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치투자'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부동산 투자를하실때 지역인구조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디테일하게 동단위 인구를 찾아보시는분은 없겠지만 간혹, 찾는 동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법정동과 행정동을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정동과 행정동은 다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 두가지의 개념과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법정동

법정동이란, 이름 그대로 법으로 정한 동이라는 뜻입니다. 즉, 법률로 지정된 행정구역 단위를 뜻하는데요, 과거 1914년 시행된 행정구역 통폐합 대 정해진 것으로, 예로부터 전해온 고유지명을 그 명칭을 명칭으로 하였기 때문에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법정동은 신분증, 신용카드 및 재산권과 관련된 각종 공부의 주소에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행정동

행정동은 행정편의를 위하여 설정한 행정구역 단위로써 민원발급 및 주민관리 등 행정처리에 사용합니다. 여건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조의2 1항과 4항'에 따라 하나의 법정동을 2개이상의 행정동으로 운영하거나 2개 이상의 법정동을 하나의 행정동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법정동과 행정동은 무슨차이일까?

법정동과 행정동이 구분이 안되실것 같아서 예시를 가져왔는데요, 안양에 평촌은 호계동,평촌동,비산동,관양동 4개의 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호계동 안에도 호계동1동~,범계동과 신촌동 등이 있는데 즉, 호계동은 법정동이며 호계1동~/범계동/신촌동은 행정동 인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행정동에는 범계동 주민센터 , 신촌동 주민센터 처럼 주민센터가 있으니 주민센터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동일한 명칭의 법정동과 행정동이 있을 수 있지만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법정동상의 경계선과 행정동상의 경계선이 달라서 그런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이유는 인구가 적은 각 법정동마다 주민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가 될 것이고, 인구가 너무많은 법정동에 하나의 주민센터만 설치하는 것은 행정력에 과부하를 불러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정업무가 있을때는 행정편의를 위하여 설정한 행정동 주민센터로 민원서류 등을 신청하러 가면 됩니다.

법정동을 기준으로 주민센터를 찾아갈경우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 업무가 있을 때에는 행정동 주민센터로 민원서류 등을 신청하러 찾아가야 합니다. 행정동의 기준으로 찾아가야 하는데 법정동을 기준으로 주민센터를 찾아갈 경우에는 원하는 행정업무를 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사를 하고 전입신고를 해야 할 때 해당 주소지가 속한 행정동의 주민센터를 가야합니다.

* 아래는 법정동과 행정동의 차이가 구분된 표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동산투자에서 법정동과 행정동이 중요한이유!

예를 들면 서울 송파구는 총 13개 법정동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행정동 수는 법정동의 2배인 26개나 된는데요, 송파구 인구가 증가하면서 행정동 수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각 법정동이 끼고 있는 행정동 개수를 보면 동네별 인구 증감 추이를 대략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는데요, 잠실동은 주민 수가 많아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7동 총 4개 행정동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잠실동에만 주민센터가 4개가 있습니다.

반면 비교적 주민 수가 적은 석촌동은 행정동 한 개로 모두 묶여, ‘석촌동 주민센터’ 하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법정동과 행정동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정부가 시행하는 부동산 정책은 원칙적으로 법정동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은 법정동 단위로 새 아파트 가격을 통제하는 '핀셋 규제'였습니다.

하지만 두 개 이상 법정동에 걸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부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1985년 입주·1092가구)’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인 길동에 위치한 507~513동은 규제를 받지만, 명일동에 지어진 501~506동은 규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만약, 정부 방침에 따라 분양가격이 결정된다면 같은 아파트 단지· 같은 크기인데도 2개 이상 법정동에 걸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선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신규 분양을 할 때 아파트 가격이 수억원 차이가 나게 됩니다.

길동은 정부가 아파트 값을 정하고, 명일동은 시장 가격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행정동을 고려한 규제가 필요하다는게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법정동상 서울 강동구 길동과 명일동에 걸쳐 있는 '삼익파크아파트'.

이렇듯 법정동과 행정동이 큰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부동산 공부에 있어서 의외로 중요한 요인으로작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평소에 거시적인 차원에서 부동산을 살펴보고 싶을 때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봐야 할까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나만 빼고 모든사람들이 이런 데이터들을 쉽게 찾는 것 같아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요, 저와 같은 초보분들은 더욱더 답답하셨을 겁니다.

물론, 통계와 관련된 사이트를 아시는 분들은 각각의 부분을 쉽게 찾기도 하지만 너무나 다양한 사이트가 있어 한눈에 많은 데이터를 정리한 사이트를 찾긴 쉽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러한 사이트들 중에서도 데이터가 한곳에 잘정리되어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입니다.

 

★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한국감정원에서 일반인에게 부동산 관련 통계자료를 공개하는 사이트로 생각하시며 됩니다.

각 통계 작성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국가통계를 통합하여 제공하여 보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표와 그래프 등 다양하게 시각화할 수 있어 부동산정보를 살펴보기 매우 편합니다. 아래는 한국감정원의 소개 사진이고 사이트 링크입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해당 정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www.r-one.co.kr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가운데 붉은색 상자에 각종 통계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중앙에는 지표들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나오고 있으며 보도자료는 KB부동산과 더불어 한국감정원에서 주간 / 월마다 발표하는 주택 가격동향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 항목을 하나 누르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부동산 통계 뷰어 사이트가 활성화됩니다.(인터넷 익스플로러 말고 크롬으로 하셔야 시간이 단축됩니다.)

먼저 좌측 탭은 크게 한국감정원에서 작성하는 통계 리스트와 타기관 통계 리스트로 나뉘는데요,

먼저 작성통계 리스트 중 최근 10년간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를 월 단위로 한번 눌러보았습니다. 상단에 범위와 검색기간 등을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그래프와 표로 자료가 나옵니다.

수년간의 데이터가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번에는 좌측 탭의 하단을 보면 타기관 통계 리스트입니다. 먼저 부동산 공급에 중요 지표인 주택 인허가 실적을 클릭해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보기 편하게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직접 통계 말고도 아래와 같이 거시경제나 일반지표 등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10년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설정하여 나타낸 표입니다.

한눈에 십 년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동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에 용어설명이라는 단추를 클릭하면 통계와 관련된 해설을 볼 수 있는데요, 초보분들이더라도 쉽게 부동산 용어나 통계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일일이 다루진 못했지만 직접적인 부동산 지수뿐 만아니라 각종 통계들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를 잘 활용하신다면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심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넓게 보는 안목을 반드시 키워야만 

훌륭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최근 '코로나19'라는 말도안되는 대외변수가 경제전반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올 2월까지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도 잠잠해진 모습입니다.

특히,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많은분들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진입장벽이 낮은 비규제지역 분양권 시장은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물량으로 고생했던 지역들, 소액으로 진입하기 쉬운 곳들이 많은 분들에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그렇다보니 투자수요의 증가로 비규제지역 분양권 시장이 변동성이 커져서 소액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동산이든 영원한 하락도, 영원한 상승이 없듯이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쓰는 곳이라하더라도 투자의 포인트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시장의 수요자들이 너무 낙관하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에 계속 이어지는 상승장에서 번번히 기회를 놓쳤거나 맛을 보셨던 분들은 남들보다 빨리 선점하는 '선점효과'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시장은 소위 '속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빠르게 장세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보의 공유속도도 빠르고 시장에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정말 엄청난 속도로 매수가 이루어 집니다.

매수하는것이야 전화한통화로도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장에서는 지역의 제약도 없습니다.

특히, 선도투자자라고 불리우는 투자의 선배분들께서 먼저 유동성의 흐름을 캐치하시고 정말 보물같은 곳들을 찾아서 투자하고 그러한 것들이 소문을 타고 후발투자자분들이 진입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시장의 흐름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같은 진입시기더라도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분명 존재합니다.

비규제지역 미분양이나 마이너스피가 붙은 입주장의 아파트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비규제지역 기준으로 개인의 경우 통상 60%정도의 담보대출에 월세 보증금 몇천만원 셋팅으로 투자금을 줄인다고 하면 법인투자자의 경우에는 약 80%가량의 담보대출에 월세보증금을 세팅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투자금자체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3억원의 아파트를 무피로 매입했다고 가정해보면 일반 개인은 3억 * 60%에 + 월세 보증금을 뺀 금액이 투자금이라고 하면 약 1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같은 조건이더라도 법인의 경우라면 3억 * 80%(방공제나 대출비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월세 보증금을 뺀 금액이 투자금이기 때문에 약 5천만원가량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법인에 선도 투자자와 개인이 동일시하기에는 투자금의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 들어가는 계약금 10%인 3천만원은 동일하게 작은 금액 일 수 있지만 미분양 또는 입주장에 구입하는 분양권이라는 것은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운 조건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에 입소문을 타고 투자자들의 진입이 많았다면 더욱더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적어서 어려움을 겪던 곳인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다면 정말 곤란한 상황을 맞이 할 수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곳들에 진입하는 대부분의 투자 포인트는 대부분 마이너스프리미엄이나 무피로 진입하여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고 등기이전에(필요하다면 연체이자를 부담하며) 후발 투자자에게 매도하는 것으로 단기 투자 목적일 확률이 큽니다.

그렇지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연체이자로 감당이 불가능한 시기에는 소유권을 가져와야 합니다.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면 마이너스프리미엄의 지역이나 물량으로 고생하는 지역도 분명 좋은날이 오겠지만 투자금의 규모나 기회비용으로 생각해본다면 개인의 경우라면 너무나 아쉬울 수 있습니다.

 모두다 같은생각으로 같이 매수하고 같이 매도하는 곳에 경쟁자가 더욱더 많아진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위의 예시에서 들었던 3억원 아파트를 투자금 1억가량 묻어둔 상태로 2년 더 가져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억,'억'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익금으로 생각해보면 매우 적은 금액 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 막 시장에 참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정말 영혼까지 끌어모은 돈일 수있습니다.

소액으로 높은 수익률을 낸다는 정말 달콤한 시장만 생각하며 낙관하며 과감하게 결정하는 것은 때로는 무모한 결정이 될 수도있습니다.

SNS의 발달로 정보공유가 빠른 시점에 내가 받는 정보가 고급정보일수도 있습니다만 돈이되는 좋은정보는 이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경쟁을 더욱 치열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내는 분들도 분명계시겠지만 그 수익만큼 누군가는 리스크를 더욱더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매번 빠르고 과감하게 결정했다고 확신할수 있다면 부동산 투자고수의 반열에 올라서 높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있겠지만 우리가 통제불가능한 대외변수나 시장의 흐름에 따라 내가 생각했던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하는 부동산 투자는 매우 쉬워보입니다. 그리고 과감한 결정에 대해서 부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감함과 무모함은 분명 다른 것입니다.

후발투자자보다도 먼저 진입한 선도투자자라면 그 리스크는 매우 적을 것입니다. 내가 먼저 매수하고 누군가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리스크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후발투자자임을 알면서도 다소 무모하게 진입할때에는 한번더 출구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러한 투자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신중해야함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유동성과 수요의 쏠림현상을 예상하여 투자하는 것은 정말 뛰어난 투자 기술중 하나이지만 그것도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급이 많이되고 많은분들이 투자한다고 그곳이 과연 투자처로써 정말 좋은것일까? 과감한 결정을 하기전에 다시한번 출구를 살펴봐야합니다.

시장이 너무 빨라 번번히 기회를 놓치던 분들은 당연히 남들보다 더 빠르게 잡고 싶고 따라가고싶은 마음은 십분이해합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후회하고 아쉬운 순간들이 머리속에 잔상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과감하게 결정하기 위해서는 많은 계산과 인사이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금 늦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물건을 찾아보는 결정도 필요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국은 넓으며 투자할곳도 방법도 다양합니다.

과감한 결정이라고 합리화하기보다는 무모한결정이라면 그것을 인정해야하는 메타인지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이웃추가 및 소통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6->0.03%). 수도권(0.12%->0.0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5%)은 하락폭 확대, 지방(-0.01%->-0.01%)은 하락폭이 동일합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0%), 세종(0.24%->0.18%), 8개도(-0.02%->-0.01%)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64->60개)은 감소 보합 지역(27->29개) 및 하락지역(85->8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4%->-0.05%)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4.4) 및 다양한 하방요인(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등)으로 관망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은 대체로 급매 위주로 거래되며 3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마포(-0.06%), 용산(-0.05%), 성동(-0.02%) 등 주요대표단지가 호가 내림세가 지속되고, 그간 강북 상승세를 이글던 노원(0.00%), 도봉(0.00%), 강북(0.00%)은 보합으로 전환되며 강북 전체가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41주 만에 하락 이후 하락 전환

강남 11개 구(-0.09%) : 강남(-0.27%), 서초(-0.26%), 송파(-0.19%)는 정부 규제와 코로나 19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주요 지역 및 단지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지역도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구(-0.03%)는 고가 단지뿐만 아니라 일부 중저가 단지에서도 급매가 거래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관악(0.05%)은 봉천동 위주로, 구로(0.04%), 강서(0.02%), 금천(0.02%)은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은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진모습이며 하락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서울은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만, 일부 지역들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네요.

 

- 인천(0.29%->0.2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0.34%)은 교통 및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구월 및 간선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25%)는 역세권 및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가정동 위주로, 부평(0.24%)은 지하철 연장 호재 있는 산곡동 위주로 상승은 했지만 매수세가 위축되며 전체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잠잠해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경기(0.17%->0.09%)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실물경제 위축과 규제 강화(0220) 등의 영향으로 경기 전체에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안(0.15%)은 율전 및 천천동 위주로, 팔달(0.12%)은 화서역 인근으로 상승했으나, 권선과 영통 (0.00%)는 관망세로 2주 연속 보합되며, 수원시(0.05%)는 전체 상승폭이 감소되었습니다.


구리(0.38%), 안산(0.30%)은 교통호재 등으로, 시흥(0.24%)은 정왕동 배곧신도시 위주로, 안양(0.23%), 성남 수정구(0.21%)는 정비사업 기대갑 등으로 상승했으나, 성남 분당(-0.07%), 하남(-0.02%)은 상대적 고가 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서만 일부 상승폭이 있으며 급등 피로도가 높은 지역이나 강남영향권의 지역들이 비슷한 흐름을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1%->0.00%)는 상승폭이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울산(0.03%)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량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북구(0.09%), 남구(0.07%)는 상승했습니다.\

광주(-0.03%)는 활동 자제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3주 연속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동구(-0.01%)는 산수동 위주로, 북구(-0.03%)는 동림 및 문흥동 위주로, 남구(-0.03%)는 송하 및 봉선동 위주로, 광산(-0.04%)은 수완지구 위주로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24%->0.18%)은 상승폭이 둔화되었습니다. 도심 외곽 상대적 저가 단지와 도심 내 교통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으나,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최근에 안 좋아진 경제상황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 듯 보입니다.

 

- 그 외 8개도(-0.02%->-0.01%)는 하락 이축 소 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3%->0.02%) 수도권(0.05%->0.03%) 및 서울(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0%->0.01%), 세종(0.21%->0.30%), 8개도(0.00%->0.00%)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5->75개) 및 보합 지역(50->50개),  하락 지역(51->51개) 모두 전주와 동일합니다.


- 서울(0.03%->0.02%)은 입주물량 부담 있는 일부 지역은 하락했으나, 서울 전반적으로는 교육 및 역세권 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용산(0.08%)은 신계 및 이천동 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동대문(0.04%)은 청량리 역세권 인근 지역 위주로, 종로(0.03%)는 직주 근접한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00%)는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보합 유지, 노원(-0.02%)은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2%) : 정비사업 이주수요(신반포 4 지구) 등으로 매물 부족한 가운데, 강남(0.08%), 서초(0.02%)는 도곡 및 서초동 등 교육환경 양호한 지역 위주로, 강동(0.04%)은 강일 및 명일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고, 송파(0.00%)는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서(0.04%)는 마곡지구 이주수요 등으로, 구로(0.04%)는 구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동작(0.02%)은 흑석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영등포(-0.04%)는 입주물량 영향 및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주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유지되는 것이 서울 부동산에 유의미한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인천(0.14%->0.15%)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계양(0.32%)은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주거수요 있는 용종 및 계산동 위주로, 미추홀(0.19%)은 도화 및 주안동 신축단지 위주로, 부평(0.18%)은 7호선 인근 부개 및 산곡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01%)는 신규 입주 영향(레이크 송도, 889세대)으로 하락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은 높진 않습니다만, 당장 입주물량이 눈앞에 다가오진 않아 수요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 경기(0.04%->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구리(0.29%)는 갈매지구와 토평동 위주로, 수원 영통(0.28%)은 망포 및 매탄동 위주로, 팔달(0.24%)은 화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주(-0.30%)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8주 연속, 과천(-0.61%)은 청약제도 강화 등으로 11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수도권 전반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네요. 입주물량에 따라 결과가 다른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0%->0.0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전(0.06%)은 동(0.19%), 서(0.08%), 대덕(0.08%), 유성(0.00%)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안정된 모습입니다.

부산(-0.02%)은 중(-0.12%), 동(-0.08%), 연제(-0.05%)는 구축 위주 매물이 증가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1%->0.3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개원 및 신규 입주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도심 외곽 저가 단지와 대전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매매가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0%->0.00%)는 보합입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직주근접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서울에 있는 3대 중심 업무지구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자리 외에도 다양한 일자리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것이 산업단지 일 것입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개념이나 종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업단지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관련된 자료가 방대한 관계로 1부에서는 간단히 개념을 다루고 2부에서는 산업단지별로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 산업단지란?

(1) 개념

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 2조 8항'에 정의 되어 있습니다. 산업시설용지와 관련된 교육,연구,업무,지원,정보처리,유통시설 및 이들 시설의 기능향상을 위하여 주거,문화,환경,공원녹지,의료,관광,체육,복지시설 등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기 위하여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 및 개발되는 토지를 의미합니다.

즉, 공장 / 지식산업 / 문화산업 / 정보통신산업 등을 포함하는 산업시설과 이와 관련된 관련시설(교육,연구,업무,지원,유통 등) 그리고 기능향상(주거,문화,환경,공원녹지,복지시설 등)을 모두 포함하여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 및 개발되는 토지를 말합니다.

이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법령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약칭 : 산업입지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 아래는 산업단지와 관련된 용어를 정리한 법령원문입니다.

1. "공장"이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 따른 공장을 말한다.

2. "지식산업"이란 컴퓨터소프트웨어개발업ㆍ연구개발업ㆍ엔지니어링서비스업 등 전문 분야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창의적 정신활동에 의하여 고부가가치의 지식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업을 말한다.

3. "문화산업"이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제1호 따른 문화산업을 말한다.

4. "정보통신산업"이란 「정보통신산업 진흥법」 제2조제2호 따른 정보통신산업을 말한다.

5. "재활용산업"이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제11호 따른 재활용산업을 말한다.

6. "자원비축시설"이란 석탄, 석유, 원자력,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의 비축ㆍ저장ㆍ공급 등을 위한 시설과 이에 관련된 시설을 말한다.

7. "물류시설"이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 따른 시설(물류단지는 제외한다)을 말한다.

7의2. "산업시설용지"란 공장, 지식산업 관련 시설, 문화산업 관련 시설, 정보통신산업 관련 시설, 재활용산업 관련 시설, 자원비축시설, 물류시설, 교육ㆍ연구시설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용지를 말한다.

7의3. "복합용지"란 제7호의2와 제9호나목부터 자목까지의 시설을 하나의 용지에 일부 또는 전부를 설치하기 위한 용지를 말한다.

8. "산업단지"란 제7호의2에 따른 시설과 이와 관련된 교육ㆍ연구ㆍ업무ㆍ지원ㆍ정보처리ㆍ유통 시설 및 이들 시설의 기능 향상을 위하여 주거ㆍ문화ㆍ환경ㆍ공원녹지ㆍ의료ㆍ관광ㆍ체육ㆍ복지 시설 등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기 위하여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ㆍ개발되는 일단(一團)의 토지로서 다음 각 목의 것을 말한다.

가. 국가산업단지: 국가기간산업,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 촉진이 필요한 낙후지역이나 둘 이상의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 또는 도에 걸쳐 있는 지역을 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제6조에 따라 지정된 산업단지

나. 일반산업단지: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7조에 따라 지정된 산업단지

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ㆍ문화산업ㆍ정보통신산업, 그 밖의 첨단산업의 육성과 개발 촉진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제7조의2 따라 지정된 산업단지

라. 농공단지(農工團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어촌지역에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을 유치ㆍ육성하기 위하여 제8조에 따라 지정된 산업단지

9. "산업단지개발사업"이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다음 각 목의 사업을 말한다.

가. 제7호의2에 따른 시설의 용지조성사업 및 건축사업

나. 첨단과학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ㆍ연구시설용지 조성사업 및 건축사업

다. 산업단지의 효율 증진을 위한 업무시설ㆍ정보처리시설ㆍ지원시설ㆍ전시시설ㆍ유통시설 등의 용지조성사업 및 건축사업

라. 산업단지의 기능 향상을 위한 주거시설ㆍ문화시설ㆍ의료복지시설ㆍ체육시설ㆍ교육시설ㆍ관광휴양시설 등의 용지조성사업 및 건축사업과 공원조성사업

마. 공업용수와 생활용수의 공급시설사업

바. 도로ㆍ철도ㆍ항만ㆍ궤도ㆍ운하ㆍ유수지(溜水池) 및 저수지 건설사업

사. 전기ㆍ통신ㆍ가스ㆍ유류ㆍ증기 및 원료 등의 수급시설사업

아. 하수도ㆍ폐기물처리시설, 그 밖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사업

자. 그 밖에 가목부터 아목까지의 사업에 부대되는 사업

10.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이하 "재생사업지구"라 한다)란 제39조의2  제39조의3 따라 산업기능의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제1항제1호다목에 해당하는 공업지역을 말한다. 이하 같다) 및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의 주변 지역에 지정ㆍ고시되는 지구를 말한다.

11. "산업단지 재생사업"(이하 "재생사업"이라 한다)이란 재생사업지구에서 산업입지기능을 발전시키고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ㆍ개량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12. "준산업단지"란 도시 또는 도시 주변의 특정 지역에 입지하는 개별 공장들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아 포괄적 계획에 따라 계획적 관리가 필요하여 제8조의3 따라 지정된 일단의 토지 및 시설물을 말한다.

[전문개정 2011. 8. 4.]

 

(2) 산업단지의 필요성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산업단지는 기본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되고 지역 소득이 증가해서 지역 세수확대 및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합니다.

정부 및 지자체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절하게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 산업단지의 종류

(1) 국가 산업단지

국가기간산업,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촉진이 필요한 낙후지역이나 둘이상의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도는 도에 걸쳐 있는 지역을 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정된 산업단지입니다.

정부가 전략적 차원에서 조성하기 대문에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싸고, 연결도로와 R&D시설을 비롯한 각종기관들이 쉽게 유ㅊ될 수 있습니다.

개발주체는 국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대표적으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창원국가산업단지, 반월 국가산업단지 등이 있습니다.

 

(2) 일반 산업단지

산업의 적정한 지방분산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된 산업단지입니다.

해당지역이 일반산업단지로 지정이되면, 관련시설이 함께 개발이 되기 때문에 지역의 여러 기능들이 향상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발주체는 시도지사와 대도시시장(30㎡미만의 경우는 시군구청장이 지정가능)이며 대표적으로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습니다.

 

(3) 도시첨단 산업단지

지식산업,문화산업,정보통신산업, 그 밖의 첨단산업의 육성과 개발 촉진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지정된 산업단지 입니다.

인구의 과밀방지 등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에는 지정이 불가하며, 지역 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식, 첨단산업의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 및 군수의 지정요청에 의해 시도지사가 지정 및 개발하며 대표적으로는 유명한 판교 제2테크노벨리, 안양평촌 스마트스퀘어도시첨단 산업단지, 동탄 도시첨단 산업단지 등이 있습니다.

(4) 농공단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어촌 지역에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업을 유치,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산업단지입니다.

농어촌 지역 주민이 지금 살고 있는 곳에 취업함에 따라 도농간 생활 및 소비격차를 줄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조성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금융과 기술지원 및 세금감면 등 다른공단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지사와 시군구청장이 지정가능(시도지사의 승인필요)며 대표적으로 동화 농공단지 및 삼계농공단지가 있습니다.

 

 

※ 전국산업단지 관련 통계 요약

(1) 조성 및 분양(단위 : 천㎡)

(2) 입주 및 고용(단위 : 명)

 

(3) 생산 및 수출(단위 : 백만원)

 

* 번외 : 우리나라 전체에 등록된 총 공장수와 고용현황

우리나라에 산업단지를 포함 등록된 총 공장수는 약 19만 6천개입니다. 도시규모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공장이 많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총 고용인원은 약 376만명입니다. 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산업단지별로 조금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도 항상 이야기하는 '가치투자',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 '로우볼 전략' 등은 우리가 투자에 추구하는 가장 이상에 가까운 투자방식입니다

그러나 투자를 하다 보면 눈앞에서 펼쳐지는 변동성에 이러한 가치 기준은 흔들리기 마련이고 더욱더 변동성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 즉, 단기간 급등할 수 있는 종목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심리입니다. 특히, 주변인들의 성공에서 촉발되는 시기와 질투는 이러한 심리를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에 휘말리는 것보다는 본인의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보며 시장과는 조금 다른 포지션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 십년간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의 추이입니다.

그래프가 완만하게 보이긴 하지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최근 5년 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부동산 대책 이후에 짧은 조정 기간들('17년 82 대책 이후나 '18년 913 대책 이후)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조정장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들은 불과 몇 달 전에 취했던 포지션과는 완전 다른 포지션을 취하게 됩니다.

시장이 얼어붙고 다시 하락으로 가는 초입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시장 참여자들은 시세가 오르기 시작하는 초입에 상승의 시그널은 놓치고 결국 종반이후에 추격매수를 하고, 하락의 시그널을 보이면 순식간에 심약자가 되어 추격 매도하기 바빴습니다.

물론, 이러한 투자방식이 나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위에서 그래프가 보여줬지만 일시적인 부침들과 조정장들은 있었지만 긴 호흡을 본다면 우상향이라는 그래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를 복기해보면 그 조정기간들이 곧 최적의 매수타이밍이었음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압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반성해봐야 합니다. 물론, 상승의 초입과 하락의 초입을 정확히 알 만한 인사이트가 있는 극소수의 고수분들이라면 제 말씀은 그냥 허접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조금은 투자가 어렵거나 소심한 성격을 가진 분이라면 진지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대단한 기술적 분석이나 경제적 지식이 아니라 당연한 이치입니다.

머리 아픈 내용도 아니고 우리가 실제로 이해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하락에 매수하고 상승에 매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점은 어디고 고점은 어딜까요? 최근 2년을 돌아보면 작년 초와 지금이 저점일 수 있겠고 고점은 제작년 말고 작년 말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저점과 고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합니다. 시간이 지나 결과가 나온다면 너무나 쉽게 말하겠지만 당시에는 모두들 공포나 환희에 미래를 예측하는 정확히 예측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부동산 시장에 전반에 미치는 지금,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물이 종종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가 얼마나 지속될진 모르기 때문에 다들 주저합니다.

그러나 다시 과거를 복기해보시면 정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어느 시기에 매수하고 어느시기에 매도해야겠습니까?

답은 모두가 잘 알지만 사람들은 절대다수의 대중과 같이 움직입니다. 잘못된 것도 이상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움직여서는 투자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자산시장 모두가 그렇겠지만 부동산 시장 역시 모래성과 같아서 계속 쌓다가 보면 어느 순간에는 무너집니다. 최근에 높았던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것은 코로나 19라는 모래알 때문이 아니라 그냥 부동산 시장이라는 모래성이 높게 쌓인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금은 모래성이 일부 무너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느 정도의 거품은 사라졌단 뜻입니다.

그 거품은 금액이 큰 곳이나 상대적으로 추격매수가 많았던 곳에서 더 많이 빠졌을 것입니다. 거품이 빠졌다는 것은 그만큼 가격이 제자리로 혹은 가치보다 저평가되었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어느 포지션에 서야 할까요? 계속해서 실수해왔던 그 결정을 그대로 반복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 말을 곡해해서 들으시면 안 됩니다. 무조건 집값이 오른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오랜 기간 상승을 지속하면서 피로도가 지속된 것도 사실이고 거품이 일부 있는 지역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해야만 자산 증식이라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은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참여자들의 수준이 높아진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더욱더 빨라졌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로 촉발된 '경제위기'라는 공포에 질려있는 지금의 타이밍이 어쩌면 자산의 증식을 위한 또 다른 기회 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레버리지를 총동원한 무리한 투자를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매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는 시장과 항상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정확히 할 순 없지만 리스크 테이킹 차원에서 공격적인 곳에는 소액으로 매수하면서 보다 무거운 대부분의 자산은 안전한 지역에 투자하면 됩니다.

매수세가 식어버린 바로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다 보면 청약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건이 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분양권 구입을 노리겠지만 분양권 역시 프리미엄이 많이 형성되는 것이 보통인데요,

그러다 보니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정비사업(재건축 및 재개발)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된 포스팅을 참고하거나 현장 임장을 통해 브리핑을 받는 것 외에는 정말 권위 있고 확실한 데이터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서울시 클린업 시스템이라는 사이트는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비사업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클린업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클린업시스템이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구축한 홈페이지로서 크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통합 홈페이지>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회/조합에서 운영하는 <추진위원회/조합 홈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서울시 페이지

- 클린업 시스템과 공공지원제도에 대한 소개

공공지원제도 도입 전과 도입 후의 정비사업 진행 절차의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린업 시스템과 공공지원제도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제공합니다.

- 서울시 자치구별 정비사업 현황 조회

  • 주택 재개발 / 주택 재건축 / 도시환경정비사업 별로 정보공개 표준 홈페이지를 제공합니다.
  • 운영되고 있는 추진위원회나 조합의 홈페이지 목록 확인과 추진위원회와 조합 홈페이지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 <추진위원회 구성전>에 대한 정보도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합니다.

- 정비사업 관련 소식 및 각 조합의 입찰정보 소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각 조합에서 공지한 각종 입찰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클린업 시스템 이용 안내 및 관련 정보 제공

<시 통합 홈페이지>와 <추진위원회/조합 홈페이지> 이용방법을 실 화면 이미지를 통해 설명해 드리며, 클린업 시스템 이용에 도움이 될 각종 자료들을 제공해 드립니다.

 

(2) 추진위원회 / 조합 홈페이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조합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통일된 형태의 표준화된 조합(추진위원회) 홈페이지를 제공하며, 조합(추진위원회)에서 자치구에 홈페이지 개설을 요청하면 홈페이지가 생성됩니다.

- 홈페이지 개설 대상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조합방식의 주택 재개발사업, 주택 재건축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 정보공개 항목(14개)

- 세입자 조회

「도시 및 주거환경법 시행규칙」 제9조의 2에 근거하여,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안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가 주거 및 이주대책 보상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대상자일 경우, 관리처분 인가 이후에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조합 관련 정보 제공

해당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추진위원회나 조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조합 조직도, 연락처, 협력업체에 대한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정비사업 내용 및 진행상황 정보제공

추진위원회/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개요와 사업 관련 정보, 추진경과 및 현재 사업 진행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클린업 시스템 활용방법

먼저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링크)에 접속합니다. 이후에 정보공개 현황을 클릭하면 사업장 검색, 자료 공개현황, 자치구별 운영현황 등이 나오는데요, 아래의 지도에 서울시 자치구별로 클릭할 수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

 

cleanup.seoul.go.kr

 

저는 관악구를 클릭해보았습니다. 총 16개의 사업장이 나오고 재건축 및 재개발로 구분되어 나오네요.

사업장명과 진행단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중단된 사업은 일시 중단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서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관악구를 클릭했습니다. 여기에서 신림 2구역의 조합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겠습니다.

* 홈페이지는 이동 탭에 보기를 누르시면 조합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조합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좌측 하단에는 조합에서 공개하는 공개자료가 있습니다. 공개자료는 추진위원회 구성전, 추진위원회, 조합 별로 구분해서 공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에 주요 추진경과를 통해서 사업의 진행경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중앙에는 조합과 구청 및 시청의 공지사항과 최근 공개자료와 향후 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홈페이지로 조합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조합 탭의 사업시행계획서 중 건축시설계획의 사업개요를 클릭합니다. 관련된 내용들이 자세히 나옵니다. 클린업 시스템 조합 홈페이지에서는 건축시설의 개요, 배치도, 평면도, 재료 마감 표, 조감도 월별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일반인들에게 로그인 없이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아닌데요, 사업시행 인가서를 클릭했더니 로그인을 요구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정보들을 제외하고 대책 현황이나 자금집행 등은 조합원들에게만 공개하고 있어 일반인들은 열람이 불가합니다.

조합의 자금운용과 같이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길만한 민감한 내용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면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회계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합원 입장에서는 원거리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적이 가능한 장점이 있겠습니다.

 

다만, 전국의 정비사업지역이 모두 탑재되지 않고 서울시에서만 진행되는 사업들만 언급되는 부분은 아쉽지만 정비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이보다 더 좋고 정확한 시스템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관심 있는 지역을 좀 더 정확하고 권위 있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클린업 시스템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4월 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7->0.06%). 수도권(0.14%->0.12%)은 상승폭 축소, 서울(-0.02%->-0.04%)은 하락폭 확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1%), 세종(0.24%->0.24%), 8개도(-0.02%->-0.02%)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6->64개)은 감소 보합 지역(20->27개) 및 하락지역(80->85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2%->-0.04%)은 코로나19 확산과 정부 규제(대출, 보유세 증가, 자금출처 증빙 강화 등) 영향으로 관망세 확대되고 거래가 위축됨에 따라 서울 주요 지역은 대체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지난주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39주 만에 하락 이후 2주 연속 하락

강북 14개 구(0.00%) : 마포(-0.04%), 용산(-0.04%), 광진(-0.03%) 등에서 주요 단지 호가가 내리면서 하락폭이 확대되고,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폭 높았던 노원(0.03%), 도봉(0.03%), 등도 상승폭이 축소되며, 강북 전체가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8%) : 강남구(-0.24%), 서초(-0.24%), 송파(-0.18%)는 불확실성 확대와 보유세 부담 등으로 주요 재건축 및 인기단지에서 가격 내려간 매물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강동구(-0.02%)도 고가단지 위주로 내림세 보이며 소폭 하락하였고, 구로구(0.05%)는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고, 영등포구(0.00%)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하였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하락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일부 지역들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진 않습니다.

 

- 인천(0.34%->0.29%)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구(0.46%)는 교통 및 정비사업 개발호재 있는 구월 및 간석동 대단지와 서창동 신축 위주로, 연수구(0.34%)는 교통호재 및 일부 상승폭 낮았던 단지 키 맞추기 등으로 송도, 연수, 동춘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 및 매수세 감소 등으로 동구(0.03%)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이 분명 느껴집니다. 매수세도 현장에서는 급감한 모습이네요.

 

- 경기(0.19%->0.17%)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과 규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주도하던 지역중심으로 경기전체 상승폭이 4주 연속 축소된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는 0%로 각각 21주, 39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되었고,

안산시(0.,48%)는 신안산선 교통호재 및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군포시(0.48%)는 GTX 개통 및 리모델링 추진 기대감 있는 산본 및 금정동 위주로, 구리시(0.46%)는 별내선 연장 수혜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된 모습입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가수요인지 실수요인지 구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5대 광역시(0.01%->-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11%)은 코로나 19 확산 및 급등 피로감에도 상승세는 유지되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대구(-0.04%)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북구(-0.09%)는 연경 및 도남지구 공급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폭이 확대, 달성군(-0.08%)은 현풍읍 등 하락세가 지속되었지만 하락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세종(0.27%->0.24%)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단기 급등 및 경제위기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교통 및 접근성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 지역에서 최근에 안 좋아진 경제상황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 듯 보입니다.

 

- 그 외 8개도(-0.02%->-0.02%)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4%->0.03%) 수도권(0.05%->0.05%) 및 서울(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되었고 지방(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1%->0.00%, 세종(0.20%->0.21%), 8개도(0.02%->0.00%)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3->75개)은 및 하락지역(47->51개)은 증가 보합 지역(56->50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3%->0.03%)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거나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단지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1%) : 성북(0.05%)은 길음 뉴타운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0.04%)은 청량리 역세권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며, 마포(0.03%), 용산(0.03%), 성동(0.03%)은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축소되었고, 노원구(-0.04%)는 신규 입주물량(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810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0.10%), 서초(0.04%)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강동(0.05%)은 강일,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파(-0.01%)는 잠실, 신청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37주 만에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동작(0.06%)은 직주근접 수요 꾸준한 동작 및 신대방동 위주로, 강서(0.05%)는 마곡지구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양천(-0.02%)은 신정 뉴타운 신규 입주물량(3,045세대) 영향 등으로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 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입주물량이 일시적을 몰리지 않는 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됩니다.

 

- 인천(0.19%->0.1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6%)은 산업단지 이주 및 학군수요 있는 계산동 위주로, 남동(0.23%)은 정비사업 호재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위주로, 미추홀(0.17%)은 용현 및 주안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04%)는 신규 입주 영향(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889세대)으로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에 비해 전세가 상승은 낮네요.

 

- 경기(0.04%->0.04%)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평택(0.37%)은 학군 인접한 동삭동 신축 위주로, 구리(0.28%), 오산(0.26%)은 신축 대단지 위주로, 수원시 영토(0.23%)는 교통 편리한 이의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0.92%)은 청약제도 강화 및 공급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수도권 전반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네요.

 

 

- 5대 광역시(0.01%->0.00%)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울산(0.04%)은 북구(0.15%), 중구(0.05%), 동구(0.04%) 등 전 지역에서 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대구(-0.01%)는 거래가 위축되고 전지역에서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0%->0.21%)은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행복도시 내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매매가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2%->0.0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는 면적과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베란다와 발코니 그리고 테라스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은 용어의 차이를 정확히 모르고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도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발코니와 베란다, 테라스 그리고 포치에 대해서 개념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발코니 / 베란다

(1) 발코니

우리가 흔히 부르는 발코니는 건축물 위의 내부, 외부를 연결하는 별도의 완충공간으로 전망, 휴식 등의 목적을 위하여 건축물 외벽에 추가로 설치하는 공간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아래층과 위층 외부에 떠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2층 이상의 건물에 설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파트 분양 시에는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코니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이 적용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1.5m 이내 확장공사는 합법입니다.

* 원래 발코니 확장은 불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집을 넓게 쓸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불법을 저지르자 정부는 2005년 건축법을 개정해 발코니 확장을 합법화했습니다. '발코니 등의 구조변경절차 및 설치기준' 참조

 

(2) 베란다

베란다는 아래층의 면적이 위층의 면적보다 넓어 발생하는 공간입니다. 흔히, 2층 건물에 1층과 2층의 면적이 다른 경우 생기며 같은 면적의 아파트의 경우에는 베란다가 생길 수 없습니다.

베란다는 보통 지붕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바닥면적 및 건축면적에 포함된 곳이 아니고 전용공간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확장공사는 불가합니다. 또한, 벽이나 천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도 불법 건축물로 분류됩니다.

 

★ 테라스

라스는 실내에서 직접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지표면 바로 위에 조성된 곳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지표면 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면과 맞닿은 1층에만 테라스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건축면적에서 제외된 공간으로 지붕이 없어야 하며, 건물 바닥과 지면으로 고려해 실내 바닥보다 20cm가량 낮게 바닥 높이를 규정합니다.

 

★ 번외 : 포치

건물의 현관 또는 출입구의 바깥쪽에 튀어나와 지붕으로 덮인 부분을 말하는데, 입구에 가깝게 세운 차에 승강할 때나, 걸어서 입구에 도달한 사람들이 우선 비바람을 피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설치됩니다.

일반적인 현관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테라스, 베란다, 발코니, 포치가 이해가 되실 겁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3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30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11->0.07%). 수도권(0.21%->0.14%)은 상승폭 축소, 서울(0.00%->-0.02%)은 하락 전환, 지방(0.02%->0.00%)은 보합 전환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1%), 세종(0.27%->0.24%), 8개도(0.00%->-0.02%)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7->76개) 및 보합 지역(34->38개)은 감소 및 하락지역(51->80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0%->-0.02%)은 코로나 19 사태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자금출처 증빙 강화, 보유세 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심리 크게 위축된 가운데, 강남권에 이어 강북의 대표 지역에서도 하락하며 서울 전체적으로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19년 7월 1주차 상승 이후 39주 만에 하락 전환

강북 14개 구(0.01%) : 마포(-0.02%), 용산(-0.01%), 성동(-0.01%)은 주요 단지에서 호가 낮춘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으로 전환되고, 개발호재 및 상대적 저가 메리트 있던 노원(0.04%), 도봉(0.05), 강북(0.05%)도 서울 주요 지역, 단지 하락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14개 구 모두 하락 내지 보합 전환되거나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4%) : 강남구(-0.16%), 서초(-0.17%), 송파구(-0.12%)는 보유세 부담이 커진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폭이 확대되었고, 

강동구(-0.01%)도 중대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외에 지역도 모두 상승폭이 축소 및 유지된 가운데, 구로구(0.06%)는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04%)는 봉천 및 신림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을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만 전주와 동일하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되는 모습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더욱더 축소된 모습입니다.

 

- 인천(0.52%->0.3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구(0.47%)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구월 및 간석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연수구(0.43%)는 교통호재 및 청약시장 호조 등의 영향으로 송도 및 연수동 위주로, 서구(0.30%)는 7호선 연장 호재 있는 석남동과 서울 접근성 개선된 청라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은 가운데 수도권 전반적으로 축소된 영향이 느껴집니다. 현장에서는 매수세가 급감했다고 하네요.

 

- 경기(0.28%->0.19%)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규제 확대와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경기도 전체가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용인시(0.11%)는수지구(0.12%) 위주로, 수원시(0.15%)는 권순구(0.22%) 위주로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안산시 단원구(0.61%)는 고잔동 저가 단지 위주로, 군포시(0.55%)는 산본 및 금정동 등 역세권 위주로, 시흥시(0.53%)는 개발호재가 있는 배곧신도시 위주로, 구리시(0.53%)는 별내선 예정지 인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수도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비규제 지역에 갭메우기 모습이 보이네요, 가수요가 많은 지역들은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5대 광역시(0.04%->0.01%)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20%)은 혁신도시 기대감이 확대된 동구(0.67%), 트램 예정지 및 세종시 접근성이 양호한 대덕구(0.16%), 정비사업 개발 기대감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0.15%)가 상승했으며

부산(-0.02%)은 코로나 영향으로 매수문의가 줄어들면서 해운대구, 동래구 연제구, 강서 구 등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세종(0.27%->0.24%)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충남대병원 개원 예정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 및 상승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대전,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가 높습니다만 코로나에 따른 영향은 느껴지네요.

 

- 그 외 8개도(0.00%->-0.02%)는 하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5%->0.04%) 수도권(0.07%->0.05%) 및 서울(0.04%->0.03%), 지방(0.04%->0.0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3%->0.01%, 세종(0.22%->0.20%), 8개도(0.03%->0.02%)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85->73개)은 감소, 보합 지역(54->56개) 및 하락지역(37->47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04%->0.03%)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 자제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거나 신축 및 역세권 인기 대단지, 상대적으로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성동(0.06%)은 금호 및 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 마포구(0.06%)는 직주 접근성이 꾸준한 공덕동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수 및 연남동 위주로, 강북구 (0.04%)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 : 강동구(0.04%)는 신규 입주 단지 전세매물이 소진되며 강일 및 명일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강남(0.05%), 서초(0.03%), 송파(0.01%)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상승했으나 관망세 확산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구로구(0.07%)는 개봉동 및 구로동 역세권 및 학교 인근 위주로, 동작구(0.06%)는 사당 및 신대방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신규 입주물량(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3045세대 3.31 입주 개시)등으로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전세가 역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전세 가가 유지된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천(0.36%->0.19%)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구(0.27%)는 산업단지 입주 영향 등으로, 미추홀(0.26%), 서구(0.25%)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 위주로, 부평구(0.23%)는 부평 및 부개역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나갔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래 위축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되었습니다.

☞ 인천 역시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 경기(0.03%->0.04%)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시흥시(0.31%)는 정왕동 입주물량 소진 등의 영향으로, 화성시(0.21%)는 새솔 및 반월동 등 시 외곽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88%)는 청약요건 강화와 공급물량 영향으로 안산시(-0.24%)는 주변 신도시(송산 및 배곧)로 수요가 분산되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 역시 전세 가격이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과 반대로 노는 지역도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03%->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05%)은 동구(0.28%), 대덕구(0.06%), 서구(0.01%)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울산(0.05%)은 북구(0.14%), 남구 (0.06%), 동구(0.03%)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울주(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세종(0.22%->0.20%)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매물 부족 현상은 지속되고, 교통여건 양호한 행복도시 내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 8개도(0.03%->0.02%)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글 작성에 힘이 됩니다~^^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 블로그 링크) 이웃추가 및 소통 환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