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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3월 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되었고, 코로나에 따른 안 좋아진 경제상황도 일부는 반영되었습니다.

 

1. 매매 가격

3 2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6%)을 기록했습니다. 인천(0.37%)과 경기(0.29%), 서울(0.14%)과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는 대전(0.38%)과 울산(0.13%), 부산(0.04%), 광주(0.03%), 대구(0.02%)가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은 소폭 상승했는데요, 지방의 경우 세종(0.22%), 충북(0.02%), 충남(0.02%), 경북(0.01%)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1%), 경남(-0.01%)은 소폭 하락했으며, 강원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14%로 상승폭 둔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4%), 광진구(0.31%), 구로구(0.28%), 동대문구(0.25%)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반면에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0.04%), 서초구(0.02%) 뿐만 아니라 용산구(0.06%), 성동구(0.10%)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역세권 단지들 위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은 강북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경기도 상승세, 서울 신축의 높아진 가격은 실수요자들이나 기타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금액대로 강북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선택지가 된 것 같습니다. 신고가 갱신단지도 많이 보이네요.

- 경기는 전주 대비 0.29%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1.19%), 안산 단원구(1.00%), 고양 덕양구(0.60%), 용인 수지구(0.58%) 등인데요,

군포는 새로운 조정 지역 발표 이후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정역 GTX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 위주의 가격이 상승했고, 특히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으로 가격이 급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구는 3월 신학기 및 이사철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함께 움직이면서 매매가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규제 지역으로 인한 풍선 효과도 있어서 당분간 약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시장은 전망합니다.

☞ 수원과 의왕이 조정지역이 된 이후에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군포나 안산 등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비규제 지역 분양권들의 상승세가 가파른데요, 역시 선별해서 잘 접근해야겠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71%), 남동구(0.55%), 서구(0.44%)가 상승하며 전주대비 0.37% 상승했는데요, 인천은 2008 6 23 0.48% 상승을 보인 이래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인데요,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의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역대급 상승을 이어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인데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나 땅이 넓은 만큼 구별로 조금 선별해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0.09%)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0.04%), 경기(0.11%), 5개 광역시는 대전(0.13%)과 울산(0.02%), 대구(0.02%), 광주(0.01%)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4%)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천구(0.35%), 송파구(0.10%), 강서구(0.09%), 동작구(0.07%)가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각종 악재로 매매 거래는 한산하지만 이사철 도래로 전월세 거래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구로·가산디지털밸리 배후 도시로 수요층이 두터운데 비해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8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의 전세가의 상승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1%로 상승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하남(0.41%), 안양 동안구(0.38%), 용인 기흥구(0.35%), 군포(0.31%) 등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남은 서울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를 잇는 지하철 5호선과호선 연장구간 공사로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사역, 풍산역이 5월쯤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개통 예정지 인근 단지들 전세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아양동과 공도읍 선호도가 좋은 신축 아파트들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특히, 규제지역임에도 상승세가 높은 지역들은 눈여겨봐야 할 지역으로 보입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0%)을 나타냈는데요, 남동구(0.22%), 미추홀 구(0.16%)가 상승을 보였다.

☞ 인천은 수도권과 흐름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다만 매매 상승지역과 전세 상승지역의 괴리는 있어 보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6.5를 기록해 전주(74.8)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7로 전주(100.9)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는데요, 강남지역은 전주 91.1에서 94.7로 소폭 상승했고, 강북지역은 109.7로 지난주(111.9) 대비 하락하며 매수문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매수우위 지수는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돼서 어떤 심리가 부동산에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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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2월 24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영향이 반영된 첫 번째 주간 동향이네요.

 

1. 매매 가격

3 2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2%)을 기록했습니다. 인천(0.27%)과 경기(0.25%), 서울(0.14%)은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울산(0.15%)과 대전(0.10%), 광주(0.06%), 대구(0.02%)는 상승했지만,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수도권(0.22%)은 전주 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0%)전주 대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세종(0.64%)만 상승했고, 강원(-0.09%), 전북(-0.05%), 경북(-0.03%), 경남(-0.01%), 전남(-0.01%)은 하락했고, 충청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전주 대비 0.14%로 3주 연속 상승폭 둔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0.17%, 0.16%, 0.14%).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광진구(0.43%), 금천구(0.41%), 양천구(0.30%), 마포구(0.24%)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으며, 강남구는 0.02%, 서초구는 0.07%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광진구는 대출규제 및 코로나 영향 등으로 인해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많은 편이며, 특히 자양동 뚝섬유원지 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합니다.

양천구는 투자 수요 유입은 줄었으나 정시 확대, 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목동 조기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는 꾸준한 편인데, 다만 신정 뉴타운 30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매매 및 전세 거래에 영향이 있을 듯합니다.

☞ 서울에서도 움직임들이 포착되는데요, 실수요들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곽에 풍선효과로 발 빠른 분들은 서울에 관심을 돌린 듯합니다.

- 경기는 지난주의 상승률 0.30% 보다 상승세가 조금 누그러진 전주 대비 0.25%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군포(1.02%), 용인 수지구(0.58%), 성남 중원구(0.53%), 안양 만안구(0.44%) 등입니다. 

군포는 금정역GTX 호재로 주변의 저평가된 단지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으로 가격이 급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풍덕천동, 상현동, 동천동, 성복동 일대 입주 2년 이하의 아파트들의 매수세 증가로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복역 롯데몰 개장, 신분당선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 예정, 경기도청 2021년 광교에 준공 예정 등 여러 개발 호재로 매도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편입니다.

☞ 수원과 의왕이 조정지역이 된 이후에 군포에 투자 광풍이 불었었습니다. 실수요가 많은 곳들과 같은 규제지역 내에서도 상급지인 구성남이나 용인 수지의 상승세가 돋보입니다.

-  인천은 남동구(0.42%), 연수구(0.42%), 서구(0.34%)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7% 상승했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GTXGTX 호재지역 중심으로 저가 물량들이 점차 소진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간석동 백운주택 1구역이1 작년 말부터 이주가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의 소형 평형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표상으론 낮아 보이지만 현장은 매우 뜨거운데요, 기존 신축뿐 아니라 매전 갭이 적은 구축들은 중심으로 투자자가 이루어지는 듯 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전주 대비 수도권(0.05%)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1%)은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3%를 기록, 경기(0.07%)도 상승했으며, 5개 광역시는 울산(0.12%)과 광주(0.03%), 대전(0.03%), 대구(0.01%)는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 서울(0.03%)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요, 송파구(0.10%), 성북구(0.07%), 강남구(0.06%), 양천구(0.05%)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송파구는 코로나 사태로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줄었으나 꼭 필요한 수요, 즉 학군 관련 수요와 봄철 신혼부부 수요로 인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소형 20평대는 신혼부부 층이 주로 찾으며 30평대는 강북 상계동, 지방 등지에서의 유입으로 수요가 많으나 매물이 귀한 편입니다. 잠실동 정신여고 주변은 신학기 이사 수요로 강세이며 가락동 상아 1차 재건축, 방이동 코오롱 리모델링으로 관련 수요가 꾸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이제 곧 8개월 연속 상승 중인데요, 서울의 전세가 상승은 유의미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그러나 매매가에 비해서는 완만한 점도 살펴봐야겠죠.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7%로 상승했고, 전주 대비하여 용인 기흥구(0.20%), 수원 권선구(0.18%), 안성(0.17%), 용인 수지구(0.16%) 등 상승을 보였습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호매실동, 금곡동 쪽 단지들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수원역 인근 2만여 세대 신축 아파트 건설 중으로 청약 노리는 수요로 인해 전세가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안성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아양동과 공도읍 선호도가 좋은 신축 아파트들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들은 전세가의 상승이 높습니다. 다만, 서울과 마찬가지로 매매가에 비해 낮은 상승률에도 주목해봐야 합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07%)을 나타냈습니다. 인천은 미추홀구(0.22%),중구(0.18%)가 상승을 보였는데요, 미추홀구는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중구는 하늘도시의 상승세가 높습니다.

☞ 인천 역시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4.8을 기록해 전주(78.4) 대비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100.9로 전주(103.1)대비 하락했는데요, 강남지역이 전주 94.4에서 91.1로 하락하면서 매수문의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강북지역도 111.9로 지난주(113.1)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하락했는데요, 지수는 하락했지만 적은 거래량 속에서도 신고가가 갱신되거나 국지적으로 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모습들이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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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2월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1. 매매 가격 동향

전국(0.37%)의 주택매매 가격은 수도권과 광역시가 모두 상승하여 전월(0.35%) 대비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 지방은 상승으로 반등하여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0.55%)은 전월(0.46%)에 이어 계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5개 광역시(0.0.27%)는 전월(0.42%) 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기타 지방(0.03%)은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과 유사합니다.

 

(1) 수도권

- 서울(0.35%)은 아파트를 비롯한 전 주택유형에서 지난달(0.48%) 대비 소폭 하락하였는데요, 강남지역에서는 구로구(0.68%)와 양천구(0.63%)가 상승하였고,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0.68%)와 중랑구(0.55%)가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하였으며 하락지역은 없었습니다.

- 인천(0.35%)는 전월(0.11%) 대비 상승하였으며 연수구(0.52%)와 남동구(0.49%)가 상승하였고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 경기(0.78%)는 전월(0.51%) 대비 상승하였으며 수원 영통구(3.53%)와 수원 권선구(2.72%)로 지난달보다 높이 상승하였고 경기 외곽인 이천(-0.07%) 하락하였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9%)으로 전월(0.14%) 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사상구(-0.07%), 북구(-0.07%)는 하락했지만 해운대구(0.37%)와 수영구(0.25%)의 상승에 전체적으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 대구(0.27%)는 전월(0.40%)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달서구(0.63%), 수성구(0.3%) 상승했으며 하락지역 없습니다.

- 광주(0.11)는 전월(0.21%)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광산구(0.32%)와 북구(0.13%)는 상승했으며 서구(-0.05%)와 남구(-0.01%) 하락했습니다.

- 대전(0.84)은 전월(1.39%)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구(1.31%), 유성구(0.92%) 상승했으며 하락지역 없습니다. 

- 울산(0.27%)으로 전월(0.25%)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남구(0.52%), 북구(0.38%)가 상승했으며 동구(-0.01%) 하락했습니다.

 

(3) 기타 지방

- 강원(-0.13%)은 원주(0.2%)와 춘천(-0.04%)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충북(-0.03%)은 청주 청원구(-. 07%)와 청주 서원구(-0.04%)를 중심으로 하락했으며, 충남(0.17%)은 아산(0.51%)과 천안 서북구(0.14%)가 상승했습니다.

- 전북(-0.07%)은 전주 완산구(-0.16%), 익산(-0.06%) 하락했으며, 전남(-0.01%)은 여수(0.28%), 순천(0.01%)이 상승했으며 목포(-0.4%)는 하락했습니다.

- 경북(-0.11%)은 경산(-0.24%), 구미(-0.18%)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2%)은 김해(0.07%), 창원 성산구(0.01%)가 상승했으나 진주(-0.14%), 창원 의창구(-0.02%)는 하락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08%) 역시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 세종(1.44%)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동향

전국(0.18%)은 전월(0.16%)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0.21%->0.24%), 5개 광역시(0.19%->0.20%)로 상승했지만 기타 지방은(0.02%->0.00%)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상승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16%)로 전월(0.29%) 보다 상승폭 축소, 강북지역에서는 중랑구(0.19%), 중구(0.18%)가 상승했고, 강남지역에서는 영등포구(0.49%)와 강남구(0.42%)가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0.16%)도 전월(0.07%) 대비 상승하였으며 미추홀 구(0.28%), 중구(0.24%)는 상승하였습니다.

- 경기(0.33%)도 전월(0.19%) 대비 상승하였으며 용인 수지구(1.36%)와 수원 영통구(0.94%)는 상승했지만, 안산 상록구(-0.08%)는 하락하였습니다.

 

(2) 5대 광역시

- 부산(0.07%)으로 전월(0.02%)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사하구(0.49%), 해운대구(0.08%)가 상승했으나 북구(-0.03%)가 하락했습니다. 

- 대구(0.18%)로 전월(0.35)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수성구(0.30%는 남구(1.07%), 서구(0.69%)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광주(0.16%)로 전월(0.05%) 대비 상승했습니다. 광산구(0.45%), 서구(0.13%)가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59%)은 전월(0.48%) 대비 상승했습니다. 유성구(0.97%), 서구(0.86%)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울산(0.20%)은 전월(0.16%)은 대비 상승했습니다. 남구(0.39%), 북구(0.33%)가 상승하였습니다.

 

(3) 지방

- 강원(-0.07%)으로 전월(-0.1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춘천(-0.16%)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1%)으로 전월(-0.01%) 대비 상승했습니다. 청주 흥덕구(-0.01%), 충주(-0.01%)에서 하락했지만 청주 청원구(0.05%)는 상승하였습니다. 충남(0.03%)은 아산(0.09%)과 천안 서북구(0.03%)가 상승했습니다.

- 전북(-0.06%)으로 전월(-0.04%) 대비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전주 덕진구(-0.10%)에서 하락했으며, 전남(-0.02%)은 전월(0.01%) 대비 하락했습니다. 목표(-0.15%)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 경북(-0.03%)은 전월과 동일하고 구미(-0.13%)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이고, 경남(-0.05%)은 역시 전월과 동일하며 진주(-0.14%), 창원 의창구(-0.12%)의 영향이 컸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03%)로 전월(0.00%) 대비 하락을 보였습니다.

- 세종(0.87%)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 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하며 매도자가 많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자 많음 비중'은 줄어들고 '매도자 많음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서울과 대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는 '매도자 많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 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 지수)는 157.7 기록, 전달 (152.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 이상의 전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역시중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전세수급 지수는 140 이상 높아 보여서 전세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중위 주택 및 전세 가격

(1) 중위 주택 가격

(2) 중위 전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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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매 가격

2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5%)을 기록했습니다. 경기(0.30%)와 인천(0.27%), 서울(0.16%)은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8%)는 대전(0.24%)과 울산(0.15%), 대구(0.07%), 광주(0.04%), 부산(0.02%)은 모두 상승을 보였습니다. 

수도권(0.25%) 및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2%)전주 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세종(0.83%)만 상승했고, 강원(-0.03%), 전남(-0.03%), 전북(-0.02%), 경북(-0.02%), 충북(-0.01%)은 하락했고, 충남과 경남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로 지난주 보다 미미하게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구로구(0.40%), 금천구(0.37%), 마포구(0.37%), 성북구(0.34%)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으며, 강남구는 0.05%, 서초구는 0.02%, 용산구는 0.05%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금천구는 대책 발표 후 매물이 자취를 감춰 거래 가능한 매물이 귀해 간혹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매도자들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의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매매가 9억 이하 매물이 분포된 돈암동, 정릉동 일대 단지들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동북선 경전철 기공식으로 기대감도 높고, 교통 및 학군 선호도가 높은 길음뉴타운 단지들도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한 편입니다.

☞ 서울에서도 다른움직임이 보이는데요, 상승폭이 줄었지만 지속적인 상승세가 유지되는 점, 낮은 가격대에 아파트들이 풍선효과를 보이는 점이 주목할 포인트 같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의 상승률 0.31%와 유사한 전주 대비 0.30%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수원 권선구(1.09%), 군포(0.72%), 의왕(0.65%), 수원 팔달구(0.64%), 용인 수지구(0.61%) 등입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인해 최대 수혜지역인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기 수요 및 실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어 급등한 가격에도 한두 건씩 거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의왕은 청계2지구, 내손 다·라구역 재개발 호재로 투자자 문의와 거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인덕원 포일 엘센트로 신규 단지에 실수요자, 서울 투자자가 몰려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주변 단지들 매매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수원과 의왕은 이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 되었는데요, 규제 전후로는 간간한 거래로 상승세가 이어지는데 수원 및 의왕 외에 군포, 인천 등으로 풍선효과의 기운이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56%), 서구(0.46%), 남동구(0.25%)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7% 상승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거주요건이 양호한 송도나 청라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인천이 0220 부동산 대책에 가장 큰 풍선효과지역이 될 것 같은데요, 벌써 상승세가 높은 곳들이 많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전주 대비 수도권(0.08%)5개 광역시(0.04%)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입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5%를 기록, 경기(0.10%)도 상승했고, 5개 광역시는 대전(0.14%)과 울산(0.05%), 대구(0.02%), 부산(0.01%)는 상승했으며, 광주(0.00%)는 보합이었습니다.

 

- 서울(0.05%)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요, 송파구(0.15%), 은평구(0.14%), 강북구(0.10%), 동작구(0.09%) 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줄었으나 꼭 필요한 수요, 즉 학군 관련 수요와 봄철 신혼부부 수요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잠실동 대단지 헬리오 시티,레이크팰리스, 리센츠 등도 큰 폭으로 올라 거래되고 있습니다. 

은평구는 대조 1구역,수색 6구역, 수색13구역수색 13구역, 증산2구역 등 은평구 일대 재개발 구역들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인근 서대문, 종로 등 인접지역 대비 저렴한 임대 가격으로 외부 수요 유입도 꾸준한 편입니다.

☞ 전세가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중입니다 이제 곧 8개월 연속 상승을 앞두고 있는데요,  전세가 상승이 유의미함은 모두가 알고 계실 겁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0%로 상승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용인 수지구(0.36%), 수원 권선구(0.32%), 고양 덕양구(0.25%), 용인 기흥구(0.24%) 등 상승을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신학기 수요, 봄 이사철 수요 등이 증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 진입이 용이한 신분당선 초역세권 단지들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조금씩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지역은 세브란스병원 오픈으로 인해 매도인은 가격이 인상될 거라고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전 지역에서 하락이 없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신호인데요, 특히 신분당선을 중심으로 한 전세가의 상승이 매우 높습니다. 

 

-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10%)을 나타냈는데요, 인천은 남동구(0.32%), 연수구(0.18%)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 인천 역시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8.4를 기록해 전주(77.5)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3.1로 전주(103.6)와 비슷하다. 강남지역은 전주 95.9에서 94.4로 소폭 하락하면서 매수문의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강북은 113.1로 지난주(112.3)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 역시 규제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사그라들었지만 급매가 소진되면서 점점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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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2월 17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현상황과 후행하는 부분이나 직접적인 투자지표로 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에 단순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0220부동산대책 직전 발표한 자료로 대책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 매매 가격

2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6%)을 기록했습니다. 경기(0.31%)와 인천(0.21%), 서울(0.17%)은 상승했고, 인천(0.21%)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는 대전(0.29%)과 울산(0.15%), 대구(0.07%), 부산(0.04%), 광주(0.01%)는 모두 상승을 보였습니다.

수도권(0.25%) 및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2%)전주 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으며, 세종(0.46%), 충남(0.10%)은 상승했고, 전북(-0.03%), 경북(-0.03%), 강원(-0.01%), 경남(-0.01%)은 하락했고, 전남과 충북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로 지난주 변동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양천구(0.56%), 광진구(0.45%), 마포구(0.32%), 구로구(0.28%)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고, 강남구는 0.07%, 서초구는 0.03%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양천구는 부동산규제대책 영향으로 상담문의 건수는 줄어들었으나 출회되는 매물은 여전히 귀한 상황인데요, 정시 확대, 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목동 조기 진입 수요가 꾸준하고,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신청하면서 재건축 단지들 모두 매매가 강보합세를 유지 중입니다.

마포구는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이 통과되면서 성산동 일대 단지들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망원동 일대 단지들도 취학 자녀를 둔 세대로부터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매매 거래는 꾸준한 편입니다.

☞ 다른 수도권 지역들의 상승세가 높다 보니 서울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네요, 입지가 불변하다면 추후에 서울시장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는 용인 수지구(0.97%)와 수원의 4개 구가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 대비 0.31%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용인 수지를 비롯해 수원 영통구(0.88%), 수원 장안구(0.68%), 수원 팔달구(0.64%) 등입니다.

용인 수지구는 풍덕천동, 상현동, 동천동, 성복동 일대의 입주 2년 이하의 아파트들 매수세 증가로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복역 롯데몰 개장, 기흥구 용인 플랫폼 시티 사업,신분당선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 예정, 신봉동에서 고기동까지 터널 공사로 판교까지 이동시간 단축될 전망 등 여러 개발 호재로 투자수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영통 2구역 매탄주공 4.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수원선 원천역 개통 확정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12.16 대책 후 풍선효과 및 신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발표로 인해 시세가 폭등하였다가 정부 추가 대책 발표 예정이라는 보도로 매수문의는 약간 수그러드는 모습이나 아직 매도호가 및 거래가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실제로 글을 쓰는 오늘은 0220 부동산 대책으로 수원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되었는데요, 직전 주인 2월 17일 이에도 조정대상지역 우려가 있음에도 매수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인천은 연수구(0.44%), 서구(0.29%), 남동구(0.22%)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1% 상승했습니다.

 인천의 경우 전주 대비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으며,  전주 대비 수도권(0.06%)5개 광역시(0.04%)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3%)도 상승했습니다.

- 서울(0.04%)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광진구(0.17%), 마포구(0.16%), 서대문구(0.13%), 강남구(0.10%)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마포구는 중소형평형대 임대 문의가 증가하고,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청약 노리는 전세 수요도 꾸준히 늘면서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목동, 강남, 여의도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선호도가 높아 수요층은 두터우나 월세 전환 및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귀한 편입니다.

서대문구는 시청·광화문·종각·명동 등의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고 대학교 밀집으로 새 학기 수요 문의도 증가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한 편인데요,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과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어 중소형 평형 전세 매물은 항시 귀합니다.

☞ 전세가 역시 7개월 이상 상승중인데요, 앞으로의 전세가의 상승이 서울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대부분 알고 게실 것 같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8%로 상승했습니다. 전주 대비하여 성남 분당구(0.26%), 용인 수지구(0.26%), 안양 동안구(0.21%), 용인 기흥구(0.20%) 등 상승을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습니다.

성남 분당구는 대부분 지역이 전세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동, 정자동 일대 30~40평대 전세가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요즘 다주택자 거래가 막혀 실수요자 위주의 움직임만 있다 보니 투자자들이 내놓는 전세 물량 자체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도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전반적으로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지역 없이 전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입지가 좋거나 서울접근성이 좋은 곳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0.03%)을 나타냈습니다. 인천 부평구(0.08%)는 학군, 교통, 주거환경 삼박자가 갖추어져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 GTX-B노선 수혜 지역인 산곡동 일대 단지들 일부는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한 편입니다.

☞ 인천 역시 서울, 경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7.5를 기록해 전주(72.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3.6으로 전주(101.5)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강남지역은 전주 91.7에서 95.9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매수문의가 드물고, 강북지역의 매수문의는 미미하게 하락하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 역시 규제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사그러들었지만 급매가 소진되면서 점점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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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2월 10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임장활동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2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7%)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14%)과 경기(0.36%)는 상승했고, 인천(0.20%)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2%)는 대전(0.37%)과 대구(0.13%), 울산(0.10%), 부산(0.04%)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및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전주 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는데, 세종(0.48%), 충남(0.06%)은 상승했고, 전남(-0.06%), 경북(-0.03%), 전북(-0.02%), 경남(-0.02%)은 하락했고, 강원과 충북은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로 상승 둔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과 1월 동안 주간 변동률은 0.14%~0.25% 수준을 보였으며 명절인 설날을 보낸 후 주간 평균 0.11%~0.14%로 차츰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구로구(0.28%), 강서구(0.28%), 양천구(0.27%), 동작구(0.26%)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강남구는 0.06%, 송파구는 0.09%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강서구는 마이스복합단지 건설사업, 강북횡단선 및 월드컵 대교 등의 호재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고, 5호선·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 중이며,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나홀로 단지들을 중심으로 한 매매 전환 수요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대출규제 영향으로 인해 매수 문의는 줄었으나 실입주 문의는 많은 편인데요, 자양동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고루 분포한 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합니다.

☞ 설연휴 후에 비해 상승세가 완화된 모습입니다. 급매물이 소진된 것일지? 조금은 지켜봐야겠네요,

- 경기는 수원의 4개 구가 모두 높게 상승하였고, 용인 수지구(0.80%)와 화성(0.69%) 등에서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 대비 0.36%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수원 팔달구(1.66%), 수원 권선구(1.51%), 수원 장안구(1.29%), 수원 영통구(1.21%) 등입니다.

수원 팔달구는 GTX·신분당선·수원 트램 등의 교통 호재, 팔달6·8·10구역·권선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수요 문의가 꾸준한데요,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은 실수요자 매수도 증가하면서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인해 최대 수혜지역인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기 수요 및 실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어 급등한 가격에도 한두건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신분당선 라인을 따라 불이 났는데요, 그 온기가 화성이나 오산 등 일대로 퍼진 모습입니다. 수원은 강한규제가 뒤따를 것같네요.

 

- 인천(0.20%)은 연수구(0.29%), 남동구(0.29%), 서구(0.25%)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0.20% 상승했습니다.

 인천의 경우 저렴했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투자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전주대비 수도권(0.11%)5개 광역시(0.07%)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2%)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7%를 기록, 경기(0.15%)도 상승했는데요, 5개 광역시는 대전(0.18%)과 울산(0.10%), 광주(0.09%), 대구(0.07%)는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입니다.

 

- 서울(0.07%)은 전주 대비 상승을 기록하며 7개월째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서구(0.25%), 양천구(0.21%), 송파구(0.16%), 성북구(0.13%)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서구는 계절적 비수기 및 대출규제로 인해 전반적으로 거래는 부진하나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전세물량이 귀한 편이고,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편입니다.

양천구는 3월 학기 전 전세 이동 수요가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이나 목동 신시가지 일대 전세 매물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편인데요,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들 또한 매물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매매가가 주춤한 상승을 이어가는 반면 전세가격은 약 7개월 째 지속 상승중인데요, 갈수록 임대물건이 줄어들 시장을 생각하면 전세가 상승도 당연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5%로 상승했고, 인천도 전주 대비 상승(0.07%)을 나타냈습니. 전주 대비하여 용인 기흥구(0.47%), 화성(0.43%), 수원 팔달구(0.42%), 일산서구(0.39%) 등 상승을 보였고, 안성 상록구(-0.19%)만 하락했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조금씩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지역은 세브란스병원 오픈으로 인해 매도인은 가격 인상 기대감으로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화성은 젊은 신혼 부부층이 선호하는 소형 평형은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중형으로 옮겨오는 수요도 있어 중소형 평형 전세가는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대형 평형은 관리비 부담으로 여전히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 경기도 전반적으로 전세가 상승이 높아보이는데요, 특히 서울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일자리가 풍부한 동남권에 상승세가 돋보입니다.

-  인천 중구(0.17%)는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거래는 많지 않으나 영종도 입주물량 마무리 시점으로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인천발 KTX 개통, 2공항철도 추진 등 교통 환경 개선 영향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관심도가 높습니다.

☞ 인천 역시, 전세가의 상승이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과 동반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하늘도시는 입주물량 마무리에 따라 전세가 상승이 매우 가파른것이 특징이네요.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2.4을 기록해 전주(71.0)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5로 전주(101.2)와 유사하였으나 강남지역은 전주 94.9에서 91.7로 하락하였고, 매수문의가 실종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의 영향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들에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서울은 장기간 하락보단 단기간 급매물정도 소화가 된다면 심리지수는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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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2주를 건너뛴 2월 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임장활동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전 대비 상승(0.17%)(주간 평균 0.085%)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22%)과 경기(0.34%)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3%)는 대전(0.45%)과 울산(0.21%), 대구(0.08%), 부산(0.04%), 광주(0.02%)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0.01%)2주전 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했으며, 세종(0.75%), 충남(0.07%)은 상승했고, 강원(-0.12%), 경북(-0.08%), 전남(-0.06%), 충북(-0.04%), 전북(-0.04%), 경남(-0.03%)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전 대비 0.22%로 주간 평균 0.11%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설연휴 전 주간 변동률은 0.14%~0.17%에서 낮아지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2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7%), 양천구(0.52%), 관악구(0.46%), 노원구(0.37%)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의 소형 위주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천구는 목동6단지 안전진단 통과로 안전진단 신청 또는 준비 중인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정시 확대,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목동 조기 진입 수요가 급증하여 매매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설연휴 전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심으로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수원과 용인, 성남을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오며 2주전 대비 0.34%로 주간 평균 0.17%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2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1.69%), 수원 권선구(1.51%), 용인 수지구(1.47%), 수원 장안구(0.93%) 입니다.

수원 영통구는 외지 투자자들 유입과 신학기 수요가 맞물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인근에 매매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경기도청 신청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광교신도시 부근에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수원컨벤션센터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중소형 평형대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최근, 수용성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데요, 수원과 용인 그리고 성남을 합한 말입니다. 신분당선라인을 따라 온기가 번지는 모습입니다. 강남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경기권역 중 일자리까지 풍부한 경부라인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 인천은 2주전 대비 0.11%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천 남동구(0.17%)는 간석동 백운주택1구역이 작년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의 소형 평형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최근 들어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의 경우 넓은 지역탓에 각각 다른흐름을 가고 있지만 구도심 재개발지역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린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전 대비 0.09% 주간 평균 0.045% 상승을 기록으며, 2주전 대비해서 수도권(0.12%)5개 광역시(0.14%)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은 2주전 대비 0.08%를 기록, 경기(0.14%)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47%)과 울산(0.24%), 광주(0.09%), 대구(0.07%), 부산(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0.08%)2주전 대비 상승을 기록하며 7개월째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2주전 대비하여 양천구(0.28%), 금천구(0.27%), 광진구(0.23%), 동작구(0.21%)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금천구는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항시 귀한 편이며, 가산동은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매매가 뿐만이 아니라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등 방학 수요로 임차수요가 많은 편인데,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또한 꾸준하여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물건은 부족한 편입니다.

☞ 매매가가 주춤한 상승을 이거가지만 전세가격은 약 7개월 째 상승중인데요, 갈수록 임대물건이 줄어들 시장을 생각하면 전세가 상승도 당연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2주전 대비 0.14%로 주간 평균 0.07% 상승했습니다. 2주전 대비하여 용인 수지구(0.69%), 수원 장안구(0.53%), 수원 영통구(0.45%), 수원 권선구(0.38%) 등 상승을 나타냈고, 안성(-0.10%)과 김포(-0.02%)만 하락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 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이 간간이 출회되고 있으나 중대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려우며,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 1구역을 비롯하여 재개발로 인해 지역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호매실동, 금곡동 위주 단지들의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수원역 인근 2만여 세대 신축 아파트 건설 중으로 청약 노리는 수요로 인해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넓고 입주물량에 따른 지역별 편차가 심해보입니다. 수요가 풍부한 경부라인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지며 올해 입주물량이 예고된 김포와 외곽지역인 안성 등은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천도 2주전 대비 상승(0.11%)을 나타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0.33%)는 겨울 비수기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주안·용현·학익 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주춤했던 수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유입으로 원도심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1.0을 기록해 전주(70.3)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2로 전주(102.3)대비 소폭 하락하였는데, 부동산 대책 규제 및 설 연휴 기간을 지나면서 거래시장은 냉각되었으며 계속 지켜보는 분위기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의 영향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들에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방의 경우 대전을 제외하더라도 울산과 대구 등에서 심리지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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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첫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1. 매매가격 동향

전국(0.35%)의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과 광역시가 모두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지방은 상승으로 반등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도권(0.46%)은 전월에 이어 계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5개 광역시(0.42%)는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기타지방(0.01%)은 미미한 상승을 보이며 보합을 보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48%)은 아파트를 비롯한 전 주택유형에서 지난달 대비 상승을 기록하였는데요,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 (0.95%)와 강남구(0.85%)가 상승하였고, 강북지역에서는 마포구(1.12%)와 광진구(0.66%)가 상대적 으로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 인천(0.11%)은 부평구(0.39%)와 연수구(0.29%)가 상승했고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 경기(0.51%)는 수원 영통구(2.95%)와 안양 만안구(2.65%)은 지난달 보다 상승하였고 평택(-0.13%), 이천(-0.03%)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14%)은 영도구(-0.02%)가 하락했지만 해운대구(0.57%)와 수영구(0.53%)의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40%)는 서구(1.35%), 남구(0.89%)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광주(0.21%)는 남구(0.52%)와 광산구 (0.33%)는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1.39%)은 서구(2.90%), 중구(1.22%)가 큰폭으로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 울산(0.25%)은 남구(0.45%), 북구(0.38%)가 상승했으며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3) 기타지방

- 강원(-0.19%)은 춘천(-0.33%), 원주(-0.08%)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6%)은 청주 서원구(-0.21%)와 청주 상당구(-0.04%)를 중심으로 하락하였고, 충남(0.11%)은 천안 서북구(0.32%), 아산(0.06%)이 상승했습니다.

- 전북(-0.02%)은 전주 완산구(-0.07%), 익산(-0.02%)이 하락했으며, 전남(0.06%)은 목포(-0.01%)가 하락했으나 순천(0.09%)와 여수(0.08%)가 상승했습니다.

- 경북(-0.07%)은 구미(-0.13%), 경산(-0.08%)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7%)은 창원 성산구 (0.17%), 창원 의창구(0.09%)가 상승했으나 김해(-0.35%), 창원 회원구(-0.03%)는 상승하였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10%) 역시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2. 전세가격 동향

전국(0.16%)의 전월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0.21%)은 전월 대비 상승을 유지하였는데요, 5개광역시(0.19%)는 전 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기타지방(0.02%)은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29%)은 전월(0.35%)보다 상승폭 축소하였는데요, 강북지역에서는 광진구(0.85%), 마포구(0.45%)가 상승했고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0.74%)와 강남구(0.69%)가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0.07%)에서는 미추홀구(0.15%), 남동구(0.10%)는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보였습니다.

- 경기(0.19%)는 수원 영통구(1.82%)와 용인 수지구(1.15%)은 상승했지만, 평택(-0.41%)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02%)은 수영구(0.15%), 해운대구(0.07%)가 상승했고 기장군(-0.06%)와 사상구(-0.06%)이 하락해서 전체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35)는 남구(1.07%), 서구(0.69%)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광주(0.05%)는 광산구(0.13%), 남구(0.10%)가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48%)은 유성구(0.99%), 서구(0.75%)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울산(0.16%)은 동구(-0.01%)가 하락했지만 울주군(0.33%), 남구(0.17%)가 상승하였습니다.

 

(3) 지방

- 강원(-0.13%)은 춘천(-0.28), 원주(-0.01%)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1%)은 청주 서원구(-0.05%), 청주 상당구(-0.02%)에서 하락하였으며, 충남(0.13%)은 공주(- 0.01%)가 하락했지만, 아산(0.25%)와 천안 서북구(0.20%)는 상승했습니다.

- 전북(-0.04%)은 전주 완산구(-0.14%), 전주 덕진구(-0.06%)에서 하락했으며, 전남(0.01%)은 순천 (0.06%)이 상승했습니다.

- 경북(-0.03%)은 구미(-0.09%)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이고, 경남(-0.05%)는 창원 성산구(0.05%), 창원 의창구(0.04%)가 상승했지만 김해(-0.24%)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00%) 는 전월 대비 보합을 보였습니다.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하며 매도자가 많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자많음 비중'은 줄어들고 '매도자많음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는데요,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이 107.0로 조사되며 지난달(130.1)보다 대폭 하락하며 서울지역에 대한 매수 기대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매도자가 많은"(100이하)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52.4 기록, 전달 (149.3)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이상의 전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역시중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전세수급지수는 140이상 높아 보여서 전세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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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1월 20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임장활동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1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16%)과 경기(0.20%)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8%)는 대전(0.27%)과 대구(0.09%), 울산(0.03%), 부산(0.02%)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주는 전주 대비 보합(0.00%)을 기록했습니다.

기타 지방(0.02%)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고, 세종(0.58%), 전남(0.09%), 충남(0.08%)은 상승했으며, 경북(-0.06%), 전북(-0.04%), 강원(-0.02%), 충북(-0.02%), 경남(-0.01%)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6%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은평구(0.54%), 영등포구(0.38%), 중구(0.31%), 서대문구(0.31%) 순으로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은평구는 이주 및 철거 진행 중인 대조 1구역을 비롯 갈현 1구역, 등 재개발 진행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하다. GTX-A 역세권 개발사업 및 연신내역과 불광역 일대 서울시 신전략거점 개발 사업지 선정 등으로 투자자 관심도 높은 지역입니다.

☞ 1216 대책의 영향으로 기존에 대표적인 지역보다는 그 외 지역들의 상승세가 높았습니다. 그 외 수도권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보니 상대적으로 기존 올라갔던 서울 집값이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길 정도인데요, 서울 내에서도 선호도가 낮았던 지역들 위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 경기는 수원과 용인 등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하락 지역 없이 전주 대비 0.20% 상승했는데, 수원 팔달구(0.84%), 수원 영통구(0.82%), 수원 권선구(0.80%), 용인 수지구(0.47%)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수원 팔달구는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 등이 실수요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GTX·신분당선·수원 트램 등의 교통 호재, 팔달6·8·10구역·권선6구역 등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관심도 매우 높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겨울 비수기로 거래량은 많지는 않으나 신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급매물은 소진된 상태이고, 성복역 롯데몰 개장, 기흥구 용인 플랫폼 시티 사업 등 용인지역 개발 호재로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에서는 신분당선 라인인 수원과 용인이 상승세가 가파른데요, 특히 수원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높은데 투자 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인천은 0.09% 상승하였는데요, 연수구(0.14%)GTX-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인한 기대감으로 송도동 일대 단지들이 매물을 걷어들이고 있거나 높은 호가에 다시 나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분양 단지로 인해 주변 기존 단지들 가격도 동반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에는 부평구와 미추홀 구 등 구도심 정비사업 이슈 외에도 주거환경이 양호한 송도동 일대도 교통호재와 맞물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천은 매수심리 상승세가 높은 지역으로 당분간 흐름을 가져갈 것 같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8%)5개 광역시(0.05%)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10%를 기록, 경기(0.07%)도 전주대비 상승했으며, 5개 광역시는 대전(0.16%)과 대구(0.07%), 울산(0.04%)은 상승했고, 부산과 광주(0.00%)는 보합입니다.

 

- 서울(0.10%)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하며 28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영등포구(0.50%), 강남구(0.28%), 양천구(0.18%), 강북구(0.17%)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강남구는 특목고·자사고 폐지로 명문 학군을 찾는 수요, 겨울방학 이사철 수요 등으로 전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소유주 2년 거주 시 양도세 혜택 있어 소유주들이 입주하는 경우가 늘었고, 전세보다는 월세 희망하는 임대인들이 많아 출회되는 전세 물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양천구는 겨울학기 이주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수요 움직임은 늘었으나 공급은 부족한 편이다. 학군 선호 지역인 목동 일대 단지들과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들이 매물 품귀 현상 보이면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기존에 선호지역인 강남 3구와 양천구 등의 매매 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전세수요는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은 28주 연속 상승하며 앞으로도 하락할 원인을 찾기 힘든데요,

시장의 임대물건이 더욱더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정부가 전월세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수요 억제정책을 펼칠 것 같지만, 이후에 수급 불균형이 가속화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07%)을 했으며, 인천도 상승(0.07%)을 나타냈습니다. 용인 수지구(0.46%), 수원 영통구(0.25%), 안양 동안구(0.18%) 등 상승을 나타냈고, 동두천(-0.01%)만 하락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신학기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특히 강남권 진입이 용이한 신분당선 초역세권 단지들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데 비해 올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전세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도 전반적으로 전세가 상승이 있지만 매매 가격 상승보다는 전세 가격 상승률이 조금은 낮아 보입니다. 지역에 따라 공급물량에 대한 편차도 존재하고 선호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접근을 달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0.3을 기록해 전주(68.7)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2.3으로 전주(104.3) 대비 소폭 하락하였는데, 부동산 대책 및 대출규제로 거래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이며 관망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의 영향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들에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방의 경우 대전을 제외하더라도 인천과 대구 등에서 심리지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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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1월 1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디테일하게 보신다기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정보만 참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개별물건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가격동향을 맹신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 매매 가격

1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10%)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15%)과 경기(0.15%)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4%)는 대전(0.55%)과 대구(0.12%), 울산(0.12%), 광주(0.03%), 부산(0.03%) 모두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세종(0.54%), 충남(0.02%), 전남(0.01%)은 상승했고, 충북(-0.08%), 경북(-0.06%), 경남(-0.05%), 전북(-0.02%), 강원(-0.02%)은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큽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한 0.15%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동작구(0.31%), 강서구(0.31%), 양천구(0.28%), 관악구(0.26%)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동작구는 학교 입학 시즌에 따른 계절적 수요, 신축아파트 선호에 따른 수요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도 호가가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서 매수인들이 선뜻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지만 30평대까지는 높은 호가에도 매매가 하나씩 되고 있습니다.

관악구는 여의도, 강남권 출퇴근 수요가 꾸준하고 봉천동 일대 재개발 진행중인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수요 움직임이 많으며 2022년 신림선경전철 개통 호재도 있어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 1216 대책을 비웃듯 단기간에 하락폭이 식어버린 모습입니다. 서울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느껴집니다.

 

- 경기는 수원과 구리, 안양 등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전주대비 0.15% 상승했고, 인천도 0.06%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69%), 구리(0.40%), 수원 팔달구(0.39%), 안양 동안구(0.37%)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안성(-0.04%), 평택(-0.03%)만 하락했습니다.

구리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예정 기대심리, 서울 중랑구 신내차량기지와 구리시 도매시장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6호선 연장(구리선) 건설사업' 심의 호재 등으로 일부 지역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투자 수요는 여전히 주춤한 편이나 소형 평형 위주로 저가 매물을 찾는 실수요자 문의는 꾸준한편입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판선 개통 호재로 투자 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데 비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매매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 미추홀구(0.23%)는 현대사업개발의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계약 체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춤했던 투자 수요유입으로 매매가가 상승했습니다. 

☞ 수도권은 오히려 대책의 풍선효과가 크게 느껴집니다. 최근에 상승세가 뜨거운 수원을 비롯하여, 안양,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5개 광역시(0.09%)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3%)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8%를 기록, 경기(0.07%)도 상승했고, 5개 광역시는 대전(0.39%)과 울산(0.11%), 대구(0.05%), 광주(0.04%)는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서울(0.08%)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7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서구(0.27%), 광진구(0.21%), 강남구(0.21%), 송파구(0.13%)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도봉·성동·중랑·중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하락없이 나머지 전 지역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강서구는 겨울 비수기로 전세 문의는 한산한 편이나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전세물량이 귀한 편입니다.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등 방학 수요로 인해 임차수요가 많은 편인데,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또한 꾸준한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물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매매가 상승 영향으로 전세가도 많이 오르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의 결과가 전세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보다 전세가의 상승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7%)을 했고, 인천도 상승(0.08%)을 나타냈습니다. 용인 수지구(0.33%), 수원 영통구(0.31%), 성남 분당구(0.24%), 과천(0.23%) 등은 상승하였고, 평택(-0.18%)과 동두천(-0.01%)만 하락했고 다수의 지역이 보합을 보였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수원발KTX,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여러 교통호재가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교통망 정비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일대에 전세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남 분당구는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1,2월에 이사하려는 수요로 인해 상승세가 유지 중인데요, 특히 학군 선호도가 높은 백현동 일대 단지들과 신혼 및 젊은 층 수요가 꾸준한 야탑역 역세권 노후 단지들의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최근 수원의 열기가 뜨겁지만 사실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급불균형에서 나오는 영향이 큰데요, 앞으로의 전세가 상승을 더욱더 눈여겨 봐야하겠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8.7를 기록해 전주(66.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4.3으로 전주(103.4)대비 유사하였지만, 이어지는 부동산 대책 및 보도로 인하여 거래시장에서는 극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지수가 상승했습니다. 1216부동산대책도 심리를 잡지 못하는 느낌이지만, 조금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규제에 대한 보완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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