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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6->0.17%). 수도권(0.28%->0.29%)은 상승폭 확대, 서울(0.02%->0.00%)및 지방(0.05%->0.05%)은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6%->0.06%), 세종(0.98%->1.00%), 8개도(0.00%->0.00%)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8->92개) 및 하락 지역(53->50개)는 감소 보합 지역(25->34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2%->0.00%)은 코로나 19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과 고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고 매물 가격이 가격하락 하는 등 하락폭이 확대되며 37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4%) : 강북,도봉(0.08%)과 노원(0.06%)은 대출규제가 적은 저가 단지 수요와 개발호재(경전철 및 역세권 개발 등)인 지역들은 상승했으나 마포(0.04%)등 대부분 지역은 상승폭 축소 및 유지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남 및 서초(-0.12%), 송파(-0.08%)는 반포 및 잠실동 등 일부 단지에서 최고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0.01%)은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고 양천구(0.01%)는 정비사업 진척에도 불구하고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 인천(0.38%->0.5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95%)는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 미추홀구(0.57%)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용현동 신축 위주로, 서구(0.55%)는 청라와 루원시티 중심으로 상승하며 인천시 전체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 따라 비규제 지역인 인천이 매력적인 시장이 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투자수요의 증가가 상승을 이끌어 냈다고 보입니다.

 

- 경기(0.41%->0.4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0.75%),용인(0.48%)는 신분당선 수인선 등 교통호재 지역, 역세권 및 학군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지만 규제 강화와 코로나 확산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안양(0.34%)은 환승센터 개발 및 인덕원과 월판선 등의 교통호재 영향으로, 의왕시(0.38%)는 정비사업 호재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에는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0220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실수요가 많은 지역들 위주로는 상승세가 꾸준합니다만, 이미 높아진 지역에 진입하는 것은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 5대 광역시(0.06%->0.06%)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부산(-0.02%)는 강서구(0.01%)를 제외하고 해운대구(-0.07%), 동래 및 금정구(0%)로 보합 및 하락하였습니다. 

울산(0.09%)은 울주군(0.15%) 및 남구(0.12%), 북구(0.09%) 등 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 세종(0.98%%->1.0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인구유입 및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청사 인근 및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 수요 및 대전 출퇴근 수요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세종은 상승세가 여전히 높고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방광역시들도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 그 외 8개도(0.00%->0.00%)는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07%->0.07%) 수도권(0.10%->0.09%)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보합을 보였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3%, 세종(0.57%->0.68%), 8개도(0.02%->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2->98개)은 및 하락지역 (32->37개)은 증가, 보합 지역(52->41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코로나19여파 등으로 대다수 지역에서 안정세를 이어가나, 봄 이사철 도래, 정비사업 이주수요, 매매 시장 위축 영향 등으로 학군이 우수한 지역과 역세권 인기 대단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단지 위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3%) : 성동구(0.08%)는 왕십리,옥수,행당동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마포구(0.07%)는 직주근접 및 학군수요가 풍부한 공덕 및 대흥역 인근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동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전농동 신축 및 제기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 및 서초(0.0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에 따른 매물부족으로, 강동(0.04%) 및 송파(0.02%)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구로구(0.09%)는 신림동 및 구로동 역세권과 학교인근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기존 전세 계약 유지 등 일부 인기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으나 양천구(-0.04%)는 대단지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가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저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천(0.18%->0.3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40%)는 동춘동 역세권 대단지 및 송도동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39%)는 용현 동 등 정주여견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3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구월둥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매매상승폭에 비해 전세상승폭이 적은점은 관심있게 봐야할 대목입니다.

 

- 경기(0.11%->0.08%)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 팔달구(0.45%)는 청약대기 수요, 매매가격 상승영향 등으로, 시흥(0.20%)는 신규 입주단지 전세매물 소진 등으로, 화성시(0.30%)는 인프라 양호한 동탄 신도시 위주로, 오산(0.29%)는 내삼미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0.32%)는 신규입주물량(푸르지오써밋, 4월 1571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매가와 다른흐름을 보이는 지역들도 존재하는데요, 실수요가 많은지 가수요가 많은지 철저히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5대 광역시(0.04%->0.03%)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13%)로 전지역에서 상승을 유지했으나 대구(-0.02%)는 코로나 19확산우려와 거래 위축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57%->0.68%)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신규입주물량 감소아ㅗ 전세계약 연장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담 및 중촌, 고운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울산과 세종은 전세가 상승이 높습니다.

 

- 8개도(0.01%->0.0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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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매일매일 '코로나 19' 때문에 답답함에 연속입니다. 마스크 써서 답답하고 경제가 안 좋아져서 답답하고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 또 답답합니다.

이러한 답답함 때문에 우리들의 하루는 '걱정'과 '우려'의 날들이 지속되는 정말 무서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주변에 다수의 '전문가'나 '전문가에 가까운 일반인'들이 한쪽에서는 '기회'라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위기'라 이야기하며 서로의 논리를 내세우고 분석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더욱더 혼란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의 말을 속 편하게 정답으로 믿기 어려운 상황속에서 넘쳐나는 정보들은 우리를 더욱더 혼란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를 가져와 많은 예시를 들며 반복될 부정적인 예측이나 어려움을 극복해 냈다는 긍정적인 예측을 배설해내고 있지만 사실 계속해서 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과거와 동일하게 반복될지 맞춘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주변에서 손쉽게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너무 많은 정보가 범람하고 있으니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도 어렵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기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걱정'과 '위기'가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럴때일수록 조금 더 마음을 편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쓸데없는 걱정들과 이야기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하지 말자고 말씀드리는 것은 경제의 흐름을 공부하지 않거나 무시하자고 하는 말씀은 아닙니다. 아무리 본인이 공부하고 연구했다고 한들 정말 정확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그냥 딱 그 정도만 하자는 겁니다.

이전에도 제가 언급했던 우리 삶은 '복잡계'이기 때문에 무언가 패턴화 하려는 순간 오판에 빠질 수 있고 정확한 미래의 결괏값을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이 갖고 있는 인사이트를 이용해서 미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추이를 지켜보면서 그 추이에 맞는 적절한 반응을 해내면 족한 것입니다.

그 이상을 넘어 우리 스스로 불안과 공포, 근심과 걱정에 갇혀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냉정히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뉴스에도 보도되지 않는 사건사고나 재난 등을 시시각각 접하게 되면서 대리 외상을 겪고,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대해 사실 확인도 못한 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달한 단체카톡방과 인터넷에서 보도되는 각종 기사들이 '코로나 19'라는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이러한 모습들을 똑같이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합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뿐인데, 막연하고 쓸데없는 '걱정'들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평소에 생각이 많은 편이라 다양한 상황들을 그려보며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라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편이긴 하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쓸데없는 걱정들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예로 최근, 우리나라 주가의 하락을 보고 정확한 예언자인 것처럼 미래를 이야기하며 지나치게 걱정하는 모습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많은 걱정을 하면서도 주식을 투자하고 또다시 걱정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의아합니다. 그렇게 걱정되고 불안한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투자하는 행위가 말과 일치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정말로 본인이 '걱정'했다면 이야기한 것처럼 위기에 맞는 대응. 즉, 한동안 투자를 신중히 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말로는 '위기'라고 했지만 정작 본인은 '기회'로 생각하고 행동한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이야기하는 불필요한 '걱정'들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본인의 기준에 맞게 적절하게 반응하면 될 뿐입니다.

내가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면 '기회'로 대응하고 '위기'로 느꼈다면 '위기'로 대응하면 되는 것입니다. 

불필요하게 '경제가 너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회복하려는 모습이네요.' , '정말 위험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금방 회복할 것 같습니다.' 등 정확하게 맞추거나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하여 지나치게 걱정하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나타나는 현상을 분석하고 실시간 반응하면 될 뿐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일입니다.

부동산 투자로 이야기해보면 본인이 시장이 조정이나 하락이 올 것으로 판단했다면 가격을 조금 낮추어서라도 급매로 매도하면 될 것이고, 반대로 오히려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매수를 결정했다면 매수하면 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걱정들을 하루 종일 머릿속에 갖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인 어니 젤린스키는 사람이 하는 걱정의 4% 정도만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96%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정말 많은 96%의 걱정은 하나마나한 셈인 것입니다.

 

실시간으로 나오는 경제지표를 보면서 쓸데없는 걱정과 염려로 스스로를 괴롭히기보다는 흐름을 읽고 반응만 하면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개인이 아무리 연구하고 공부한다고 한들 세계경제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본인이 보유한 자산에 대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노력만이 최선의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언론과 SNS의 부질없는 많은 대화들에 심취해서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기보다는 반응만 하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인 선택일 것입니다.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대내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 아니라 민첩하게 반응하면 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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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최근에 '코로나 19'와 거시경제의 불안의 연속 속에서 많은 분들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이제 매도하고 현금화해야 할까?', 이제 시작하려던 사람들은 '역시 거품이었어', 등 본인의 포지션에 따라 투자를 멈추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록 더욱더 꾸준함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인생을 살펴보더라도 굴곡없는 인생은 없을 것이고, 투자에 있어서도 항상 상승장만 맞이할 순 없을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일시적 조정장이나 언젠간 지속될 하락장 역시 우리는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할 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단순하게도 상승장에서만 관심을 갖고 하락장은 회피하려고 합니다. 하락장을 몸소 견뎌내란 말이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투자의 방법이 자산을 몽땅 공격적으로 베팅하라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끈을 놓지 말고 부단히 살펴봐야 함을 의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빅데이터'와 '통계'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운영하는 블로그에 유입빈도와 키워드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전반적인 유입빈도와 키워드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불과 1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에 모든 사람이 '불나방'처럼 관심을 갖고 당장이라도 투자할 것처럼 관심을 가졌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시장이 순식간에 차가워진 것입니다.

이런 흐름은 단기간에 수시로 나타났고 장기간에 걸쳐서도 나타났던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조정과 하락 그리고 상승이 반복됨을 과거에도 무한히 학습했었지만 이를 정확히 이해한 사람들은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의 경제 호황을 바라볼때에는 많은 부작용이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 19'때문이 아니라 호황이 너무나도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조정이 자연스레 따라온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조정일수록수록 우리는 '꾸준함'에 베팅해야 합니다. 

상승장에서 공부하셨던 그 열정들을 하락장에서 동일하게 이어가야 합니다. 어쩌면 하락장에서는 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것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본인을 위한 일이고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투자에 있어서 훌륭한 결과 값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입니다.

하락장에 '심약자'가 되는 것은 내가 노력이 부족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을 리벨런싱 함에 있어서도 상승장이라고 많이 보유하고 하락장이라고 적게 보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어떠한 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밸런스를 맞춰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꾸준함이 더욱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대외환경으로 인해 꾸준함을 멈춰버리면 모든것을 잃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토마스 에디슨은 '꾸준함'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우연한 기회에 값어치 있는 일을 성취한 적이 없다. 만든 여러 가지 발명 중에 우연히

얻어진 것은 없는 것이다. 꾸준하고 성실히 일함으로써 이룩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수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이겨냈고 그 결과 후대가 인정하는 '천재 과학자'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외 환경이 우리의 자산과 인생을 계속해서 괴롭힐 순 있지만 불가항력적인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단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꾸준히 해나가는 것입니다.

'코로나 19'라는 대외 환경에 '막연한 두려움'만 가지고 갑작스레 '심약자'가 되기보다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고민해보고 자산의 리벨런싱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순간의 열정은 불타오를 수 있습니다.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열정이 불타는 것이죠, 그러나 그 불타는 열정이 오래가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결국, 얼마나 꾸준히 해내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꾸준함이 대단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기 위해서는 '절제'와 '인내'가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잠'이나 '욕구' 등 원초적인 열망까지도 통제 되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함'이라는 요소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입니다.

남들과 같은 시간과 노력으로는 앞서나갈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부러워하거나 시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결국, 꾸준함이 쌓여서 진정한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쌓인 실력은 어떠한 대외충격에서도 굳걷히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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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일부는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2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6%)을 기록했습니다. 인천(0.37%)과 경기(0.29%), 서울(0.14%)과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는 대전(0.38%)과 울산(0.13%), 부산(0.04%), 광주(0.03%), 대구(0.02%)가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소폭 상승했는데요, 지방의 경우 세종(0.22%), 충북(0.02%), 충남(0.02%), 경북(0.01%)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1%), 경남(-0.01%)은 소폭 하락했으며, 강원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14%로 상승폭 둔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4%), 광진구(0.31%), 구로구(0.28%), 동대문구(0.25%)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반면에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0.04%), 서초구(0.02%) 뿐만 아니라 용산구(0.06%), 성동구(0.10%)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역세권 단지들 위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은 강북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경기도 상승세, 서울 신축의 높아진 가격은 실수요자들이나 기타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금액대로 강북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선택지가 된 것 같습니다. 신고가 갱신단지도 많이 보이네요.

- 경기는 전주 대비 0.29%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1.19%), 안산 단원구(1.00%), 고양 덕양구(0.60%), 용인 수지구(0.58%) 등인데요,

군포는 새로운 조정 지역 발표 이후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정역 GTX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 위주의 가격이 상승했고, 특히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으로 가격이 급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3월 신학기 및 이사철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매매가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규제 지역으로 인한 풍선 효과도 있어서 당분간 약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시장은 전망합니다.

☞ 수원과 의왕이 조정지역이 된 이후에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군포나 안산 등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비규제 지역 분양권들의 상승세가 가파른데요, 역시 선별해서 잘 접근해야겠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71%), 남동구(0.55%), 서구(0.44%)가 상승하며 전주대비 0.37% 상승했는데요, 인천은 2008 6 23 0.48% 상승을 보인 이래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인데요,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의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역대급 상승을 이어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인데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나 땅이 넓은 만큼 구별로 조금 선별해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0.09%)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0.04%), 경기(0.11%), 5개 광역시는 대전(0.13%)과 울산(0.02%), 대구(0.02%), 광주(0.01%)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4%)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천구(0.35%), 송파구(0.10%), 강서구(0.09%), 동작구(0.07%)가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각종 악재로 매매 거래는 한산하지만 이사철 도래로 전월세 거래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구로·가산디지털밸리 배후 도시로 수요층이 두터운데 비해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8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의 전세가의 상승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1%로 상승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하남(0.41%), 안양 동안구(0.38%), 용인 기흥구(0.35%), 군포(0.31%) 등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은 서울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를 잇는 지하철 5호선과호선 연장구간 공사로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사역, 풍산역이 5월쯤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개통 예정지 인근 단지들 전세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아양동과 공도읍 선호도가 좋은 신축 아파트들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특히, 규제지역임에도 상승세가 높은 지역들은 눈여겨봐야 할 지역으로 보입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0%)을 나타냈는데요, 남동구(0.22%), 미추홀 구(0.16%)가 상승을 보였다.

☞ 인천은 수도권과 흐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다만 매매 상승지역과 전세 상승지역의 괴리는 있어 보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6.5를 기록해 전주(74.8)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7로 전주(100.9)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는데요, 강남지역은 전주 91.1에서 94.7로 소폭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109.7로 지난주(111.9) 대비 하락하며 매수문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매수우위 지수는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돼서 어떤 심리가 부동산에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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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18년 913대책 이후에 '19년 전반기만 하더라도 '이제 부동산은 끝났다'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 다른 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짧은 기간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시장을 보니 저역시도 혼란 스러운데요,

특히, 지난달 발표한 0220부동산 대책 이후로 비규제 지역 전역에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투자자들과 수요자들 모두에게 더욱더 혼란스러운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경제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이 시점에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투자 열망은 막을 수가 없어 보입니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역대급 유동성이 뒷받침하면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 높은 호가가 이내 실거래가로 바뀌고 또 이러한 행위들이 반복되면서 정말 더 늦어선 안될 것 같아 돌부처도 조바심이 나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정부의 규제는 '수요만 억제'하는 구시대적인 규제다 보니 기본적인 시장의 욕구는 충족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수요자들은 감당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지역으로 투자의 폭을 넓히다 보니 선점하는 투자자와 후속하는 투자자 그리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실수요자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인 저역시도 이러한 심리에 휩쓸려 정말 많은 갈등과 고민의 연속인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이런저런 데이터를 가져오지 않아도 이제는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역대급 유동성 장이며 장기간 상승장이 이어졌던 말도 안 되는 시장입니다.

또한, 주변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과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부동산에 관심 없던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당연히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어느 특정지역이 오른다며 연일 부동산 뉴스들이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고 국내외 경제는 불안해지고 있으며 화폐가치 하락을 우려되는 현실에서 수요자들은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에 문외한이더라도 일단 뜨거운 지역들을 살펴보면서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차분하게 살펴보고 전진해야 합니다.

부동산의 기본, 투자의 기본 그리고 우리 삶의 방향성을 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지? 투자를 하려 했던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 삶의 궁극적인 방향이 어디였는지 말입니다.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앞당기고 싶고, 나와 가족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목적이 기본이었을 겁니다.

이러한 기본을 무시한 채로 조바심에 속도에만 몰두한 채 방향성을 상실한 투자가 이어진다면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지금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려는 나의 심리가 과연 기본이라 할 수 있을까? 이제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두 눈에 돈에 대한 광기만 서려 기본은 잊은채 물건만 검색하는 모습이 우리가 추구했던 부동산과 투자 그리고 삶의 방향이었을까요?

한 템포만 돌아서서 본인을 살펴봐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동산 입지도, 출구도, 계획도 무시한 채로 막연히 매수만 하려는 열망만 가득해 인사이트는 사라진 본인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매수했던 물건들을 돌아보면 과연 훌륭한 투자였나?라는 물음표가 생길 것입니다. 규제를 피하고 수요의 꽁무니만 쫓다 보면 어느새 부동산의 기본을 무시한 말도 안 되는 입지에 물건을 보유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당장에는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수익이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탈출하기 전에 수요가 빠져버리고 매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속도를 내기보다는 올바른 투자의 방향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배웠던 부동산의 기본 그것은 바로 입지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상급지일 수록 보다 안전한 투자처라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경제위기설까지 심적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에 조바심에 추격매수가 이어진다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상황이 안좋아져 어쩔수 없이 처분해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본인이 서울에 집한채와 인천에 한채, 지방에 오래된 시골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객관적으로 무엇부터 정리하시겠습니까? 위기가 온다면 사람들은 기본과 원칙을 더욱더 중시하게 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유동성이나 규제, 호재, 상품가치 등에 따라 분명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것들은 내가 통제 가능한 범위 밖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특히, 가수요가 몰리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범위이고, 입지가 좋은 것을 선점하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베팅할 것인가? 통제 가능한 것에 베팅할 것인가? 여기에 답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투자는 반드시 내가 통제 가능한 범위내에서 행해져야 하며 통제가능한 범위를 넘어섰다면 그냥 광기 어린 투기 수준에 불과합니다. 일시적으로 수익이 나고 미소 지을 날도 있겠지만 속도에는 반드시 욕심이 따르고 욕심은 실패의 확률을 높입니다.

방향이 있는 투자, 목적이 있는 투자, 절제하는 투자가 실패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조금 늦었다고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의 방향성입니다.

당장의 조바심은 떨쳐버리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투자입니다. 단순히 운에 기대는 투자는 다시 한번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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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월 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20->0.16%). 수도권(0.30%->0.27%)은 상승폭 축소, 서울(0.01%->0.01%)은 보합, 지방(0.10%->0.06%)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4%->0.07%), 세종(1.52%->1.02%), 8개도(0.02%->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8->100개)은 하락, 보합지역(24->30개) 및 하락 지역(44->46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1%->0.01%)은 0220부동산 대책과 코로나 19 확산의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재건축과 고가 단지는 하락세가 지속되나 중저가 단지는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강북 14개구(0.05%) : 강북구(0.09%)는 미아 뉴타운과 번동 위주로, 노원구(0.09%)는 광운대 역세권 사업 추진되는 월계동 및 중계동 위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인근 소형 및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 11개구(-0.01%) :  서초구(-0.08%)는 일부 단지에서 급매가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되고, 강남구(-0.08%)는 재건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06%)는 저가매물 거래 이후 매물 감소하며 하락폭이 축소, 강동구(0.03%)는 일부 종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구로구(0.08%)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양천구(0.00%)는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오르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거래 매물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과 단지들 위주로 거래가 되며 분위기가 반등하는 분위기입니다. 0220 대책에 따라 서울에도 수요가 유입된 모습입니다.

 

- 인천(0.40%->0.4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82%)는 교통호재와 분양시장 호조로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하였고, 서구(0.58%)는 청라 및 가정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33%)는 철도망 호재(수인-분당선, 제2 경인선) 등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 따라 비규제 지역인 인천이 매력적인 시장이 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갭투자도 많아지는 등 투자수요가 몰린 모습입니다.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 같네요.

 

- 경기(0.44%->0.39%)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1.56% ->0.78%)은 하락하였습니다. 팔달구(1.06%)는 화서 및 우만동 위주로, 권선구(0.97%)는 입북 및 권선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영통구(0.73%)는 망포역 주변 및 영통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오르는 등 교통호재 지역 또는 그간 상승폭 적었던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그 외 용인(0.55%), 의왕(0.47%), 안양(0.40%), 화성(0.73%)에서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지만 군포(1.27%), 안산(0.59%), 광명(0.60%) 등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0220 부동산 대책에 따라 수원 및 의왕, 안양 등이 상승세가 꺾인 모습인데요, 오히려 군포와 안산 등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린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14%->0.07%)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16%)은 남구(0.26%), 북구(0.23%), 중구(0.14%)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돋보이며, 대구(-0.03%)는 코로나 확진 등에 따라 전반적으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1.52%->1.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고운, 아름, 중촌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지만 높은 상승세의 피로감으로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세종은 상승세가 여전히 높고 광역시에서는 울산의 약진이 눈부시네요.

 

- 그 외 8개도(0.02%->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축소되었습니다.(0.10%->0.06%) 수도권(0.12%->0.08%)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7%->0.05%)은 상승폭 축소되었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1%->0.1\05%, 세종(0.71%->0.82%), 8개도(0.02%->0.01%)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2->103개)은 및 보합 지역 (39->40개)로 증가, 하락지역(35->33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대다수 지역에서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수요, 역세권 지궂근접 수요,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전세계약 연장 등으로 상대적 저가 및 일부 인기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4%) : 마포구(0.10%)는 직주근접한 공덕 및 도화동 위주로, 광진구(0.07%)는 자양 및 구의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7%)는 상 및 하왕십리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성복구(0.04%)는 길음 뉴타운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5) : 서추(0.07%), 강남(0.07%)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송파구(0.02%)는 문정동 등 중저가 중소형 위주로 상승, 강동구(0.02%)는 암사 및 둔촌 등 중저가 중소형 수요와 신규 입주단지의 전세물량 소진 등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구로구(0.11%)는 학군 및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11%)는 신축과 매물 부족한 노량진 및 신대방동 위주로 상승, 양천구(0%)는 신정뉴타운 입주 영향으로 인근은 하락했으나 신월동 신축 등 일부 단지는 상승하는 혼조세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정원 발표에서는 안정세라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전세가 상승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단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수요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 인천(0.23%->0.1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부평구(0.24%)는 부개 및 십정도 역세권 단지와 7호선 연장선 일대인 산곡동 인근 위주로, 중구(0.23%)는 신규입주물량 감소하는 영종도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13%)는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했습니다.

☞전세가의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상승과 대조적으로 입주물량이 없음에도 전세가의 상승이 적어보이네요, 

 

- 경기(0.14%->0.08%)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구리시(0.40%)는 정주여건 양호한 갈매지구와 인찬동 등 위주로, 화성시(0.37%)는 주거 쾌적성과 교통여건 양호한 동탄역 인근 단지 위주로, 오산시(0.30%)는 2기 동탄신도시와 가까운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안산시(-0.20%)는 신규 입주물량으로 신축 및 구축 모두 하락세가 지속되며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매가와 다른흐름을 보이는 지역들도 존재하는데요, 실수요가 많은지 가수요가 많은지 철저히 구분해야겠네요.

 

- 5대 광역시(0.11%->0.05%)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27%)은 북구(0.35), 동구(0.29%), 중구(0.27%), 남구(0.25) 모두에서 상승을 기록하며 매매가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전(0.13%)으로 상승세는 다소 축소된 모습입니다.

 

- 세종(0.71%->0.8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상반기 입주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아름동 및 고운동, 도담동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전세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의 입주물량 마무리 이후 상승세가 매우 높습니다.

 

- 8개도(0.02%->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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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따라 군인 특별공급 및 군인공제회 공급주택에 대한 포스팅을 약속했는데요, 이번엔 전남 순천에서 분양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군인특별공급과 관련된 정보는 기존 포스팅을 참고바랍니다.

2020/01/08 - [군인 내집마련정보/군인주택공급정보] - [군인내집마련 특별기획-1부] 군인만의 내집마련 치트키! 군인특별공급이란 무엇일까?(일부내용 수정)

 

1. 군인특별공급개요

(1) 군인특별공급 세대수 : 총 1,252세대 중 9세대(79A : 1 / 79B : 1 / 84A : 3 / 84B : 1 / 84C : 3)

(2) 특별공급요건 : 10년이상 장기복무 무주택 세대구성원 및 군인 / 청약 6개월 경과 / 지역, 면적 예치금충족(전남 순천 200만원)

* 특별공급요건과 1순위 요건은 다르므로 1순위 지원시 자격요건은 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전남 없음, 당해지역 우선)

(3) 일정 : 특별공급(3. 23,월) / 1순위(3. 24,화)  * 분양사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입지분석

(1) 입지 : 순천은 신대지구가 대장인데요, 그보다는 거리가 있습니다. 여수, 광양과 생활권을 함께하는 도시입니다.

(2) 수요 및 공급 : 공급은 제법있네요,

(3) 학군 : 인근에 학교가 부족한게 흠이네요,

(4) 교통 : 판단이 불가하네요.

 

3. 분양가 및 프리미엄 예상

(1) 분양가 : 84기준 평당 900~1,000만원 예상됩니다. 3억 초반정도 되겠네요

(2) 프리미엄 : 프리미엄을 논하기 어렵네요

(3) 전매제한 : 당첨자 발표후 바로 전매가능하겠습니다.

 

그외 문의는 개설한 카톡방에 입장하셔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open.kakao.com/o/gg2q3fRb

코드는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에 비밀댓글달아주시면 공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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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따라 군인 특별공급 및 군인공제회 공급주택에 대한 포스팅을 약속했는데요, 경기도 수원에 분양하는 영통자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군인특별공급과 관련된 정보는 기존 포스팅을 참고바랍니다.

2020/01/08 - [군인 내집마련정보/군인주택공급정보] - [군인내집마련 특별기획-1부] 군인만의 내집마련 치트키! 군인특별공급이란 무엇일까?(일부내용 수정)

 

1. 군인특별공급개요

(1) 군인특별공급 세대수 : 총 653세대 중 10세대(59A : 6 / 59B : 3 / 75A : 1) 

(2) 특별공급요건 : 10년이상 장기복무 무주택 세대구성원 및 군인 / 청약 6개월 경과 / 지역, 면적 예치금충족(경기 200만원) 

* 특별공급요건과 1순위 요건은 다르므로 1순위 지원시 자격요건은 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경기 수원은 1년이상 거주 우선)

(3) 일정 : 특별공급(3. 23,화) / 1순위(3. 24,수)

 

2. 입지분석

(1) 입지 : 수원 망포5지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철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지만 구도심에 공급하는 신축인 것이 강점입니다.

(2) 수요 및 공급 : 영통구는 앞으로 입주물량이 없는것이 특징이네요.

(3) 학군 : 인접한 지역에 초중고가 있지만 지정된 권선초등학교가 도로건너편에 있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4) 교통 :  현재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에 GTX-C와 수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 호재 등이 있으나 역세권은 아니네요, 

 

3. 분양가 및 프리미엄 예상

(1) 분양가 : 34평형 평당 1,800만원가량 예상됩니다. 싼편은 아니지만 주변 신축들가격고려하면 비싼편도 아니겠네요,

(2) 프리미엄 : 주변 신축과 구축들의 가격을 비교해봤을때 프리미엄이 예상되네요,

(3) 전매제한 : 수원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 1지역으로 등기후 전매가 가능하겠습니다.

 

그외 문의는 개설한 카톡방에 입장하셔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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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월 월간 주택시장 동향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한국감정원은 KB부동산과 다른 흐름을 보일 때가 많은데요, 2월은 어떻게 흘러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가격

2월 월간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34%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39%  0.51%)은 상승폭이 확대, 서울(0.34%  0.15%)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17% → 0.18%)은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5대 광역시(0.39% → 0.32%)는 상승폭 축소, 8개도(-0.02% → 0.05%), 세종(1.84% →1.99%)로상승했습니다.

- 서울의 경우에는 1216 대책의 영향으로 고가 단지가 많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 전환되어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나 강북에 소형 및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 및 인천은 교통호재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지방의 5대 광역시는 울산(0.43%)이 제조업 경기회복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지만 나머지 광역시는 대체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세종은 공급물량이 줄어듬에 따라 높은 상승을 보였으나 제조(-0.25%)는 관광업 악화 및 미분양 증가 등에 따른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2월 전국 주택 전세 가격은 0.21%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0.39% → 0.32%) 및 서울(0.43% → 0.16%), 지방(0.17% → 0.1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 5대 광역시(0.31% → 0.25%), 8개도(0.02%  0.01%), 세종(2.88% → 0.86%) 모두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0.16%)은 일부 선호도 높은 인기지역 및 단지의 매물 부족,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 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지만 대다수 지역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 경기 및 인천은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호재가 있거나 학군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대전(0.68%)은 지하철 2호선 기대감과 학군 선호지역 위주로, 울산(0.60%)은 조선업 수주량 개선에 따른 근로자 수요 증가로 상승했으며, 세종(0.86%)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달 대비 축소되었습니다.

제주(-0.25%), 경북(-0.05%), 전북(-0.04%)은 지역경기 침체와 노후주택 수요 감소에 따른 매물 적체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3. 주택거래량

-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그래프를 보이네요,

- 전국 주택 전세 거래량은 큰 변동 없이 매매량에 비해서는 많아 보입니다.

 

4. 평균주택가격 / 중위주택가격

(1) 평균주택가격

(2) 중위주택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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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월 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이 일부 반영된 값으로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매번발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20%). 수도권(0.27%->0.3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1%->0.01%)은 보합, 지방(0.00%->0.1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3%->0.14%), 세종(1.41%->1.52%)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나 8개도(0.02%->0.02%)는 보합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07->108개) 및 보합 지역(20->24개)은 증가, 하락 지역(49->44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1%->0.01%)은 재건축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 거래되고 매수문의가 감소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나 상승폭이 적었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5%) : 소형, 저가 및 개발호재 있는 지역위 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북구(0.09%)는 미아 및 번동(경전철 착수) 위주로, 노원구(0.09%)는 상계 및 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준신축 위주로 상승을, 광진구(0%)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남 11개 구(-0.02%) : 강남 3구는 잠실 등 급매물 거래 이후 호가가 상승했으나, 대다수가 관망세로 매수문의가 감소하며 6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강동구(0.02%)는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하였고 구로구(0.08%)는 가격 메리트 있는 개봉 고척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재건축 및 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분위기입니다.

☞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거래 매물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과 단지들 위주로 거래가 되며 분위기가 반등하는 분위기입니다. 0220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서울이 다시 투자의 매력을 보이고 있네요,

 

- 인천(0.30%->0.4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1.06%)는 교통호재 및 신규 분양 기대감, 생활인프라가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25%)는 삼산 및 산곡동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 따라 비규제 지역인 인천이 매력적인 시장이 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아졌네요,

 

- 경기(0.42%->0.44%)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022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원(1.81%->1.56%), 용인(0.75%->0.67%), 안양(0.44%->0.41%)으로 일부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원 팔달(1.96%), 수원 권선(1.58%), 수원 영통(1.54%)은 신분당선 연장 호재와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였고

장안구(1.36%)는 서울 접근성 양호한 이목 및 조원동 위주로, 화성시는(1.07%)는 동탄시와 개발호재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의왕시(0.51%)는 인동선 및 월판선 등 호재가 있는 포일동 위주로, 안양 만안구(0.44%)는 박달 및 안양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0220 부동산 대책에 따라 수원 및 의왕, 안양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 되었지만 규제로 인해 일부 관망세가 있으나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앞으로 가격동향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 5대 광역시(0.13%->0.14%)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75%)은 서구(1.20%), 유성구 및 중구(0.69%) 등 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거래활동이 위축된 대구(0.03%도 정비사업 활발한 지역위 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세종(1.41%->1.52%)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고, 가격대 낮은 한솔 및 고운동 등 정부청사 외곽지역 위주로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폭 확대되었습니다.

☞ 세종과 대전의 상승세는 계속 높아갑니다..

 

- 그 외 8개도(0.02%->0.02%)로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0.10%) 수도권(0.13%->0.12%)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8%->0.07%)은 상승폭 축소되었고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1%->0.11%, 세종(0.72%->0.71%), 8개도(0.04%->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6->102개)은 감소, 보합 지역 (34->39개) 및 하락지역(26->35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방학 이사 마무리 등 전반적인 전세수요 감소로 안정세를 보이며,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의 중, 소형 위주로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였습니다.

강북 14개 구(0.05%) : 마포구(0.10%)는 공덕 및 도화동 등 위주로, 강북구(0.08%)는 미아동, 성북구(0.07%)는 돈암 및 길음동 대형단지 위주로, 도심권인 종로구(0.04%), 중구(0.06%), 용산구(0.06%)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구(0.10%)와 서초구(0.07%)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청담삼익 등)와 일부 단지 매물 부족으로, 강동구(0.03%)는 신규 입주단지('20년 2월, 4천 세대) 인근은 소폭 하락했으나, 천호 및 암사, 성내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 송파구(0.01%)는 수급 안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구로구(0.09%)는 일부 매매 대기수요의 전세전환과 학교 인근 단지 및 역세권 수요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양천구(-0.03%)는 신규 단지 입주 물량으로 하락세기 지속되었습니다. 강서(0.02%), 관악구(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정원 발표에서는 안정세라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전세가 상승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습니다.

 

- 인천(0.16%->0.23%)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56%)는 매매가 상승과 동반하여 송도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31%)는 신규 입주 마무리되는 영종도 내 운서 및 중산동 위주로, 부평구(0.29%)는 산곡동 등 7호선 연장 예정지 인근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인천 역시,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 경기(0.17%->0.14%)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용인 수지구(0.52%)는 판교 및 분당 등 업무지구 접근성 양호한 상현 및 풍덕천동 위주로, 구리시(0.52%)는 매개 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갈매 및 인창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44%)는 편의시설 양호한 광교 중앙역 인근 위주로, 수원 권선구(0.27%)는 곡반정동 일부 구축 위주로, 용인 기흥구(0.26%)는 동백 및 중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신분당선 라인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동북권에서 구리 인근에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매매가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이는데요, 의미를 잘 찾아야겠네요,

 

- 5대 광역시(0.11%->0.11%)로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대전(0.48%)은 서구와 중구 등 교육환경 양호한 지역에서 상승하였고 울산(0.26%)은 제조업 실적 개선으로 북구(0.36%), 남구(0.33%), 동구(0.28%) 등 전 지역에서 상승하였습니다.

 

- 세종(0.272%->0.7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4 생활권 테크벨리 기업 입주와 종합병원 개원 등 이주수요 증가에 따른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의 입주물량 마무리 이후 상승세가 매우 높습니다.

 

- 8개도(0.04%->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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