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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 태그의 글 목록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월 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4%). 수도권(0.13%->0.23%)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보합, 지방(0.04%->0.05%)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6%->0.07%), 세종(0.35%->0.71%)은 상승폭 확대, 8개도(0.01%->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0->95개)은 감소, 보합 지역(19->30개) 및 하락 지역(47->51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1%->0.01%)은 매수자 우위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상승폭이 컸던 단지나 재건축 등은 하락했으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하였습니다.

강북 14개구(0.04%) : 노원구(0.09%)는 소형 또는 저가 단지 위주로, 도봉구(0.06%)는 창동 역세권 사업지(GTX, 서울 아레나 등) 위주로, 동대문구(0.06%)는 답십리, 이문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11개구(-0.02%) : 강남구4구(-0.04%->-0.05%)는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강남(-0.05%), 서초(-0.06%), 송파구(-0.06%)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보합세 유지하던 준신축도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구(0.00%)는 신규입주물량 영향으로 보합 전환하였으며 강남4구 이외에는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구로(0.04%), 금천구(0.01%)는 상승세를 이어가나, 양천구(-0.01%)는 신규입주 및 상승피로감 등으로 37주만에 하락으로 전환하였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이 강남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모습인데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된 모습이지만 급매물이 소진된다면 다시 반등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 인천(0.07%->0.11%)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40%)는 주거 환경이 양호하고 교통호재가 있는 송도동 위주로 상승하였고 서구(0.13%)는 청라 일대로, 미추홀구(0.05%)는 용현동과 개발호재가 있는 관교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풍부한 유동성이 인천으로 밀려온듯한데요, 기존에 거주요건이 양호한 송도와 청라뿐만아니라,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등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 경기(0.22%->0.39%)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권선구(2.54%)는 신분당선 연장 등의 영향으로 금곡 및 호매실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2.15%)는 매교역 및 화서역 인근 위주로, 수원 영통구(2.24%)는 망포역 인근 위주로, 용인 수지구(1.05%)는 성복역 인근과 풍덕천동 위주로, 용인 기흥구(0.68%)는 서천동(인덕원선) 및 구성역 인근에서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신분당선 라인 주변으로 엄청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상승세와 용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수원의 상승세에 규제가 확대될 것 같습니다.

 

- 5대 광역시(0.06%->0.07%)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31%)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0.13%) 동구 제외한 남구와 북구 등에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세종(0.44%->0.71%)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0년 상반기 공급물량(290세대, 3월) 부족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 높은 가운데, 고운, 아름, 중촌동 등 행복도시 외곽지역이나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5대 광역시는 대전을 포함 울산이 뜨거워지는 모습이며, 세종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 외 8개도(0.01%->0.01%)로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0.10%->0.15%)은 상승폭 확대, 서울(0.05%->0.05%) 및 지방(0.06%->0.06%)은 상승폭 유지되었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9%->0.08%, 세종(0.32%->0.20%), 8개도(0.02%->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4->112개) 및 하락 지역(32->28개) 은 감소 보합 지역(30->36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5%->0.05%)은 청약 대기수요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역세권 등 접근성이 양호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0.06%) : 마포구(0.13%)는 업무지구 인접한 공덕오거리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09%)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07%)는 직주근접 수요 있는 신당동 위주로, 성폭구(0.07%)는 종암 및 돈암동 구축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11개구(0.04%) : 강남4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 위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서초구(0.11%)는 서초, 우면동 위주로, 송파구(0.08%)는 방이 및 문정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04%)는 압구정 및 삼성동 위주로 상승, 강동구(-0.02%)는 신규 입주(고덕아르테온, 4057세대, '20년 2월) 영향 등으로 하락세 이어가나 하락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강남4구 이외에는 동작구(0.08%)는 상도 및 사당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90.03%)는 문래 및 신길동 구축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는 매매가격과는 조금 다른흐름인데요, 입지가 좋은지역들의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즉, 실수요자들이 많은 서울에 전세는 정책변수가 없는한 계속해서 부족할 모습입니다.

 

- 인천(0.12%->0.1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48%)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0.17%)는 청라신도시와 교통 및 교육환경이 양호한 검암동 위주로, 중구(0.13%)는 신규입주가 마무리 되는 운서 및 중산동 위주로 상승되었습니다.

 인천 역시,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경기(0.13%->0.21%)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영통구(0.91%)는 광교지구 중대형 신축단지와 매탄 및 망포동 위주로, 팔달구(0.65%)는 화서역 주변의 구축 위주로, 용인 수지구(0.82%)는 판교 기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신분당선 인근 지역 위주로,

화성시(0.46%)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남양주시(-0.01%)는 다산동 신규입주단지(2월, 약 1,200세대)의 영향으로 하락전환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학군지와 주요 역세권 지역들은 꾸준한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하여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신분당선라인 위주로 뜨거워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용인시 기흥구 주변과 화성까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9%->0.08%)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28%)는 북구(0.39%), 남구(0.27%)가 상승하였고, 대전(0.18%)은 대덕구 구축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꾸준히 상승중입니다.

 

- 세종(0.32%->0.2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상반기 신규입주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상승 기대감 있는 가운데, 그간 상승폭 낮았던 도담 및 새롬동과 금남면 일부단지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2%->0.03%)는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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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2월 10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임장활동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2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7%)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14%)과 경기(0.36%)는 상승했고, 인천(0.20%)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2%)는 대전(0.37%)과 대구(0.13%), 울산(0.10%), 부산(0.04%)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및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전주 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는데, 세종(0.48%), 충남(0.06%)은 상승했고, 전남(-0.06%), 경북(-0.03%), 전북(-0.02%), 경남(-0.02%)은 하락했고, 강원과 충북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로 상승 둔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과 1월 동안 주간 변동률은 0.14%~0.25% 수준을 보였으며 명절인 설날을 보낸 후 주간 평균 0.11%~0.14%로 차츰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구로구(0.28%), 강서구(0.28%), 양천구(0.27%), 동작구(0.26%)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강남구는 0.06%, 송파구는 0.09%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강서구는 마이스복합단지 건설사업, 강북횡단선 및 월드컵 대교 등의 호재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고, 5호선·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 중이며,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나홀로 단지들을 중심으로 한 매매 전환 수요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대출규제 영향으로 인해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많은 편인데요, 자양동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합니다.

☞ 설연휴 후에 비해 상승세가 완화된 모습입니다. 급매물이 소진된 것일지? 조금은 지켜봐야겠네요,

- 경기는 수원의 4개 구가 모두 높게 상승하였고, 용인 수지구(0.80%)와 화성(0.69%) 등에서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 대비 0.36%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수원 팔달구(1.66%), 수원 권선구(1.51%), 수원 장안구(1.29%), 수원 영통구(1.21%) 등입니다.

수원 팔달구는 GTX·신분당선·수원 트램 등의 교통 호재, 팔달6·8·10구역·권선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수요 문의가 꾸준한데요,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은 실수요자 매수도 증가하면서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인해 최대 수혜지역인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기 수요 및 실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어 급등한 가격에도 한두건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신분당선 라인을 따라 불이 났는데요, 그 온기가 화성이나 오산 등 일대로 퍼진 모습입니다. 수원은 강한규제가 뒤따를 것같네요.

 

- 인천(0.20%)은 연수구(0.29%), 남동구(0.29%), 서구(0.25%)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0% 상승했습니다.

 인천의 경우 저렴했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투자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전주대비 수도권(0.11%)5개 광역시(0.07%)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2%)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7%를 기록, 경기(0.15%)도 상승했는데요, 5개 광역시는 대전(0.18%)과 울산(0.10%), 광주(0.09%), 대구(0.07%)는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입니다.

 

- 서울(0.07%)은 전주 대비 상승을 기록하며 7개월째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서구(0.25%), 양천구(0.21%), 송파구(0.16%), 성북구(0.13%)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서구는 계절적 비수기 및 대출규제로 인해 전반적으로 거래는 부진하나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전세물량이 귀한 편이고,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편입니다.

양천구는 3월 학기 전 전세 이동 수요가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이나 목동 신시가지 일대 전세 매물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편인데요,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들 또한 매물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매매가가 주춤한 상승을 이어가는 반면 전세가격은 약 7개월 째 지속 상승중인데요, 갈수록 임대물건이 줄어들 시장을 생각하면 전세가 상승도 당연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5%로 상승했고,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07%)을 나타냈습니. 전주 대비하여 용인 기흥구(0.47%), 화성(0.43%), 수원 팔달구(0.42%), 일산서구(0.39%) 등 상승을 보였고, 안성 상록구(-0.19%)만 하락했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조금씩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지역은 세브란스병원 오픈으로 인해 매도인은 가격 인상 기대감으로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화성은 젊은 신혼 부부층이 선호하는 소형 평형은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중형으로 옮겨오는 수요도 있어 중소형 평형 전세가는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대형 평형은 관리비 부담으로 여전히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 경기도 전반적으로 전세가 상승이 높아보이는데요, 특히 서울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일자리가 풍부한 동남권에 상승세가 돋보입니다.

-  인천 중구(0.17%)는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거래는 많지 않으나 영종도 입주물량 마무리 시점으로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인천발 KTX 개통, 2공항철도 추진 등 교통 환경 개선 영향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관심도가 높습니다.

☞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이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과 동반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하늘도시는 입주물량 마무리에 따라 전세가 상승이 매우 가파른것이 특징이네요.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2.4을 기록해 전주(71.0)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5로 전주(101.2)와 유사하였으나 강남지역은 전주 94.9에서 91.7로 하락하였고, 매수문의가 실종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의 영향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들에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서울은 장기간 하락보단 단기간 급매물정도 소화가 된다면 심리지수는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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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월 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8%). 수도권(0.13%->0.13%)은 상승폭 유지, 서울(0.02%->0.01%) 및 지방(0.06%->0.0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0%->0.06%), 세종(0.44%->0.35%)과 8개도(0.02%->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9->110개)은 감소, 보합 지역(18->19개) 및 하락 지역(39->4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2%->0.01%)은 중저가 단지의 상승세는 지속되나 1216부동산 대책 이후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둔회되고, 보유세 부담이 커진 강남3구 내 재건축단지와 그간 급등한 단지들도 하락하며 7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0.04%) :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노원(0.07%),중랑구(0.04%) 등은 상승세를 이어가나, 기존 선도지역인 마포(0.04%),용산(0.02%),성동구(0.03%)는 매수세가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 되었습니다.

강남11개구(-0.01%) : 강동구(0.01%)는 9억 이하 중소형 단지 일부가 소폭상승했으나 대부분 보합을, 강남구(-.0.05%), 서초구(-0.04%), 송파구(-0.05%)는 투자수요 유입많았던 재건축 단지 위주로 급매물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양천구(0%)는 22주만에 보합전환 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이 강남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모습인데요, 강남 11개구는 33주간 상승이후 첫 하락전환하였습니다. 조정의 신호일지 일시적일지 시장을 좀더 지켜봐야하겠습니다.

 

- 인천(0.07%->0.07%)은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연수구(0.15%)는 신축 대단지에 주거환경이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계양구(0.12%)는 서운산단 및 테크노벨리 인근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중구(-0.08%)는 대규모 입주물량의 영향(영종)으로, 동구(-0.08%)는 구도심 저층 및 노후단지 위주로 수요감소하며 하락전환하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신축공급이 많아 신축쏠림현상이 보이는데요, 앞으로 인천의 입주물량이 많은 바 구도심 구축들은 더욱더 하락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경기(0.20%->0.2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권선구(1.23%)는 신분당선 연장 등의 영향으로 금곡 및 호매실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96%)는 매교역 및 화서역 인근 위주로, 수원 영통구(0.95%)는 망포역 인근 위주로, 용인수지구(0.71%)는 성복역 인근과 풍덕천동 위주로, 용인 기흥구(0.50%)는 서천동(인덕원선) 및 구성역 인근에서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신분당선 라인 주변으로 엄청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상승세와 용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수원의 상승세가 너무 무섭습니다.

 

- 5대 광역시(0.10%->0.06%)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17%)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대구(0.05%)는 서구(0.23%), 달서구(0.18%), 중구(0.12%)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공급이 끝나가는 시점과 구도심 정비사업에 따른 가치상승영향이 있어보입니다.

 

- 세종(0.44%->0.44%)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아름, 고운, 중촌동 등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와 소담 및 보람동 등 대전으로 출퇴근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5대광역시는 대전을 포함 울산과 대구가 뜨거워지는 모습이며, 세종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 외 8개도(0.02%->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특별한 점은 제주가 35주만에 0.04로 상승전환하였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8%->0.08%). 수도권(0.10%->0.10%) 및 서울(0.05%->0.05%)은 상승폭 유지, 지방(0.07%->0.06%)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0%->0.09%)와 8개도(0.03%->0.02%)는 상승폭 축소, 세종(0.27%->0.32%)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6->114개)은 감소, 보합 지역(29->30개) 및 하락 지역(31->32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5%->0.05%)은 겨울방학 이사수요가 대체로 마무리 됐으나, 직주근접 수요와 청약대기 수요, 정비상버 이주수요, 매매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역세권 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 및 단지 위주로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강북 14개구(0,06%) : 마포구(0.11%)는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공덕 및 창천동 위주로, 강북구(0.09%)는 미아동 10년 이내 준신축 위주로, 성동구(0.08%)는 금호 및 행당, 하왕십리동 위주로, 노원구(0.06%)는 월계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11개구(0.05%) : 강남구(0.10%)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지역 매물 부족 및 정비사업 이주(3~5월, 청담동 삼익, 888세대) 영향 등으로, 송파구(0.08%)는 가락 및 문정동 등 매물부족현상으로 상승폭이 확대, 서추고(0.07%)는 반포 및 서초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강동구(-0.05%)는 신규 입주(2월, 고덕아르테온) 영향으로 하락폭 확대되었습니다.

영등포구(0.07%)와, 동작구(0.07%)는 신길뉴타운 신규입주(1~2월, 보라매SK뷰, 신길센트럴 자이, 총 약 2,500세대) 영향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는 매매가격과는 조금 다른흐름인데요, 입지가 좋은지역들의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즉, 실수요자들이 많다는 뜻인데요, 이러한 지역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인천(0.12%->0.12%)은 상승폭이 유지 되었습니다. 계양구(0.26%)는 서운산단 및 3기신도시 인근 동양 및 용종동 위주로, 연수구(0.23%)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0.19%)는 가정 및 석남동 일대 구축위주로 상승하였으나, 동구(-0.22%)는 송현동 구축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이 유지 되고있으나, 입주물량이 몰리는 지역과 수요가 감소하는 구축은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 경기(0.13%->0.13%)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용인 기흥구(0.85%)는 대형병원 개원 등의 영향 있는 신갈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53%)는 교육환경이 양호한 상현동과 풍덕천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40%)는 매탄 및 망포동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입주물량(2월, 약 3,700세대)이 몰리는 안산시(-0.24%)는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학군지와 주요 역세권 지역들은 꾸준한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하여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신분당선라인 위주로 뜨거워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용인시 기흥구 주변으로 전세수요가 몰리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10%->0.09%)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21%)는 북구(0.30%), 울주군(0.27%), 남구(0.18%) 등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신규입주물량도 많지 않고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요가 늘어난 모습입니다. 대전(0.07%)은 상승폭이 높진 않지만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며, 공급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 세종(0.27%->0.3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담 및 중촌동 일대 BRT 접근성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3%->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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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2주를 건너뛴 2월 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임장활동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전 대비 상승(0.17%)(주간 평균 0.085%)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22%)과 경기(0.34%)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3%)는 대전(0.45%)과 울산(0.21%), 대구(0.08%), 부산(0.04%), 광주(0.02%)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0.01%)2주전 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했으며, 세종(0.75%), 충남(0.07%)은 상승했고, 강원(-0.12%), 경북(-0.08%), 전남(-0.06%), 충북(-0.04%), 전북(-0.04%), 경남(-0.03%)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전 대비 0.22%로 주간 평균 0.11%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설연휴 전 주간 변동률은 0.14%~0.17%에서 낮아지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2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7%), 양천구(0.52%), 관악구(0.46%), 노원구(0.37%)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의 소형 위주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천구는 목동6단지 안전진단 통과로 안전진단 신청 또는 준비 중인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정시 확대,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목동 조기 진입 수요가 급증하여 매매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설연휴 전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심으로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수원과 용인, 성남을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오며 2주전 대비 0.34%로 주간 평균 0.17%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2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1.69%), 수원 권선구(1.51%), 용인 수지구(1.47%), 수원 장안구(0.93%) 입니다.

수원 영통구는 외지 투자자들 유입과 신학기 수요가 맞물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인근에 매매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경기도청 신청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광교신도시 부근에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수원컨벤션센터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중소형 평형대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최근, 수용성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데요, 수원과 용인 그리고 성남을 합한 말입니다. 신분당선라인을 따라 온기가 번지는 모습입니다. 강남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경기권역 중 일자리까지 풍부한 경부라인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 인천은 2주전 대비 0.11%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천 남동구(0.17%)는 간석동 백운주택1구역이 작년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의 소형 평형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최근 들어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의 경우 넓은 지역탓에 각각 다른흐름을 가고 있지만 구도심 재개발지역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린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전 대비 0.09% 주간 평균 0.045% 상승을 기록으며, 2주전 대비해서 수도권(0.12%)5개 광역시(0.14%)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은 2주전 대비 0.08%를 기록, 경기(0.14%)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47%)과 울산(0.24%), 광주(0.09%), 대구(0.07%), 부산(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0.08%)2주전 대비 상승을 기록하며 7개월째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2주전 대비하여 양천구(0.28%), 금천구(0.27%), 광진구(0.23%), 동작구(0.21%)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금천구는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항시 귀한 편이며, 가산동은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매매가 뿐만이 아니라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등 방학 수요로 임차수요가 많은 편인데,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또한 꾸준하여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물건은 부족한 편입니다.

☞ 매매가가 주춤한 상승을 이거가지만 전세가격은 약 7개월 째 상승중인데요, 갈수록 임대물건이 줄어들 시장을 생각하면 전세가 상승도 당연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2주전 대비 0.14%로 주간 평균 0.07% 상승했습니다. 2주전 대비하여 용인 수지구(0.69%), 수원 장안구(0.53%), 수원 영통구(0.45%), 수원 권선구(0.38%) 등 상승을 나타냈고, 안성(-0.10%)과 김포(-0.02%)만 하락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 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이 간간이 출회되고 있으나 중대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려우며,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 1구역을 비롯하여 재개발로 인해 지역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호매실동, 금곡동 위주 단지들의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수원역 인근 2만여 세대 신축 아파트 건설 중으로 청약 노리는 수요로 인해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넓고 입주물량에 따른 지역별 편차가 심해보입니다. 수요가 풍부한 경부라인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지며 올해 입주물량이 예고된 김포와 외곽지역인 안성 등은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천도 2주전 대비 상승(0.11%)을 나타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0.33%)는 겨울 비수기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주안·용현·학익 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주춤했던 수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유입으로 원도심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1.0을 기록해 전주(70.3)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2로 전주(102.3)대비 소폭 하락하였는데, 부동산 대책 규제 및 설 연휴 기간을 지나면서 거래시장은 냉각되었으며 계속 지켜보는 분위기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의 영향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들에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방의 경우 대전을 제외하더라도 울산과 대구 등에서 심리지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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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0%). 수도권(0.12%->0.13%)은 상승폭 확대, 서울(0.03%->0.02%) 및 지방(0.07%->0.06%)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5%->0.10%)는 상승폭이 축소, 세종(0.34%->0.44%)과 8개도(-0.01%->0.0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3->119개) 및 보합 지역(13->18개)은 증가, 하락 지역(50->39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3%->0.02%)은 1216부동산 대책과 설연휴로 관망세가 지속된 가운데, 상승세를 주도하던 고가 주요 단지 하락의 영향으로 인근 및 외곽의 중저가 단지 갭메우기 상승도 둔화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6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 되었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에 영향이 서울 전반에 미친 모양입니다.

 

- 인천(0.02%->0.07%)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20%)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인프라가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13%)는 부개 및 부개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중구(0.06%)는 중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개발호재가 있는 학익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은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크진 않습니다. 

 

- 경기(0.19%->0.2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영통구(1.20%)는 망포역 인근 위주로, 수원 권선구(1.09%)는 신분당선과 수인선 개통 등의 영향으로, 수원 팔달구(0.84%)는 화서역 인근 위주로, 수원 장안구(0.43%)는 정자동 구축 및 율전동 대단지 위주로, 용니 수지구(0.81%)는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풍덕천동 일대로 용인 기흥구(0.52%)는 구성역 인근과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구갈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신분당선 라인 주변으로 엄청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상승세와 용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투자수요들의 진입까지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 5대 광역시(0.15%->0.1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39%)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수심리도 서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울산(0.11%)은 북구(0.18%), 중구(0.14%), 울주군(0.03%) 등 전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수심리도 역시 살아나는 분위기 입니다.

 

- 세종(0.34%->0.44%)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고운 아름동 등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행복도시 외곽지역과 대전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한 소담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5대 광역시에서 대전은 지속상승세를 이어가고 울산 역시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세종의 경우 하락 요인이 없이 매매 및 전세 가격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 외 8개도(-0.01%->0.02%)로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0.11%->0.08%). 수도권(0.14%->0.10%) 및 서울(0.10%->0.05%), 지방(0.08%->0.07%) 모두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2%->0.10%)는 상승폭 축소, 8개도(0.03%->0.03%)는 모합, 세종(0.23%->0.27%)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21->116개) 및 보합 지역(30->29개)은 감소, 하락 지역(25->31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10%->0.05%)은 직주근접한 역세권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되었지만 설연휴에 따른 거래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여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 역시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상승세는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인천(0.07%->0.12%)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연수구(0.45%)는 송도동 신축과 연수 및 옥련동 구축위주로, 중구(0.17%)는 중산 및 운서동 일대, 계양구(0.11%)는 용종 및 작전동 위주로 상승하였지만 미추홀구(-0.02%)는 용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인천 역시 전세가 강세를 보이지만 공급물량이 많은 만큼 시기와 지역적으로 선별하여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 경기(0.17%->0.13%)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 영통구(1.02%)는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광교중앙역 및 망포, 매탄, 영통동 위주로, 용인 기흥(0.57%), 수지(0.29%)는 학군 및 교통 여건 양호한 신간,구갈,풍덕천동 등 위주로 상승했지만 물량이 많은 안산 상록구(-0.15%)는 하락하였습니ㅏㄷ.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학군지와 주요 역세권 지역들은 꾸준한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하여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분당선 라인이 뜨거워지자 인근 용인 기흥구까지 전세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동남권에 전세가 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12%->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30%)는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중구(0.41%), 북구(0.37%)는 달천, 천곡, 산하동 일대 위주로, 울주군(0.27%)은 언양 및 범서읍 위주로, 남구(0.23%)는 학군이 우수한 신정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대구(0.06%)는 달서구, 중구, 동구 등 이주수요와 신축위주로 상승하였지만 달성군은 소폭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23%->0.27%)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3생활권(보람 및 소담동)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고운 및 아름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전국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지역별로는 상승폭이 다르지만 전세가의 유의미한 해석이 필요한 지역들도 눈에 보입니다. 

 

- 8개도(0.03%->0.03%)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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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월 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0.09%). 수도권(0.13%->0.12%)은 상승폭 감소,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7%)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1%->0.15%)와 세종(0.14%->0.34%)은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8개도(0.00%->-0.01%)는 하락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1->113개) 및 하락 지역(46->50개)은 감소, 보합 지역(19->13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3%)은 상승폭이 낮았던 외곽과 상대적으로 저가 메리트가 있는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으나, 기존 인기단지 및 재건축은 급매물이 증가하면서 강남 3구는 모두 하락으로 전환되는 등 전체적으로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에 영향과 재건축 규제의 영향으로 고가주택 및 재건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일부 위축되며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외곽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인천(0.09%->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연수구(0.10%)는 인프라가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계양구(0.04%)는 계양 테크노 벨리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이 축소됐고, 미추홀구(-0.13%)는 구축 위주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인천은 기존에 인프라가 좋고 입주물량이 마무리되어가는 송도동 일대(연수구)의 상승세가 눈에 보이는데요, 전반적으로 매수심리는 살아나고 있는 인천이라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경기(0.18%->0.19%)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권선구(1.52%)는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1.02%)는 영통 및 매탄동 등 구도심 위주로, 수원 팔달구(0.78%)는 화서역 인근 단지 위주로, 수원 장안구(0.43%)는 송죽 및 천천동, 율전동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인은 수지(0.65%), 기흥(0.50%)은 리모델링 이슈와 단지와 역세권 등 입지가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신분당선 라인 주변으로 엄청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상승세와 용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실수요가 풍부한지역에 투자수요들의 진입까지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수도권의 매수심리도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상승을 막긴 어려워 보입니다. 수원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이 예상될 정도네요.

 

- 5대 광역시(0.11%->0.15%)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52%)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수심리도 서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구(0.18%)는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평리 및 중리동이 위치한 서구(0.60%)와 대구 신청사 이전 확정된 달서구(0.33%)가 상승세를 견인하며 심리지수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 세종(0.14%->0.34%)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행복도시 내 BRT노선 인근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새롬 및 다정동, 소담동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상승폭은 다르지만 외지인 투자도 증가하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에서 대전은 지속상승세를 이어가고 대구가 최근에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세종의 경우 하락 요인이 없어 투기과열지구임에도 매매 및 전세 가격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방이더라도 지역에 따라 사이클이 다르게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 그 외 8개도(0.00%->-0.01%)로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0.10%->0.11%). 수도권(0.13%->0.14%)은 확대, 서울(0.11%->0.10%)은 축소, 지방(0.06%->0.0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9%->0.12%)는 , 8개도(0.02%->0.03%)로 확대, 세종(0.48%->0.23%)은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6->121개) 및 보합 지역(31->30개)은 증가, 하락 지역(31->25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11%->0.10%)은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한 도심 역세권 단지나 인기학군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울 전반적으로는 1분기 입주물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은 지속적으로 전세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전세물건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전세 수급동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인천(0.08%->0.07%)은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연수구(0.23%)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중구(0.09%)는 하늘도시 위주로, 계양구(0.07%)는 작전 및 귤현, 박촌동 일대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원도심 동구(-0.02%)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한 모습입니다.

인천은 지역별 편차가 심한 모습인데요, 전반적인 공급물량이 많은지역과 부족한 지역들을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예정된 입주물량이 많기 때문에 지역별로 공급물량에 따른 전세가의 변동에 주의해야겠습니다.

 

- 경기(0.15%->0.17%)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용인 기흥구(0.77%)는 신갈동 등 매매 가격 상승과 동백 미 ㅊ중동에 수요 증가, 수원 영통구(0.75%)는 이의 및 영통, 매탄동 위주로 상승, 권선구(0.44%)는 호매실 및 금곡동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안산 단원구(-0.09%)는 초지동 입주물량에 따라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학군지와 주요 역세권 지역들은 꾸준한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하여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분당선 라인이 뜨거워지자 인근 용인 기흥구까지 전세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동남권에 전세가 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09%->0.12%)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34%)은 여전히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구(0.17%)가 유의미한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서구(0.32%)는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달서구(0.31%)는 월성 및 이곡, 감삼동 일대에서, 중구(0.19%)는 대신 및 남산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세종(0.48%->0.23%)도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운 및 다정, 보람동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국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지역별로는 상승폭이 다르지만 전세가의 유의미한 해석이 필요한 지역들도 눈에 보입니다. 

 

- 8개도(0.02%->0.03%)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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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1월 1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디테일하게 보신다기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정보만 참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개별물건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가격동향을 맹신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 매매 가격

1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10%)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15%)과 경기(0.15%)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4%)는 대전(0.55%)과 대구(0.12%), 울산(0.12%), 광주(0.03%), 부산(0.03%) 모두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세종(0.54%), 충남(0.02%), 전남(0.01%)은 상승했고, 충북(-0.08%), 경북(-0.06%), 경남(-0.05%), 전북(-0.02%), 강원(-0.02%)은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큽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한 0.15%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동작구(0.31%), 강서구(0.31%), 양천구(0.28%), 관악구(0.26%)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동작구는 학교 입학 시즌에 따른 계절적 수요, 신축아파트 선호에 따른 수요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도 호가가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서 매수인들이 선뜻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지만 30평대까지는 높은 호가에도 매매가 하나씩 되고 있습니다.

관악구는 여의도, 강남권 출퇴근 수요가 꾸준하고 봉천동 일대 재개발 진행중인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수요 움직임이 많으며 2022년 신림선경전철 개통 호재도 있어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 1216 대책을 비웃듯 단기간에 하락폭이 식어버린 모습입니다. 서울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느껴집니다.

 

- 경기는 수원과 구리, 안양 등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전주대비 0.15% 상승했고, 인천도 0.06%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69%), 구리(0.40%), 수원 팔달구(0.39%), 안양 동안구(0.37%)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안성(-0.04%), 평택(-0.03%)만 하락했습니다.

구리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예정 기대심리, 서울 중랑구 신내차량기지와 구리시 도매시장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6호선 연장(구리선) 건설사업' 심의 호재 등으로 일부 지역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투자 수요는 여전히 주춤한 편이나 소형 평형 위주로 저가 매물을 찾는 실수요자 문의는 꾸준한편입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판선 개통 호재로 투자 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데 비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매매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 미추홀구(0.23%)는 현대사업개발의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계약 체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춤했던 투자 수요유입으로 매매가가 상승했습니다. 

☞ 수도권은 오히려 대책의 풍선효과가 크게 느껴집니다. 최근에 상승세가 뜨거운 수원을 비롯하여, 안양,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5개 광역시(0.09%)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3%)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8%를 기록, 경기(0.07%)도 상승했고, 5개 광역시는 대전(0.39%)과 울산(0.11%), 대구(0.05%), 광주(0.04%)는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서울(0.08%)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7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서구(0.27%), 광진구(0.21%), 강남구(0.21%), 송파구(0.13%)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도봉·성동·중랑·중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하락없이 나머지 전 지역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강서구는 겨울 비수기로 전세 문의는 한산한 편이나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전세물량이 귀한 편입니다.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등 방학 수요로 인해 임차수요가 많은 편인데,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또한 꾸준한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물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매매가 상승 영향으로 전세가도 많이 오르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의 결과가 전세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보다 전세가의 상승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7%)을 했고, 인천도 상승(0.08%)을 나타냈습니다. 용인 수지구(0.33%), 수원 영통구(0.31%), 성남 분당구(0.24%), 과천(0.23%) 등은 상승하였고, 평택(-0.18%)과 동두천(-0.01%)만 하락했고 다수의 지역이 보합을 보였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수원발KTX,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여러 교통호재가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교통망 정비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일대에 전세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남 분당구는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1,2월에 이사하려는 수요로 인해 상승세가 유지 중인데요, 특히 학군 선호도가 높은 백현동 일대 단지들과 신혼 및 젊은 층 수요가 꾸준한 야탑역 역세권 노후 단지들의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최근 수원의 열기가 뜨겁지만 사실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급불균형에서 나오는 영향이 큰데요, 앞으로의 전세가 상승을 더욱더 눈여겨 봐야하겠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8.7를 기록해 전주(66.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4.3으로 전주(103.4)대비 유사하였지만, 이어지는 부동산 대책 및 보도로 인하여 거래시장에서는 극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지수가 상승했습니다. 1216부동산대책도 심리를 잡지 못하는 느낌이지만, 조금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규제에 대한 보완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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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최근에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수요자들의 괴리에 관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이어가 보려 합니다.

어제 국토부에서 발표한 보도설명자료에 따르면 작년 1216부동산 안정화 방안이 적용되고 시장이 안정화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발표 내용들을 살펴보면 아직 1216 대책에 주요 내용들이 전부다 시행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추가 규제에 관한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비슷한 내용들을 고위 관료들의 발언들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한 발표문의 타이틀에는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고 했지만, 그 안에는 누가보더라도 조바심 난 사람들의 모습들이 엿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시장의 반응은 정부의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흘러가고 정부는 왜 자꾸 부정을 하는 것일까요? 

위에 내용들은 발표문의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 입니다. 실제로 위에서 발표한 내용대로 1216 부동산 안정화 방안 이후에 서울의 고가주택 위주로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정부의 발표 안처럼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데이터의 왜곡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데이터만으로는 논리가 약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참여한 수요자들은 초고가 주택들이 밀집한 강남의 아파트이 일부 호가가 내려간다고 해서 그 외의 지역들의 집값이 전반적으로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신고가만 갱신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정부의 정책의 내용들을 보면 강남집값을 잡으면 나머지 집값이 잡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며 투기세력들이 마구잡이로 강남에 진입하여 집값을 올린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요?

대부분은 수요자들은 초고가의 주택보다는 중위수준의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을 뿐 강남을 투자로 진입할 만한 사람들은 흔치 않았습니다. 왜 정책은 시장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지 않는 것일까요? 강남 집값을 잡으면 다른 지역들의 집값이 내려가는 것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질문들이 저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1.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에도 적용되는데 새 아파트 분양가가 싸지면 주변의 집값이 떨어질까? 

2. 고가주택의 주담대를 막아 사지 못하게 하면 그보다 싼 주택들의 가격이 떨어질까?

3. 대출은 개인의 신용도와 담보를 통해서 실행되는데, 주택담보대출의 비율을 지역별로 정한 기준이 무엇일까?

4. 청약제도에서 가점이 낮거나 특공 조건이 안 되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완책은 왜 나오지 않을까?

5. 서민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 가격안정이 목표가 되어야는데 왜 강남 집값 안정이 목표가 되었을까?

6. 공시지가 인상안과 보유세 부담이 소수의 고가주택자들로부터의 재분배에 기여하는 걸까? 아니면 그 외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세부담의 총액이 늘어나는 것일까?

7. 재건축은 안된다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왜 권장할까? 기존 재건축과 재개발보다 비효율적인 사업아닌가?

8. 수요를 분산한다면서 왜 서울과 가까운 곳에 신도시를 만들고 서울을 확장시킬까?

9. 국토 균형개발을 외치면서 수도권, 특히 동남권에 개발호재가 집중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타 등등.....

제 짧은 지식으로는 정부의 수준 높은 정책을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 수많은 질문이 생깁니다. 시장의 수요자들은 좋은 주거환경에 아파트를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할 뿐이지 강남에 살고 싶은 게 목적이 아닌데도, 자꾸 강남만 언급하는 정부 고위 관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오히려 시장에게 위임했더라면 자연스러운 시장 가격이 형성되었을 텐데 오히려 '토끼몰이'를 하는 것은 아닌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시장경제에서는 물건의 가치에 따라 시장 참여자에 의한 시장 가격이 형성됩니다. 인위적으로 시장 가격을 조절한다고 해서 가치가 높은 상품이 헐값이 되거나, 가치가 없는 상품이 고가가 되진 않습니다. 시장의 니즈에 따라 수요가 많은 곳에는 보다 높은 가격이, 적은 곳에는 낮은 가격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부동산 가격은 시장의 참여자들이 부동산에 보다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에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점인 부동산외에 가치가 높은 대안들을 만들어 주면 자연스레 해결될 일들입니다.

지금 시장의 참여자들은 정부가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높아가는 집값에 대한 조바심'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주거환경에서 살고 싶은 기본적인 욕구가 큰 것입니다.

'21세기 태어난 사람들이 20세기 아파트에 산다는 것', 이 자체가 난센스입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이러한 시장 참여자들의 니즈를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거시적으로는 불안한 경제상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서 부동산에 쏠림을 분산해야 하고, 세부적으로는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국토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양질의 주택은 절대적인 주택과 질이 떨어지는 구시대적인 닭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워라벨이 가능한 고급 공동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만이 지금 뜨거운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근본적인 취지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양질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망과 기반시설 계획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의 고급화에도 힘을 쏟아야 하는 것입니다.

'휴거'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주변에 아이들이 '휴먼시아 거지'라며 친구들을 놀리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부가 공급하는 휴먼시아가 최고급 입지와 커뮤니티 시설 등 국민들로부터 1등 브랜드였다면 저런 단어들이 파생되진 않을 겁니다. 

결국, 부동산에 있어서 정부의 근본적인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는 OECD 선진국의 대열로 진입한 현재에.. 질문만 쌓이고 정답은 없는 수요 억제정책이 아니라, 철저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정책들이 보완되어 강남 집값만 잡으려다 지방 집값만 잡는 정책이 아닌 부동산 전반적인 안정화를 꾀해야 할 것입니다.

2017년 대비 평균 40% 가까이 올라버린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철저히 시장의 니즈를 다시 한번 재진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접한 이슈 중 '매매 허가제'라는 내용을 접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2003년 참여정부 시절에 검토하다가 많은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판단되었던 그 규제책을 정부의 고위 인사가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다는 것에서 더욱 놀랬습니다.

토지거래에 대한 매매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이냐에 대해서 더욱 놀란 것입니다.

헌법 제119조 제1항은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고 규정하여, 원칙적으로 자유경쟁에 입각한 시장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동조 제2항에 규정함으로써 자유시장 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되, 이에 대한 제한을 가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만, 이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생각됩니다.

발표된 정책은 아니지만 현재 정부의 고위 관료의 생각들이 이러하다면 시장의 니즈와는 정반대로 움직인다고 더욱더 확신이 드는 것입니다. 거래를 못하게 막으면 시장이 안정되는지?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정책들이라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의 수요자들은 불안한 경제환경과 불투명한 미래, 그리고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내 집 마련 불안함이 가장 큽니다. 정부는 이러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노력을 이어가야지 단순히 수요만 억제하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는 미봉책에 불과할 것입니다.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정부정책을 비난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머리가 아픈 두통환자에게 빨간약을 발라주는 의사는 의사로써 역할을 못하는 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 안정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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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3일째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한국감정원에서는 또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나와 있을지(1216 부동산 안전화 방안에 대한 영향..)이 궁금하네요, 핵심 내용만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개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0.09%). 수도권(0.14%->0.13%) 및 서울(0.10%->0.08%), 지방(0.06%->0.0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2%->0.08%), 세종(1.33%->0.99%)이 축소되었고 8개도(-0.03%->-0.01%)는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2->109개) 및 하락지역(51->50개)은 감소, 보합 지역(13->1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10%->0.08%)은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고가주택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며 2주 연속으로 상승세가 다소 축소되었습니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북의 마포, 용산, 성동, 광진구는 대체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지만 강북구는 실수요 위주의 구축 갭 메우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남의 경우 강남 4구를 비롯한 전 지역이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영등포의 경우 중저가 아파트와 신안산선 호재가 있는 신길, 문래, 영등포 등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고가주택이 밀집한 서울의 경우에는 영향을 준 모습입니다. 서울의 경우 한강에 가까운 중심지역들의 고가주택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 외 지역들에서는 실수요 위주의 갭 메우기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관망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인천(0.05%->0.07%)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인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부평구(0.15%)와 3기 신도시 개발 감이 있는 계양구(0.13%) 위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 인천의 경우 정비사업(부평, 부개, 산곡 등)과 비규제 지역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0.18%->0.17%)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통 및 학군이 우수한 수원 영통구(0.81%), 리모델링 이슈가 있었던 용인 수지구(0.79%), 정비사업과 신안산선 등의 호재가 있는 광명(0.47%), 별내선 역사 예정지 인근 구리(0.45%)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 수원의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조정 대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비사업 이슈(팔달)와 교통호재 등으로 경기도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에 따라 다주택자의 행보에 따라 일부 지역들은 상승세가 꺾일 수도 있겠습니다. 서울 내 주택 보유자의 경우 개정될 세법 개정에 따라 주택수에 대한 부담감 증가로 조정대상지역 등의 분양권을 처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의 포지션에 따라 경기도도 핵심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 같습니다.

- 5대 광역시(0.12%->0.08%)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부산, 대전 등 단기 급등 및 호가에 따른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세종(1.33%->0.99%)도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2020년도 공급물량 감소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세는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비규제 지역)와 기타 지방의 경우 단기 부동자금과 같은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가 증가하여 상승세가 이어졌는데요, 단기 급등의 피로도와 높은 호가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과연 실수요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종은 당분간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개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0.11%). 수도권(0.17%->0.15%) 및 서울(0.23%->0.19%), 지방(0.10%->0.07%)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1%->0.10%), 세종(2.17%->1.09%), 8개도(0.02%->0.01%)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20->111개) 및 보합 지역(35->40개)은 감소, 하락지역(21->25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23%->0.19%)은 학군 및 청약 대기수요 등의 영향으로 주요 학군지역 및 입지요건이 양호한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 겨울방학 이사철 수요자가 신정을 앞두고 숨 고르기 하는 모습입니다. 역대급으로 입주물량은 많았지만 정책 영향으로 시장의 물건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전세가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216 부동산 안정화 방안의 영향으로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전세자금 대출의 사적 보증도 제한된다면 실거주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 인천(0.10%->0.11%)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학군 및 역세권 위주로 연수구(0.40%)와 남동구(0.08%), 서구(0.08%)가 상승하였고 동구(-0.08%)는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의 경우 입주물량이 마무리가 되어가며 학군지역과 역세권 주변의 전세 가격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동구 역시 학군과 교통이 좋은 구월동과 간석동의 대단지들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구의 경우는 청라국제도시 위주로 전세가 상승이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기(0.15%->0.14%)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진주 근접 및 학군수요가 있는 상현 및 풍덕천동이 위치한 용인 수지구(0.79%), 신분당선 라인의 수원 영통구(0.65%), 학군이 좋은 평촌, 호계동 위주의 안양 동안구(0.45%)는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외곽에 위치한 이천(-0.08%)은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의 경우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과 아닌 지역의 양극화가 매매 가격뿐만 아니라 전세 가격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남권 신분당선 라인의 강남과 판교 등의 직주근접과 우수한 학군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 5대 광역시(0.11%->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의 경우 학군이 좋은 둔산, 도안, 갈마동이 위치한 서구(0.34%)와 중구(0.31%)의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광주는 학동 일대 신축 아파트 위주로 동구가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 세종(2.17%->1.09%)도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2020년도 공급물량 감소와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청사 인근에 새롬 및 도담동, 소람 보람동 등 대부분의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지역 간, 지역 내 공급물량 및 수요와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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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12월 23일 기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주간 주택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양한 발표기관의 자료들을 교차해서 살펴보는 것도 인사이트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0% 전세 가격은 0.13%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다소 축소된 모습인데요, 수도권(0.18%→014%) 및 서울(0.20%→0.10%)은 상승폭 축소, 지방(0.06%)은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3%→0.12%), 8개도(-0.02%→-0.03%), 세종(0.37%→1.33%)이 되었습니다 세종을 제외하곤 전국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입니다.

시도별로는 세종(1.33%), 대전(0.32%), 경기(0.18%), 울산(0.15%), 대구(0.13%), 등은 상승을 전북 보합, 강원(-0.21%), 경북(-0.06%), 제주(-0.05%), 경남(-0.04)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온도차가 극명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110개→112개) 및 하락지역(4451개)은 증가, 보합 지역(22→13개)은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0.20%→0.10%) 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고가 아파트 위주의 급격한 매수심리 위축 및 관망세 확산으로 25개 구 중 21개 구가 상승폭이 축소(강북, 노원, 동대문, 중랑구 제외)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0.08%→0.05%)의 경우 영종도 신규 입주물량이 마무리되어 가는 중구(0.23%)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수구, 동구 구축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0.18% 유지)는 신분당선 인근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수원의 영통구(0.67%), 내손 포일동 위주의 의왕(0.57%), 교통호재를 중심으로 한 안산 단원(0.57%) 및 상록구(0.56%), 인덕원역 중심으로 안양 동안구(0.56%)의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 5대 광역시는 0.13%에서 0.12%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32%)은 실수요장이 펼쳐지며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0.08%)의 경우 해운대, 동래, 수영구는 상승하고 있지만 짧은 기간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매수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상승세는 소폭 축소된 모습입니다. 세종(0.36%→1.33%)은 공급물량 부족 및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주거환경이 양호한 새롬, 도담동과, 대전 출퇴근 수요가 있는 금강 남측 보람동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외곽까지 동반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소폭 반영된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의 매수심리가 위축된 모습입니다만, 일시적인 모습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 지역들로 풍선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주의 결과도 기대됩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3%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0.17%)은 상승폭 유지, 서울(0.18%→0.23%) 및 지방(0.06%→0.1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9%→0.11%), 8개도(0.00%→0.02%), 세종(0.90%→2.17%)이 되었습니다. 매매 가격과는 대조적으로 전국적으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2.17%), 대전(0.31%), 서울(0.23%), 울산(0.16%), 경기(0.15%), 등은 상승을 강원, 광주(0% 보합), 경북(-0.03%)은 하락하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108개→120개) 증가, 보합 지역(45→35개) 및 하락지역(2521개)은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0.18%→0.23%)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입주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방학 이사철 및 교육제도 개편, 청약 대기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서울 4분기 입주물량(약 21,000세대, 18년) → 약 12,000세대('19년) 

* 경기 4분기 입주물량(약 36,000세대, 18년) → 약 18,000세대('19년) 

- 인천(0.09%→0.10%)의 경우 미추홀 구(0.22%), 남동구(0.13%), 계양구(0.13%) 지역의 상승세가 높아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0.18%→0.15%)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청약 대기 수요 및 입주물량이 부족한 과천(0.66%), 학군이 우수한 평촌 위주의 안양 동안구(0.64%), 입주물량 감소하는 안산 단원구(0.57%)로 상승하였으며 구축 위주로 양주시(-0.18%)는 하락하였습니다.

- 5대 광역시는 0.09%에서 0.11%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31%)은 학군이 우수한 서구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0.16%)의 경우 북구(0.36)는 신축 위주로, 입주물량이 해소된 남구(0.33%)가 상승하였습니다만 울주군은(-0.33%)로 수요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세종(0.90%→2.17%)은 입주물량 감소와 대전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가격, 외지 수요 등이 맞물리며 도담 어진동뿐 아니라 아름 한솔동 등 매물 부족이 전 지역에서 이뤄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세종시 입주물량 : 약 11,000세대('19년) → 약 1,000세대('20년)

- 그 외 지방 8개도는 0% → 0.02% 상승하였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일부 심리가 위축된 매매 가격과 달리 오히려 전세는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각종 규제책들이 임대시장을 위축시키는 내용들이 많아서 당분간은 전세가 상승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군 및 직장 수요가 풍부한 곳들은 전세가가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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