36%)는 8호선 역사 예정지 인근 위주, 광주(0.30%)는 태전 지구와 경강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수원 팔달(0.27%), 영통(0.22%)은 교통호재 있거나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0.21%)는 상현, 죽전, 신봉동 일대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경기도 내에서도 비규제 지역인 안산과 광주는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들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입니다. 규제지역임에도 수요가 여전합니다.

 

- 5대 광역시(0.02%->0.03%)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27%)은 동구(0.56%)는 혁신도시 후보지 발표 영향 있는 가운데, 흥도, 신흥, 판암동 위주로 상승했으며, 서구(0.38%)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둔산 및 월평동 위주, 대덕(0.31%)은 정주여건 양호한 신대, 법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대전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광주(-0.03%)는 코로나 19 재확산,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산(-0.06%)은 월곡 및 장덕동 위주로, 북구(-0.04%)는 오치동 구축 위주로 내리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세종(0.09%->0.24%)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개원(7월 예정)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가운데; 다정 및 보람동과 시와 곽지 역인 조치원읍 및 금남면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입주물량이 감소한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이며 그 외 광역시들은 다소 조용한 모습입니다. 대전은 여전히 뜨겁네요

- 그 외 8개도(0.01%->0.04%)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청주(0.60%)는 방사광 가속기 부지선정(5.8) 호재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 있는 가운데, 청원(1.02%)은 오창읍과 주중동 위주로, 흥덕(0.61%)은 가경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5%->0.04%) 수도권(0.06%->0.06%)및 서울(0.02%->0.02%), 지방(0.02%->0.02%)은 상승폭이 동일합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4%), 세종(0.03%->0.05%), 8개도(0.03%->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1->108개) 및 하락지역(38->41개)으로 증가, 보합 지역(47->27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2%)은 직주 근접한 역세권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되나,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 신규 입주물량(5월~7월) : '19년 7,700세대 -> '20년 약 13,000세대 

 

강북 14개 구(0.02->0.02%) : 용산(0.08%)은 신계 및 이태원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강북(0,. 06%)은 미아 뉴타운 역세권 단지 위주로, 종로(0.03%)는 승인, 창신, 평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0.00%)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0.03%) : 송파(0.11%)는 잠실, 신천, 장지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동(0.03%)은 명일, 상일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서초(0.02%)는 방배, 잠원동 위주, 강남(0.01%)은 상대적으로 가격 낮은 압구정, 개포동 일대 구축 위주로 오르며 상승했습니다.

동작(0.06%)은 신대방동 역세권 단지와 흑석동 신축단지 위주로, 구로(0.05%)는 직주 근접한 신도림, 구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영등포(-0.04%)는 신규 입주물량(당산 센트럴 아이 프카, 802세대, 5월 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요가 탄탄한 서울의 모습입니다.

 

- 인천(0.12%->0.0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2%)은 귤현, 박촌동 등 서울 접근 용이한 역세권 위주로, 남동(0.15%)은 정주여건 양호한 논현, 구월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서구(0.10%)는 가정, 신현동 등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17%)는 신규 입주 영향 있는 송도동 등에서 하락했습니다.

☞ 인천 역시 내부적으로 공급이 적은 계양, 부평, 남동의 상승세가 있습니다만 공급물량이 많아진 송도는 일시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인천의 전세 추이는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매가와 대조적입니다.

 

- 경기(0.08%->0.08%)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하남(0.44%)은 3기 신도시 청약수요 영향 있는 가운데, 덕풍, 신장, 풍산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0.32%)은 학원가 인접한 평촌, 호계도 위주로, 안산 단원(0.,31%)은 신규단지 입주 마무리되며 상승했으나, 과천(-1.21%), 양주(-0.19%), 시흥(-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실수요가 많은 핵심지역들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외곽지역의 경우 물량에 따라 전세가의 출렁임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4%->0.04%)로 상승세이 유지되었습니다. 대구(0.04%)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거래가 일부 회복세 나타내는 가운데, 북구(0.05%)는 사수 및 복현동 위주로, 동(0.04%), 수성(0.04%)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위 주로 상승했습니다.

광주(-0.01%)는 서구(0.04%)가 신축단지 수요 있는 쌍촌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북구(0.00%)는 구축 밀집 지역과 학군 양호한 지역에서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며 보합 유지되었고, 광산(-0.04%)은 신규 입주물량 및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03%->0.05%)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영향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폭이 적었던 고운동 등 행복도시 외곽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3%->0.03%)는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5월 18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영향이 반영된 지표입니다.

 

1. 매매 가격

5월 18일 기준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을 보이고 강남 3구는 하락한 반면, 일부지역에서는 소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반면, 지난주 반짝 상승했던 인천은 다시 기세가 줄어들면서 전국의 매매시장 분위기가 차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경기(0.11%)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03%)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는 대전(0.27%), 울산(0.12%), 대구(0.04%)는 상승했고, 광주(-0.02%), 부산(-0.02%)은 하락했습니다.

수도권(0.08%)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2%)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세종(0.32%), 충북(0.13%), 전남(0.06%), 충남(0.02%)은 상승했고, 강원(-0.12%), 경북(-0.03%), 전북(-0.02%), 경남(-0.01%)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여전히 보합인 지역이 많으면서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0.09%), 양천구(-0.02%), 송파구(-0.01%), 서초구(-0.01%)는 이번주에도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여파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지난주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광진구(0.18%), 노원구(0.12%), 성북구(0.11%)에서 조금씩 상승 기운이 보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권입니다.

광진구는 대출규제 및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인해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꾸준한 편입니다. 특히 자양동 뚝섬유원지 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는 여전합니다.

강남구는 종부세 부담 완화 기대감에 기존 출회되었던 급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고, 평형 갈아타기 수요도 조금씩 증가하면서 5월초 저가 급매물이 여러 건 거래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19재 확산과 세계 경제 악화로 매매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다.

☞ 대출규제와 코로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급매물이 여러 건 거래되면서 일부 수요자들이 조정된 가격에 거래를 기다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건은 다소 쌓이나 좋은 입지 또는 갭이 작은 곳들에서는 지속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기는 전주대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보다 약간 증가했습니다. 안산 상록구(0.42%), 부천(0.25%), 남양주(0.24%) 정도가 상승했고, 양주(-0.06%), 과천(-0.05%), 파주(-0.04%)는 하락했습니다

부천은 코로나 19의 전 세계 확산 및 경기의 하강 우려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만 GTX-B노선 착공, 2021년 군부대 이전 확정, 수용성 규제로 인한 풍선 효과 등으로 투자자 관심이 높고, 범박동 등 학군 선호지역 단지들은 실수요자 문의도 꾸준한 편입니다.

남양주는 8호선 연장선 별내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개통 예정으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 증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부읍은 뉴타운 진행 중인 곳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1-2건씩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습니다.

☞ 안산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축 중심으로 매가가 높이 올라가는 모습이고, 그 외에 비규제 지역들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집니다. 최근 5.11 규제에 따라 자연보존 권역 내 경기권에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 인천(0.09%)은 연수구(0.21%), 남동구(0.12%)가 전주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 인천은 여전히 비규제 지역 대도시로 관심이 꾸준합니다만, 다소 상승세의 피로도는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4%)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2%를 기록했고, 경기(0.06%)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27%)과 울산(0.10%), 대구(0.07%), 광주(0.02%)는 상승을, 부산은 보합(0.00%)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2%)은 보합권 수준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광진구(0.12%)와 관악구(0.10%), 금천구(0.07%) 정도만 소폭 상승했고, 양천구(-0.01%)만 미미하게 하락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관악구는 여의도, 강남권 및 경기권 출퇴근 근로 수요, 봉천동 4-1-2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 등으로 전세 수요는 꾸준하나 임대인들의 반전세 또는 월세 선호로 전세 매물이 귀한 편입니다. 특히 2호선 라인 부근 단지들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각종 악재로 매매 거래는 한산하나 전월세 거래만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로·가산디지털밸리 배후 도시로 수요층이 두터운 데 비해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항시 귀한 편입니다.

☞ 여전히 수요가 많은 서울은 전세가 상승이 유효합니다. 특히, 수요자가 많이 찾는 곳은 전반적으로 물건이 귀합니다. 전세가 상승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궁금하네요.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6%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용인 기흥구(0.25%), 고양 덕양구(0.24%), 군포(0.21%), 수원 권선구(0.17%)가 소폭 상승했다.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봄 이사로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 지역은 세브란스 병원 오픈으로 인해 매도인이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입니다.

고양 덕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전세 물건이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합니다. 월세 전환 물건 증가로 전세 물건은 갈수록 귀해지고, 3기 신도시 분양을 기다리는 전세 수요 증가 추세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실수요가 선호하는 직주근접 또는 학군지역은 전세수요가 꾸준합니다. 실수요가 많은 지역들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인천(0.03%)은 지난주(0.04%)와 유사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인천도 전세가는 소폭상승하였으나 매가 상승에 비해 전세가 상승은 더딘 편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61.6을 기록해 지난주(59.0)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5월 들어 매수우위 지수가 더 이상 추락하지 않고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72.1로 지난주(65.8)보다 상승했는데,강남지역은 지난주 61.5에서 68.2로 상승했고, 강북지역도 지난주(70.7) 보다 상승한 76.6을 기록하면서 아주 미미하게 매수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어느정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리가 다소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합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