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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태그의 글 목록 ::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5월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0220 부동산 대책, 코로나 19의 영향의 반영된 모습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후행지표로 투자 전에는 별도의 지역별, 단지별 임장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동향을 필사함으로써 인사이트를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되었습니다.(0.04->0.07%). 수도권(0.07%->0.09%)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4%)은 하락폭 동일, 지방(0.02%->0.04%)은 상승폭이 확대 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2%->0.03%), 세종(0.09%->0.24%), 8개도(0.01%->0.04%)이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71->81개)은 증가, 보합지역(33->24개) 및 하락 지역(72->71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4%->-0.04%)은 주택공급 강화방안(5.6)을 비롯한 시장 안정화 정책과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급매물 소화되며 호가 상승 기대감이 있으나, 추격매수 없이 관망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8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북 14개 구(-0.02%) : 마포(-0.06%), 용산(-0.04%), 광진(-0.03%) 등 강북 주요 지역은 고가 단지 혹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랑구(-0.01%)는 신축 위주로 호가 내려가며 하락 전환됐고, 동대문구(0.00%)는 역세권 일부 단지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강남 11개 구(-0.05%) : 강남(-0.13%), 서초(-0.14%), 송파(-0.07%)는 일부단지 급매 거래 이후 호가 상승했으나, 경기침체 및 코로나 19 재확산 등 추가 하락 가능성으로 추격매수 없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동(-0.06%)은 그간 호가 유지하던 9억 이하 일부 단지에서 실거래 및 호가 내려가며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구로(0.06%), 금천(0.01%)은 중저가 및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내지 하락했습니다.

☞ 급매물은 지속적으로 소화되는 모습이나, 관망세가 짙어 매물이 적체되는 모습입니다. 매수대기자와 매도호가 간의 격차도 있고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도 보이는 모습이네요.

 

- 인천(0.24%->0.22%)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부평(0.35%)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7호선 연장 및 지텍스 비 교통호재 있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남동(0.28%)은 논현 및 구월, 만수동 일대 위주로, 계양(0.27%)은 계산 및 효성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0.05%)는 만석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인천은 비규제 대도시 투자처로 저렴한 가격과 각종 호재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 경기(0.10%->0.13%)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안산 단원(0.49%)은 정비사업 진척 있거나 신안산선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구리(0.36%)는 8호선 역사 예정지 인근 위주, 광주(0.30%)는 태전 지구와 경강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수원 팔달(0.27%), 영통(0.22%)은 교통호재 있거나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0.21%)는 상현, 죽전, 신봉동 일대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경기도 내에서도 비규제 지역인 안산과 광주는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들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입니다. 규제지역임에도 수요가 여전합니다.

 

- 5대 광역시(0.02%->0.03%)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0.27%)은 동구(0.56%)는 혁신도시 후보지 발표 영향 있는 가운데, 흥도, 신흥, 판암동 위주로 상승했으며, 서구(0.38%)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둔산 및 월평동 위주, 대덕(0.31%)은 정주여건 양호한 신대, 법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대전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광주(-0.03%)는 코로나 19 재확산,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산(-0.06%)은 월곡 및 장덕동 위주로, 북구(-0.04%)는 오치동 구축 위주로 내리며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세종(0.09%->0.24%)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개원(7월 예정)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가운데; 다정 및 보람동과 시와 곽지 역인 조치원읍 및 금남면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입주물량이 감소한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이며 그 외 광역시들은 다소 조용한 모습입니다. 대전은 여전히 뜨겁네요

- 그 외 8개도(0.01%->0.04%)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청주(0.60%)는 방사광 가속기 부지선정(5.8) 호재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 있는 가운데, 청원(1.02%)은 오창읍과 주중동 위주로, 흥덕(0.61%)은 가경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0.05%->0.04%) 수도권(0.06%->0.06%)및 서울(0.02%->0.02%), 지방(0.02%->0.02%)은 상승폭이 동일합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04%->0.04%), 세종(0.03%->0.05%), 8개도(0.03%->0.03%)가 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91->108개) 및 하락지역(38->41개)으로 증가, 보합 지역(47->27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2%->0.02%)은 직주 근접한 역세권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되나,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 신규 입주물량(5월~7월) : '19년 7,700세대 -> '20년 약 13,000세대 

 

강북 14개 구(0.02->0.02%) : 용산(0.08%)은 신계 및 이태원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강북(0,. 06%)은 미아 뉴타운 역세권 단지 위주로, 종로(0.03%)는 승인, 창신, 평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0.00%)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강남 11개 구(0.03->0.03%) : 송파(0.11%)는 잠실, 신천, 장지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동(0.03%)은 명일, 상일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서초(0.02%)는 방배, 잠원동 위주, 강남(0.01%)은 상대적으로 가격 낮은 압구정, 개포동 일대 구축 위주로 오르며 상승했습니다.

동작(0.06%)은 신대방동 역세권 단지와 흑석동 신축단지 위주로, 구로(0.05%)는 직주 근접한 신도림, 구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영등포(-0.04%)는 신규 입주물량(당산 센트럴 아이 프카, 802세대, 5월 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 전세수요는 꾸준한 모습인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많은 곳들은 여전히 매가와 대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요가 탄탄한 서울의 모습입니다.

 

- 인천(0.12%->0.05%)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계양(0.22%)은 귤현, 박촌동 등 서울 접근 용이한 역세권 위주로, 남동(0.15%)은 정주여건 양호한 논현, 구월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서구(0.10%)는 가정, 신현동 등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0.17%)는 신규 입주 영향 있는 송도동 등에서 하락했습니다.

☞ 인천 역시 내부적으로 공급이 적은 계양, 부평, 남동의 상승세가 있습니다만 공급물량이 많아진 송도는 일시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인천의 전세 추이는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매가와 대조적입니다.

 

- 경기(0.08%->0.08%)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하남(0.44%)은 3기 신도시 청약수요 영향 있는 가운데, 덕풍, 신장, 풍산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0.32%)은 학원가 인접한 평촌, 호계도 위주로, 안산 단원(0.,31%)은 신규단지 입주 마무리되며 상승했으나, 과천(-1.21%), 양주(-0.19%), 시흥(-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 실수요가 많은 핵심지역들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외곽지역의 경우 물량에 따라 전세가의 출렁임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 5대 광역시(0.04%->0.04%)로 상승세이 유지되었습니다. 대구(0.04%)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거래가 일부 회복세 나타내는 가운데, 북구(0.05%)는 사수 및 복현동 위주로, 동(0.04%), 수성(0.04%)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위 주로 상승했습니다.

광주(-0.01%)는 서구(0.04%)가 신축단지 수요 있는 쌍촌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북구(0.00%)는 구축 밀집 지역과 학군 양호한 지역에서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며 보합 유지되었고, 광산(-0.04%)은 신규 입주물량 및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세종(0.03%->0.05%)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영향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폭이 적었던 고운동 등 행복도시 외곽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전국적으로 전세가는 여전히 소폭이나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개도(0.03%->0.03%)는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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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2주를 건너뛴 2월 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마다 흐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임장활동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1. 매매 가격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전 대비 상승(0.17%)(주간 평균 0.085%)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22%)과 경기(0.34%)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3%)는 대전(0.45%)과 울산(0.21%), 대구(0.08%), 부산(0.04%), 광주(0.02%)는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0.01%)2주전 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했으며, 세종(0.75%), 충남(0.07%)은 상승했고, 강원(-0.12%), 경북(-0.08%), 전남(-0.06%), 충북(-0.04%), 전북(-0.04%), 경남(-0.03%)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전 대비 0.22%로 주간 평균 0.11%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설연휴 전 주간 변동률은 0.14%~0.17%에서 낮아지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2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는 금천구(0.57%), 양천구(0.52%), 관악구(0.46%), 노원구(0.37%)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 등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가산동, 시흥동 지역의 소형 위주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천구는 목동6단지 안전진단 통과로 안전진단 신청 또는 준비 중인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정시 확대,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목동 조기 진입 수요가 급증하여 매매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설연휴 전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들 중심으로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경기는 수원과 용인, 성남을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오며 2주전 대비 0.34%로 주간 평균 0.17%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2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1.69%), 수원 권선구(1.51%), 용인 수지구(1.47%), 수원 장안구(0.93%) 입니다.

수원 영통구는 외지 투자자들 유입과 신학기 수요가 맞물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인근에 매매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경기도청 신청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광교신도시 부근에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수원컨벤션센터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중소형 평형대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최근, 수용성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데요, 수원과 용인 그리고 성남을 합한 말입니다. 신분당선라인을 따라 온기가 번지는 모습입니다. 강남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경기권역 중 일자리까지 풍부한 경부라인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 인천은 2주전 대비 0.11%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천 남동구(0.17%)는 간석동 백운주택1구역이 작년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의 소형 평형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 사업 영향으로 최근 들어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의 경우 넓은 지역탓에 각각 다른흐름을 가고 있지만 구도심 재개발지역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린모습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전 대비 0.09% 주간 평균 0.045% 상승을 기록으며, 2주전 대비해서 수도권(0.12%)5개 광역시(0.14%)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은 2주전 대비 0.08%를 기록, 경기(0.14%)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47%)과 울산(0.24%), 광주(0.09%), 대구(0.07%), 부산(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0.08%)2주전 대비 상승을 기록하며 7개월째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2주전 대비하여 양천구(0.28%), 금천구(0.27%), 광진구(0.23%), 동작구(0.21%)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금천구는 시흥동, 독산동 등 금천구 대부분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회되는 전세물건은 항시 귀한 편이며, 가산동은 소형 위주로 매매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매매가 뿐만이 아니라 전세가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등 방학 수요로 임차수요가 많은 편인데,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또한 꾸준하여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물건은 부족한 편입니다.

☞ 매매가가 주춤한 상승을 이거가지만 전세가격은 약 7개월 째 상승중인데요, 갈수록 임대물건이 줄어들 시장을 생각하면 전세가 상승도 당연한 모습입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2주전 대비 0.14%로 주간 평균 0.07% 상승했습니다. 2주전 대비하여 용인 수지구(0.69%), 수원 장안구(0.53%), 수원 영통구(0.45%), 수원 권선구(0.38%) 등 상승을 나타냈고, 안성(-0.10%)과 김포(-0.02%)만 하락했습니다.

수원 장안구는 중소형 평형은 투자자들로 인하여 전세 물건이 간간이 출회되고 있으나 중대형은 품귀 상태로 전세 구하기가 어려우며, 이주 마무리 단계인 장안 1구역을 비롯하여 재개발로 인해 지역내 움직임도 꾸준한 편입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호매실동, 금곡동 위주 단지들의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수원역 인근 2만여 세대 신축 아파트 건설 중으로 청약 노리는 수요로 인해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넓고 입주물량에 따른 지역별 편차가 심해보입니다. 수요가 풍부한 경부라인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지며 올해 입주물량이 예고된 김포와 외곽지역인 안성 등은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천도 2주전 대비 상승(0.11%)을 나타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0.33%)는 겨울 비수기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주안·용현·학익 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주춤했던 수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유입으로 원도심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1.0을 기록해 전주(70.3)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1.2로 전주(102.3)대비 소폭 하락하였는데, 부동산 대책 규제 및 설 연휴 기간을 지나면서 거래시장은 냉각되었으며 계속 지켜보는 분위기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규제의 영향에 따라 소폭 하락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들에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방의 경우 대전을 제외하더라도 울산과 대구 등에서 심리지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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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0.10%). 수도권(0.12%->0.13%)은 상승폭 확대, 서울(0.03%->0.02%) 및 지방(0.07%->0.06%)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5%->0.10%)는 상승폭이 축소, 세종(0.34%->0.44%)과 8개도(-0.01%->0.02%)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13->119개) 및 보합 지역(13->18개)은 증가, 하락 지역(50->39개)은 감소했습니다.

 

- 서울(0.03%->0.02%)은 1216부동산 대책과 설연휴로 관망세가 지속된 가운데, 상승세를 주도하던 고가 주요 단지 하락의 영향으로 인근 및 외곽의 중저가 단지 갭메우기 상승도 둔화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6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 되었습니다.

☞ 1216 부동산 대책에 영향이 서울 전반에 미친 모양입니다.

 

- 인천(0.02%->0.07%)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수구(0.20%)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인프라가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13%)는 부개 및 부개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였으며, 중구(0.06%)는 중산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개발호재가 있는 학익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은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상승폭이 크진 않습니다. 

 

- 경기(0.19%->0.20%)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원 영통구(1.20%)는 망포역 인근 위주로, 수원 권선구(1.09%)는 신분당선과 수인선 개통 등의 영향으로, 수원 팔달구(0.84%)는 화서역 인근 위주로, 수원 장안구(0.43%)는 정자동 구축 및 율전동 대단지 위주로, 용니 수지구(0.81%)는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풍덕천동 일대로 용인 기흥구(0.52%)는 구성역 인근과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구갈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신분당선 라인 주변으로 엄청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상승세와 용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요, 실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투자수요들의 진입까지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 5대 광역시(0.15%->0.10%)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0.39%)은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수심리도 서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울산(0.11%)은 북구(0.18%), 중구(0.14%), 울주군(0.03%) 등 전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수심리도 역시 살아나는 분위기 입니다.

 

- 세종(0.34%->0.44%)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고운 아름동 등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행복도시 외곽지역과 대전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한 소담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5대 광역시에서 대전은 지속상승세를 이어가고 울산 역시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세종의 경우 하락 요인이 없이 매매 및 전세 가격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 외 8개도(-0.01%->0.02%)로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0.11%->0.08%). 수도권(0.14%->0.10%) 및 서울(0.10%->0.05%), 지방(0.08%->0.07%) 모두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0.12%->0.10%)는 상승폭 축소, 8개도(0.03%->0.03%)는 모합, 세종(0.23%->0.27%)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121->116개) 및 보합 지역(30->29개)은 감소, 하락 지역(25->31개)은 증가했습니다.

 

- 서울(0.10%->0.05%)은 직주근접한 역세권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되었지만 설연휴에 따른 거래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여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 서울 역시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상승세는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인천(0.07%->0.12%)은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입니다. 연수구(0.45%)는 송도동 신축과 연수 및 옥련동 구축위주로, 중구(0.17%)는 중산 및 운서동 일대, 계양구(0.11%)는 용종 및 작전동 위주로 상승하였지만 미추홀구(-0.02%)는 용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가 감소하며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인천 역시 전세가 강세를 보이지만 공급물량이 많은 만큼 시기와 지역적으로 선별하여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 경기(0.17%->0.13%)는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수원 영통구(1.02%)는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광교중앙역 및 망포, 매탄, 영통동 위주로, 용인 기흥(0.57%), 수지(0.29%)는 학군 및 교통 여건 양호한 신간,구갈,풍덕천동 등 위주로 상승했지만 물량이 많은 안산 상록구(-0.15%)는 하락하였습니ㅏㄷ.  

☞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학군지와 주요 역세권 지역들은 꾸준한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하여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분당선 라인이 뜨거워지자 인근 용인 기흥구까지 전세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동남권에 전세가 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5대 광역시(0.12%->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울산(0.30%)는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중구(0.41%), 북구(0.37%)는 달천, 천곡, 산하동 일대 위주로, 울주군(0.27%)은 언양 및 범서읍 위주로, 남구(0.23%)는 학군이 우수한 신정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대구(0.06%)는 달서구, 중구, 동구 등 이주수요와 신축위주로 상승하였지만 달성군은 소폭하락하였습니다. 

 

- 세종(0.23%->0.27%)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3생활권(보람 및 소담동)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고운 및 아름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 전국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지역별로는 상승폭이 다르지만 전세가의 유의미한 해석이 필요한 지역들도 눈에 보입니다. 

 

- 8개도(0.03%->0.03%)는 상승폭이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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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2020년 첫 월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지역별로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것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1. 매매가격 동향

전국(0.35%)의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과 광역시가 모두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지방은 상승으로 반등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도권(0.46%)은 전월에 이어 계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5개 광역시(0.42%)는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기타지방(0.01%)은 미미한 상승을 보이며 보합을 보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48%)은 아파트를 비롯한 전 주택유형에서 지난달 대비 상승을 기록하였는데요,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 (0.95%)와 강남구(0.85%)가 상승하였고, 강북지역에서는 마포구(1.12%)와 광진구(0.66%)가 상대적 으로 높게 상승하였고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 인천(0.11%)은 부평구(0.39%)와 연수구(0.29%)가 상승했고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 경기(0.51%)는 수원 영통구(2.95%)와 안양 만안구(2.65%)은 지난달 보다 상승하였고 평택(-0.13%), 이천(-0.03%)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14%)은 영도구(-0.02%)가 하락했지만 해운대구(0.57%)와 수영구(0.53%)의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40%)는 서구(1.35%), 남구(0.89%)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광주(0.21%)는 남구(0.52%)와 광산구 (0.33%)는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1.39%)은 서구(2.90%), 중구(1.22%)가 큰폭으로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 울산(0.25%)은 남구(0.45%), 북구(0.38%)가 상승했으며 하락지역이 없습니다.

 

(3) 기타지방

- 강원(-0.19%)은 춘천(-0.33%), 원주(-0.08%)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6%)은 청주 서원구(-0.21%)와 청주 상당구(-0.04%)를 중심으로 하락하였고, 충남(0.11%)은 천안 서북구(0.32%), 아산(0.06%)이 상승했습니다.

- 전북(-0.02%)은 전주 완산구(-0.07%), 익산(-0.02%)이 하락했으며, 전남(0.06%)은 목포(-0.01%)가 하락했으나 순천(0.09%)와 여수(0.08%)가 상승했습니다.

- 경북(-0.07%)은 구미(-0.13%), 경산(-0.08%)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경남(-0.07%)은 창원 성산구 (0.17%), 창원 의창구(0.09%)가 상승했으나 김해(-0.35%), 창원 회원구(-0.03%)는 상승하였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10%) 역시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2. 전세가격 동향

전국(0.16%)의 전월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0.21%)은 전월 대비 상승을 유지하였는데요, 5개광역시(0.19%)는 전 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기타지방(0.02%)은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전국 152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보합인 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1) 수도권

- 서울(0.29%)은 전월(0.35%)보다 상승폭 축소하였는데요, 강북지역에서는 광진구(0.85%), 마포구(0.45%)가 상승했고 강남지역에서는 양천구(0.74%)와 강남구(0.69%)가 상승하였습니다.

- 인천(0.07%)에서는 미추홀구(0.15%), 남동구(0.10%)는 상승하여 전월대비 상승을 보였습니다.

- 경기(0.19%)는 수원 영통구(1.82%)와 용인 수지구(1.15%)은 상승했지만, 평택(-0.41%)은 하락하였습니다.

 

(2) 5대광역시

- 부산(0.02%)은 수영구(0.15%), 해운대구(0.07%)가 상승했고 기장군(-0.06%)와 사상구(-0.06%)이 하락해서 전체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대구(0.35)는 남구(1.07%), 서구(0.69%)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광주(0.05%)는 광산구(0.13%), 남구(0.10%)가 상승하였습니다.

- 대전(0.48%)은 유성구(0.99%), 서구(0.75%)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 울산(0.16%)은 동구(-0.01%)가 하락했지만 울주군(0.33%), 남구(0.17%)가 상승하였습니다.

 

(3) 지방

- 강원(-0.13%)은 춘천(-0.28), 원주(-0.01%)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충북(-0.01%)은 청주 서원구(-0.05%), 청주 상당구(-0.02%)에서 하락하였으며, 충남(0.13%)은 공주(- 0.01%)가 하락했지만, 아산(0.25%)와 천안 서북구(0.20%)는 상승했습니다.

- 전북(-0.04%)은 전주 완산구(-0.14%), 전주 덕진구(-0.06%)에서 하락했으며, 전남(0.01%)은 순천 (0.06%)이 상승했습니다.

- 경북(-0.03%)은 구미(-0.09%)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이고, 경남(-0.05%)는 창원 성산구(0.05%), 창원 의창구(0.04%)가 상승했지만 김해(-0.24%)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있는 제주(0.00%) 는 전월 대비 보합을 보였습니다.

 

3. 주택시장 동향

(1)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하며 매도자가 많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자많음 비중'은 줄어들고 '매도자많음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는데요,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이 107.0로 조사되며 지난달(130.1)보다 대폭 하락하며 서울지역에 대한 매수 기대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매도자가 많은"(100이하)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2)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52.4 기록, 전달 (149.3)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존 전세 물량은 소진되고 더이상의 전세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전세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직은 전세수급 불균형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역시중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전세수급지수는 140이상 높아 보여서 전세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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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네이버블로그) 서로이웃 및 소통 환영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1월 13일 기준 KB부동산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디테일하게 보신다기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정보만 참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개별물건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가격동향을 맹신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 매매 가격

1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10%)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15%)과 경기(0.15%)는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4%)는 대전(0.55%)과 대구(0.12%), 울산(0.12%), 광주(0.03%), 부산(0.03%) 모두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소폭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세종(0.54%), 충남(0.02%), 전남(0.01%)은 상승했고, 충북(-0.08%), 경북(-0.06%), 경남(-0.05%), 전북(-0.02%), 강원(-0.02%)은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큽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한 0.15%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동작구(0.31%), 강서구(0.31%), 양천구(0.28%), 관악구(0.26%)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요, 

동작구는 학교 입학 시즌에 따른 계절적 수요, 신축아파트 선호에 따른 수요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도 호가가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서 매수인들이 선뜻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지만 30평대까지는 높은 호가에도 매매가 하나씩 되고 있습니다.

관악구는 여의도, 강남권 출퇴근 수요가 꾸준하고 봉천동 일대 재개발 진행중인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수요 움직임이 많으며 2022년 신림선경전철 개통 호재도 있어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 1216 대책을 비웃듯 단기간에 하락폭이 식어버린 모습입니다. 서울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느껴집니다.

 

- 경기는 수원과 구리, 안양 등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전주대비 0.15% 상승했고, 인천도 0.06%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69%), 구리(0.40%), 수원 팔달구(0.39%), 안양 동안구(0.37%)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안성(-0.04%), 평택(-0.03%)만 하락했습니다.

구리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예정 기대심리, 서울 중랑구 신내차량기지와 구리시 도매시장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6호선 연장(구리선) 건설사업' 심의 호재 등으로 일부 지역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투자 수요는 여전히 주춤한 편이나 소형 평형 위주로 저가 매물을 찾는 실수요자 문의는 꾸준한편입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동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5~6월 이주 시작이 예상되면서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판선 개통 호재로 투자 수요 문의가 꾸준하고, 평촌동 일대 단지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데 비해 입주 예정인 물량이 없어 매매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 미추홀구(0.23%)는 현대사업개발의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계약 체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춤했던 투자 수요유입으로 매매가가 상승했습니다. 

☞ 수도권은 오히려 대책의 풍선효과가 크게 느껴집니다. 최근에 상승세가 뜨거운 수원을 비롯하여, 안양,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5개 광역시(0.09%)는 상승했고, 기타 지방(0.03%)도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8%를 기록, 경기(0.07%)도 상승했고, 5개 광역시는 대전(0.39%)과 울산(0.11%), 대구(0.05%), 광주(0.04%)는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을 보였습니다.

 

- 서울(0.08%)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7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서구(0.27%), 광진구(0.21%), 강남구(0.21%), 송파구(0.13%)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도봉·성동·중랑·중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하락없이 나머지 전 지역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강서구는 겨울 비수기로 전세 문의는 한산한 편이나 5호선, 9호선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전세물량이 귀한 편입니다.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한 등촌동 및 염창동 일대 단지들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등 방학 수요로 인해 임차수요가 많은 편인데,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는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또한 꾸준한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물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매매가 상승 영향으로 전세가도 많이 오르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의 결과가 전세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매매가 상승보다 전세가의 상승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7%)을 했고, 인천도 상승(0.08%)을 나타냈습니다. 용인 수지구(0.33%), 수원 영통구(0.31%), 성남 분당구(0.24%), 과천(0.23%) 등은 상승하였고, 평택(-0.18%)과 동두천(-0.01%)만 하락했고 다수의 지역이 보합을 보였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수원발KTX,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여러 교통호재가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교통망 정비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일대에 전세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남 분당구는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1,2월에 이사하려는 수요로 인해 상승세가 유지 중인데요, 특히 학군 선호도가 높은 백현동 일대 단지들과 신혼 및 젊은 층 수요가 꾸준한 야탑역 역세권 노후 단지들의 전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최근 수원의 열기가 뜨겁지만 사실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급불균형에서 나오는 영향이 큰데요, 앞으로의 전세가 상승을 더욱더 눈여겨 봐야하겠습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8.7를 기록해 전주(66.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04.3으로 전주(103.4)대비 유사하였지만, 이어지는 부동산 대책 및 보도로 인하여 거래시장에서는 극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매수우위지수가 상승했습니다. 1216부동산대책도 심리를 잡지 못하는 느낌이지만, 조금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규제에 대한 보완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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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2019년 12월 16일 기준으로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 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1216 부동산 대책 이후의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것을 저는 즐겨하는데요, 거시적인 차원에서 전국의 흐름을 살펴보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투자 시에는 반드시 지역 및 개별 물건에 대한 분석은 별도로 하셔야 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간 주택 가격동향에는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살펴볼만한 내용 위주로 요약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 가격 

전국 주택 12월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35% 상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50개 아파트도 높게 상승했으나 시장심리지수는 주춤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한풀 꺾였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1.07%로 전월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 중 대전(1.19%)이 매우 높게 상승하였고, 부산(0.38%), 대구(0.28%), 울산(0.23%), 광주(0.05%)도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기타 시도에서는 강원(-0.23%), 전북(-0.12%), 경북(-0.12%), 충북(-0.04%)은 하락했으며 세종(0.13%), 경남(0.06%), 전남(0.03%)이 전월대비 상승했고, 충남은 보합(0.00%)입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주택 전세 가격은 전월 대비 0.16% 상승을 기록했는데,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지방은 여전히 하락을 보였습니다.

서울(0.35%)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수도권(0.26%) 역시 전월대비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0.13%) 또한 상승하였으고, 기타 지방(-0.06%) 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나 감소폭이 줄어들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구(0.25%), 대전(0.23%), 울산(0.10%), 광주(0.08%), 부산(0.03%) 모두 상승했습니다.

 

4. 매매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조사하여 작성되는 매수자 우위 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나 매도자가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강북과 강남 모두 매수자가 많으며, 그 외 지역은 대전과 울산만이 전국 평균을 조금 넘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다면 매수우위 지수가 낮습니다.

 

5. 전세시장 동향

일선 중개업소에서 체감하는 전세 공급 물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국의 전세수급 지수는 149.3으로 전달 150.5대 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기존 전세물량이 소진되고 추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수급의 불균형이 느껴집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세수급 지수가 평균을 상회하여 전세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6. 선도 50지수 

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전월대비 3.9% 상승하며 지난 7월 가장 높은 3.8% 상승 기록을 경신하였고 아파트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상반기 하락했던 가격이 하반기 들어 모두 회복하고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 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 X 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하여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으로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 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하여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7. 평균 주택 가격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전월 34,838만 원 대비 35,028만 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평균 전세 가격 전월 21,475만 원 대비 21,600만 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당 평균 매매 가격과 평균 전세 가격은 각각 389만 원, 245,5만 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평단가로 나타낸다면 아래의 매매 가격에서 x3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평당 약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만 해도 2천7백만 원 선이었던 걸 감안한다면 상승 류리 매우 높습니다. 전세 가격 역시 평당 약 천 6백만 원을 넘는데요, 전세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본다면 시민들의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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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벌써 한주가 흘렀네요,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발표된 12월 16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주라 관심이 갑니다. 기준일이 12월 16일이니 차주부터 시장 상황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1. 매매 가격 

121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09%)을 기록했습니다. 상승세가 멈추질 않는데요, 서울(0.20%)과 경기(0.09%),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2%)는 대전(0.34%)과 부산(0.11%), 울산(0.10%), 대구(0.07%)는 상승했고 광주(0.00%)와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지방에서는 경북(-0.05%), 전북(-0.03%), 충북(-0.01%), 강원(-0.01%)은 하락했고, 세종(0.17%), 전남(0.02%), 경남(0.01%), 충남(0.01%)은 상승했습니다.

- 서울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용산구(0.49%), 구로구(0.43%), 영등포구(0.34%), 강남구(0.30%)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용산구는 서울의 핵심 재개발 지역으로 수요자 관심이 여전히 높아 위압적인 정책이나 경기지수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가 여전히 상승세로 이어가고 있으며 30-40대가 과감하게 매수에 적극 가담하고 있어 매매가 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신안산선 소식 이후에 양도세, 보유세 인상 등 각종 부동산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투자 문의 증가로 매도 우위 시장이 형성 중이고, 가산디지털 단지 및 영등포·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수요자 매수 문의도 꾸준한 편입니다. 서울은 상승세가 식을 줄 모르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 경기는 수원과 성남, 광명 및 과천과 용인 지역이 상승하며 전주 대비 0.09% 상승했고, 인천도 0.05%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59%), 수원 팔달구(0.44%), 성남 수정구(0.37%), 광명(0.32%)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안성(-0.06%), 이천(-0.03%), 동두천(-0.02%)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수원 팔달구는 장안구 정자동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서동 일대 단지들,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수원 역세권 단지들 등이 실수요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등의 교통 호재, 매교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진행으로 투자자 관심도 높은 지역입니다.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전매기간이 짧은 것도 주효한 것 같습니다.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매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은 역대급 경쟁률을 보이며 수원의 상승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남 수정구는 신흥 2구역,산성구역 등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수요 움직임이 많습니다. 특히 8호선 역세권 단지들은 서울 등에서 유입하는 젊은 수요층 매입이 꾸준하여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천 계양구(0.09%)는 경기 부진 및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수세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3기 신도시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개발 사업 기대감과 서울과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 중에 있으며, 신규 아파트와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간간이 거래 있으며 작전동 일대 재개발 이주 영향으로 주변지역 저가 매물의 매수문의가 활발한 편입니다. 또한, 부평, 인천시청, 주안역 주변의 재개발 지역들 역시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전세 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6%)5개 광역시(0.03%)는 전주 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1%)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7%를 기록, 경기(0.06%)는 소폭 상승했으며, 5개 광역시는 대전(0.09%)과 대구(0.05%), 광주(0.01%), 울산(0.01%), 부산(0.01%) 모두 상승했습니다.

 

- 서울(0.07%)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3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강남구(0.26%), 마포구(0.15%), 송파구(0.11%), 용산구(0.11%)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중구·금천·도봉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나머지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마포구는 분양가 상한제 발표로 매매전환보다는 전세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세가 상승세가 유지 중입니다. 목동,강남, 여의도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입지로 선호도가 높아 수요층은 두터우나 월세 전환 및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귀한 편입니다.

송파구는 11월 입주 시작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와 강동구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전세 품귀 현상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량이 귀한 편이다. 겨울방학 이사 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전세로 살다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겠다는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의 전세시장은 물건이 귀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16 대책에서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는데 차주의 전세시장 움직임도 궁금합니다.

 

-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06%)을 인천은 상승(0.08%) 했습니다 다.수원 영통구(0.26%), 과천(0.24%), 광명(0.23%), 수원 권선구(0.22%)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하락지역은 없었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수원발 KTX,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GTX-C 등 여러 교통호재가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광대역 교통망 정비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신분당선이 들어가는 이의동 일대와 GTX-C 노선이 들어가는 망포동 일대에 전세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천은 신규 분양 아파트 당첨을 위해 무주택자들 전입이 늘고 있으나 올 한 해 입주 예정인 신규 단지도 없고 기존 단지들에서도 세입자가 움직이려 하지 않아 전세 물량이 수요 대비 많이 부족한 편으로 상승률이 가파릅니다.

각종 데이터들이 수원과 과천의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경기도 전 지역이 온기가 퍼지는 느낌입니다. 

 

3. 매수우위 지수

전국 매수우위 지수는 70.4를 기록해 전주(66.7) 대비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128.3으로 전주(128.6) 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10월 초에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추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며 매수문의는 점차 증가하는 반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매수우위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시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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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는 오늘에 이어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12월 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지수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 0.11% 상승하여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5% 상승폭을 유지하였고, 서울(0.13%→ 0.17%) 및 지방(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지방의 5대 광역시(0.12%→0.14%), 8개도(-0.02%→-0.01%),세종(0.10%→0.19%)가 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구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8→109) 및 보합지역(18→24)증가, 하락지역(50→43)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서울은 지난주 0.13%에서 0.17%로 상승하였습니다. 취득세 및 보유세 강화와 분양가 상한제 및 추가 규제 우려, 주택구입자금 출처 조사,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심리는 다소 위축되었으나, 지속적인 매물 부족과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뉴타운 주변과 학군 우수지역들 위주 갭메우기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0.09%에서 0.11%로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와 부평구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인천은 비규제지역에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경기도는 지난주 0.17%에서 0.16%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과천은 여전히 신축 및 재건축 상승세로 높은 상승(0.80%)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원 영통구는 광교신도시 주변으로 권선구는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상승하였고, 위례 신도시가 위치한 성남 수정구, 조정대상지역 일부가 해제된 고양시는 역세권 및 학원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12%에서 0.14%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은 전지역에서 상승하며 실수 요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산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매도와 매수자 희망호가 차이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일부 신축 및 분양권을 제외하고는 큰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세종은 학군 및 교통, 대전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8개도는 하락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2. 전세지수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 0.10% 상승하여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0.13% 상승폭이 소폭 축소, 서울(0.10%→ 0.14%) 및 지방(0.05%→0.06%)은 상승폭이 확대되었는데, 지방의 5대 광역시(0.11%→0.10%), 8개도(-0.01%→0.00%),세종(0.29%→0.72%)가 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구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2→104) 및 하락지역(35→34)감소, 보합 지역(29→38)은 증가했다. 

- 서울은 지난주 0.10%에서 0.14%로 상승하였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 매매가 상승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세전환 및 청약 대기, 입시제도 개편(정시 확대 등), 영향 등으로 매물 품귀현상 보이는 가운데, 각 업무지구와 학군 우수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인천은 지난주 0.15%에서 0.1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연수구, 서구, 부평구 등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지속되나 주안동과 용현동 구축이 하락하면서 미추홀 구가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도는 지난주 0.16%에서 0.13%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과천시는 입주물량 부족(2019년 신규입주 없음) 및 청약 대기 수요 영향 등, 용인 수지구는 판교 접근성이 양호한 성복동과 풍덕촌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수원 팔달구는 화서동 우만동 위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안산 단원구와 상록구는 신규 입주부담 등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지방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11%에서 0.10%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대전은 전지역에서 상승하며 실수 요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광주는 신축 위주로 전세가가 상승하였으나 신규 입주물량이 있던 서구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정부청사 접근성 좋은 도담동과 새롬동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폭이 학대되었습니다.('19년 입주물량 약 11,000세대, '20년 입주물량 약 900세대로 감소) 8개도는 -0.01%에서 0%로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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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벌써 한주가 흘렀습니다. 오늘은 12월 9일 기준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매매지수

12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0.10%)을 기록했습니다. 서울(0.24%)과 경기(0.12%),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0%) 대전(0.40%)과 부산(0.07%), 울산(0.06%), 대구(0.03%)는 상승했고, 광주(-0.02%)는 하락했다.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경북(-0.06%), 전북(-0.05%), 강원(-0.02%)은 하락했고, 경남(0.05%), 전남(0.04%), 충남(0.01%)은 상승했다. 세종과 충북은 보합(0.00%)을 보였다.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4%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영등포구(0.50%), 강남구(0.42%), 송파구(0.41%), 서대문구(0.41%)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높았는데, 특히, 영등포구는 미성, 시범, 삼부 등 여의도동 재건축단지들은 매물이 워낙 귀해 한 두건 거래될 때마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림동 및 대림동 일대 단지들도 신안산선 착공 소식으로 매도호가가 급상승하고 있고, 신길뉴타운 가격 또한 상당 부분 오르면서 주변 단지들 매매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용산구는 중대형평형 위주로 투자 수요 및 실거주 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매물이 부족해 매물이 좀 높게 나와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의 핵심 재개발 지역이라 수요자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서울집값상승의 상승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경기는 수원과 성남, 광명 및 과천에서 높은 상승을 보이며 전주 대비 0.12% 상승했고, 인천도 0.03% 상승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74%), 성남 중원구(0.68%), 수원 팔달구(0.67%), 성남 수정구(0.42%) 등이 상승을 주도하였고, 평택(-0.03%), 안산 상록구(-0.02%), 동두천(-0.01%)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2020년 경기도청 신청사와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광교신도시 부근에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수원컨벤션센터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중소형 평형대의 매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원에 뜨거운 투자 열풍으로 오히려 광교가 저평가로 보입니다.

성남 중원구는 도시재생사업이 중점 추진될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동, 상대원동, 하대원지역에 투자 및 실수요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풍선 효과로 신축 가격 상승 부담에 매수자가 구축 단지로 이동하면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성남 구도심의 재개발지역들은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투자로는 조금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2. 전세가격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07%)5개 광역시(0.03%)는 전주 대비 상승했고, 기타 지방(-0.02%)은 하락했는데요, 서울은 전주대비 0.08%를 기록, 경기(0.06%)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과 대구(0.04%), 울산(0.03%), 광주(0.03%)는 상승했고, 부산(-0.01%)은 하락했습니다.

 

- 서울(0.08%)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22주 연속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양천구(0.31%), 용산구(0.28%), 강남구(0.26%), 구로구(0.16%)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중구·종로·노원·금천·도봉구는 보합(0.00%)을 보이고 나머지 전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양천구는 겨울 학기 이주를 위한 수요도 증가하는 시기로 수요 움직임은 늘었으나 공급은 부족한 편이며 학군 선호 지역인 목동 일대 단지들과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들이 매물 품귀 현상 보이면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전세 물량 찾는 수요, 특목고 자사고 폐지로 명문 학군 찾는 수요, 겨울방학 이사철 수요 등으로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유주 2년 거주 시 양도세 혜택으로 소유주들이 입주하는 경우가 늘었고, 전세보다는 월세 희망하는 임대인들이 많아 출회되는 전세 물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6%)을 보였고 인천도 상승(0.04%)했습니다. 수원 영통구(0.34%), 용인 수지구(0.18%), 용인 기흥구(0.17%), 과천(0.12%) 등은 상승한 반면, 안산 단원구(-0.01%)만이 하락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는 전세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대규모 단지들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신학기 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용인 기흥구는 방학 이사로 인해 조금씩 전세 등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동 지역은 세브란스 병원으로 인해 매도인은 가격이 인상될 거라고 매매 금액을 높게 내놓고 있어 전세 금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판교와 분당의 상승세가 이어지다보니 신분당선을 따라 용인까지 온기가 번진 느낌입니다. 버블세븐지역에 위험부담을 갖고 계신분이 많지만 신분당선 개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3. 매수우위지수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66.7을 기록해 전주(64.4)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128.6으로 전주(125.2)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지난 10월 초에 기준점인 100을 상회한 이후 점진적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문의는 점차 증가하는 반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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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부동산연구소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세입자와의 갈등관리에서 필요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직 저는 그런 경우가 없지만 주변에서 간혹,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말없이 본인들이 임의로 수리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투는 경우를 봤습니다. 당연히 임대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수리한 것이라 지불하기 아까운 것 같고.. 또 한편으론 어차피 수리해줘야 하는 비용이라 당연히 지불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보기 위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어제는 임대인의 의무 중 수선의무를 이야기했습니다.

2019/12/12 - [부동산 상식] - 세입자의 무리한 수선 요구.. 다 받아줘야 할까?(Feat. 임대인의 수선의무)

오늘의 질문의 해결을 위해서는 임차인의 권리 중 비용상환청구권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비용상환 청구권에는 크게 필요비 상환청구권과 유익비 상환 청구권이 있습니다.

<필요비 상환청구권>

임차인이 임차물의 보존을 위한 필요비(=현상유지 비용)를 지출한 경우에는 임대인에게 상환청구 가능합니다.

* 이때, 필요비는 임차물의 수선비 등과 같이 보존을 위하여 지출한 비용입니다. 필요비는 결국 임대인의 소유물건에 대하여 사용 및 수익 하게 할 의무이므로 원칙적으로 임대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필요비의 범위는 현상유지, 원상회복 비용뿐만 아니라, 임차물의 용도가 적합하게 유지하는 데에 지출된 비용도 포함합니다.

* 필요비 상환청구는 필요비 지출 즉시, 지출비용 전액에 대하여 청구가 가능합니다.

* 필요비는 필요비 지출 한때로부터 6개월 내에 행사하여야 합니다.

필요비 상환청구권은 말 그대로 임대해준 주택을 지속적으로 임대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들에 대해 임차인이 지출한 금액을 임대인에게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즉, 임차인의 권리이기 때문에 임대차가 가능하도록 지출한 비용은 임대인이 즉시 상환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보일러가 고장 나서 난방이 불가한 경우에 임차인이 본인의 돈으로 수리하였다면 이것은 필요비에 속하므로 임대인이 임차인의 지출 확인을 알게 된 즉시 상환해야 합니다. 

<유익비 상환청구권>

임차인이 유익비(=객관적 가치 증가 비용)를 지출한 경우에는 임대인에게 상환청구가 가능합니다.

* 유익비는 목적물을 개량하기 위하여 지출한 비용으로 반드시 임대인이 지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적물 가치가 증대되었기 때문에 부당이득이 되므로 상환하는 것입니다.

* 단, 임차인의 주관적인 취미나 특수한 영업을 목적으로 지출한 것은 안되고, 객관적 가치가 증가하여야 청구가 가능합니다.

* 유익비 상환청구는 유익비 지출 즉시가 아니라 임대차 종료 시에 임대목적물의 가액 증가가 현존 한때에만 임차인이 지출한 금액이나 그 증가액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유익비는 임대차가 종료되어 임대인이 목적물을 반환받은 날로부터 6개월 내에 행사하여야 합니다.

유익비 상환청구권은 필요비와 반대로 임차해준 주택을 임대인이 돌려받은 이후에 임차인이 지출한 비용이 상환하는 것인데 이때 반드시 임차 주택에 가치가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증가해야 합니다. 좋은 예시가 될만한 판례가 2가지가 있는데요, 한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판례인데요, 임차인이 삼계탕집을 경영하기 위해 보일러, 온돌방, 주방 내부, 합판을 이용한 점포 방식, 실내전등 등을 설치하고 유익비를 청구한 사항에는 삼계탕집을 경영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여 필요비 또는 유익비로 보지 않았습니다. 판례에서 살펴보듯이 임차인의 지출행위가 객관적인 임차목적물의 가치 증가가 아니라 임차인이 삼계탕집을 경영하기 위하여 지출한 비용으로 본 것입니다.

두 번째 판례로, 간이음식점을 경영하기 위해 부착한 간판은 건물 부분의 객관적 가치를 증가시키기 어려워 유익비로 보지 않았습니다. 간이음식점에 별도로 부탁된 간판이 객관적으로 건물 부분의 가치를 증가시켰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간판 설치비용을 유익비로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임차인의 권리 중 하나인 필요비와 유익비 상환청구권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임차인이 주택이 주거용으로 임차하였다면 주거기능을 위한 수리비용들은 반드시 임대인이 상환해야겠습니다. 물론, 어제 포스팅에서 살펴본 것처럼 간단한 전구 교체와 같은 것들에 대해선 필요비로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임대의 목적인 주거가 가능하도록 하는 수선 내용들이 필요비에 해당될 것입니다. 

그러나 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수리가 가능했거나, 더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핱수도 있었는데, 임차인이 먼저 지출해버린 상황에서는 임대인은 상환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임대차 계약 간에 반드시 집중인의 동의를 얻어 수리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거나 특약을 넣으면 조금 편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임대차 계약에 원상복구 특약이 있다면 유익비 상환청구권은 유효할까? 궁금증이 들 겁니다. 판례에 따르면 임대차계약서에 '임대인의 승인을 받아 개축 또는 변조가 가능하지만 반환 전에는 임차인이 원상 복구한다'라는 특약이 있다면 임차인이 유익비의 상환청구권을 미리 포기한 것으로 봅니다. 

이렇듯 각종 판례와 개념을 정리하다 보면 어디까지 임대인의 권리고 세입자의 권리인지 정리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개념을 머릿속에 넣으신다면 임차인과의 갈등관리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반드시 임차인을 구하셨다면 수리 전 임대인과 상의하자고 이야기하시는 것이 서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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